'아토르바스타틴·사이클로스포린’ 등 13개 성분조합이 병용금기 의약품으로 추가됐다. 또 ‘테오필린’ 등 32개 성분은 임신금기 약으로 추가,하고 '인슐린아스파트’ 등 3개 성분은 임신금기 의약품에서 해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0일 의료현장에서 처방·조제 시 사용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의 ‘의약품적정사용정보’에 병용금기 성분 등을 추가·해제하기 위해 「의약품 병용금기 성분 등의 지정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현장에서 의약품이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병용금기, 임부금기, 연령금기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기반이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릎이 아픈 것으로 비가 올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장마 관절통을 겪는 사람들이 꽤 많다. 비가 오기 전 무릎의 느낌으로 일기예보보다 정확하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다. 장마철 야외 활동이나 외출이 줄면 운동이 부족해져, 실내에서 부드럽게 움직여야 관절통을 줄일 수 있다. ◆ 장마 관절통, 관절 부드럽게 풀어줘야 비가 오면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는데 모두 관절통에 영향을 준다. 공기의 압력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부 압력은 높아져 관절 염증 부위를 붓게 하고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비로 높아진 습도와 에어컨의 찬바람도 예민하게 통증을 느끼게 되는 요인이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실내에서 냉방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거나, 찬바람이 무릎에 직접 닿으면 관절 주위 근육이 뭉치고, 관절액이 굳어 뻑뻑한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장마철에는 실내 습도는 40~50%, 실내온도는 26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움직이지 않고 위축돼 있으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관절을 풀어주자. 바닥에 앉아 한쪽 무릎을 구부려 발바닥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다리를 끌어당긴다. 또는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바닥에 누워 다리 사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병원, 임상시험센터, 제약회사 등에 근무하는 임상시험 종사자를 위해 한국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상시험교육에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하 생동성시험) 관련 교육 과정을 새로 개설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네릭의약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 약사 등의 임상시험 관련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7월 13일, 22일, 29일 세 차례 걸쳐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제네릭의약품 관련 용어 정의 ▲시험대상자 보호 등 시험절차 ▲관련 규정 및 허가과정 ▲생동성시험 평가 기준 등이다.
턱교정수술센터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중 하나는 ’양악수술(턱교정수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다시 수술할 수 있을까요?‘다. 이전까지는 잘못된 턱교정수술로 발생한 합병증이나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수술을 희망하는 환자가 대부분이었다. 예를 들면 수술 후 교합이 잘못되어 턱이 틀어지거나, 턱관절이 아파서 입을 잘 벌리지 못하거나 또는 수술 후 교정 치료까지 마쳤지만 회귀현상(턱이 수술 전 위치로 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한 경우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 자체의 문제는 없지만 수술 후 외모와 관련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술을 고려하여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수술 전 의사와 충분한 상의 없이 의사의 일방적인 의견만으로 수술이 진행된 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환자는 집도의사의 명성이나 그 간의 축적된 수술경험을 기반으로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수술을 해주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수술이 끝나고 보니 본인이 생각했던 얼굴이 아닌, 다른 엉뚱한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환자가 이런 부분을 의사에게 이야기하면, 수술이 잘 되었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며 오히려 환자를 나무라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는 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무경), 갈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백진희),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에 설렁탕 총 38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성모자선회 기획사업으로 진행됐다. 설렁탕은 각 기관에서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9일에는 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에서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물품 전달식을 갖고 각 기관에 설렁탕 100상자씩을 각각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나범율 인천성모병원 원목실장, 전양환 인천성모자선회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황미영 사회사업팀장을 비롯해 부평6동장,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10일에는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이 인천교구 부평1동 성당을 직접 찾아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설렁탕 180상자를 전달했다. 전양환 인천성모자선회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에실로코리아가 비대면 방식으로 안경사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전과 달라진 비대면 위주의 ‘뉴노멀’ 시대를 맞아 안경업계의 교육 풍경도 변화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소통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코로나19여파에 따라 안경사 교육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안경원 대상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는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안경사 교육이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교육은 비디오와 라이브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콘텐츠 또한 교육 방식에 따라 이원화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눈의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유해광선 차단 특수 렌즈 및 디지털 환경 전용 기능성렌즈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5월 말 1,300회의 비디오 교육이 진행되고 37회의 라이브 교육에는 2,000명이 참석하며 주목을 받았다. 에실로코리아는 평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플랫폼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손 소독제에 대한 수요가 많은 상황을 악용해 의약외품인 손 소독제를 무허가·신고로 제조·판매한 6개 업체 대표 등 관계자 7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결과, 무허가·신고 의약외품을 제조한 6개 업체는 공동 모의하여 2020. 2. 5.경부터 2020. 4. 16.경까지 손 소독제 6,125,200개, 시가 91억 원 상당을 제조하여 4,042,175개를 유통·판매했다. 이들 업체는 무허가·신고로 제조한 것을 숨기기 위해 손 소독제 품목신고가 있는 업체와 공모하여 의약외품 제조업체로부터 반제품 형태의 내용물을 공급받아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손 소독제를 충전·포장하거나,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직접 손 소독제를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되어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손 소독제 내용물을 제조하고 사법당국의 감시망을 피해 충전·포장 장소를 변경하는 등 최초 적발된 물량보다 많은 제품을 무허가·신고로 제조·판매하였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산을 악용한 불법 제조·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레이저제모 의료기기로 알려진 펄스광선조사기(IPL)를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1,460건을 점검한 결과,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구매대행 및 직구 제품의 광고 960건을 적발하고 접속차단 등의 조치를 하였다. 