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회장 : 황규석)는 의협 제40대 최대집 집행부 제3차 상임이사회가 열린 지난 16.(수) 오전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강남구의사회는 황규석 회장을 필두로 전 회원이 회관신축 기부금 모금을 활발히 벌여 왔으며 강남구의사회 회원의 뜻을 모아 3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기부금 마련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강남구의사회 황규석 회장 및 성연재 총무이사는 용산 임시회관을 방문하여 3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규석 강남구의사회장은 “회관신축 기부를 위해 전 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 3천만원을 마련하였으며, 최대집 집행부의 성공과 함께 회관신축이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강남구 소속 회원의 뜻을 담아 납부해 주신 회관신축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17일RNA간섭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개발회사 올릭스(대표 이동기)와 황반변성에 대한 신개념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RNA간섭(RNA interference)이란, 세포 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mRNA(messenger RNA)를 선택적으로 절단함으로써 특정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를 활용하여 신체현상을 조절하거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올릭스 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릭스가 보유한 원천기술인 ‘자가전달 비대칭 소간섭RNA(small interfering RNA, 이하 siRNA) 기술’을 활용, 안구 내 비정상적 신생혈관 형성인자를 억제하는 기전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인성 황반변성의 주요 발병기전으로 지목되고 있는 망막 황반부 내의 다양한 원인의 비정상적 혈관 신생 차단을 통해 기존의 혈관내피세포생성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이하 VEGF)억제제에 치료반응이 없거나 내성을 보이는 경우에도 사용이 가능한 약물을 구상 중이다. 올릭스 관계자는 “기존에 개발된 치료제들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광숙(여·63) 자원봉사자가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가 주최하는 ‘제18회 전국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우수봉사자상을 수상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를 돌보고 지지하는 활동으로 환자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활동이다. 이광숙 자원봉사자는 2011년부터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1,700여 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말기 환자들의 발마사지, 침상 목욕 등 신체적 돌봄을 제공했다. 더불어 환자 및 보호자의 말벗이 되어주거나 환자가 임종했을 때 장례식장에 동행하여 함께 기도해주고 위로해주며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호스피스병동에서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나 생일파티 등 크고 작은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거나 지원하면서 환자 및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서양화가 정재형 작가의 초대전을 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내달 3일까지 개최한다. ‘생명의 무한한 반복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생명체를 한데 모아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듯한 추상적인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생명의 소리 재잘재잘(725X910mm)’은 웃는 표정의 수많은 생명체를 마치 퍼즐조각처럼 표현한 것으로 생명체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면 자연스럽게 미소를 띄우게 된다. 정재형 작가는 “생명의 소리는 자신이 홀로 있을 때 사색이나 주위를 관찰하여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다” 면서 “자연의 무한한 반복이 주는 메시지를 들으면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고 작가의 변을 통해 밝혔다. 조선대 미술대를 졸업한 정재형 작가는 첫 개인전(2004년)을 프랑스 파리에서 갖는 등 지금까지 개인전 4회, 단체전 80여회를 통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정재형 작가는 전국 무등미술대전 대상(2000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대상(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1995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광주미술협회·광주 현대 판화가 협회원과 광주시전 심사위원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박동혁 교수팀이얼마전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창립21주년 정기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연제는 ‘동물실험을 바탕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기초연구 (Basic Research for Dementia: Animal study)’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도 2012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환자 수는 54만 명으로 추정된다. 또한 향후 빠르게 환자수가 증가하여 2024년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치료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매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이런 전 세계적인 추세 속에 박동혁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유전자 조작된 선천성 알츠하이머 치매동물과 혈관성 치매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새로운 치료물질의 치매치료 가능성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현재 박동혁 교수는 바이오벤처 회사인 넥셀 및 국내 여러 제약사와 함께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 치료제 개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그 후속연구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회원국으로 가입됨에 따라 회원국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IMDRF 운영추진단’ 워크숍을 5월 17일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IMDRF 운영추진단과 실무그룹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IMDRF 운영추진단은 IMDRF 운영위원회(MC) 총회 참석, 전체 실무그룹 회의 참석 등 IMDRF 회원국으로서 활동을 이행하기 위하여 업계·학계·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제품 품질 시험검사 시 기준이 되는 표준품 147품목(신규 110품목, 보충 37품목)을 추가 확립하여 분양한다. 