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 2018년 6월 5일(화) 오전 7시빈소 :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장지 : 천주교 대전교구 천안성환공원묘역연락처 : 010-8921-9912
2019년도 평균인상률은 2.37%(추가 소요재정 9,758억원)로, 전년 대비 의료물가 상승, 진료비 증가율 감소 등을 감안하여 전년도 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되었다. 이는2018년도 평균인상률 2.28%(추가 소요재정 8,234억원) 보다 다소 늘어난 결과이다. 건보 재정 7년 연속 흑자 및 총 20.8조에 달하는 누적 흑자를 둘러싸고 공급자의 높은 기대치와 가입자의 재정악화 우려가 충돌하여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공급자들은 비급여 수입 축소로 인해 요양기관의 경영 악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요양기관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며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공단은 환산지수 외부 연구용역 결과에 기반하여 의료물가, 소비자물가 지수 등 요양기관의 비용 증가를 반영하되, 재정 상황 및 국민 부담 능력 등을 고려하여 협상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상에서는 ‘17년 제5차 건정심에서 결정된 바에 따라, 제2차 상대가치 개편에 따른 재정 투입분(‘17.7월~’18.12월)에 대한 병원, 의원 환산지수 연계 차감이 이루어졌다. 공단 수가협상단장인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당사자 간 합의원칙에 따라 전체 유형의 계약 체결을 이끌어 내지 못한 결과에 대해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최 국내 전체 기업 대상 기업윤리 교육에서 ‘CP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업윤리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기업에서 준법∙윤리경영을 담당할 사내 전문가를 양성해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31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전 산업분야 122개 기업의 윤리경영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청탁금지법 위반 및 공익신고제도 사례, 윤리경영 글로벌 동향 및 국내 기업실태 진단, 반부패 준법·윤리경영 가이드, 기업 윤리경영 사례 등 실제사례 중심의 실무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미약품은 ‘기업 윤리경영’ 부문 사례 발표기업으로 선정돼 ▲제약산업에서의 CP 중요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체계 수립 가이던스 ▲한미약품의 CP경영 히스토리 ▲ 한미약품 CP 운영 동영상 등을 소개하고, 한미약품의 CP문화 확산 및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이승엽 팀장은 “기업 윤리경영 사례로 한미약품의 CP운영 사례를 발표하게 돼
빨간약 포비딘으로 유명한 ㈜퍼슨(대표 김동진, 최재희)이 5월28일 회사 창립 61주년을 기념, 5월 한달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가족의 빨간약은 당신” 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임직원에게 연휴가 많은 5월 한달동안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갖도록 소정의 Gift 카드를 지급하고, 인증샷을 촬영하여 게시판에 등록하면 액자를 제작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인증샷 중에서 우수한 사진을 선정하여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방, 캠핑 용품 및 폴라로이드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면서 임직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평소 바쁘단 이유로 챙기지 못한 가족들에게 회사에서 준 Gift카드로 외식을 하였다.”, “캠핑을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회사에서 지원해준 카드로 즐거운 캠핑을 다녀왔다.” 등 캠페인에 대한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회사가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는 힘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 덕분이었고 그 분들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계속해서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31일(목)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사업” 업무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15개 거점의료기관 및 사회보장정보원(사업위탁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기더라도 환자의 과거 약물 알러지 등을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약물사고 등 오진을 예방하고, 병원을 옮길 때마다 환자가 일일이 종이나 CD로 진료기록을 발급받아 제출했던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급 거점의료기관*과 이에 협력하는 병‧의원들의 협진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간 연계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기관 간 교류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7년 문서저장소 6개소, 거점의료기관 11개소, 참여의료기관 1,322개소를 ’18년 문서저장소 10개소, 거점의료기관 15개소, 참여의료기관 2,316개소로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관련 기반(인프라)을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4개 거점의료기관과 협력병의원 560
서울대병원은 6월 12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질환의 다각적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허리와 다리에 심한 통증이 있었으나 재활운동 후 좋아진 아저씨 ▶ 100m도 걷지 못하다 허리시술 이후 좋아진 주부 ▶ 재활운동 후 다리통증이 좋아졌으나 다시 나빠져 수술한 아저씨 ▶ 신경주사를 맞으면 괜찮다가 다시 걷기 힘들어져 수술한 주부 등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허리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양승헌, 재활의학과 정선근,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자사의 기면증 치료 신약 누비질®정(아모다피닐)‘150밀리그램’과 ‘250밀리그램’이 성인 기면증 환자의 기면증과 관련한 과다졸음 증상 치료에 있어6월1일자로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신규 등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28일 고시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따르면,누비질®정의보험약가는150밀리그램 정당2,036원, 250밀리그램 정당2,980원으로 적용됐다. 급여 적용대상은 진단통계매뉴얼(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및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G47.4)의 진단분류에 따라 기면증으로 확진된 환자이며,단,만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는 진료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인정된다.기면증은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에 포함돼 기면증으로 확진된 환자는 산정특례 혜택을 통해10%의 환자 본인부담율이 적용된다.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 연구원은 퇴행성관절염 자가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 3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난달 31일 제출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임상3상은 강동경희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총 13개 병원에서 실시되며, K-L grade 3 이상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참여자를 무작위 배정표에 따라 115명씩 조인트스템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나눠 투약 후 경과를 비교 분석한다. 골관절염증상지수(WOMAC), 통증 평가(VAS), 연골 결손 부위에 대한 MRI 영상 등을 주요 평가 지표로 설정하고, 투여 후 24주간 추적관찰을 통해 임상 시험 결과를 산출한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 승인 후 올해 하반기부터 환자 모집을 개시할 계획이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 주도로 개발한 조인트스템은 별도의 수술 없이, 배양된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국소 부위에 단 1회 주사하는 방식이다. 