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년 통계에 따르면 변비 환자가 한해 약 66만 명에 달한다. 변비는 정상적인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배변의 양이나 횟수가 현격히 줄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하고 잔변감이 가시지 않아 통증까지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삶의 질을 현격하게 저하시키는 변비에 대한 다양한 증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보자. 배변을 위해서는 무리한 힘이 필요한지, 대변이 딱딱하게 굳었는지,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지, 항문 직장의 폐쇄감이 있는지, 배변 횟수가 1주 3회 미만인지 증상을 체크해보기를 바란다. 변비의 원인은 원발성 원인과 이차성 원인으로 구분된다. 이차성 원인은 특정 질환 증상이나 약 복용으로 나타난다. 이외에는 원발성 변비이며, 기능성 변비라고도 부르는데 수분과 섬유소 섭취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거나 적은 식사 횟수 및 식사량, 운동 및 활동량 부족으로 생긴다. 여성의 경우 대장의 연동 운동을 방해하는 황체호르몬이 분비가 증가하는 배란일로부터 월경전 시기에 변비를 경험한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잘못된 배변습관부터 바로잡기 위해서는 변의가 생기면 참는 것은 금물, 바로 배변하는 습관을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가 루예제약(Luye Pharma Group, 대표 Yehong Zhang)과 ‘We Care About Mental Heal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 치료제 ‘쎄로켈 정®(쿠에티아핀 푸마르산염 신속방출제)’과 ‘쎄로켈 서방정®(쿠에티아핀 푸마르산염, 서방제)’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마케팅 권리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We Care About Mental Health’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정신 건강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환자 및 의료진에게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알보젠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획득한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한을 바탕으로, 정신 질환 관련 이슈에 대한 대중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과 맥을 같이 하는 ‘정신 건강 케어’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내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 존재하는 미충족 수요 해결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의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국내 정신 건강 관련 환자들의 ‘정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에 대하여 특례수입을 결정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식약처 등 관계부처,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조속한 국내 수입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약품 특례수입 제도는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관계 부처장의 요청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자를 통해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 ‘렘데시비르’의 국내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식약처에 특례수입을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질병관리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례수입을 결정하였으며, 결정사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렘데시비르 사용에 따른 중증환자에서의 치료기간 단축은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고, 선택 가능한 치료제의 추가적인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둘째, 현재 미국, 일본, 영국에서도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사용하도록 한 점도 고려하였다. 정부는 국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함께 해당 의약품이 빠른 시일 내에 수입
세종병원그룹(부천 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이사장 박진식)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여념이 없는 인근 상가와 협력기관에 따뜻한 격려를 전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세종병원그룹은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5월 13일(수)부터 부천 세종병원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인근 상가, 협력기관 및 협력단체 20여 곳에 손소독제 4만여 개를 기부했다. 감염병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6월 초까지 기부를 이어간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이 많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마음, 기관 나아가 지역사회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손소독제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병원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그룹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감염관리 체계 및 비대면 시스템을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문진, 호흡기질환자 별도 진료, 유증상자 및 의심환자를 조기에 찾아 격리함으로써 일반환자
