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오전 09:00~12:00까지 본원 1층 로비에서‘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암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의료진을 대상으로 통증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암환자의 통증조절에 대한 의료진 및 환자의 인식 개선의 필요성 ▲의료진이 암환자 통증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환자의 통증치료에 대한 인지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백병원은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지식전달과 올바른 인식 전환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환자용 교육자료 배포 및 통증관리 정보를 제공, OX퀴즈를 통한 암성통증 바로알기 교육, 에어볼게임 및 기념품을 무료 제공한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언숙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가 겪는 통증을 적극적으로 말 할 수 있게 독려하고 암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방흡입 수술과 효과는 흡사하면서도 통증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했어요." 새로운 비만시술에 대한 논의는 2013년 말부터 시작됐다. 고민 부위에서 지방을 빼되 과정이나 그 이후가 수술보다 훨씬 간단할 것,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 복합적인 작용이 나타나도록 할 것 등이 전제됐다. 수많은 임상사례 연구와 논의 끝에 365mc는 2014년 6월 새로운 비만 치료 시술 람스(LAMS)를 선보였다. 그리고 출시 4년만인 현재 람스의 누적 보틀 수는 무려 30만(5월 11일 기준)을 돌파했다. 30만 개가 넘는 주사기로 지방을 빼냈다는 의미다. 이를 나열하면 세계에서 다섯번째,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높은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의 약 145배나 되며,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10.5인치)를 약 32만4000개 나열한 수준이다. 빼낸 지방 용량으로 따지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타벅스 커피(톨 사이즈) 약 4만2253잔 분량이다. 람스는 수면마취 등 일반적 수술 과정이 없어 간편하다. 절개 과정이나 압박복도 필요 없으며, 시술 이후 회복이 빠르다. 지방흡입 수술과 흡사한 효과를 내면서도 더욱 간편한 람스는 출시 당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 트리베나(Trevana)사가 개발 중인 정맥주사용 마약성 진통제 올리세리딘(Oliceridine)의 한국시장 내 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리세리딘은 중등도 및 중증 급성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면서 기존의 약물들에 비해 부작용은 줄이도록 만들어진 혁신적인 신약이다. 해당 신약은 오피오이드(opioid)계열의 치료제가 요구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공할 목적으로 2016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등록됐다. 트리베나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맥신 고웬(Maxine Gowen) 박사는 “한국팜비오는 제품 개발 및 출시를 성공적으로 해왔으며, 최근 한국의 병원 및 종합병원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트리베나는 앞서가는 진통제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더불어 한국팜비오와 강력한 파트너쉽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기존의 오피오이드(opioid ) 계열의 진통제들은 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진통효과 때문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면서 “강력한 진통효과와
김상희의원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오는5월 16일(수) 오전 9시30분 의원회관 2층 제8간담회실에서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의원모임 주관으로 <임상연구, 의약품 시판 후에도 필요하다.> 주제로 환자 중심 공익적 임상연구 확대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조원준 보건의료 전문위원이 사회를 맡고,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또 김윤 교수가 “환자안전과 병원비 부담 경감을 위한 공익적 임상연구의 역할”,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표적항암제 글리벡 복용 중단 사례를 통한 공익적 임상연구 필요성”,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가 “식약처 허가 외 사용 항암제 사후 보고자료를 활용한 공익적 임상연구 제언”에 관해 주제 발제를 한다. 패널토론자로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 C&I소비자연구소 조윤미 대표,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김국일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초과의약품평가TF 김은희 팀장이 참석한다. 정부는 2019년부터 매년 230억 원씩 8년 동안 총 1,840억 원의 국고를 투입해 의