기술연구원은 이미 국내 임상 2b상을 통해 WOMAC과 VAS가 모든 환자에서 투여 전 대비 유의하게 개선됨을 확인했다. WOMAC의 경우, 투여 6개월 후에는 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국 9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유행성각결막염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이 증가하고 있어 유행성각결막염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018년 21주(5월 20일~5월 26일)에 보고된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이 22.7명(/외래환자 1,000명)으로 2018년 15주(4월 8일~4월 14일)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21주 17.9명(/1,000명)보다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ㅡ유행성각결막염개요 2018년 21주 유행성각결막염의 연령별 발생은 0-6세가 72.7명(/1,000명)으로 가장 높았고, 7-19세 30.8명, 20세 이상이 18.7명으로 나타났다.0-6세는 전년 동기간(2017년 21주) 의사환자분율(58.0명/1,000명)에 비하여 25.3%증가한 것이다.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은 매년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유치원‧학교‧직장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되므로 감염되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감염병 전파에 대한 관리, 통제가 어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기준은 인류 보편적이면서도 나라별 차이를 보인다. 각 민족마다 이상적 기준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문화에 따라 미적 가치관이나 스타일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작고 갸름한 얼굴형과 선한 눈매 등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선호한다. 특히 ‘V라인’ 얼굴형에 대한 욕구는 더욱 커지고 있는데, 이를 보여주듯 V라인을 만들어 준다는 음료, 미용 기기, 팩 등의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사진을 찍을 때도 애써 손으로 턱을 가리는 사람이 많다. 오창현 원장(성형외과전문의)은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는 시대와 나라별로 다르며 실제로 전체적인 인상과 분위기를 결정짓는 얼굴형도 나라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이 각기 다르다”며 “이에 미의 기준은 주관적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전체적인 얼굴 조화를 고려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한국 미인형은 ‘V라인’이 대세…북한은 ‘U라인’? 최근 국내 한 의약품 전문 기업에서 일반인과 의료인 29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얼굴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7%가 배우 김태희를 1위로 선택, 이어서 전지현 (21.4%), 송혜교(21.0%),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로서 제약·바이오산업계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제약‧바이오 분야별 자문·평가 네트워크(K-Bio Star Network)구축을 위해 전‧현직 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분야별 자문·평가 네트워크(K-Bio Star Network)는 제약·바이오산업 핵심분야별(R&D, 글로벌RA, 사업개발(BD), 투자(유치), 글로벌GMP, 지식재산(IP))로 제약·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 전략기획 단계부터 글로벌사업화 전반에 걸쳐 전주기적으로 직면하는 각종 현안, 애로사항에 대한 적기 대안마련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자문 및 평가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 우위 확보에 일조토록 할 방침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자문·평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핵심 분야별 전문가들은 조합의 비상임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다음과 같은 각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K-Bio Star Network 참여전문가는 제약·바이오분야 기업, 벤처기업(스타트업포함), 대학, 연구기관, CRO/CMO, 컨설팅기관, 투자기관, 특허/법무법인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과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는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INVOSSA®-K이하 인보사)의 시술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보사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월별 100건 이상의 시술 건수, 런칭 대비 올 4월 기준으로 약 100% 성장하는 등 출시 7개월 만인 지난 5월 초 시술 건수 1,000건을 돌파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 29호 신약으로서 꾸준한 생산 및 전국 어디에서나 처방받을 수 있는 약으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인보사를 투여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기관(병원)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인보사 출시 전 58곳에 불과하던 유전자치료기관이 현재 실제로 640여 곳으로 11배 가까이 증가하며 인보사의 상담 및 시술이 편리해진 상태로 환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졌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골관절염 진료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6년에는 1조 2천억 원 이상이 쓰였으며, 국내 노령화와 비만율이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는 약 500만 명(해외환자 약 1억 5,0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
남재(南齋) 이유복(李有福)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사진)가 지난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1927년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경남 진주사범학교를 거쳐 1947년 세브란스의과대학(現 연세의대)에 입학했다. 대학생활 중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고초를 겪으며 1953년 졸업증서를 받았다. 졸업 후, 도미(渡美)하여 오레곤의대 해부병리학 레지던트 과정을 밟은 고인은 미국 오레곤대학 및 시카고 마운트사이나이병원에서 임상병리학 분야 연수를 마쳤으며 1958년부터 2년 간 미국 시카고의대 병리학 강사와 조교수를 역임했다. 1959년 귀국해 수도의대와 국립의료원에 잠시 몸 담았으며, 1963년부터 모교인 연세의대 교수에 임용됐다. 『한국의 심부진균증 양상』 등 의학논문 200여편을 통해 대한민국 진단병리학 분야의 기초를 완성한 고인은 연세의대 교무과장과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제19대 연세의대 학장, 제9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의과대학과 의료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사료정리를 통한 역사편찬 사업에 노력하여 연세대학교 80년사와 연세의대 100년사, 한국연대의학사(의학교육편) 등 대한민국 의료계 흐름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30일 오전 서울 용신동 본사에서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덴티스(대표이사 사장 심기봉)와 구강 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치과 전문의 및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에게 동아제약의 구강 관리 제품들을 알리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잇몸가그린 검가드 등 구강 관리 제품을 덴티스에 공급하고, 덴티스는 전국 치과를 대상으로 동아제약 구강 관리 제품 판매 및 치과 내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지난 2016년 동아제약이 잇몸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특히,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 99.9% 살균효과가 나타났고,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2005년 설립된 덴티스는 임플란트, LED수술등을 비롯해 치과용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는 회사이다. 국내 치과를 대상으로 판매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495억원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기존 유통망을 통해 전국의 치과 전문의들이 동아제약의 구강관련 용품의 효과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