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팜비오(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산단7로 53)의 주력 제품인유덱스캡슐(제조번호 7C024)이 품질관리 허술로 인해 해당 제품의 회수 폐기 명령이 내려졌다. 식약처는 최근유덱스캡슐(주요 성분: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 12.5mg, 우르소데옥시콜산 50mg)에 대해 '라벨오부착' 사유를 들어 이같이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유덱스캡슐은 '지속적으로 SGPT가 상승되어 있는 만성지속성 간염' 치료제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은 품목으로 처방이 꾸준히 늘고 있는 효자제품이다.
국내기업의 혁신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선 국내개발신약의 공공의료기관 처방의약품 목록 의무 등재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이같은 사실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6일 발간한 제15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통해 제시됐다. 이번 정책보고서에 담긴 협회의 ‘보험급여 의약품의 최근 5년간 청구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년)간 국내제약기업의 처방약 품목과 청구액, 청구비중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상위 100대 품목 가운데 국내제약기업 제품은 43개(2012년)에서 41개(2016년)로, 상위 100대 국내 제약기업 제품의 청구액은 같은 기간 1조 3,037억원에서 1조 1,502억원으로 소폭 축소했다. 비중도 감소세다. 100대 품목 전체 약품비 청구액 중 국내 제약기업의 청구액 비중은 이 기간 동안 41.1%에서 34.4%로 낮아졌다. 이처럼 국내제약기업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다수의 임상데이터 요구 등에 따라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진단됐다. 협회는 국내개발신약의 느린 시장진입은 사용례 부족→매출 및 청구실적 저조→투자비 회수 장기화→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지연→시장점유율 확대 한계로 이어질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7일 검토했던 집단 휴진은 일단 유보됐다. 16개 시도 의사회장단이 최대집당선인에게 위임한 집단 파업은 한숨을 돌리긴 했지만 당.정간의 협의 결과에 따라 의료계가 여전히 유효한 카트로 사용할 여지는 남아 있다. 최대집당선인을 비롯한 16개 시도의사회장단(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박홍준,강원도의사회 회장 강석태,부산광역시의사회 강대식,충청북도의사회 회장 안치석,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성구,충청남도의사회 회장 박상문,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광래,전라북도의사회 회장 백진현,광주광역시의사회 회장 양동호,전라남도의사회 회장 이필수,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 김영일,경상북도의사회 회장 장유석,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 변태섭,경상남도의사회 회장 최성근,경기도의사회 회장 이동욱,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회장 강지언) 은 14일 모임을 갖고 "4월 27일 파업은 이날이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일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정부와의 대화 제의가 무시되거나 진정성 있는 논의가 없을 시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 국민의 건강을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는 의사협회를 ‘집단 이기주의의 화신’으로 만들어버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분노까지도 철회하거나 유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5월 13일(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사)한국 달리는 의사들’과 함께「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함께하는 제15회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사회가 서울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을 구현을 위한 취지로 의사회원과 가족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서울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어려운 환우를 도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회는 (사)한국 달리는 의사들 모임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 이웃과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고자, 지난 2002년 국내 처음으로 순수 기부성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고, 매년 3,0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성장하였다. 지난 14회까지 마라톤대회를 치루면서 총 4억 6천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하여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거대한 병마와 맞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피우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사)한국 달리는 의사들의 본 대회 개최 취지를 공감하고, 더 많은 환우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동 행사에 참여하는 동시에, 마라톤대회를 통하여 의사와 시민이 달리기라는 매체로 하나로
몽골 정부고위관계자 방문단이 지난달 29일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을 비공식 방문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종합검진을 받고 부산의 우수한 의료에 만족하고 돌아갔다. 종합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을 발견한 방문단 일원은 지난 5일 몽골로 귀국하는 일정을 변경해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이들과 함께 부산을 방문한 몽골 보건부국장은 보건부를 대표해 고신대복음병원의 호의에 감사를 표했다. 임학 병원장은 전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몽골환자를 찾아 인사를 나누며 “몽골과 꾸준히 맺은 인연으로 고신대병원을 방문하게 되고, 이번에도 병원이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을지사이함 엔흐툽신 몽골 부총리는 치료받은 환자를 대신해 “수술과 치료받는 동안 병원과 의료진이 많은 배려를 해주시는 것을 느꼈다”며 “받은 호의를 몽골과 한국 양국의 관계발전과 보건의료분야 교류를 확대시키는데 힘쓰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방문단의 내한일정에는 몽골 보건부 국장이 동행했다. 