인하대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스트레타(Stretta)’ 시술 장비를 구입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먹는 즐거움을 잃어버린 위-식도 역류질환(GERD)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스트레타는 전 세계 유일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용 의료기기이다. 외과적 수술 외에 최소 침습적 치료로는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기도 했다. 가장 큰 장점은 외과적 수술과 달리 흉터가 남지 않지 않는다는 점이다. 입을 통해 내시경을 넣은 후 낮은 주파수의 전기 에너지를 공급해 느슨해진 하부식도괄약근의 수축력을 강화시켜 증상을 호전시킨다. 인하대병원은 의료 선진국에서 이미 스트레타가 널리 쓰이고 있고, 임상 데이터 등 시술 사례를 분석했을 때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됐다고 판단했다. 이달 중순께 시스템이 완비될 예정인데, 장비를 정식 구입해 상시 배치하고 위-식도 역류질환의 내•외과적 치료를 동시에 행하는 곳은 인하대병원이 국내에서 첫번째가 된다. 몇몇 의료기관들이 스트레타 시술을 하고 있지만, 임상 테스트 성격을 띄며 장비를 임대해 사용 중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대게 위산 분비를 억제시켜주는 양성자펌프억제제(PPI)를 사용하면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돼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은 5월 26일 충남북부 상공회의소 주관하는 ‘2020년 지역경제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건일제약은 창립 196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건일제약과 자회사 펜믹스의 2공장 신설 등으로 인원 채용이 꾸준히 증가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충남/천안 경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청년채용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천안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기업들의 청년채용 증대를 목적으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의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였다. 건일제약 강보성 생산본부장은 ‘2020년도 일터혁식 컨설팅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된대 이어 청년채용 지원사업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시스템개선과 생산선 향상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과 최선을 하겠다.’고 이번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이너뷰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먹는 ‘콜라겐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하여, 부당한 광고 416건을 적발하고 해당 판매 사이트는 차단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콜라겐 제품’ 중 일반식품을 피부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처럼 판매하고 있어, 부당한 표시·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제품에는 ‘피부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 등 기능성을 표시·광고 할 수 있으나, 일반식품에는 기능성 등을 표방해서는 안 된다. 위반은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164건(39.4%) ▲성분 효능‧효과 광고를 통한 소비자 기만 146건(35.1%) ▲효과 거짓·과장 103건(24.8%) ▲질병 예방·치료 효능 표방 3건(0.7%) 등이 부당한 광고로 적발되었다. 일반 가공식품인 콜라겐 제품에 피부보습 등을 표방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하고 콜라겐 제품에 함유된 성분인 히알루론산 또는 콜라겐의 효능·효과 광고를 통해 해당 제품이 마치 피부보습 및 피부탄력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의 유전독성 여부를 실험하지 않고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가능하게 하는 ‘의약품 불순물 유전독성 시뮬레이션 평가 사례집’을 개정·발간하였습니다. 사례집은 허가 신청 시 불순물의 유전독성 유발 가능성 평가자료 제출 의무화※를 앞두고 제약업계가 시험자료 대신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예측결과에 대한 해석을 돕기 위해 판정ㆍ해석이 어려울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이에 대한 해설도 추가하였습니다. 예측 기술은 이미 알려진 성분의 화학구조와 유전독성 간 상관관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조만 알고 있는 다양한 불순물의 유전독성을 예측해 내는 최첨단 기술로서,시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고순도 불순물 샘플 확보가 어려워 시험하기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씨엘바이오가 방대한 해외 네트워크를 거느린 '세바그룹', 친환경 피톤치드 전문기업 '숲에온'과 손잡고 코로나19 사태로 급성장중인 글로벌 위생용품 및 방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씨엘바이오 최종백 대표와 세바그룹 조성진 회장, 숲에온 김영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생용품 및 방역사업 해외총판제휴와 피톤치드 원료 독점공급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기업 '세바그룹'(SEBA Group)은 국제무역 및 건설-물류기업으로, 건축자재, 부동산, 비즈니스 컨설팅, AI 플랫폼 개발, 수출입 중개, 해외투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씨엘바이오와의 해외총판 제휴로 세바그룹 해외 거점과 유통채널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위생용품 및 방역 제품을 전세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숲에온'은 친환경 '피톤치드 F-120'을 개발, 세계아토피협회 '아토피 예방환경 우수기업'과 '아토피 안심 인증마크'를 획득한 피톤치드 전문기업으로, 씨엘바이오에 세계 최고 수준의 피톤치드 원료를 독점공급하게 됐다. '숲에온 피톤치드 F-120'은 편백나무 한 종류에서만 추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편백나
암 환자들 사이에서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치 있는 삶이란 단순한 생명 연장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 고통 없이 쾌적한 생활을 통한 환자 개개인의 만족감과 삶의 질을 의미한다. 이는 향상된 의학 기술로 인해 암 진단 이후 생존 확률 및 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OECD에서 2017년 기준으로 발표한 ‘2019 한눈에 보는 보건’ 자료 중 보건 의료 질과 성과를 분석한 결과, 주요 암 5년 순 생존율*로 본 우리나라 암 진료 수준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생존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회복 단계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환자의 면역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암 환자들에게 가치 있는 삶은 ‘치료와 삶의 균형’이다. 화학적 암 치료의 고통, 재발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 통원이나 입원 치료의 부담감은 물론, 긴 투병생활로 인해 자신의 일상이 사라지지 않길 원한다. 