추가로 분양하는 표준품은 항바이러스제 성분 ‘아시클로버’ 등 화학의약품 표준품 50품목, ‘세포배양 일본뇌염백신(베이징주)’ 등 생물의약품 표준품 3품목, ‘감초’ 등 생약 표준품 94품목이다. -신규분양 화확약 표준품 번호 명칭(한글명) 분류 포장단위 단가(원) 1 아세타닐리드 일반 200 mg/바이알 30,000 2 알란토인 일반 200 mg/바이알 200,000 3 L-아스코르브산 일반 200 mg/바이알 100,000 4 벤젠술폰아미드 일반 200 mg/바이알 30,000 5 4-벤질페놀 일반 200 mg/바이알 30,000 6 캡토프릴 일반 200 mg/바이알 200,000 7 세틸트리메틸암모늄 브로마이드 일반 200 mg/바이알 100,000 8 클로로크레졸 일반 200 mg/바이알 30,000 9 콜산 일반 200 mg/바이알 40,000 10 디펜하이드라민 염산염 일반 200 mg/바이알 200,000 11 둘록세틴 염산염 일반 200 mg/바이알 800,000 12 엘도스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 단체의 공식적인 이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의료인 면허제도를 부정하고,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결정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며 " 정부가 즉시 ▲한의사 제도 유지여부에 대한 검토 ▲불법행위와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고 방조하는 한의사 단체에 대한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의협의 이같은 논평은 한의사협회가 최근 내부 이사회를 통해 "신바로정, 레일라정, 에피네프린,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 등의 전문의약품을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할 때 한의학적 근거와 원리에 의해 사용하도록 한의사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결정했다"고 한의신문이 보도 한데 따른 것이다. 이를 근거로 의협은 "한의사들의 대표 단체인 한의사협회는 자신들의 회원들을 모두 범죄자로 만들려 하는 것인가?"라고 묻고 "약사법에 따라 일반의약품이나 전문의약품은 의사나 치과의사만이 처방할 수 있다.지난해 심평원은 의사나 치과의사만 처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을 한의사가 처방한 행위에 대해 자보 진료수가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삭감결정을 한바 있다."고 상기 시켰다. 이에 해당 한의사는 법원에 판결을 구했지만, 법원 역시 한의사가 일반의약품이나 전문의약품을 처방하거
바이엘코리아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본인 및 배우자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20-49세 기혼남녀 총 400명 대상(여성 200명, 남성 200명)으로 조사한 결과,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35세 이상 고령 임신일수록 임신 계획 및 유지 과정에서 배우자에 대한 정서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ㅡ고령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 약 2명 중 1명, 배우자의 공감 및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껴 이번 설문조사에서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배우자에 대한 정서적인 만족도가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임신 준비 과정에서 배우자로부터 충분히 공감 받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감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20대의 경우 81.1%(77명/95명)가 배우자의 태도에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30대 70.8%(51명/72명), 40대 54.5%(18명/33명)로 배우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배우자 만족도 또한 54.8%(34명/62명)로 40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임신부 및 임신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 www.huonsglobal.com)과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는 16일 성남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에서 양사의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성남시 지역 내 복지 시설 3곳과 후원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은 성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있는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적극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후원 결연을 맺은 3개 복지 시설은 ‘가나안근로복지관’과 ‘물댄동산’(휴온스글로벌), ‘효사랑운동봉사회’(휴온스) 등 3곳으로, 연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우와 아동, 노인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16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제 12회 성남지역 복지 시설 후원자 결연식’에 참석해, 올해 결연을 체결한 70여개 지역 기업의 대표로 결연 증서에 서명했으며, 자사와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들의 운영상 어려움을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미백기능성 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을 출시했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은 기미치료 성분인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과 루이보스잎 추출물, PM라이신, 벤토나이트 등을 더욱 강화해 미백효과와 함께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 집중보습, 기미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의 주성분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은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시키고, 멜라닌 색소의 체외 배출량을 늘림으로써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의 양을 줄어들게 한다. 추가로 배합된 루이보스잎 추출물은 당화(노화 등 현상으로 인한 콜라겐+당 결합으로 피부색을 노랗고 어둡게 하며 경화시켜 탄력 저하시킴)로 인한 칙칙해지는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칙칙함을 예방하고 트라넥삼산의 미백효과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PM라이신은 피부 손상부위 집중보습 성분이다. 또한 피부 표면막을 형성하는 벤토나이트 함유로 아침·저녁 기초단계 일상적인 피부관리는 물론 투명 랩핑효과로 특화된 피부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가볍고 촉촉한 젤타입 크림제형으로 보습 성분이 각질층을 정리해주고, 바르는 즉시