몽골 보건부 국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한-몽 프로젝트(몽골의사 연수지원프로그램)’ 담당국장으로 “지난해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연수를 진행한 몽골 의료진 가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4월 10일(화) 고위험임산부와 태아를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임산부 집중치료실을 개소했다. 고위험임산부 집중치료실에서는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해 전문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고위험임산부 집중치료실을 통해 고위험 임산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합병증과 조산을 예방한다. 또한 조산이 불가피한 경우라도 임신 주수를 최대한 연장하고, 출산 후에는 소아과 의료진과 함께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현주 산부인과 교수는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조산, 사산, 임신합병증 등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많은 위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집중치료실 개소를 통해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보령중앙연구소가 설립 36주년을 맞아 13일 안산에 위치한 보령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비전은 ‘Lifetime care company’로 R&D가 기업성장,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연구가 되어야 한다”며 “따뜻함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보령중앙연구소는 2016년 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도입해 자체개발 중인 PI3K/DNA-PK 표적항암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PI3K (phosphoinositide 3-kinase)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또한 DNA-PK(DNA-dependent protein kinase)는 암세포의 생존에 관여하는데, 보령제약은 두 타겟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First-in-class 항암제의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전임상 연구 결과에서 확인한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시험으로의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14일부
유근영 서울의대 교수(국군수도병원장)가 회장으로 활동 중인,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 Asian Pacific Organization for Cancer Prevention) 제9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2018년 4월 19일부터 이틀간 제주롯데시티호텔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암 정복은 아시아로부터(Cancer Control Is Now Here In Asia)"를 주제로 19개국 3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암 연구 인사들이 참가해, 각국의 성공적인 암 예방·관리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성공적인 국가 암 관리로 2011년 이후 암 발생률이 감소한 한국이 주요 사례로 소개되며, 이 외에도 12개의 특강과 13개의 학술 세션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과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유근영 회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암 발생이 급증하는 시점에서, 전 세계 공공의 적인 암을 퇴치하기 위한 중책을 맞아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나라의 경험을 각국에 접목시켜, APOCP를 전 세계적 암 정복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단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 교수는 2006년 방
한미약품이 결국 중대 결정을 내렸다.조건부 허가를 받아 3상을 진행해오고 있는 신약인 폐암 표적치료제의 개발과 판매를 중딘키로 했다.한미의 이같은 '아픈 결정' 은 부작용 문제가 아니라 해외 거래선과의 기술이전 및 국내 임상의 어려움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한미약품㈜이 폐암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신약) ‘올리타정200밀리그램’과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의 개발 중단 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 등의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이번 검토는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검토 내용은 ▲환자 보호를 위한 조치계획 타당성 ▲안전조치 이행 절차‧내용의 적절성 ▲시판 후 부작용 사례 등 안전성 정보 등다.특히,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를 위해 임상시험에 참여 중인 환자, 시판 허가된 제품을 투약받는 환자, 다른 의약품으로 변경할 환자 등에 대한 안전조치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4월 12일 약물 안전성 문제가 아닌 해외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해지, 동일 효능의 다른 의약품이 국내·외 시판에 따른 임상시험 진행 어려움 등을 사유
세포 내 자가포식 증진물질 (MSL)의 당뇨병 치료 효과가 동물모델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신개념의 당뇨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도 한층 높아지게 됐다. 자가포식 작용을 조절하는 새로운 자가포식 증진제가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발굴되었고, 이 물질이 당뇨병 치료효과를 갖고 있음이 연구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이명식 교수팀(사진.내분비내과)은 지난 10 년 간 자가포식과 당뇨병의 관계를 연구하여 자가포식의 결핍이 비만 관련 당뇨병의 발생에 중요한 원인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바 있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명식 교수팀은 자가포식 활성을 증진시키면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새로운 자가포식 증진제를 발굴해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작업에 돌입하였다. 연구팀은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제공받은 총 7,520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의 후보 물질을 이용하여 자가포식 활성을 증가시키는 물질을 스크리닝했다. 