여름철 미용 및 개인위생을 목적으로 제모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무허가 의료기기 구입으로 제품기능 불량, 예상치 못한 부작용 발생 등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 6월부터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해외 구매대행 밎 직구 제품에서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표방하는 광고 960건이 적발하였으며, 이 중 52건은 모발성장 억제 등 의학적 효능도 표방하였다. 국내 허가된 의료기기 및 공산품 광고에서는 거짓‧과대광고나 의료기기 오인광고 등의 위반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케다제약과 미국 뉴욕과학아카데미(NYAS: New York Academy of Sciences)는 희귀질환 연구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헌신해온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제 3회 과학혁신가상 (Innovators in Science Award) 수상자를 7월 8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2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2020 선임과학자상(Senior Scientist Award) 수상자는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 세인트 자일스재단의 교수인 아드리안 크라이너 박사(Adrian R. Krainer, Ph.D.)로 선정됐다. 크라이너 교수는 DNA의 유전정보가 단백질로 변환되는 정상 과정 중 한 단계인 RNA 스플라이싱(Splicing) 메커니즘 및 제어 연구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크라이너 교수는 치명적 유전성 영유아 신경근육 질환인 척수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환자에서 스플라이싱 결함을 연구하고 있다. 척수근위축증은 운동신경세포 소실 및 진행성 근육위축증을 유발하고 결국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크라이너 교수의 연구는 유전성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을 지연시키고 예방까지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는 오는 7월 14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범정부 초청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지원대책 설명회’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의료제품 제조 및 개발사와 개발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범정부지원위원회가 발표한 지원대책 및 실행방안(6.3)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정부지원책 및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따른 예산 집행 계획 및 범부처 통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관련 기업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설명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시력교정 목적뿐만 아니라 미용과 편리함 때문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콘택트렌즈 사용이 늘면서 잘못된 착용과 관리로 인해 각막손상, 각막궤양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렌즈착용으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렌즈사용법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렌즈사용법에 대해 일산백병원 안과 김진형 교수와 알아보자. Q1. 렌즈세척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반드시 규격화된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헹구고 보관할 땐 깨끗하게 세척한 렌즈 케이스에 전문 보존액을 사용해야 한다. 렌즈를 수돗물이나 강, 바닷물로 씻으면 안 된다. 각종 세균, 진균, 가시아메바 등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물이나 흙에서 사는 가시아메바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감염성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되면 각막염과 각막 궤양, 각막 천공을 일으킨다. 진단도 어려워 실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Q2. 여름철 수영장 방문 시, 렌즈착용은? - 강과 바다는 물론이고, 수영장에서 수영할 때도 렌즈를 빼야 한다. 불가피할 경우 물안경을 꽉 눌러쓰고 물놀이를 끝낸 뒤에는 렌즈를 새것으로
‘인생은 3모작, 리얼 라이프는 60부터!’ ‘백세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요즘 중년은 더 이상 늙고 초라한 세대가 아니다. 가족을 위한 소비를 주로 해왔던 중년들이 이제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아낌없이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영포티’, ‘오팔세대’ 등의 키워드는 이제 낯설지 않다. 최근 이러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젊은 취향의 ‘라이블리 시니어(Especially Lively Senior, Senively)’, 즉 소비력을 갖추고 자기 인생을 즐기려는 시니어들이 주목받고 있다. 패션업계를 선두로 나이의 경계가 사라지는 에이지리스(Ageless) 브랜드와 60세 이상 시니어 모델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최근 현대백화점에서 주최한 시니어 모델 선발 대회에는 무려 1천5백 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구찌, 발렌티노, 앨러리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 역시 시니어 모델들을 앞다퉈 기용하고 있다. 라이블리 시니어의 대표적인 인물은 유튜브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할머니로 알려져 있는 1세대 패션 디자이너 ‘밀라논나(이탈리아어로 ‘밀라노 할머니’를 뜻함)’다. 밀라논나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와 유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R&D 지원 확대를 위한 연구기금 출연 약정을 8일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라이트펀드 문창진 이사장과 김윤빈 대표, 유바이오로직스 백영옥 대표와 최석근 대표가 참석해 출연 약정서를 교환했다. 이번 약정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민관협력 감염병 연구기금인 라이트펀드에 매년 2억5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게 된다. 라이트펀드는 유바이오로직스의 출연 기금과 함께 최근 신규 출자자로 참여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출연 기금으로 유망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 과제 연구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 생명과학기업(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GC녹십자, 종근당, 제넥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공동 출자로 2018년 7월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이 개발도상국의 풍토성 및 신종 감염병 대응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한국의 강점 기술이 담긴 백신, 치료제, 진단, 디지털 헬스 기술 R&D를 발굴,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COVID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영‧유아용 축산물가공품 제조업체 등이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할 때 식중독균 항목을 추가토록 하는 「축산물의 자가품질검사 규정」 개정고시안이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영업자가 영‧유아용으로 표시‧판매하는 축산물가공품을 생산할 때 기존 검사항목 외에 식중독균인 바실루스 세레우스와 크로노박터를 추가로 검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영‧유아용 축산물의 안전성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고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생의료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2020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꾸준한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서류 심사,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검증이 이뤄진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받는 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신청 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해외마케팅 및 해외 전시회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또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마크 사용권 부여, 기업 컨텐츠(탐나는 기업) 제작·홍보 등 총 23가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2019년 상반기에는 남녀고용평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유현승 대표가 ‘대통령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2019년 하반기에는 임직원의 일/생활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