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는 최근 어린이 환경보건교육에 활용할 ‘찾아가는 환경보건 이동학교 워크북’을 개발했다. 이번 워크북은 미세먼지, 알레르기천식, 환경호르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와 고려대학교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태안군보건의료원 환경보건센터가 협업하여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개발됐다. 어린이들은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워크북에 포함된 낱말퀴즈, 숨은그림찾기, 스티커 붙이기 등을 활용하여 주제와 관련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교육에서 직접 다루지 못한 나머지 주제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쉽게 제작되어 워크북을 활용한 찾아가는 환경보건 교육은 어린이들의 환경성질환 관리 및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환경보건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여 2020년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을 신청한 13개 초등학교와 유치원 학사일정에 따라 온라인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워크북은 교육 참가자에게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공산품인 저주파마사지기 온라인 판매 사이트의 광고 2,723건을 점검한 결과,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438건을 적발하였다. 적발된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온라인쇼핑몰 등에 사이트 차단 또는 해당 게시물 삭제 등의 조치를 요청하였다. 저주파마사지기는 「전기생활용품안전법」에 따른 공산품으로 분류되며, 통증완화 등을 목적으로 전극패드를 인체에 부착하여 전류를 가하는 개인용저주파자극기는 의료기기로 관리되고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공산품인 저주파마사지기에 ▲근육통 완화 등 의학적 효능을 표방(326건)하거나, ▲의료기기 명칭(저주파자극기 등)을 사용(108건)하는 등 의료기기 오인 광고가 434건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인 저주파자극기에 허가받지 않은 ‘저주파치료기’, ‘물리치료기’ 등을 표방하는 거짓‧과대광고 4건도 적발되었다.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로 구성된 식약처 ‘민간광고검증단’은 공산품에 요통, 관절염 등 구체적인 통증 부위를 언급해서는 안 되며, ‘요실금 치료’ 등 질환을 예방‧완화‧치료한다는 광고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바 없다고 밝혔다. -광고위반 사례 또한 패드 부착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현재의 과학수준에서 재평가하는 제도의 평가대상 선정기준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의약품 재평가 실시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하고, 7월 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개정내용은 ▲허가 갱신 또는 안전성 정보 분석결과 추가 안전성·유효성 검토가 필요한 경우 ▲허가·심사 기준 변경, 새로운 과학적 근거 등으로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경우 ▲그 밖에 식약처장이 인정하는 경우 재평가 하도록 명시하였다. 식약처는 재평가 대상 선정기준이 명확해져 행정의 예측성·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인도네시아의 인터밧(PT. Interbat, 대표 노토 수깜토(Noto Sukamto))社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베시보는 베시포비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일동제약이 지난 2017년 개발에 성공한 제28호 국산 신약이다. 인터밧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현지 상위권 제약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터밧은 인도네시아 당국의 의약품 허가 절차를 거친 후 현지에서 베시보를 독점적으로 유통ㆍ판매하게 되며, 일동제약은 품목 공급에 따른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일동제약 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만성 B형간염 환자 수 및 관련 의료 수요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시장 규모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밧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주변국에 비해 만성 B형간염의 발병률이 높은 실정이어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시장의 요구와 기대가 크다”며 “베시보를 매개로 일동제약과 협력해 환자 치료를 돕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베시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얼음, 더치커피, 비가열 음료 등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수거대상은 ▲커피전문점 등의 제빙기 얼음 ▲식품제조업체 생산 더치커피(콜드브루) 제품 및 비가열 음료류 ▲편의점의 컵 얼음 등이며, 식중독균 검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최근 이너뷰티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콜라겐‧히알루론산 함유 제품**도 함께 수거해 기준·규격 및 미생물 항목을 검사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환자 본인이 직접 주사하는 ‘자가투여 주사제’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사용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대책은 자가투여 주사제의 투약 편의성으로 제품 출시와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사용을 강화하고 오남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내용은 ▲(환자 맞춤형 정보) 환자 패널을 구성하여 안전사용 정보 제작 기획부터 전달까지 수요자 의견 반영 ▲(환자 교육) 의·약사와 협력하여 환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오남용 방지) 포장단위 개선 및 위해성 관리계획 제출 의무화 등이다. 