한국노바티스(주)는 지난 5월 11일 ‘제22회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한국노바티스(주)와 노바티스 계열사 한국산도스, 한국알콘에서 총 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 속에서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전하고자 전세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노바티스는 1997년부터 22년째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진행하며 기업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심 속 숲 조성 프로젝트와 환자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100대 숲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암 월드컵경기장 내 하늘공원에서 나무심기와 씨드뱅크 작업 등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해마다 방문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쉼터요양원을 다시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50여 명과 함께 봄 소풍 나들이를 돕고, 20 여 명의 직원들은 한빛맹아원을 방문하여 시설 환경개선 및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영화관람을 지원하였다. 클라우스 리베(Klaus Ribbe) 한국노바티스(주) 대표는 “노바티스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봉사의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와우정사업본부(본부장강성주)는5월14일(월)광화문우체국에서자활급여의압류방지전용통장**도입과중개지급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한다. 그간생계급여·기초연금등과는달리자활사업참여자가받는자활급여는압류방지전용통장으로지급할수있는별도의전산시스템이구축되지않아일반통장으로지급할수밖에없었다. 이에따라금융채무불이행등의사유가발생되면수급자가별도신청을통해현금지급또는가족계좌로지급받아야하는번거로움과자활급여가압류되어생계곤란에빠지는경우가발생했다. 이러한문제를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우정사업본부간우체국금융망의중개를통해참여자의자활급여를압류방지전용통장으로직접지급될수있도록하고,해당지급방식은2019년1월부터운영할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우정사업본부는이번업무협약을계기로국정과제인자활사업확대를통한근로빈곤층자립지원을위해국영금융인우체국금융망을적극활용해나갈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신규압류방지전용통장개설과자산형성지원사업등자활사업추진시국영금융인우체국예금을활용하기로하고,우정사업본부(우체국예금)는자활급여지급요청건에대하여타은행송금(압류방지전용통장)업무를수행후송금결과를복지부에회신하는등자활급여의압류방지를위한시스템운영에협력할예정이다. 보건복지부배병준사회복지정책실장은“이번업무협약을통해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압류가금지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입원율이 OECD 평균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니따났다. 인구 10만명 당 입원율(OECD health statistics, 2017)은천식의 경우 우리나라가 94.5명 vs. OECD 국가 평균은 46.6명이고만성폐쇄성폐질환은 우리나라 가 214.2명 vs. OECD 국가가 평균 190.6명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을 위한 교육용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5월 14일(월)부터 배포·게시한다.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지면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래 민감성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같은 질환으로 입원하는 비율이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관계기관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자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심사평가원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적정성 평가를 기반으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나, 주요 평가지표인 ‘폐기능 검사 시행률과 흡입약제 처방 환자비율’의 평가결과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이에 국민에게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2018 TIDES: Oligonucleotide and Peptide Therapeutics’ 학회에 참석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 했다고 11일 밝혔다. TIDES 학회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학회다. 올해는 제약사, 바이오 벤처 기업, CMO, CRO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의 관계자 32개국 1,1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팜은 연구본부장 정경은 전무가 두 차례 발표를 통해 에스티팜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 생산 및 공급에 있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 했다. 9일 오전에 진행된 첫 번째 발표에서, 에스티팜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인 포스포아마다이트에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까지 연속해 일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는 점을 소개했다. 