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이용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대상별ㆍ목적별 수요에 따른 다양한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교육을 마련했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기반 발전 및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대한 각계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교육 커리큘럼을 모듈형으로 구성하여, 이용자 수준별 초·중·고급 교육 설계 및 산업계·학계 등 이용주체별 목적에 따른 이론과 실습 강화 교육 구성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하였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원에서 수집·관리하고 있는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대한 교육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준별·목적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초급)보건의료빅데이터 이용방법 소개 ▲(중급) 보건의료분야 통계산출 및 자료설계 ▲(고급) 연구설계 및 방법론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 등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간 서울 및 원주(본원)에 집중되어 있던 보건의료빅데이터 교육의 지역별 수요를 충족하고 교육제공의 형평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16년 36만 4189명 대비 12% 감소한 32만 1,574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09년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최초로 감소한 것으로 사드사태 영향으로 중국 환자 수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었다.중국인 전체 방한객 수는 사드사태의 영향으로 ‘17년 3월부터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여, ‘16년 대비 48% 감소하였고, 외국인 환자 중 비중이 가장 큰(’16년 35%, ‘17년 31%) 중국인 환자수는 ’16년 대비 22% 감소한 10만 여명으로 집계되었다. ‘17년 국적별 환자 수를 보면 전년과 비슷하게 중국, 미국, 일본 순으로 많았으며, 중국, 중앙아시아, 동남아 환자는 ’17년보다 줄었으나, 태국 환자가 56%나 급격히 증가하였고, 일본(2.2% 증가), 중동(중동 전체 0.3% 감소)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 주요 국적별 외국인환자 현황 > 전년 대비 22% 감소한 10만 여명으로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순으로 진료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성형외과의 진료 비중은 20% 수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 추진에 대한 평가문항에서는 긍정평가 비중이 부정평가와 판단보류의 비중보다 낮았다.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 확대 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잘못하는 것이다”는 23.7%, “어느 쪽도 아니다”는 31.4%로 나타나 55.1%를 차지했으나, “잘하는 것이다”는 39.7%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직무대행 겸 연구조정실장 김형수)가 실시한 조사에서‘문재인 케어’를 위해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더 내는 것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72.9%가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찬성한다”는 13.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는 국민들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에 대해 판단을 보류하거나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가운데 정책 시행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정부는 정책 시행에 앞서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건강보험료 인상안 이외의 다른 방안을 마련하거나, 정부 부담률을 더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인 59.7%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 이른바 ‘문재인 케어
제약, 바이오제약분야의 대표적 전시회인 제8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18)이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후원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의약품원료 및 완제의약품 관련 최근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B2B전시회로, △의약품․화장품원료․정밀화학‧완제․서비스(8홀 위치) △연구실험분석장비(7홀 위치) △제약공정․제조설비․화학장치(1~5홀) △물류서비스․콜드체인, 물류장비(10홀 위치)등 의약품 개발단계에서 제조, R&D, 물류유통분야를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인도, 중국, 이란 등 에서 150개사 2천여점의 제품이 소개된다. 특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중견제약사들의 협력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대원제약, 신신제약, 알리코제약, 태극제약, 한국파마, 휴온스 등으로 구성된 ‘중견제약기업관’을 설치했다. 이 외에 인도 및 중국의 의약품원료 전용관이 설치됐다. 인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국의 제약기술과 의약품을 한국에 공급하기 위해 해마다 참가하고 있다. 중국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화공분회 CCPIT Ch
주변에서 암 환자 한두 명 정도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요즘이다.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암환자의 생존율은 이전보다 꽤 높아졌다. 그러나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한 두려움은 여전하다. 유방암은 더욱 그렇다. 내부 장기의 문제와 함께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방암, WHO 통계 여성암 사망 원인 1위여성 고유의 신체부위인 유방에 생기는 유방암은 중년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암이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여성암 사망 원인 1위에 오르며 여성에게 가장 위협적인 암으로 불린다.