이와 함께 자가투여 주사제의 국내‧외 사용 실태와 환자에 대한 교육현황에 대한 연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자가투여 주사제 사용 시 기본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자가투여 주사제’ 일반적 주의사항 ➊ (사용전) 전문가 안내ㆍ교육 및 허가사항 확인 ➋ (보 관) 제품별 보관 조건(실온, 냉장 등)에 맞게 보관 ➌ (사 용) 손을 깨끗이 씻고 주사 부위 소독 후, 제품별 사용법에 따라 투여 ➍ (부작용) 주사 부위가 붉어지거나 통증 발생 가능(제품별 부작용은 허가사항 참조) ➎ (폐 기) 사용 후 주사침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사침 뚜껑을 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눈알 모양 등 혐오감을 주는 젤리 등이 국내로 들여오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의 머리‧눈 등 인체 특정부위 모양으로 혐오감을 주거나 돈‧화투 등 사행심을 조장하는 도안‧문구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이하 ‘정서저해 식품’)은 제조‧수입‧판매 등이 금지되어 있다. 식약처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문방구, 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또한 정서저해 식품의 ▲수입‧판매 금지사항 ▲제품 종류 ▲지도‧점검 현황 ▲소비자 신고요령 등을 포함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목의 뻐근함은 일상에서 매우 흔하게 느낄 수 있는데, 현대인 누구나 경험하는 통증이다. 뻣뻣한 목과 함께 팔과 손에 힘이 없고 저릿한 증상이 나타나면 목 디스크일 수도 있다. 목 디스크는 초기 증상이 다른 질환과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데 목이 피곤하고, 어깨 통증이나 두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어깨나 등 쪽이 묵직하게 아프거나 목을 움직이기 힘들면 진단을 받아보자. ◆ 목 디스크, 다양한 증상 감별이 중요 목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디스크라는 구조물이 빠져 나와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 목 디스크다. 초기에는 목 통증과 목 주변으로 근육강직이 오게 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 하면서 어깨 통증, 팔과 손가락으로 저림 증상을 호소한다. 윤기성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목 디스크와 어깨 질환과의 구별은 어깨를 돌리는 자체가 힘들고 팔을 올리는 것이 힘들면 어깨 질환을 먼저, 팔은 저리지만 올리고 있는 것이 편하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고개를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것이 힘들 때 목 디스크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스펄링 테스트(Spurling Test)가 있다. 똑바로 서서 스트레칭을 하듯이 고개를 아픈 방향으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게 하는 배우 김수현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틴’의 얼굴로 발탁되며,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HK inno.N(HK이노엔, 구 CJ헬스케어)은 새롭게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틴(Nutine)’을 론칭하고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선정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뉴틴 광고를 촬영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현장 메이킹 영상이 HK inno.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되며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으로 담기 힘든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김수현은 특유의 건강한 모습과 부드러운 목소리를 통해 공백기가 무색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뉴틴(Nutine)은 ‘건강을 쌓는 새로운(New) 습관(Routine)’이란 의미를 담은 HK inno.N의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다. 한국인의 생활 습관에 맞춘 균형있는 설계를 통해 꼭 필요한 기능성 성분만을 넣어 피로〮면역관리, 스트레스관리 및 스피루리나, 비타민D 등 21개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됐다. HK inno.N 관계자는 “배우 김수현의 탄탄한 연기력과 성실한 자기관리를 통해 쌓아온 신뢰도 높은
홈키파∙홈매트가 오는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숏클립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함께 ‘#모기잡기챌린지’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기잡기챌린지’는 TV광고 속 ‘박수말고 홈매트, 매트매트 홈매트’ 브랜드송에 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신나는 모기잡기 댄스를 추고 해당 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로 틱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쉬운 참여를 위해 유명 틱톡 인플루언서와 콜라보 한 모기잡기 댄스 가이드 영상을 함께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이를 시청한 후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특히, 틱톡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증강현실 모기 스티커와 홈매트 홈솔루션 스티커, 화면을 터치하면 펼쳐지는 보호막 그래픽 등으로 촬영의 재미를 높였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홈매트송과 함께 모기잡기 댄스를 촬영한 뒤 #모기잡기챌린지 #홈매트 #홈키파홈매트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틱톡 계정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에 함께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홈키파∙홈매트는 챌린지 참가자 중 61명을 선정해 1등(1명)에게는 최신형 LG 그램 15인치 노트북을, 2등 10명에게는 각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제공한다. 3등으