이러한 원 스톱 생산으로 중간 마진을 없애 가격경쟁력이 높으며, 공급의 연속성과 품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10일 오전에 진행된 두 번째 발표에서, 에스티팜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신약개발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메쥬(대표이사 박정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IoMT 플랫폼 ‘μBIC Rainbow(마이크로빅 레인보우)’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2018년 춘계 대한의용생체공학회(5월 11~12일, 충주)에서 처음 공개한다. IoMT 플랫폼 ‘μBIC Rainbow(마이크로빅 레인보우)’는 다양한 생체 신호를 수집·처리·진단하는 ‘바이오 시그널 프로세서(μBIC, 마이크로빅)’와 종합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인터페이스(μBIC EV Kit, 마이크로빅 이브이 킷)’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생체신호계측 프로세서는 삼성전자의 바이오프로세서(S3FBP5A)가 유일 하였으나 일반 사용자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웠고 측정할 수 있는 신호도 한정적이었다. 반면 이번에 출시된 ‘마이크로빅 시리즈’의 경우 가로 세로 크기가 10mm 이하인 각각의 모듈을 통해 심전도(ECG)/호흡, 산소포화도(SpO2), 광용적맥파(PPG), 근전도(EMG), 안전도(EOG), 뇌파(EEG), 혈당(Blood Glucose)을 측정할 수 있으며 생체 신호처리 알고리즘과 신호 계측 시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내장되어 있어 손쉽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2014년11월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로선정된의정부성모병원권역외상센터가법적시설·장비·인력기준을갖추어5월11일공식개소한다고발표하였다. ㅡ권역외상센터 개소 현황 2012년부터지리적접근성,인구수등을고려하여전국에총17개권역외상센터가선정되었으며,의정부성모병원권역외상센터개소로총11개외상센터가공식운영될예정이다. 경기북부권역은신도시개발등활발한건설작업진행,산악지대휴양시설밀집,열악한도로사정등으로외상환자발생위험성이높으나상급종합병원이없어중증외상환자가골든타임내적절한치료를받기어려웠다.하지만이번외상센터개소로경기북부모든지역에서차량및헬기로1시간내외의신속한외상환자이송이가능하게된다. 또한,헬기장에서원스톱으로이어지는외상소생구역,외상전용수술실(2개),중환자실(20병상)및병동(53병상)시설을갖추고,언제발생할지모르는중증외상환자내원에대비하여외과계전문의를중심으로하는외상팀이24시간대기한다. 올해에는안동병원및경북대병원권역외상센터도개소를앞두고있어대구·경북권역의외상진료공백이해소되고전국적인외상진료체계구축에한걸음더다가가게된다. 보건복지부박재찬응급의료과장은“2018년은중증외상진료체계개선대책(3.22.발표)을바탕으로권역외상센터의양적인확대뿐아니라외상진료의질적인향상에도힘쓰는한해가되어야할것”이라고전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쥴리엔 샘슨)는 5월 10일 세계 루푸스의 날을 맞아 자사의 임직원들이 ‘루푸스 바로알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5월 10일은 세계 루푸스 연맹(World Lupus Federation)이 전신 홍반 루푸스에 대한 인식 향상과 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한 세계 루푸스의 날로, 국내 루푸스 환자단체인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이하 루이사)’는 질환 인식 향상과 치료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루푸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GSK 임직원 20여 명이 동참해 루푸스 환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질환의 심각성과 환우들이 겪는 일상의 어려움들을 알렸다. 매년 진행하는 거리 행진에도 참여해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GSK는 시민들과 함께 환자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대형 퍼즐을 맞추며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지난 2월 취임한 GSK 한국법인 쥴리엔 샘슨 사장은 “GSK는 전신 홍반 루푸스 환우들의 애환을 깊이 공감하고, 치료제 공급 등 전 사 차원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진행되는 루푸스 알리기 캠페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남세브란스암병원암통합케어센터가오는24일오후2시부터병원3층대강당에서암환자건강관리에대한공개강좌를개최한다. 암환자의전반적인건강관리,스트레스및정신건강관리,피부및흉터관리,영양섭취에대한강연이진행될예정이다.
생식기 건강 전문 브랜드 이브(EVE)가 5월 초 유기농 98.9% ‘이브 외음부 세정제(EVE Vulva Wash)’를 선보였다. 국내 출시된 여성청결제 중 유기농 함유량이 95% 이상인 제품으로는 유일하다. 여성 생식기(외음부)는 일반 피부보다 투과율이 높아 유해화학성분에 노출 시 그대로 흡수된다. 지난해 과학동아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에서 시중 청결제 사용 전후 여성 소변 중의 농도를 실험한 결과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트리클로카반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생식기에 닿는 제품들의 성분을 특히 꼼꼼히 따져봐야 할 이유이다. 이브 외음부 세정제는 전성분의 98.9%가 유기농으로 이루어졌으며, 합성계면활성제를 쓰지 않아 민감한 부위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자연 그대로의 원료 8가지가 전성분의 전부이다(귀리커넬추출물, 흑설탕가루, 올리브오일, 코코넛야자오일, 락틱애씨드, 황금추출물, 모란뿌리추출물, 스페인감초뿌리추출물). 원료 그대로의 곡물향이 특징적이다. '꽃향기가 나도록 부추기는 제품은 자연스러운 여성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인공향료를 첨가하기 때문에 생식기 건강에도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 여성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