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의 경우- 입원은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 (33만 4,114명)이 가장많았고 외래는 ‘급성 기관지염’(1,619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다빈도 질병 중 진료비(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질병은 입원의 경우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 (1조3759억원, 14.7% 증가)로 확인되었으며 외래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1조2419억원, 12.7% 증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ㅡ건강보험 다비도 진료 현황 이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2017년 진료비를 분석한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 자료에서 확인됐다. ㅡ의원 표시과목별 진료비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의원 요양급여비용은 13조7111억 원으로 전년 12조6477억 원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니타났다.의원 표시과목별 진료비 증가율은 산부인과 19.4% > 마취통증의학과 13.9% > 안과 11.9% 순으로 집계됐다.또 진료비 증가액이 가장 높은 과목은 내과로 전년 대비 2,048억 원(9.1%) 증가한 (2016년 2조2399억 원 → 2017년 2조44
아주대병원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하이퍼아크-트루빔STx’를 도입하고 3월 5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트루빔(TrueBeam) STx는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을 조사할 때 정상세포에 불필요한 방사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막아 기존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4차원 입체 방사선 치료기다. 이번에 아주대병원이 도입한 트루빔STx는 특히 두경부 종양을 포함한 다발성 뇌전이암의 비침습적 방사선 수술이 가능한 하이퍼아크(HyperArc) 솔루션를 장착한 모델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도입됐다. 하이퍼아크 기술은 방사선 수술에 적합한 기술로 기존 치료방식에 비해 최대 3배 이상 혁신적으로 치료시간을 단축했고, 비침습적으로 특수 마스크를 이용하여 환자를 고정할 수 있어 환자의 통증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또 방사선 수술은 일반치료에 비해 1회당 환자에게 전달되는 방사선양이 많아 치료가 더욱 정교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하이퍼아크 치료는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된 6차원 환자 치료 테이블이 환자의 병변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가 환자의 추가 이동 없이 정교하게 이동하여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유도한다.이러한 자동치료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위험을 없애기 위하여 하
노바티스는 지난3월6일 세계 주요 알레르기 관련 학회인EAACI(유럽 알레르기ž임상면역학회), GA2LEN(글로벌 알레르기 및 천식 유럽 네트워크), EDF(유럽 피부과 포럼), WAO(세계알레르기학회)가 발표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를 권고했다고 밝혔다.졸레어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권고되는 추가 요법제로써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이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를 포함한 만성 두드러기는 가려움증,꾸준히 지속되는 두드러기,통증이 동반된 부종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중증 질환이다.여러 연구에 의하면,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를 관리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관리하는 경우 수면의 질은 물론 환자의 사회 생활과 직장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있어 매우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유일한 치료제로 졸레어를 권고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완전한 증상 관리와 완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2018년1월15일 미국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
한미약품그룹의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생생한 모바일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영상 제작 툴인 ‘브이키니 비즈앱(VKinny Biz)’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한미메디케어 사내벤처인 브이캠프(V.CAMP)팀에서 제작한 이 앱은 휴대폰에 저장한 각종 문서, 영상, PDF 등을 불러온 뒤, 촬영자의 얼굴과 음성, 하이라이터 펜·줌·메모 기능 등을 활용해 하나의 화면에서 곧바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최신 툴이다. 제작에 사용되는 화면 영상 녹화 기술은 특허청으로부터 콘텐츠 생성 방법 및 장치에 관한 특허출원(출원번호 10-2014-0046293)을 완료했다. 기존 비디오 앱이 제공하는 기능 외에 영상 송수신·실시간 댓글 달기·외부 URL 보내기·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온라인 교육트레이닝, 업무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브이키니 비즈앱은 AWS(아마존웹서비스) 기반 Cloud 공간이 제공돼 별도의 데이터 및 시간 소모없이 안정적으로 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기업별 용량 및 기능 구성을 달리한 맞춤형 옵션도 제공하고 있다.제작된 영상은 실시간으로 고객사 및 사내 임직원들에게 전송할 수 있으며, 영상을
◇ 보직 ▷기획조정실장 심계식 ▷경영정책실 부실장 겸 의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이봉재 ▷협진진료처장 김강일 ▷척추센터장 김용찬 ▷적정관리실장 겸 산부인과장 이종민 <의대병원> ▷심장혈관내과장 손일석 ▷내분비내과장 정인경 ▷신장내과장 문주영 ▷외과장 송정윤 ▷정형외과장 이재훈 ▷소아청소년과장 윤경림 ▷모자보건센터장(직무대행) 정성훈 ▷안과장 문상웅 ▷영상의학과장 류창우 ▷마취통증의학과장 강종만 <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겸 기획조정실 부실장 장규태 ▷침구과장 백용현