연구팀은 후보 물질 중 하나인 MSL이 기존에 알려진 자가포식 증진제와 다르게 mTOR (mamalian target of rapamycin)을 조절하지 않는 상태에서 칼시뉴린을 활성화 하고, 활성된 칼시뉴린이 자가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 www.huonsglobal.com)이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AMWC 2018(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이하 AMWC)’ 에 참가해 ‘휴톡스주(HU-014)’를 비롯한 자사의 미용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들을 집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AMWC’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로, 매년 봄 유럽 모나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300여개 기업과 1만여명의 업계 및 의료계 관계자가 참가 해 최신 미용 안티에이징 트렌드와 제품, 기술을 선보이고 이에 대한 의학적 견해 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휴온스글로벌은 2년 연속 스폰서로 참가해 최신 미용 트렌드 전반을 아우르는 에스테틱 및 안티에이징 컨셉의 전문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물광주사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 피부관련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 등 자사 및 자회사들의 미용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 포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의 설립자인 박영관 회장이 11일(수) 80년간의 인생을 정리한 ‘심장병 없는 세상을 꿈꾸다’ 자서전을 출간했다. 자서전은 박영관 회장의 인생을 집안의 역사, 학창시절, 개원 과정,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의료나눔 활동 등 총 10가지 주제로 풀어냈다. 특히, 박영관 회장이 흉부외과 전문의 재직을 시작으로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을 설립하기까지의 여러 고난과 역경, 병원을 경영하며 느낀 점에 대해 서술돼있다. 또한, 민간병원 최초로 시행한 심장수술, 여러 대학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시절의 소회도 적었다. 병원 설립 과정뿐 아니라 세종병원 설립자인 박영관 회장과 아들 박진식 이사장, 작고하신 박 회장의 부친 박봉현 선생의 휴먼스토리도 담겨 있다. 세종병원의 운영 노하우와 3대 의학박사 집안의 교육 비결을 비롯한 다양한 감동 포인트가 펼쳐진다. 책 말미에는 새로운 도전을 선포하고, 제 2의 도약에 나선 세종병원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은 “오직 환자 케어를 위해 세종병원과 함께 해준 수많은 의료진, 직원들그리고 심장병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간 여러 후원기관 등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며, “
파킨슨병과 같은 뇌질환 유발 유전자로 알려진 파리유전자(PARIS/ZNF746)와 대장암과의 관련성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김성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파리유전자가 대장암의 발생과 진행 과정에 깊이 개입한다는 사실을 규명해냈다. 파리유전자는 정상 세포에서는 잘 발현되지 않지만 대장암세포와 전이암세포에서는 발현이 증가됐다. 또한 파리유전자가 항암성유전자로 알려진 시믹(c-Myc) 유전자 등을 활성화한다는 것도 확인했다. 동물실험에서도 파리유전자가 과도하게 발현되면 대장암도 함께 증식된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김성훈 교수는 이번 연구가 “파리유전자를 억제하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한다. 김교수는 “앞으로 더 심도 있는 동물실험과 사람 암조직을 활용한 암유전자 연구를 통해 항암성 한약재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연구팀을 “세계 최고의 한의학 암 연구팀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도약과제로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Zinc finger protein 746 promotes colorectal cancer progression via c-Myc stability mediated by g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원장 라정찬)은 당 연구원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기술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공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규슈 트리니티 특정인정재생의료위원회의 3번의 예비심사와 2번의 본 심사를 거쳐 치매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기술에 관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받고 3월 19일 승인 적합 결정을 받았다. 위원회는 연구목적이 아닌 치료목적으로 승인된 재생의료 등 제공 계획을 후생노동성에 제출했으며, 후생노동성이 11일 승인결정문을 수리하며 공식 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 환자치료가 후쿠오카 트리니티 클리닉에서 시작되며, 이로써 선진국인 일본에서 한국의 줄기세포 기술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를 위하여 합법적으로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것이다. 앞으로 동경을 비롯한 일본 전역의 병원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처셀은 일본의 협력병원으로 재생의료용 줄기세포를 공급하고 알재팬으로 줄기세포 배양배지를 판매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이 기대된다. 네이처셀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장 라정찬 박사는 “금번 일본 후생성의 우리 줄기세포 기
㈜한국얀센(대표이사:제니정)은자가면역질환치료제스텔라라(성분명:우스테키누맙)가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로부터지난4월6일중등도에서중증의성인활성크론병치료에대한적응증을허가받았다고밝혔다. 이로써스텔라라는건선과건선성관절염치료에이어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또는면역억제제또는TNF (Tumor Necrosis Factor)-α저해제치료에반응을나타내지않거나,내약성이없는경우또는이러한치료방법이금기인중등도에서중증의활성크론병의치료에사용할수있게됐다. 스텔라라는면역질환에서중요한역할을담당하는인터루킨(IL)-12와IL-23의신호전달경로를동시에차단하는완전인간클론항체로,질환을유발하는염증세포의활성화를억제한다.크론병에서는3년만에허가받은생물학제제치료제로환자들에게새로운치료옵션을제공할것으로기대된다. 크론병환자들은체중에따라스텔라라260 mg, 390 mg또는520 mg을1회정맥유도투여후,치료8주차에90mg을첫피하투여하고이후12주간격으로피하투여해치료를유지한다.다만,첫피하투여로부터8주이후충분한반응을보이지않거나,반응이소실된환자는투여간격을매8주로단축해치료할수있다. 이번허가는중등도(CDAI ≥ 220)에서중증(CDAI ≤ 450)활성크론병환자1,407명을대상으로스텔라라130mg또는~6mg/kg의정맥유도투여및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