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광주 및 근교 지역 협력병원 간담회를 지난 26일 신양파크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협력병원 간담회는 지역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1·2차 의료기관과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지역과 나주·담양·장성·화순·창평 등 근교지역 의료기관의 원장과 실무자 그리고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후 7시부터 1·2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열린 간담회는 1부 우수협력병원 감사패 증정, 진료정보교류 사업 운영보고에 이어 2부 만찬과 친목도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의시간에는 상당 수의 참석자들이 지역의료기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에 대한 효율적인 협력간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또 이날 우수협력병원 중 광주기독병원·KS병원·SKJ병원에는 감사패,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수완행복한요양병원은 명패 그리고 참조은내과의원은 협약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현재 총 531곳(1차 병원 263곳, 2차 병원 268곳)인 전남대병원의
성원피앤아이 홍순호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특실1호실(지하1층)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5월 1일 07시 치러진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의 유럽 수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8월에 유럽 현지의 에스테틱 선도 기업인 스페인 ‘세스더마 (SESDERMA)’사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휴톡스주’의 제품 등록 완료 이후 7년간 약 567억원 규모의 첫 공급 계약을 ‘세스더마’사와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 상반기부터 스페인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들에 ‘휴톡스주’를 본격 수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세스더마’사는 유럽 CRO업체와 함께, 사전 실사를 통해 ‘휴톡스주’의 생산라인 및 품질관리 시스템의 우수성과 유럽 EMA품목허가를 위한 제품 개발 및 필요 서류의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향후 ‘휴톡스주’ 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스더마’사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 등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진출 한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며, 전세계 에스테틱 시장에서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휴온스는 ‘세스더
전국의사대표자들은 "정부는 ‘문케어’를 강행할 경우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근간이 무너질 것이라라며 관련된 모든 정책의 시행을 즉각 중지하고 의료계와 함께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29일 대토론회를 갖고 "불합리하고 의료현장의 현실을 도외시한 정부의 일방적 정책에 맞서 대한민국 의료제도를 바로 세워야한다"며 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또 " 정부는 모든 의료제도 문제의 근본 원인이 되는 저부담·저보장·저수가의‘3저’문제를 해결하고 현실에 기반 한 제대로 된 보장성 강화를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보험제도를 위한 개혁에 즉각 나설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대한의사협회 13만 회원은 정부가 ‘문케어’와 관련된 모든 정책 추진을 중지하고 새로운 건강보험제도 개혁에 나설 때까지 총파업 등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기존의 강경투쟁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특히 "신임 최대집 회장 집행부의 현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투쟁전략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신임 집행부의 회무 수행과 대정부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다할 것"을 결의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가 사우디 아라비아 식약청(이하 SFDA, Saudi Food and Drug Authority)으로부터 주사제, 점안제, 고형제 등 3개 제품 생산 라인에 대해 GMP(우수의약품 및 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8월 SFDA로부터 주사제·점안제·고형제 등 3개 라인에 대해 실사를 받은 후, 8개월만에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GMP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주사제의 경우, 가장 먼저 품목 등록 심의가 완료되었다. 휴온스는 이번 사우디 GMP 인증 획득으로 쿠웨이트, UAE, 바레인, 오만, 카타르 등G.C.C(걸프협력회의, Gulf Cooperation Council) 국가에 간소한 절차만 으로GMP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향후 중동 수출 길을 활짝 열게 됐다. 중동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및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시장 잠재력이 큰 파머징 마켓이며, 그 중 인구 약 3천만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전체 의약품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중동 내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이다. 그만큼 GMP규정이 까다로워 인증 획득이 어렵고, 이로 인하여 국내에서도 사우디에 제품등록
사단법인 의회정책아카데미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되는 보건의료 및 바이오·제약산업 정책 관련 ‘제4기 국회정책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회의원회관 및 스카우트 빌딩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책 전문가강좌는 국회의 역할과 정책의 이해, 보건의료 및 바이오제약 정책전문가 역량 강화, 국회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개최됐다. 강좌는 국회공통과정(5.1~5.23) 4강과 A와 B로 나눠진 심화과정(5.29~6.17)이 각 4강으로 구성됐으며, 국회 보좌진들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관계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국회공통과정은 5월 1일, 이병길 의회정책아카데미 명예원장의 ‘국회의 법률안 심사 프로세스 및 사례’ 강연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국회의 예산안 심사 프로세스 및 사례’, ‘국회 상임위·국정감사 프로세스 및 사례’, ‘문재인케어의 정책방향 분석’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보건의료와 바이오·제약 등으로 나눠 진행되는 정책전문가 심화과정은 보건의료 및 바이오·제약 정책 등의 전문성을 강화해 정책변화에 따른 빠른 대처능력과 역량 향상을 위한 강좌가 제공된다. 보건의료 정책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봄을 맞아 환자 쾌유기원 ‘친친클래식’음악회를 26일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병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병원 방문객과 시민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그룹 ‘친친클래식’의 공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친친클래식은 이날 친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팝페라에 뮤지컬, 팝을 비롯한 크로스오버 스타일과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가미하며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나폴리의 노래 ‘푸니쿨라푸니쿨라’를 시작으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Impossible Dream’, 이순신 ‘나를 태워라’ 그리고 All shook up ‘Can’t help falling in love’ 등 10여곡을 들려주며 흥겨운 봄날의 오후를 제공했다. 특히 국내 가요 ‘벚꽃엔딩’과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를 땐 200여명의 관객도 함께 따라 부르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관객들은 한 곡, 한 곡의 노래가 끝날 때