2~3기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수술 후 항암치료의 효과를 예측해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수술 예후가 좋은 환자들은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암병원 위장관외과 정재호‧노성훈 교수팀과 국내 다기관 공동연구팀은 진행성 위함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수술 후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 현재 2~3기 위암 환자의 경우 2012년 발표된 클래식(CLASSIC) 임상 시험결과에 따라 표준치료법으로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는다. 클래식 임상시험은 위암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이 암의 재발을 감소시킨다는 효용성을 입증한 임상시험이다. 항암치료를 통해 수술로 제거한 조직 외에 미세하게 잔존할 수 있는 암 세포를 사멸시켜 치료율을 높이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진행성 위암에서 항암치료로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항암치료 효과에서 차이가 있지만, 지금까지 위암 환자의 항암제 적합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 방법이 없어 수술
SK케미칼이 사회공헌 활동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SK케미칼은 한솔 복지관(관장 가섭 스님), 중탑복지관(관장 김종우), 울산 남구복지관(관장 오세걸)과 진행 중인 전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 업그레이드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2012년 이후 7년 간 지속해온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날 워크숍에서 SK케미칼은 지난 7년 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해당 복지관들과 2018년 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복지관들은 자체 기획 프로그램과 회사가 공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각 기관 별 제안 순서에서 중탑복지관은 학습욕구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지도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한솔복지관은 희망메이커 대상 아동/청소년들과 SK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대운동회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울산 남구복지관은 유소년 축구교실과 다문화 아동 야구단에 대해 소개하고 희망메이커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중탑복지관 김종우 관장은 “8년째 SK케미칼과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진정성 있는 후원에 감명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
한독(회장 김영진)과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이 3월 1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내분비학회인 제100회 ENDO 2018에서 현재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임상 2상에 대한 6개월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6개월 데이터는 연간 키 성장속도를 분석한 결과로 대조군인 1일 제형 성장 호르몬 ‘지노트로핀(Genotropin)’의 연간 키 성장속도가 11.24 cm/year인 반면,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을 월 2회 간격으로 2.4 mg/kg을 투여한 군에서 연평균 11.86 cm/year의 연간 키 성장속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을 주 1회 간격으로 1.2 mg/kg을 투여한 군과 0.8 mg/kg을 투여한 군에서는 11.54 cm/year와 11.50 cm/year의 연간 키 성장속도를 확인했다. 이러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은 1차 평가항목인 6개월 결과에서 기존 1일 제형과 비교해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넥신이 한독과 공동개발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는 최근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혈관튼튼 심쿵식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하는 ‘혈관튼튼 심쿵식단’프로그램은 2018년 센터가 후속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교육 홍보 사업 중 첫 프로그램이다. ‘혈관튼튼 심쿵식단’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인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와 식단으로 심뇌혈관질환 영양 교육 및 건강한 혈관을 위한 요리 실습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전문간호사와 교육전문영양사를 비롯한 연수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에는 ▲심근경색/협심증 교육, ▲영양 교육 및 스터프트 에그 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3월에는 ▲뇌졸중 교육, ▲영양 교육 및 단호박 브로콜리 새우찜 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조리 실습 시간에는 인하대병원 전하나 임상영양사가 시연하고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이 모두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혈관튼튼 심쿵식단’의 한 수강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검진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적․도전적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문을 연다. 최근 바이오벤처(의약품․진단 분야) 창업이 2000년 108개에서 2016년 230개로 크게 늘어 ‘제 2의 창업 붐’이 일어나고 있다또한, ‘16년 바이오․의료 분야에 투자된 벤처자금은 4,686억 원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제조(959억원) 및 서비스(4,062억 원) 부문 투자액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바이오 창업 성과를 확산시키고,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개소하고 창업기업들을 전 주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스카우터가 우수 아이디어(기술)와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PM(프로젝트 매니저)은 시제품 제작, 특허 전략 및 제품화 컨설팅 등 사업화 전과정을 밀착 관리‧지원한다. 또한 기술을 거래하거나 기업을 매각할 때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에 대한 가치평가도 지원한다. 