유방암은 하나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보다는 식사습관, 음주, 호르몬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30~50%, 유전적 요인이 5~10%,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한 발병이 30%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환경적 요인 중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의견의 일치를 보이는 요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다. 에스트로겐은 자궁, 난소 등 여러 여성 신체기관에 영향을 미치는데, 유방에서는 유방 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관여해 일생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에 따라 유방암의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30세 이후의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이 신규 개발에 착수한 차세대 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3종을 공개했다.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HM43239), 차세대 간암 치료제(HM81422), 현재 표적 치료제가 없는 소세포폐암 치료제(HM97211)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년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이 3종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상용화를 위한 속도감 있는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43239는 AML을 유발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후보물질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FLT3 돌연변이 메커니즘 및 AML 재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백혈병 줄기세포(LSC, Leukemic Stem Cell)에 대한 억제효과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FLT3 변이 AML 세포주를 이용한 다양한 동물 실험에서 HM432
㈜마이23헬스케어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솔루션을 제안하는 웹사이트 my23heamthcare.com을 런칭하면서 신아영 아나운서를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 신아영 아나운서가 지덕체를 모두 겸비한 우월 유전자의 소유자라는 점에서 유전자 분석 기반 헬스케어 맞춤 솔루션과 이미지가 누구 보다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모델로 발탁 된 것이다. 미국의 유명 사립대를 졸업한 재원인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 Sports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MBC everyone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앞으로 마이23 홍보 영상 시리즈에 아나운서로 출연해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위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의 중요성을 어필하는 다양한 유전자 뉴스 속보를 전달하게 된다. 신아영 아나운서의 첫번째 마이뉴스는 최근 `다이어트 실패, 조상 탓?!’편으로 4월 18일부터 마이23헬스케어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구매 시 유전자 분석 빅데이터를 요청 한 고객 선착순 2,300명 대상 ‘알파콘(ALP)’ 토큰 교환권 증정 이벤트 홍보를 위한 알파콘 뉴스를
(주)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주)휴메딕스(대표 정구완, www.humedix.com)가 히알루론산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엘라비에 코스메틱’의 첫 번째 전속모델로 배우 남보라를 발탁했다. ‘엘라비에 코스메틱’의 브랜드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 배우 남보라는 티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와 사랑스러운 미소, 큰 눈과 밝은 표정이 매력적인 배우이며, 연예계의 대표적인 ‘동안 미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휴메딕스는 남보라의 꾸밈없이 순수한 이미지가 자사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엘라비에 코스메틱’이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되어 전속모델로 발탁했으며, 앞으로 남보라는 최근 출시된 ‘엘라비에 더마 앰플 3종’을 포함한 ‘엘라비에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지면 및 온라인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릴 예정이다. ‘엘라비에 코스메틱’은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명한 바이오생명과학 기업 ‘휴메딕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히알루론산 전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고순도·고함량 히알루론산 주성분의 다양한 고기능성 저자극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엘라비에 스킨 케어 6종’ 등 기초 화장품부터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터’, ‘더마 히알 솔루션 선크림’
비만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자살시도와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할 위험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정신건강역학조사(Korean Epidemiologic Catchment Area Replication)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18세에서 74세의 한국인 표본집단 5,905명을 대상으로 △자살을 생각해 보거나 시도해본 경험이 있는지 △매일 스트레스를 얼마나 경험하는지 △삶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등을 평가했다. 또 이를BMI(체질량지수) 별로 나누어 분석해 자살 관련 행동 사이의 연결고리가 있는지 살폈다. BMI와 자살 관련 행동과의 상관 관계를 한국인 표본집단을 통해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저체중군(BMI 18.5 kg/㎡ 미만)에서는 실제로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정상 체중군(18.5~22.95kg/㎡) 에 비해 2.4배로 조사됐다. 