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4월 20일(금), 한국에 거주하거나 환승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한국에 머무르는 미국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 미국대사관으로부터 감사표창을 받았다. 인하대병원은 수 년 전부터 미국인 환자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진의 신속한 조기대응과 직원들의 원활한 행정 지원으로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인 환자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하여 주한미국대사관 칼 트렁크 영사(미국시민업무 부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하대병원 원무팀을 방문하여 감사 표창을 전달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7년 8월 2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JCI(국제의료기관인증) 3회 연속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환자 안전 시스템, 국제진료센터 운영 등 외국인환자 치료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의술에는 국경이 없다. 내·외국인의 구분 없이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 감사표창은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인하대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더욱 편안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전혜숙 의원)가4월25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찾아 현장 시찰 및 관계자 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특위 현장방문의 목적은‘미세먼지 발생원 현장점검’으로 인천 현대제철 측의 미세먼지 저감실적 브리핑을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그리고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공장 실무진이 함께 현장시찰과 현안질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혜숙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은 시찰을 앞서“미세먼지대책에 있어 줄곧‘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밀착관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국회는 환경부,지자체 등과 함께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는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건강피해 예방에 대한 정부 대책을 통합적으로 점검하고,국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소속의원은 전혜숙 위원장(이하 가나다순),강병원,강훈식,김병욱,김삼화,김승희,김재경,김현아,나경원,박인숙,송옥주,신창현,유동수,임이자,주호영,최도자,홍일표 의원으로 총17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의 허가된 범위 내에서 약물 상호작용 확인 등 안전성과 윤리적 문제가 없는 경우 ‘연구자임상시험’을 별도의 승인 없이 실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임상시험 등 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연구자임상시험 은 임상시험자가 외부의 의뢰없이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 또는 허가(신고)되어 시판중인 의약품으로 허가(신고)되지 아니한 새로운 효능·효과, 새로운 용법·용량에 대해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미국 등 의약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를 토대로 ‘연구자임상시험’ 승인 대상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개정 내용은 ‘연구자임상시험’ 가운데 의약품의 허가된 범위 내에서 약물 상호작용, 병용요법, 허가된 용법‧용량 범위 내에서 생체이용률(건강한 성인 대상)을 확인하는 등 안전성과 윤리적 문제가 없으면 식약처장 승인 없이도 임상시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경우 식약처장으로부터 ‘임상시험 품질 및 윤리강화 프로그램(HRPP)’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은 경우에만 임상시험이 가능하다.다만, 허
의대 학부생이 최근 SCI 등재 국제 학술지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주인공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이태영 교수 연구팀에 제1저자로 참여한 서울의대 의학과 2학년 최유진 학생. 이들의 연구 ‘Aberrant within- and between-network connectivity of the mirror neuron system network and the mentalizing network in first episode psychosis’는 최근 조현병 분야 대표 국제학술지 ‘조현병연구(Schizophrenia Research, IF=4.337)’에 게재 승인됐다. 이 연구는 초발정신병 환자가 보이는 사회인지기능 이상을 f-MRI를 이용해 밝힌 것이다. 특히 거울뉴런(mirror neuron)이라고 불리는 대뇌 부위의 기능적 네트워크 결함이 사회인지기능 저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구명했다. 학습량이 가장 많은 의대 본과 재학생이 학기 중 논문을 내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최유진 씨는 방학을 이용해 해당 연구팀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 이전에도 앞선 연구팀이 조현병 발병 경로를 역학조사로 밝힌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4월 23일 브랜드 단독 온라인 쇼핑몰 ‘이지엔 스타일’(www.eznstyle.co.kr)을 런칭했다. 이지엔은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리얼 밀크 헤어컬러' 등 감각적인 제품들로 셀프 헤어 스타일링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지엔의 대표 염모제를 유형별·라인별로 구분해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또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순위별로 제시해 최신 헤어 컬러 트렌드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끔 했다. 염모제 뿐만 아니라 탈색제인 ‘라이트업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헤어케어 라인인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 역시 함께 구매가 가능하다. 이지엔은 브랜드 단독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염모제 인기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동일 제품 1개가 추가 증정되며, 이지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손거울까지 함께 받아볼 수 있는 ‘1+1+1 이벤트’ 혜택을 받게 된다. 더불어 최근 출시된 이지엔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세트'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브랜드