또 창업기업이 겪는 자금이나 기술, 판로개척 등 문제를 해당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의료인과의 만남을 통해 서비스나 제품의 상용화 전략 등에 있어 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3월 20일(화) 오후 3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10층 대회의실)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인증기준, 인증절차 및 방법 등 제도 전반에 관해 의료계․산업계․학계 등 각 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사회보장정보원(원장직무대리 정채용)․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공동주최한다. 공청회에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도입 취지와 정책방향 소개로 시작하여 인증기준 및 적합성 연구결과 발표, 패널 토론 및 전체 토의 순으로 진행한다. 복지부는 지난 3년간(‘14년~‘16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추진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기준 등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7년 11월부터 약 4개월 간 3개 유관기관*과 함께 추가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를 통해 자료생성․저장․관리 등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기능’ 기준(71개, Level 1)과 의료기관에서 입력한 데이터의 정합성 검증 등을 위한 ‘서비스’ 기준(48개, Level 2)으로 총 119개의 ‘기능성’ 기준을 검토하였다. 아울러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간
계속되던 한파가 물러가고 봄기운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아 몸을 움츠리고 다니는 시민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탓에 오십견과 같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추위로 인해 혈관과 근육이 수축되고 관절 유연성도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준비 없이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굳어진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동결견 50% 이상이 50~60대오십견은 50세 전후로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나이와 무관하게 발생하면서 오십견보다는 어깨가 어는 듯이 굳는 증상을 따서 ‘동결견(Frozen shoulder)'으로 불린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에 따르면 50대가 3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60대(26%), 70대(18%), 40대(15%) 순이었다. 동결견은 어깨와 팔이 뻣뻣하게 굳어지면서 서서히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된다.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불편함을 가져온다. 가령 머리 빗질, 세수, 숟가락 들기 등 가벼운 동작조차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조남수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동결견은 초기에 미미한 통증으로 그치지만 시간
국제 비만의학 분야를 새롭게 선도할 도시로 대전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대 비만 특화병원 365mc가 대전에 최대 규모의 지방흡입병원을 개원하고 전세계 비만인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에 나선다.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난 17일 대전 서구 지방이타워에서 ‘글로벌365mc병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국제 비만치료 선도병원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365mc가 대전에 최대 규모 비만 특화병원을 설립한 이유365mc는 전세계 비만치료의 전초기지로 대전을 선택했다. 대전이 글로벌 메디컬 센터로서의 입지조건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에서다. 대전은 KTX, SRT 등 고속철도의 중심역이 위치해 있고 2023년에는 충남권 최초 국제공항인 서산공항이 충남 서산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글로벌365mc병원은 ‘교통의 요지’ 대전을 통해 전세계의 비만인 뿐만 아니라 각국 비만의학 분야 의료진 대상으로 국내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365mc병원에 개설될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M.A.I.L시스템을 통해 실제 지방흡입 시술과 똑같은 훈련이 진행된다. 연구·첨단과학의 도시인 대전의 인프라를 십분 활용, 비만 치료
(주)디엠바이오(경기도 광명시 하안로 60)의 디터점스오피에이액0.55%(오토프탈알데하이드)이 약사법 위반으로 3개월 가량의 판매금지 처분을 받을 위기에 몰렸으나 과징금으로 대체해 마케팅에는 차질을 빚지 않게됐다 식약처는"의약품인 ‘디터점스오피에이액0.55%(오토프탈알데하이드)’를 제조, 판매하면서해당 품목의 용기나 포장에 “저장방법”을 품목허가사항과 다르게 표시하고“품목허가증에 기재된 모든 성분의 명칭”을 일부 미기재" 하는 등 약사법 위반을 적발하고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 15일'을 갈음한 과징금 2,625,000원을 부과 처분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환경부(장관 김은경),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제12회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18.3.9~3.18) 동안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범부처 합동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였다. 범부처 합동대책본부는 올림픽 기간 중 발생한 문제점과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중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울였다. 조직위 및 관계 부처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지하수, 식음료, 식재료, 조리종사자, 집단급식 식당 등에 대한 검사, 검수 및 검식을 실시하여 집단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였고, 이동식 화장실, 운영인력 숙소 등에 대한 전담인력 배치․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패럴림픽 의무실-보건소-의료기관 감시체계를 운영하였다. 범부처 합동대책본부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강원도는 패럴림픽 운영인력 숙박시설(8개 시군, 90개소)에 전담 모니터링 요원(45명)을 지정하고 청소․소독상태, 음용수 적합 여부, 지하수 사용 숙박시설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지하수를 사용하는 운영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