치핵(痔核)은 항문 점막 주위의 돌출된 혈관 덩어리를 말한다. 한자로 항문의 질병을 뜻하는 ‘치(痔)’와 덩어리의 의미를 가진 ‘핵(核)’의 합성어다.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포함하는 치질의 70~80%가 바로 치핵이다. 항문의 점막이 찢어진 ‘치열’이나 항문의 염증으로 누공이 발생한 ‘치루’와 구분된다. 치핵은 다시 항문 안에 생기는 ‘내치핵’과 밖에 생기는 ‘외치핵’으로 나뉜다. 내치핵은 통증 없이 피가 나거나 배변 시 돌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돌출된 덩어리가 부으면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을 때가 많다. 항문 가까이에서 발생하는 외치핵은 급성으로 혈류가 고여 혈전이 생기면 내치핵에 비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항문 주위에서 단단한 덩어리를 만질 수 있고 터지면 피가 난다. 두 유형의 치핵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겨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치핵의 약 40%는 증상이 없지만 혈변이 있거나 혈전이 동반된 경우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항문 주변이 가렵거나 변이 속옷에 묻는 경우가 있다”며 “출혈은 대부분 통증이 없고 주로 배변 활동과 동반돼 나타나는데 대변 끝에 붉은 피가 같이 묻어나오
기념일에 가장 많은 선물로 선택되는 것은 바로 건강식품이다. 평소 피로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건강식품의 유용성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특히 건강식품 중에서도 인기를 끄는 품목은 단연 홍삼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건강식품들 중에서도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능이 무려 6가지나 된다. 이는 면역력의 증진과 혈소판의 응집억제로 인한 혈액순환 기능의 증가, 항산화에 효과적이며 갱년기 여성건강은 물론 피로회복, 기억력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효능들을 제쳐두고 홍삼은 남성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에도 굉장히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남성들의 고민거리로 찾아오게 되는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홍삼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인삼이나 홍삼을 섭취할 경우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되면서 심장과 멀리 떨어진 신체의 미세혈관까지 혈액이 활발하게 돌게 된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혈액순환의 문제는 음경으로 피가 원활하게 공급되는 것을 막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발기력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말초혈관까지 혈액이 고루 순환할
미국 IT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실리콘밸리에서는 중년 남성들의 성형수술 붐이 일고 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 미국 시사잡지 '더 뉴 리퍼블릭(The New Republic)’ 등 다수의 매체에서는 실리콘밸리에서 30~40대 이상의 직장인들이 보톡스나 얼굴의 반점을 제거하는 레이저 시술, 눈가나 목주름을 없애는 리프팅 시술 등을 받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이 성형시술이나 수술을 하는 목적은 단순히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아름답고 멋지게 보이려는 게 아니다. 업종 특성상 평균 연령이 적은 연령층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젊고 어려 보이고자 하기 위해서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젊음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만연해지면서 중년 남성들의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편이다. ▲ ‘젊음이 경쟁력’ 중년남성들의 성형 관심 및 수요 ↑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일할 수 있는 나이도 늘어나며 사회 활동을 하는 기업체 간부, 전문직, 자영업 종사자들이 좀 더 나이보다 젊고 활기차게 보이고자 피부 관리나 리프팅,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을 방증하듯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한약(생약)제제 개발단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임상시험 조기 진입을 지원하는 맞춤형 상담제를 올해 제약업체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한약(생약)제제 맞춤형 상담제’는 전담 담당자를 통해 임상시험 진입 전 품질 및 비임상시험 자료에 대해 밀착 컨설팅 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는 국가 지원 연구과제만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며, ‘18년부터 2년간 진행한 12개 과제 중 8개 과제가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는데 성공하였다. (’18년) 5개 과제 (’19년) 7개 과제 (’20년) 4개 과제 개발단계 비임상단계 임상단계 약물 스크리닝 ⇨ 약리 독성 ⇨ 1상 → 2상 → 3상 아울러,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되는 한약(생약)제제에 대해서는 ‘고(GO)·신속프로그램’을 통해 상시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맞춤형 상담 대상 확대는 한약(생약)제제 신약 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8~’19년 맞춤형 상담과제 임상시험 승인 현황> 연번 대상 질환 품목명 연구기관 대상 연도 임상승인 현황 1 급성 뇌경색 HT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이달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입식품 판매업체 90개에 대한 지도·점검을 비대면 방식으로 시범 운영한다. 기존의 지도‧점검은 업체를 직접 방문하였으나, 이번에는 전체 30개 점검 항목 중 22개에 대해서는 영업자가 서류를 제출하면 식약처가 평가하고, 나머지 항목은 영업자 스스로 현장 점검한 결과를 제출받아 검토하게 된다. 점검 대상 업체는 수입신고확인증 및 거래명세서 등 관련 서류와 자가점검표를 관할 지방식약청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서류가 미흡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등 현장 확인이 불가피한 업체는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