인하대병원은 오는 5월 3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인천 지역 협력병원의 관계자들을 초청,‘감염예방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 직원이 ‘병원 내 환자의 안전’을 중요한 키워드로 인식하고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하대병원은‘환자 안전, 감염 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 다제내성균의 감염관리 ▲ 신생아실/신생아 중환자실 감염예방관리 ▲ 환자안전사고 예방관리의 순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최근 중요한 화두로 부상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관하여 협력병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인천 지역사회의 환자 안전 및 감염병 관리 수준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 생리학교실 나흥식 교수가 세계 저명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 나흥식 교수는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대한생리학회 이사장, 한국뇌연구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쳐 왔으며, 신경병증성 통증을 포함한 만성 통증과 아토피 피부염을 포함한 만성 가려움증 분야에 80여 편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면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된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분야에서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The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과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여성용품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여성용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를 마련‧시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식품‧의료제품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여성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고품질의 안전한 여성용품 유통 환경 조성 ▲여성용품 안전관리 강화 ▲소비자 친화적 정보 제공 및 표시기준 강화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한 여성 보호정책 기반 마련 ▲다이어트 표방 제품 관리 강화 등이다 〈 고품질의 안전한 여성용품 유통환경 조성 〉여성 소비자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17년 12월부터 생리대 피해 호소 사례에 대해 범정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18년부터 유해성분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제품 생산 시 휘발성유기화학물(VOCs)을 저감화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생리대 사용량 기반 위해평가 실시하여 인체에 유해한 성분에 대해서는 안전기준도 마련한다. 화장품을 유통하기 전 사용된 원료를 식약처에 보고하는 ‘사전보고제’를 `19년까지 도입하여 사전 검증 체계를
팔꿈치와 무릎은 부종으로 지방이 쌓여 불룩 튀어나오기 쉽다.또 노화의 바로미터이지만 목이나 페이스라인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부위이기도 하다. 매끈한 팔과 다리 라인를 만들고 싶다면 저염분 식단을 유지하고,수시로 팔과 다리를 스트레칭해 혈액순환을 활성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지방흡입 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관절 윗부분과 주변부의 지방을 흡입해 흉하게 튀어나온 관절의 느낌을 완화하는 것.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은"팔꿈치와 무릎은 일반적으로 허벅지나 팔뚝 지방흡입 시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팔꿈치와 무릎에 지방이 국소적으로 과다 축적된 경우나 지방흡입 후 그 부분에만 지방이 남아 보이는 경우 미니지방흡입으로 해결한다"며“지방의 두께와 탄력도 등 개인의 신체적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팔꿈치와 무릎에 과도하게 쌓인 지방을 최대한 제거하면 볼륨감이 많이 완화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부위를 지방흡입할 때는 특히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팔꿈치와 무릎은 다른 부위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팔뚝과 허벅지,종아리 등 타 부위와의 균형을 고려하면서 시술
상급종합·종합 병원 2·3인실도 오는7월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된다.2·3인실의 가격 및 환자 부담비용 등은 6월까지 검토하여 건강보험정책심의윈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3인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일반병실(4~6인실)(이하 ‘일반병실’) 부족으로 인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상급병실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국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시행규칙·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입법예고(20일, 시행령 기준)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8월)에 따라 7월 1일부터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위하여 우선 본인부담률, 일반병상 비율 등을 법령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참여하는 의·병 협의체, 학계·시민사회 자문 위원회, 건정심 소위 간담회 등 총 9회에 걸쳐 의료계·학계·시민사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형병원 쏠림과 2·3인실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 규모와 인실에 따라 본인부담률을 30%∼50%까지 차등화하였다.
망막 교수들의 망막 질환 이야기가 담긴 '황반변성의 모든 것' 개정판이 나왔다.70세 이후 노인 3명에 1명은 발생한다는 황반변성, 이책은황반변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친절한 지침서이며 21세기 ‘눈의 역병’으로 비유되는 ‘황반변성’에 관한 모든것을 담았다. ㅡ황반변성의 모든 것 만든 사람들 특히 황반변성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를 비롯스마트폰과 PC의 블루라이트가 눈에 악영향을 주는가?미세먼지와 자외선도 황반변성에 영향을 미치는가?요즘 30~40대 젊은 사람들도 황반변성에 걸린다던데?황반변성 치료 후 합병증이나 다른 문제는? 등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다.저자는 국내 대학병원 안과교수들이 참여했다.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원장 김응권)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성빌딩 5층에서 어린이 환자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 판매 물품은 연예계 스타들이 화장품, 음식, 의류, 아동용품, 신발, 가방 등 패션 소품과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직접 기증했다. 특히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사회 활동 혹은 기부 등으로 선행을 펼쳤던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 해 이목을 끌고 있다. 평소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김희선과 윤소이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 및 기부를 펼쳐온 박해진과 황정음, 윤정수, 고아라, 강남, 장동민,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 행주, 보이비, 진해성 등이 흔쾌히 이번 바자회에 물품 기부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 세브틴, 뉴이스트, 스누퍼의 동참도 눈길을 끈다. 10, 20대의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세븐틴, 뉴이스트, 스누퍼 등은 젊은 층의 바자회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안과질환 어린이 환자 수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