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이 시작됐다.인플루엔자·수두·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아직 유행주의보 기간(2017.12.1. 발령)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8년 1주(12.31~1.6)에 외래 환자 1,000명당 72.1명으로 정점을 이루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8년 8주(2.18~2.24)는 18.8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1-6세(외래 환자 1,000명당 31.9명)와 7-12세(21.5명)에서는 다른 연령보다 발생이 높았다. 이에따라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각급 학교가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부터 3일 이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5일까지 등교하지 않아야 하나, 4일부터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그 이후 48시간까지 등원·등교하지 않는 것을 권장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에스트라의 대표 라인 아토베리어의 신제품 로션∙크림 MD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3월 2일부터 의료기기인 아토베리어 크림 MD, 로션 MD로 판매된다. 이번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으로 아토베리어 크림 ∙ 로션 MD는 제품에 대한 제조품질관리 및 안정성을 강화하게 될 예정이다. ‘아토베리어 로션 MD’와 ‘아토베리어 크림 MD’ 두 제품은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투명 창상피복재로 아모레퍼시픽과 에스트라가 공동 개발했다
지독한 한파가 끝나고 봄기운이 내비치는 요즘,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 봄 환절기에 극성을 부리는 것은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인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가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9~2015년 알레르기 비염 환자 발생은 봄 환절기에 가장 높았다. 특히 3월에 평균 20.4%로 많이 증가하고, 5월부터 감소 추세를 보였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질환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구의 15~20%가 앓고 있다. 오창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으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코의 안쪽이 부어 자연스레 입으로 숨 쉬게 된다”며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각종 질환을 유발하고 얼굴 모양까지 변형될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이미 비염으로 인한 2차 질환이 생겼다면 더 악화되기 전에 조기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기 아니었어?” 비염 방치하면 얼굴형까지 변형돼 일반인이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을 정확히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월28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8대 회장에 이경국 신한씨스텍 대표를 선출했다. 3년 임기의 이회장은 7대 황휘 회장에 이어 협회 발전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니스트그룹(이니스트 st,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니스트 팜)김국현회장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한 해 동안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각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총 49명이 수상했으며 제약회사에서는 김국현 대표가 유일한 수상자이다. 김대표는 글로벌경영 부문에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부드러우면서도 공격적 리더십을 갖고 있는 김국현회장은 적자경영에 허덕이던 진로제약(JRP.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을 4년전에 인수, 과감한 혁신을 통해 인수 1년만에 창사 이래 최대의 흑자를 기록하는 '축복받은 기업' 으로 탈바꿈시켜 놓는 등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최근엔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의 안정적 확보와 시설투자는 물론 기술 개발에도 공을 드리고 있어 조만간 신약개발 부분 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직듀오(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에 대한 유통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대웅제약이 포시가와 직듀오 두 제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코프로모션 영역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논의 중에 있다. 포시가 직듀오는 유비스트 기준 지난 해 브랜드 합산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SGLT-2 억제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연구 대상 국가를 확장한 새로운CVD-REAL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존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 대비 더 넓은 범위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심혈관 사건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포시가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 DECLARE를 진행하는 등 과학적 결과들을 바탕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당뇨순환기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전세환 전무는 “SGLT-2 억제제의 글로벌 성장세에 발맞춰 한국에서도 포시가 직듀오의 성장 모멘텀을 앞당기기 위해 새로운 파트