환자가 원하는 건강한 암 치료 기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삶에 대한 회의감을 느낄 수 있는 부정적인 인식,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환자 스스로 신체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요즘, 특히 아이를 가진 임신부의 면역력과 감염병에 대한 대비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실제로 여러 가지 감염병이 엄마와 태아의 안전을 위협해, 유산이나 심각한 태아기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예방접종은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한 항체를 생기게 해주어 엄마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또 예방접종을 통해 엄마에게서 태아에게로 전달되는 다양한 항체는 출생 직후 신생아의 수동면역에 중요한 역할도 한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과 영양제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편승연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 인플루엔자‧백일해 모든 임산부들은 매 임신 시마다 권고되는 예방접종이 있다. 바로 인플루엔자 예방주사와 백일해 예방주사다. 이 두 가지는 매번 임신 시마다 맞도록 권고된다. 인플루엔자는 엄마와 태아 모두에게 면역력을 주기 위해 맞도록 권고하며, 모든 임산부들은 주수와 상관없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도록 해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편승연 교수는 “백일해는 태어난 직후 신생아에게 수동 면역을 만들어 주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국내 독점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바디케어 브랜드 이오에브리원이 네오썬팜과 MOU 체결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오에브리원은 미국 농무성(USDA) 인증을 받은 EO 기업이 만든 유기농 브랜드로 북미 전역 56개주에 2,000여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내 국민 바디케어 브랜드라 하겠다. 국제약품과는 2016년에 연을 맺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대표품목 3 in 1 Soap 올인원클린저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백화점 및 대형마트, PK마켓 등 여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금번 MOU를 체결한 네오썬팜은 건강생활용품 전문 유통회사로 네오썬팜이 보유한 유통 네트워크는 물론 관공서 및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중 이용시설로 영업망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이오에브리원 제품을 유통 판매할 예정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순도 100%의 믿을 수 있는 바디케어 제품으로 이오에브리원이 입소문을 타면서 좀더 많은 곳에서 판매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전문 유통회사인 네오썬팜과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금번 MOU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의 창업 지원을 받아 언어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가정에서 피드백을 받으며 언어장애 치료를 돕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다. ‘2019년 대구 메디 스타트업 프로그램’ 에 선정된 네오폰스(주) (대표이사 박기수)는 음성 인식 인공지능이 탑재된 언어 재활 훈련 프로그램 앱 ‘토키토키’를 개발,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 언어 재활 훈련, 환자와 언어치료사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 그리고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언택트(Untact) 치료 서비스를 특징으로 한다. 현재 정식 웹 (www.talkytalky.kr)과 테스트 버전이 앱스토어 (Google play)에서 발매되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도 언어치료용 앱이 있었지만, 단어 또는 문장 카드를 따라하거나 간단한 게임을 이용하는 말하기 연습 정도였다. 반면에 ‘토키토키’는 언어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기존의 언어치료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택이든 원하는 장소에서 언어치료사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언어치료사의 피드백을 통해 자율 언어 재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일반의약품 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 씨플러스’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로나민 씨플러스는 몸 속 유해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와 비타민E(토코페롤), 셀레늄, 아연은 물론, 체내 에너지의 생성 및 대사에 관여해 피로회복을 돕는 비타민B 7종(비타민B1ㆍB2ㆍB3ㆍB5ㆍB6ㆍB9ㆍB12) 외 비오틴(비타민H), 철분 등이 함유된 제품이다. 새 광고 캠페인은 그래픽과 색상 등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광고 모델이 제시하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속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로나민 씨플러스의 유효성분과 함량을 기호, 숫자, 그래프 등을 활용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강조하는 한편, 제품 패키지와 알약의 색상인 녹색과 노란색을 배경색으로 설정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고자 했다. 또한, “피로는 풀고 유해산소 저항력까지, 아로나민씨플러스. 씨플러스 하나면 충분해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차별점을 부각시켰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오혜원이 발탁됐다. 회사 측은 항산화 성분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6월 2일과 6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제약업계 공장장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화상회의로 진행하며, 의약품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내용은 ▲제네릭 의약품 품질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품질고도화시스템(QbD) 사업 방향, ▲한-싱가포르 간 의약품 GMP 협력 시범사업,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업계 애로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