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회장 장건호,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지난 4월 13일, 14일 이틀간 제주도 켄싱턴 리조트에서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춘계학술대회 및 상반기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계의 가장 큰 화두인 “의학 기반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저명한 외국 인사와 국내 전문가의 강연이 있었다. 이외에도 미래의 방사선 치료기술인 ‘입자방사선치료 기술’에 대한 강의, ‘방사선 수술 기술의 활용법’ 등 방사선치료 물리 분야 강연과 함께 영상의학, 핵의학 및 온열치료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 발표가 이루어져 현재 의학물리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했다. 연수교육에서는 의학물리 전문인을 상대로 한 고정밀 방사선치료기기에 대한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방사선 치료 환자에 대한 정도관리 현황 및 문제점, 국내 의료환경에 적합한 효율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 및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사)한국의학물리학회는 이번 2018 춘계학술대회 및 상반기 연수교육을 포함한 총 56회의 한국의학물리학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임상지원 및 교육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5월 여성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림프부종 실제관리방법-하지(5월2일 14시,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김선희 물리치료사) △유방암 환자를 위한 식사와 체중관리(5월3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5월8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부인암 예방과 최신치료(5월9일 15시, 부인암센터 공태욱 교수)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5월16일 14시, 유방암센터 김지영 교수) 강의를 통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전남대학교병원 윤경철 안과 교수가 최근 일본안과학회 학술대회서 초청강연을 가졌다. 윤경철 교수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일본 오사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2회 일본안과학회 학술대회에 초청을 받아, 안과 분야에서 새로운 약물전달 시스템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의에서 윤경철 교수는 “건성안을 포함한 눈 표면의 염증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항염증 약물을 콘택트렌즈에 장착하거나 세포투과 펩타이드에 결합해 사용한 방식이 기존의 안약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탁월한 결과를 얻었다”는 내용을 발표해 학회에 참석한 일본 의료진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일본안과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4,000여명의 안과 교수 및 의사들이 참석하는 일본에서 가장 큰 안과 학술대회이다. 윤경철 교수는 각막과 눈물질환, 노안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베트남안과학회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초청강의를 하는 등 매년 아시아권 국가 학술대회 초청 강의를 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배종우 경희의대 소아청소년교수 △이원철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박상은 안양샘병원 원장 △석승한 원광의대 신경과 교수 △이미옥 서울약대 약학과 교수 △정재훈 삼육대 약학과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명의 의·약사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일간보사 창간 28주년, 의학신문 창간 47주년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외피용제 전문 제약회사인 태극제약이 모발 및 손발톱 성장 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경구용 영양제 ‘비오딜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오딜정은 비오틴 결핍으로 인한 모발 또는 손발톱 성장 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비타민H 또는 비타민B7으로도 알려진 비오틴이 5mg 함유돼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유럽산 비타민 원료를 사용한다. 비오틴은 모발과 손발톱의 주성분인 케라틴 합성에 필요한 콜라겐 생성을 도와 모낭, 손발톱 조직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주로 아미노산, 탄수화물 등 주요 영양소 대사에 보조효소로 작용해 세포 성장 및 조직력을 강화시킨다. 체내에 비오틴이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쉽게 손상돼 탈모로 이어지거나, 손발톱 깨짐, 피부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평소 영양제 복용을 통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며 불규칙한 식사를 지속하는 여성들도 비오틴 결핍으로 나타날 수 있는 모발, 손발톱 및 피부 관련 문제를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해외에서도 모발, 피부, 손톱 관리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건강식품과 의약품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비오딜정은 모발,