비타민 씨 음료등에서 검출돼 한때 안전성 논란이 된 벤젠에 대한 걱정은 이제 접어도 될 것으로 보인다.벤젠은 매우 유독한 물질로 오랫동안 노출되면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벤젠은 식품에 대한 관리기준은 없으나, 먹는 물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일본 및 우리나라 등은 기준을 설정해서 관리하고 있으며 설정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일본‧한국(10 ppb이하), 미국(5 ppb이하)이다.ㅡ2017년 음료류 중 벤젠 실태조사 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음료류를 대상으로 벤젠 검출 수준을 조사한 결과, 인체에 위해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음료류 제조과정 중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벤젠 검출 수준을 조사하여 우리 국민들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우리 국민이 자주 섭취하거나 많이 판매되는 음료류 6종(과채음료류, 탄산음료, 두유류, 발효음료류, 인삼홍삼음료류, 기타음료)을 대상으로 총 300건 수거‧검사하였다. 조사 결과, 조사 대상 300건 중 3건에서 벤젠이 평균 3ppb 검출되었으며 검출 수준은 먹는 물 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가 지난23일 개최한 블록체인 컨퍼런스‘캠업(CAMUP, COINNNEST Association MeetUP)’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날 캠업은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플랫폼 기프토(Gifto)의 업라이브(Uplive)를 통해 이원 생중계되었는데 전 세계적으로1만6천 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라이브에 따르면 미국,중국,일본,홍콩,베트남,태국,인도 등 총39개 국가에서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으며,동시간대1위의 시청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업라이브 생중계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캠업 행사장을 찾기 어려운 국내와 해외의 수많은 요청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코인네스트 측은 밝혔다. 이날 캠업 컨퍼런스의 연사로는 잭 체아(Zac Cheah)펀디X(PundiX)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크리스티나(Christina)비챗(Beechat)최고마케팅경영자(CMO),수잔 주(Susan Zhou)큐링크(Qlink)최고운영책임자(COO),에릭 왕(Eric Wang)에이체인(Achain)최고제품책임자(CPO),엘리자 자오(Eliza Jiao)엔진체인(EngineCha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가 세계최대의 화장품-미용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최고의 화장품에 수여하는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박람회 '2018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심사에 오른 582개 브랜드 중에서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이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 제품 4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2018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전세계 70여개국 3천여개 출품업체와 25만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51년 전통의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 국제박람회로, 혁신성, 시장성, 마케팅 영향력, 브랜드, 소셜 미디어 영향력, 온라인 파급력 등을 평가해 선정된 제품에 화장품 업계 최고 권위의 '코스모프로프 어워즈'(Cosmoprof Awards)를 시상한다.올해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스킨케어, 네일, 헤어, 메이크업, 천연-유기농 등 5분야에서 4개 제품씩 총 20개 제품을 선정했는데, 스킨케어 부문은 현대아이비티의 ‘비타브리드'를 포함, 이태리, 스페인,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가 파이널리스트 제품으로 확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6일 코스모프로프 박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제39회 총회가 2월27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선이재화이사장이 2020년까지 연임됐다.이날 바텍과 한신메디칼 등이 복지부상을 받았다
제16대(전임회장 사진 참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새회장에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또 호넥스 유성재회장을 신임감사로 추대했다. ㅡ역대 의수협 회장 오장석신임회장과 함께할 수석부회장 등 인선은 15일내 선임하도록 일임했다. 이에 따라 차기 의수협회장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신임 수석부회장에 누가 선임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회장은 신임부회장단 선임과 관련 복안을 갖고 있지만 전임회장 등 원로들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월 27일 마곡동 통합회관에서 제 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임 및 2018년 사업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김한기 회장은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 협회의 숙원사업인 통합회관을 마곡동에 준공함으로써 제기동과 삼성동에 있던 연구원과 협회가 첨단시설을 갖춘 하나의 시스템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며 임기중 최대업적으로 꼽히고 있는 회관 건립에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총회는 또 전년대비 1.1% 증액된 160억 규모의 2018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 중점사업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신시장 개척을 통한 의약품 등 수출활로 개척등도 확정했
