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4대 집행부 임원명단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번 제34대 집행부는 지난 집행부에서 회무를 수행하였던 임원들을 같은 직책으로 대거 임명하여 기존 집행부가 추진해왔던 업무와 관련하여 연속적이고 전문적으로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집행부에 이어 제34대 집행부에서 연속으로 임원을 맡아 회무를 수행하는 상임진으로는 박명하 부회장, 김강현․전성훈 법제이사, 홍순원․송정수 학술이사, 김준한․진옥현 의무이사, 장영민 보험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김명선 대외협력이사 등 10명의 임원이 있다. 또한 직전 금천구의사회 회장이였던 유진목 원장과 현직 광진구의사회 회장인 임익강 회장을 본회 부회장으로 임명하고, 각구의 살림살이를 책임졌던 구의사회 총무이사를 본회 임원진으로 임명(김성배 총무이사, 채설아 재무이사, 오승재 정책이사)하여 서울시의사회와 각구 의사회와의 관련성 및 연계성을 높여 긴밀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보험이사에 문석균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임명하여 개원가 뿐만 아니라 병원의 보험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보였다. 박홍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승하 부회장(이노트로닉 및 파마트로닉 대표이사) 부친상1. 빈 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특1호 2. 발 인 : 2018. 4. 12(목) 오전 5시 3. 장 지 : 참회와 속죄의 성당(파주) 4. 조 문:11일 10시부터 가능
의협 비대위-16개 시도의사회장단이 이른바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일정(안)'제시하고 집단휴진등 단체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와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8일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에 대해 집중 논의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료계의 4월 투쟁의 최종 결정은 최 당선인에게 위임키로 했다. 4월 투쟁계획은 오는27일 집단휴진과 전국 시군구의사회 및 특별분회(대학병원 등) 비상 총회 실시와29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개최 및 같은날 문재인 케어 저지 투쟁 계획안 확정을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대토론회 개최 등으로 짜여져 있다. 집단 휴진등 의사들의 단체행동은 최대집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실행여부가 판가름 나겠지만, 만약 집단 휴진이 현실화 할경우 정부와의 갈등이 극에 달해 심한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5월 13일로 잠정 잡혀 있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포함한 세부적인 실행방안은 14일 최대집 의협 회장 당선인과 16개 시도의사회장 모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식품‧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창의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제8기 식의약 영리더’를 4월 9일부터 25일까지 6개 지방청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4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하여 5월 2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9월이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벚꽃축제 등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되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 8,011곳을 점검한 결과,「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7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 휴게소, 철도역, 터미널, 유원지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위반업소 연번 업소명 업종 소재지 위반내용 비고 1 미스터아구 일반음식점 서울 도봉구 도봉로 745, 1층 (도봉동) 건강진단 미실시 국‧공립공원 2 롯데리아 응암점 휴게음식점 서울 은평구 은평로 136, 1층 (응암동) 시설기준 위반 기타 3 한국맥도날드 구산점 휴게음식점 서울 은평구 연서로 131 (구산동, 지하1층~지상2층) 시설기준 위반 기타 4 타요키즈카페 (뉴타운점) 휴게음식점 서울 은평구 진관2로 12, 2층 시설기준 위반 키즈카페 5 버거조인트뉴욕 일반음식점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57, 지하2층 (목동, 목동현대백화점) 시설기준 위반 기타 6 고릴라버거 일반음식점 서울 양천구 남부순환로 59길 2, 지상1층 (신월동) 시설기준 위반 기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9일 자사의 대표 브랜드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제품 라인으로 코막힘을 빠르게 개선하는 콜대원 코나 나잘스프레이(이하 ‘콜대원 코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콜대원 코나는 지난 2015년 출시한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과 2017년 출시한 어린이용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국내 감기약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콜대원 시리즈다. 출시 후 “초기감기엔 짜!”라는 재치 있는 캐치프레이즈로 인기몰이를 한 콜대원은 자사의 강점을 살려 코막힘에도 언제 어디서나 짤 수 있는 나잘스프레이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보강했다. 콜대원 코나는 코감기(급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며, 콜대원 시리즈답게 ‘빠르고 간편한’ 증상 개선효과를 자랑한다. 상쾌한 멘톨향의 액체로 구성된 콜대원 코나는 자일로메타졸린을 주성분으로 분무 후 2분 이내 코막힘 증상을 개선하고, 증상 완화 효과를 약 10~12시간 동안 지속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코막힘 증상을 호소하는 만 7세 이상의 소아 또는 성인에게 1일 1회에서 3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각
"4월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봄나들이 오세요"인천공항이 화사한 꽃망울이 만개한 4월 한달간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4월 봄맞이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통해 출국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을 위한 것으로, '오드아이', '가야금 앙상블 수' 등 국내 정상급 화려한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팀과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앙상블이 참여해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오드아이'는 첼로, 바이올린, 플룻, 키보드-보컬로 구성돼, 뛰어난 연주실력과 노래, 랩으로 관객을 감동시켜 온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상설공연에서는 'Let it go', 'you raise me up'과 자작곡 '따라하기 바쁜걸', 'NEVER', 'Follow me'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보여 모처럼 공항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가야금 앙상블 수'는 가야금만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그룹으로, 국악과 클래식, 대중음악을 결합한 퓨전국악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인연', '비틀즈 메들리', '캐논', '워싱턴 광장', '백만송이