캐나다 온타리오 주는 글로벌 백신 제조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 Limited)와 15만 평방피트 규모의 최첨단 바이오로직스 시설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온타리오 주는 5억 캐나다달러(한화로 약 4,239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약 1,250개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가 기대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보건의료 선도기업이자 글로벌 백신 제조업체로, 주로 감염성 질병 예방에 필요한 백신을 생산한다. 전세계 100개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캐나다 사노피 직원 1,900여명 중 80%가 백신 비즈니스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6년 캐나다 R&D 분야에 1억 3천만 캐나다달러(한화로 약 1,100억 원)를 투자해 캐나다 전역에서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및 성장 기회 제공 등에 기여했다. 최첨단 바이로직스 시설은 토론토 코노트 캠퍼스(Connaught Campus)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사노피 파스퇴르는 본격적인 시설 운영 전까지 생명과 직결된 백신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고 캐나다에서 연구개발한 백일해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청소년과 수험생의 체력관리와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기억력홍삼’을 출시했다. 기억력홍삼은 홍삼과 테아닌,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해 식약처로부터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 등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홍삼은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과 피로를 개선하고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테아닌 성분은 뇌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파의 발생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와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기억력홍삼은 주성분 외에도 20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발효젖산칼슘, 타우린 등 청소년의 성장발육과 항산화에 효과적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과일농축액으로 홍삼의 쓴 맛을 줄였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복용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장시간의 학습으로 체력저하와 높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이런 요인들이 집중력과 기억력 감퇴로 이어진다”며 “청소년과 수험생 맞춤형 제품인 기억력홍삼이 학생들의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무진회장이 이끈 마지막 대한의사협회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가지난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임수흠 의장을 비롯한 의료계 인사와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 윤종필 의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선 최대집 신임회장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움직임이 눈에 띄는등 새집행부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결의문에서도 이같이 흔적이 묻어났다. 대의원들은 "신임 최대집 회장 집행부의 현 의료 상황에 대한 위기 의식과 그에 따른 투쟁 전략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신임 집행부의 회무 수행과 대정부 투쟁에 아낌 없는 지지와 협조를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 "의료전문가의 경고와 조언을 무시한 문재인 케어는 현실적인 재정확충의 뒷받침 없이는 그 실현이 불가능 하며 졸속으로 그 시행을 강행할 시에는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근간이 무너질 것"이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관련된 모든 정책의 시행을 즉각 중지하고 원점에서 재검토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의원들은 "정부는 모든 의료제도 문제의 근본 원인이 되는 저부담, 저보장, 저수가의 3저 문제를 해결하고 제대로 된 보장성 강화
의료기기 허가(식약처)와 신의료기술평가(복지부)가통합 운영된다.통합운영 심사의 평균 소요일은 242일로, 기존의 순차적인 평가절차(식약처 허가→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여부 확인→신의료기술평가) 470일 보다 228일 단축된다. ‘통합운영’은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이 오래(최대 16개월)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와 식약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제도이다. 이 제도로 의료기기 허가와 평가가 동시 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기간이 줄어들고, 식약처로 접수 창구를 일원화하여 신청인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기존 절차의 문제점을 개선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이하 ‘통합심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민원 설명회를 4.23(월)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통합심사 시스템’은 그동안 복지부와 식약처가 협력하여 시행중인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제도(이하 ‘통합운영’)의 심사업무를 수행하는 전산 연계시스템이다.그동안 복지부는 식약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서 주관하는 ‘2018 신아한마당 체육대회’에 참가해 신아원 식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혜선 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국립중앙의료원 병리과장)은 날씨도 화창한 오늘 신아한마당 체육대회에 신아원 가족들과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가 처음 만났지만 벌써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편안한 보금자리가 만들어진 느낌이며, 사공협에서는 간식과 점심도시락, 그리고 상품을 준비했으니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오늘의 만남이 오랫동안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참여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사공협 회원단체 임직원 25명, 신아원 성인지적장애인 145명, 신아원 관계자(사회복지사 등) 75명 등 총 245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사공협에서 600만원 상당의 참가자 전원 점심도시락과 간식, 우승상품인 휄체어 3대, 식기살균기 12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양말 500개를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다. 권혜정 신아원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황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