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방송인의 네트워크 교류와 협력을 위한 2018 아시아디지털방송아카데미(이하 ‘이카데미’)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콘텐츠마켓에서 개최된다.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이어 오고 있으며,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아시아 방송시장의 동반성장과 국내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 네트워크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국을 비롯하여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4개국 약 25명과 국내 약 50명의 방송관계자가 참여해 국가 간 방송시장 정보에 대해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남아시아 권역과 동북·중앙아시아 등 권역으로 나뉘어 아시아 각국의 방송시장 소개부터 글로벌 주요 트렌드, 콘텐츠 유통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글로벌 포맷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포맷 컨퍼런스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4일 동안 이어진다. 동남아시아 권역에서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참가자가 직접 자국의 방송시장을 소개하고 한국과의 협업·네트워크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를 갖는다. 동북아시아 권역에서는 중국 드라마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SK와이번스 야구단과 2008년 이후, 팬사인회 개최 등의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화),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및 소아암,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행복드림’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던 인하대병원은 5월 5일(토), 어린이 날을 기념해 SK와이번스 야구단의 트레이 힐만 감독(이하 ‘힐만’ 감독)과 함께 8층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만 감독은 환아들에게 준비된 선물을 나누어주고,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어린이 날에 미리 찾아온 ‘산타’처럼 방문해주셔서 고된 치료로 지쳐가는 환아들의 마음 속에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신 힐만 감독님께 감사를 표한다. SK와이번스 야구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함께 지역사회에 스포츠와 건강을 통한 감동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은 지난 4일 입원중인 70세 이상 고령환자 2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5일부터 연휴가 시작됨을 감안, 이날 병실을 방문해 위로와 치유기원 인사를 전했다.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덕담을 건네는 병원장과 의료진들에게 환자와 보호자들도 미소를 띠며 화답했다. 직장암 치료를 위해 입원중인 박모씨(82)는 “의사·간호사들의 응원과 위로 덕분에 더 큰 완치희망을 갖게 됐다. 얼른 병상에서 일어나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오는 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4F)에서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8’(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2018, 이하 'KPAC 2018')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PAC 행사는 국내 제약기업 CEO들은 물론 글로벌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부문 책임 임원도 함께 참석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제약기업 전문가를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투자은행, 경영 컨설팅 관계자 등 4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회장단, 연구중심병원협의회 회장단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신약개발과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등을 공유, 논의하는 오찬 간담회가 진행된다. KPAC 2018의 첫날인 9일에는 ‘신약개발의 최신
날아다니는응급실인“닥터헬기”가 경기도에도 뜬다.아주대병원 이국종교수의 꿈과 희망이 절반은 실현됐다는 해석이다.이교수는 기회가 주어질때 마다 완전체의 외상센터 가동을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이교수의 주장은 무늬만 외상센터가 아닌 골든 타임 내 사람을 살릴수 있는 센터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 충원과 장비, 그중에서도 닥터헬기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것이었다. 전국에서 7번째로 경기도에 닥터헬기가 본격 운영되면 응급환자 수요가 많고 교통체증이 심한 경기 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이송이 기대되고 되고 있다. 실제 닥터헬기 이송실적(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을 보면 인천광역시 등 6개 도시에서 7996번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면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내 치료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일곱번째응급의료전용헬기(이하“닥터헬기”)배치지역으로경기도(배치병원:아주대학교병원)가선정되었다고밝혔다. 닥터헬기는특정의료기관에배치되어요청즉시의료진이탑승하여출동하는헬기로서,응급환자치료및이송전용으로사용되어‘날아다니는응급실’이라고도불린다. 2011년9월,2대의닥터헬기운항을시작으로2013년2대,2016년2대가추가로운항개시하였으며
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이우석)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북단 토호국인 라스알카이마의 ‘셰이크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 (Sheikh Saud Bin Saqr Al Qasim) 국왕 외 13명의 국빈이 마곡 ‘코오롱 One&Only타워’를 방문한 뒤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신약연구소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오롱 그룹의 미래 가치를 이끌 융복합 R&D 기지인 ‘코오롱 One&Only타워’ 에 대한 ‘셰이크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 국왕 방문 일정 중 하나의 코스로 이루어 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새롭게 이전한 바이오신약 연구소 및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소개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방문한 라스알카이마 국왕 일행은 코오롱 그룹의 이웅열 회장과 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티슈진 이우석 대표의 영접으로 시작해, 그룹의 차세대/신규 아이템인 CPITM Film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소재), 중동지역 납품 생산품인 KGGB (한국형 GPS 폭탄 유도장치 몸체 생산) 제품 소개, OPV(필름형 유기태양전지)소개,
힐세리온은지난달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열린 제14차 대한아동병원협회 연수강좌에서 휴대용 초음파 SONON을 대한아동병원협에 기증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와 힐세리온은 앞서 2017년 11월 소아아동 초음파교육 및 공동 적응증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대한아동병원 협회와 힐세리온은 이번 휴대용 초음파 기증을 통해 발달성 고관절 탈구증 등의 선천적 소아 질환의 조기 진단을 위해 휴대용 초음파를 활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달성 고관절 탈구증이란, 1,000명 출생에 약 1~3명이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특히 6개월 이후 발견 시 전신마취를 통한 수술이 필요하고 재수술, 합병증이 많은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이다. 그러나 6개월 이전 조기 발견 시 보조기 등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며 뼈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유아에게 초음파는 이를 진단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다. 