우울증, 불안, 알코올 사용 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질환의 여부를 보정하였을 때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자살을 생각할 위험은 저체중군에서 1.6배, 과체중군(25 kg/㎡ 이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된 ‘창업기업 22여 개사(이중 7개사는 IR 피칭 진행) 관계자들과, 벤처캐피탈리스트 20여 명 등 약 6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IR 행사(K-BIC Start Up Value Up Day)’를 4월 18일(수),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3D 세포배양용 나노섬유을 개발한 ‘나노펜텍’(대표 곽종영),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3차원 수술항법장치와 풍선 카테터 융합시스템*을 개발한 지메디텍’(대표 김선태) 등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된 우수 기술창업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연구와 혁신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한 창업기업이 47개에 이르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유치를 통해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ㅡ참가업체 현황 혁신창업센터에서는 ‘보건의료 R&D 과제 수행기업(연구자)’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를 주제로 월 1회 정례적인 IR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산업 분야는 연구 성과가 상용화되는데 막대한 시간과 투자가 소요되기 때문에 이같은 IR 행사가
최근 체외진단기기는 질병진단과 예후 판정, 치료반응 평가를 위하여 인체로부터 채취된 검체를 이용하여 검사에 사용되도록 의도된 의료기기로서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으로 신기기와 방법이 지속적으로 출현하여 급속하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문의약품 중 대다수가 의료기기로 대체 또는 전환되는 등 체외진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체외진단기기의 대표적인 기술로 의료분야의 바이오센서가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연구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항원-항체 상호작용 또는 DNA Hybrid 형성과 같이 인식 과정이 거의 비가역적으로 진행되며 대표적으로 DNA 칩, 압티머 칩, 단백질 칩, 랩온어 칩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구의 노령화 및 고령화로 인하여 기본적인 성인병과 관련된 관리/예방차원에서 관련 수요가 체외진단기기와 동반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오는 4월 24일(수), 25일(목) 양일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체외진단 산업의 최근 분야별 시장규모/전망과 참여 기업체 현황 및 사업전략, 체외진단기기의 8대 분야별 연구,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등과 체외진단기기 및 시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안과 김재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수여하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2018년판에 등재되도록 2017년에 선정됐다.2017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에 이어 마르퀴즈 후즈 후 최고 영예인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김재석 교수는 망막, 유리체, 맥락막 치료 등 망막 전 분야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당뇨병성 망막부종 및 황반변성에 대한 국제학술지 논문을 다수 출간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는 등 망막 수술의 대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되어 온 세계 최고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등재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4월 16일(월) 2018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2층 갤러리 치유에서는 ‘아름다운 그림여행’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 1층 로비에서는 ‘봄이 오는 소리’ 음악회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성주 병원장을 비롯하여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과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신종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화가 안윤모와 자폐성 장애 작가(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김치형, 이병찬, 조재현)들이 함께 4월 16일(월)부터 4월 30일(월)까지 펼치는 이번 ‘아름다운 그림여행’ 전시에는 총 21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 날 ‘작가와의 만남’에서 자폐성 1급 장애 작가들과 전국을 돌고 뉴욕 현대미술관과 퀸즈 뮤지움, 굿맨 갤러리 등과 아프리카 AFA 갤러리, 유럽의 보자르 아트센터를 거쳐 서울대치과병원 ‘갤러리 치유’의 전시까지 이어온 안윤모 작가는 “자폐증과 지적장애가 함께 있는 자폐성 장애 1급인 이들에게 그림을 통해서 세상 밖 사람들과 소통의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오후 5시에 병원 로비 1층에서 진행된 전시 기념 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에서는 김민준(오보에, 수원 다산중), 이휘원(첼로, 수원 연
한국여자의사회 주최 ‘학술상 및 봉사상’ 수상자가 확정됐다.제28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에는 조종남 회장이,제22회 JW중외학술대상에는 서창옥 교수,제9회 한독학술대상은 김인선 교수가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대내외 시상은 제28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제22회 jw중외학술대상, 제9회 한독학술대상 등 높은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시상식은 4월 21일 오후 6시부터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거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 제28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조종남(서울YWCA 회장)여성인권 보호 및 여성지위 향상 위한 외길 정진봉사와 후원으로 소외된 여성들 ‘더 나은 삶’ 제공 조종남 서울 YWCA회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여성건강증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왔으며, 일찍이 YWCA 활동에 나서 여성의 인권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조종남 회장은 40여 년 전 의과대학 학생시절부터 무의촌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해 봉사를 몸으로 익혀왔으며, 개업의사라는 바쁜 일상에서도 여성과 가족건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치료봉사 및 후원활동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