메지온(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87길)이 '유데나필'에 대한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약사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해당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이 중지되는 돌발사태가 발생하게 됐다. 메지온은 해당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실시하면서'식약처장의 (변경)승인 받은 임상시험계획서를 미준수' 한 것으로 드러나 오는 12일부터 5월26일까지 일체의 임상시험대상자 모집을 할수 없게 됐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이 'MK-8835/PF-04971729'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하면서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을지병원은 해당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하면서'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변경)승인을 받은 임상시험계획서와 다르게 임상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을지병원은 오는 13일부터 7월12일까지 3개월간 해당 임시험을 할수 없게 됐다. 더구나 을지병원은임상시험기관으로서 기준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비난은 피할수 없게돼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17.7월~’18.4월)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은 인허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능을 비교·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일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거쳐 2019년부터 향후 8년간 총 1,840억원 규모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11, 계층화분석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결과는 0.736으로 측정되어 타당성*이 확보되었다. 심사에는 효과성이 높은 의료기술에 대한 판단기준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제기되는 이슈를 해소하는 방안이라는 점이 특히 강조되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인 특성에 맞는 근거기반의 의료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연평균 100억원 규모의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 가운데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연구에 대한 시각을 전환하여, 연구 주제의 선정부터 연구의 기획, 연구 성과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 대한 사법부의 구속결정과 관련 범 의료계가 부당성을 담은 성명을 발표한데8일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최대집 및 의료계 대표자 일동이 광화문 광장에서장외 집계를 개최하고 의료인 구속은"한국의료에 대한 사망선고"라고 비판했다. 지난 4월 4일 서울 남부지방법원 영장전담 재판부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 3명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해당 의료진에 대한 구속 결정이 알려진 후 각 시도의사회, 대한의학회, 각과의사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에서 사법부의 잘못된 판단에 항의하는 반대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SNS에서는 수 많은 의사들이‘대한민국 의료는 죽었다.’‘대한민국 중환자실은 죽었다’는 등의 자조적인 애도를 표하며 사법부의 악의적 결정에 대한 항의를 끝없이 이어가고 있다. 약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최대집 당선인은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가능성이 높고, 범죄의 심각성이 현저할 경우에만 발부되는 구속영장을 원칙을 무시한 채 여론에 떠밀려 발부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의료진들이 앞으로 의료행위를 함에 있어 최선의 치료를 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방어진료만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결국 그 피해가 환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공동 제정 시행하고 있는 보령암학술상 제17회 수상자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1961년생)교수가 선정됐다. 안교수는 혈액종양내과 임상의사로서 폐암 및 두경부암에서 보다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연구 (1상에서 3상까지)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암 치료제의 임상적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전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됐으며, 안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천 만원이 수여됐다. 안명주교수는 암 연구에 매진하며 최근 3년간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총 10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중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2편, Lancet 1편이 게재됐다. 연구로는 새로운 항암치료약제의 치료 효과 예측 및 내성기전 규명을 위해 전임상연구(Pre-clinical research) 및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를 진행했으며, 개인 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 개발을 위한 차세대 유전체 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보건마스크에 대한 보건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업체의 과대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눈살을 지푸리게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미세먼지 발생 증가로 ‘보건용마스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쇼핑몰 등 인터넷에 판매되고 있는 보건용마스크 광고 1,706건을 점검하여 허위‧과대 광고한 138건(8.1%)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미세먼지 차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68건) ▲미세먼지 차단 효과만 인정받은 ‘KF80’의 보건용마스크를 감염원 차단 효과(KF94, KF99)도 있는 것으로 과대 광고(70건) 했다. ‘KF94’와 ‘KF99’은 황사‧미세먼지 차단과 함께 감염원 차단 효과도 인정받았지만 ‘KF80’은 황사‧미세먼지 차단 효과만 인정받은 보건용마스크이다. 적발된 허위‧과대 광고 건수 가운데 1회 위반한 130건은 시정지시하였으며, 시정 조치하였음에도 2회 이상 위반한 8건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보건용마스크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 게시물이 많은 네이버스마트
세계보완대체의학시장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성장속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다.Grand View Research(2017)에 따르면 2015년 403억 달러에서 2025년 1,968억 달러까지 성장될 것으로 추정(연평균 15.8% 성장)했다. 세계전통의약(Herbal Supplements and Remedies)시장 또한 2024년까지 1,4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Global Industry Analysis(2017) 하고 있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4월 4일(수) 한의약 분야의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전문가협의체를 발족하였다. 협의체 발족은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학, 보완대체의학 및 통합의학 시장이 성장추세에 있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의 중요성 대두와 함께 예방의학, 보완대체의학 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흐름을 반영하였다. 전세계 각국이 보완·대체의약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중국의 경우, ‘17년 「중의약법」 시행을 계기로 정부차원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고, 세계 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4월 5일 제주시 라마다프라다호텔에서 박능후 장관과 기념식에 참석한 사회복지사 800여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박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복지에 관심 있는 국민과 예비 사회복지사 등에게 올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 복지정책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포용적 복지국가 개념과 비전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에서 포용적 복지가 구현되는 ‘커뮤니티 케어’와 현장의 100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현장 참석자의 질문에도 답한다. 토크 콘서트는 오승환 사회복지사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페이스북 및 사회복지사협회와 17개 지방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