조기 진단이 중요한 만큼 현재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국내는 고관절 탈구의 위험성이 높은 영아만 선택적 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기존 초음파의 경우는 부피가 크고, 비싼 가격으로 인해서 진료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치료제 KI1106이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약개발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되었다. KI1106은 2017년 국내 발매한 로수메가®의 후속제품으로 건일제약의 기반기술인 연질캡슐 코팅 특허기술(Multi-layer Capsule Coating Technology)을 적용하여 오메가-3 연질캡슐 표면에 아토르바스타틴을 코팅함으로써 약물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이미 국내 3상을 통해,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으로 LDL-C는 적절히 조절되나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아토르바스타틴 단독 투여군 대비 유의한 개선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였으며, 현재 해외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산업 정부지원은 혁신형 제약기업과 글로벌 제약기업·대학·연구소 등과의 공동연구 협력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국내 제약기업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건일제약은 정부지원과제 선정으로 KI1106과제의 해외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연구비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글로벌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재)건강한여성재단은 지난 4월 19일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목동병원에서 ㈜포스코대우와 “인도네시아 의료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건강한여성재단은 포스코대우와 2017년에 공동으로 처음 진행했던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 의료·교육 지원사업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의료봉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올해는 해외의료봉사의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서 진행한다고 추가로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약속함으로써 의료 낙후 지역에 대한 의료 지원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재)건강한여성재단 김승철 이사장은 “이번 포스코대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 이라는 본 재단의 설립취지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소외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인도네시아 해외의료봉사 활동 외에도 지속적인 공동 의료봉사를 통해, (재)건강한여성재단과 포스코대우가 상호협력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인 바드코리아는 말초혈관질환의 치료에 사용하는 풍선팽창형 커버드 스텐트 ‘라이프스트림(Lifestream)’ 제품을 출시했다.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말초혈관질환은 약물치료 효과가 없을 시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삽입술로 혈관을 확보하는 시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바드코리아의 ‘라이프스트림(Lifestream)’은 말초혈관 협착 치료용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재질의 ‘풍선팽창형 커버드 스텐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라이프스트림은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재질의 스텐트를 인조혈관으로도 사용되는 ePTFE(확장형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재질로 감싼 디자인이기 때문에 시술로 인해 혈관이 터지는 응급 상황에도 대처가 용이하며 특히 장골동맥의 협착을 치료할 때 유용하다. 주로 총장골동맥과 외장골동맥의 협착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고안되어 5~12mm의 직경과 26~58mm 길이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라이프스트림은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재질 특성상 풍선카테터에 압착, 목표 병변에 도달하면 풍선을 팽창시켜 스텐트를 거치하는 방식인 풍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대림성모병원(원장 김성원)이 지난달 30일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사회공헌협약은 양 단체가 상호협력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약속’이라는 큰 틀 안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적십자와 대림성모병원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전개,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실천, △그 밖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 2일, 자사의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및 4형 치료제 ‘제파티어™(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축하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제파티어™의 국내 출시 1주년을 축하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30년까지 ‘C형간염 퇴치’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MSD도 국내 만성 C형간염 치료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5월 1일, 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된 제파티어™는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및 4형 성인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높은 치료효과와 ‘1일 1회 1정’ 이라는 복용 편의성을 앞세워 출시 당시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떠오르며, 출시 7개월 만에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형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제파티어™는 국내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형인 1b형 만성 C형간염에 있어 높은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30개국에서 진행된 제파티어 글로벌 2, 3상 임상 연구 11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이수연 간호본부장이 지난 4월 30일(월),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구로구 소재)에서 개최된 ‘2018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시상식에서 이 본부장은 201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면서 운영경험 축적, 질적 수준을 높인 실적을 인정받아 지정된‘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사업의 정착 및 확대를 통해 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간호사들의 근로환경 개선, 소통의 활성화, 조직적응을 위한 리프레쉬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하대병원 이수연 간호본부장은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 운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환자를 돌보는 간호 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더불어 인하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비롯한 입원간호서비스의 혁신을 추구하는 롤 모델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2018년 5월 1일, 제7기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4월 30일까지 만 2년이다. 지난 2004년 첫 설치된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전국 단위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별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도맡으며 시·도지사 소속의 지방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을 두고 있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단장 1인을 포함해 10인 이상 15인 이내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며, 이번 제7기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7기 위원으로는 중앙자살예방센터장(센터장 한창수, 고려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을 포함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임상 학회와 교육기관, 협회의 대표 및 회장 등이 포함됐다. 윤석준 교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민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사업 지원을 통해 건강한 정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석준 교수는 199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일 창립 77주년을 맞아 충정로 본사 15층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77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기념사, 외부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종근당의 자랑스러운 77년의 역사를 열어주신 창업주 고(故) 이종근 회장과 선배 임직원들, 오늘도 종근당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현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종근당은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현재 개발중인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임직원들 역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실천적 행동을 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남으로써 종근당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에는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창경 교수가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마련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약산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종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