마약류에 대한 관리가 기존 ‘기록·보관의무’에서 ‘취급내역 전산보고’ 조항으로 확 바뀐다.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피로회복주사로 투약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오·남용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면서 엄격한 관리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2018년 5월 18일부터 마약류 제조업체, 수·출입업체, 도매상, 병·의원, 약국, 학술연구자 등 마약류취급자와 공무상 마약류사용자 등 마약류취급승인자는 수입·수출, 제조·사용, 판매·구입, 조제·투약, 양도·양수, 폐기 등 모든 취급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전산보고 한다. 관리시스템이 정착되면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국가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피로회복주사(수면마취제), 공부 잘하는 약(각성제), 살 빼는 약(식욕억제) 등 그릇된 약물 사용과 과다처방 및 의료쇼핑 등 약물 남용을 억제하여 국민건강을 보다 적극적이고 예방적으로 보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마약류취급자 및 마약류취급승인자가 마약류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모든 취급 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를 5월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
㈜아이쿱(대표: 조재형)이 의사를 위한 디지털 환자교육 플랫폼 ‘아이쿱클리닉(iKooB Clinic)’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아이쿱클리닉은 진료실에서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 꼭 필요한 질환정보, 복약관리법, 운동 및 식습관 관리법 등에 대한 의료 컨텐츠를 제공하는 태블릿 용 앱 서비스이다. 주요 기능은 의료 컨텐츠 불러오기, 컨텐츠 위에 필기도구를 이용해 글자를 쓰거나 형광펜으로 강조하기, 교육 음성을 실시간으로 녹음하기, 완료된 교육자료를 인쇄하기, SMS 혹은 카카오톡으로 전송하기 등이다. 아이쿱클리닉의 교육 컨텐츠는 30여명의 우수한 의사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으며, 서비스 취지에 공감하는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저자로 참여하고 있어 연말까지 약 1000여개 이상의 교육 컨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교육자료에는 저자와 별도로 병원 로고 및 교육을 진행한 의사의 이름이 노출되어 환자들이 병원 및 의사를 재방문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의사라면 누구든지 아이쿱클리닉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가입 후 태블릿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바로 사용 가능하다. 약 2개월 간 베타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박해심 교수(대표사진.알레르기내과)와 임인경 명예교수(생화학교실)가 ‘2018 대한민국-프랑스 공동특별전, Women in Science-52명의 여성이 과학에 대해 말하다’ 전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 전시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후원하는 공동특별전으로,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를 선정하고 연구 성과와 여성 과학자의 삶을 소개하여 과학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5월 9일 국립광주과학관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전국 5대 국립과학관-광주, 중앙(대전), 과천, 대구, 부산-을 순회하며 전시한다. 박해심 교수는 알레르기학교실 교수면서 동시에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연구중심병원 연구단장으로서 수많은 임상과 연구를 위해 힘써왔다. 세계 알레르기·천식·면역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과학자로서 의과학 분야를 이끌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직업성천식폐질환학회 회장, 세계알레르기학회(WAO) 집행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 국내 최고 권위의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학술지인 AAIR 편집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박 교수
오랄-비(Oral-B)와 친환경 사회적 기업 테라사이클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함께 5월에 지역 어린이 무상 구강검진 및 치료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랄-비는 테라사이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및 병원과 지난 4월 16일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치과 진료 소외 계층에 대한 적절한 치료 기회 제공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오랄-비와 테라사이클은 환경 보호 및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 증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칫솔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칫솔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다 쓰여진 칫솔은 테라사이클만의 공정 과정을 거쳐 재활용 원료화되어, 원료를 화분으로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칫솔 재활용 원료로 제작한 화분의 판매 수익금은 이번 MOU를 통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 전액 기부하여 100여 명의 서울시 지역 어린이들의 무상 구강 검진 및 치료 활동에 사용된다. 구강 검진 및 치료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원내생 진료실에서 기본 구강 검진과 충치 치료, 예방 치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정유환 오랄-비 차장은 “오랄-비는 환경보호와 어린이 구강 건강을 고려한 칫솔 재활용 캠페인을 펼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