전체 국민의 84.2%가 향후 한방의료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50대 이상인 경우 10명 중 9명이 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방 외래 및 입원 환자 대상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방 외래진료 이용 횟수는 평균 11.6회이었고, 한방 입원진료 이용 횟수는 평균 1.7회이었다. 한방 의료기관 외래‧입원 진료 시, 치료받은 주요 질환은 척추질환(허리부위)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관절염 순 등으로 나타났다. 한방 외래 환자의 50.4%가 외래 진료를 이용하기 전 동일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하였고, 한방 입원 환자의 46.9%가 입원 진료를 받기 전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하였다.한방외래진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률은 86.5%였고, 한방입원진료에 대한 전반적 만족 비율은 91.3%이었다. 이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우리 국민의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 취급 기관의 한약소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확인됐다.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는 일반국민 5,000명,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래환자 1,010명, 입원환자 904명 등 총 6,914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이용 경험,
서울대병원이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의료지원 업무를 완수함으로써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스포츠 제전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서울대병원은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감염내과 의사 등 의료지원단 104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강릉 선수촌 종합진료소(폴리클리닉)에 상주하며 각국 선수와 관계자, 협력인력(자원봉사자, 경찰 등) 등 1,350 여명을 진료하고, 강릉 주요 경기장의 의무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림픽 기간 중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따라 진료부장(감염내과 최평균 교수) 주도 하에 대응체계(환자발생 의심→신고→치료→격리)를 수립하고 적극 대응한 결과, 강릉 선수촌 내에 노로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평균 진료부장은“대기가 길어질 것을 우려해 외부 격리실을 마련하고, 의심환자 추적 모니터링 등 올림픽 조직위, 질병관리본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비선수의 경우 올림픽 지정병원으로 즉각 전원 조치하고, 선수의 경우에는 방문 진료 및 숙소
◆연세의료원△연세암병원장 노성훈 △〃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 원장 김응권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 ◆의과대학△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 박상욱 △생리학〃 이영호 △약리학〃 박경수 △병리학〃 박영년 △미생물학〃 김종선 △환경의생물학〃 용태순 △예방의학〃 김현창 △신경과학〃 손영호 △정신과학〃 김재진 △소아과학〃 이준수 △안과학〃 한승한 △이비인후과학〃 김세헌 △비뇨의학〃 최영득 △가정의학〃 심재용 △마취통증의학〃 이기영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백순명 △유전과학연구소장 김경섭 △내분비〃 차봉수 △폐질환〃 김영삼 △장기이식〃 김명수 △뇌〃 장진우 △시기능개발〃 한승한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 재활〃 강성웅 △비뇨의과학〃 최영득 △면역질환〃 신전수 △재활의학〃 신지철 △방사선의과학〃 최병욱 △의학행동과학〃 안석균 △에이즈〃 최준용 △마취통증의학〃 이기영 △각막이상증〃 김응권 ◆치과대학△치의예과부장 조성원 △통합치의학과장 정복영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김광만 △구강종양〃 차인호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소장 김광만 ◆보건대학원△글로벌보건안보학과주임교수 서원석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이 26일 취임식에서 ①첩약 건강보험 급여 확대 ②의료기기 입법과 사용운동 동시 추진 ③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와 한의 보험등재 추진 ④한약제제의 획기적 보험확대 추진 ⑤중국식 이원적 의료일원화 추진 등 다섯 가지의 핵심 추진 사업을 발표한 것과 대한의사협회는 매우 유감이라는 논평을 냈다. 의협은 " 그간 강력하게 반대하고 결사 저지해온 사안들이다. 사실상 한의협이 우리 협회에 전면전을 선포한 것과 다름없다고 판단한다. 한방 수장의 취임 일성이 우리협회에 대한 선전포고라는 점"에서 심각한 유감을 나타냈다. 첩약을 비롯한 한의약에는 근본적 태생적 한계가 있다. 검증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의료의 대상은 인체, 사람의 생명이다. 의료의 수단은 철저하게 근거 기반인 과학이어야 한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명확하게 검증하지 않고 한의약의 급여화를 추진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도외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의사의 의과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 나라 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위험천만한 시도다. 의과와 한방으로 이원화된 의료체계 하에서 의료행위와 한방행위는 각자의 영역과 면허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