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합동설명(토론)회 지방 일정이 확정됐다.의협 선관위는 27일 개최되는 후보자 합동설명회(정견발표회)를 제외하고, 총 6개의 후보자 합동설명(토론)회의 일정을 확정해 공지했다. ㅡ토론회 일정
항암제에도 살아남는 암 줄기세포의 생존 원리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항암제 조합을 밝혀냈다.연세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팀(박기청 교수)은이번 연구로 난치성 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는 미국암연구학회에서 발행하는 ‘Clinical Cancer Research’ 온라인판에 최근 실렸다. 우리 몸의 각 조직은 줄기세포를 갖고 있어 성장과 재생을 반복한다. 암 조직 내에도 1~2% 정도 줄기세포의 성격을 지닌 암 줄기세포가 존재한다. 자기 재생 능력이 있고, 다른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도 지녀 암 재발과 전이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정 환자군에서는 이러한 암 줄기세포가 활성화되면서 강한 항암제 저항성을 나타내는데, 저항성이 매우 강해 기존 항암요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난치성 암으로 분류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 줄기세포가 갖는 항암제 저항성의 핵심 원인은 세포 내 칼슘이온의 수송과 저장에 관여하는 단백질 'SERCA'에 있었다. 일반 암세포는 항암제를 투여하면 과도한 스트레스가 유발되면서 죽음에 이른다. 스트레스 발생에 따라 소포체에서 과다 분비된 칼슘이온이 미토콘드리아에 쌓이면서 세포 자살로 이어지
국내 연구진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예후를 MRI로 예측하는 지표를 개발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 문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좁아져 심장이 피를 잘 내보내지 못하는 질환이다. 좁은 판막 틈으로 피를 내보내기 위해 심장은 더 강하게 수축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심장근육은 섬유화로 비대해진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 흉통, 실신 등 나타나고, 급사의 위험도 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승표, 이희선(강남센터) 교수팀은 2011~2015년 사이 서울대병원에 내원한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127명의 심장 MRI 정보에 ‘T1맵핑’을 적용했다. 그리고 ‘심근T1값’을 측정한 후 평균 2년 6개월 동안 추적관찰 했다. MRI는 강한 자기장 형성시 인체에서 되돌아오는 자기파를 측정해 영상을 얻는 장비다. 자기파가 돌아오는 시간은 섬유화, 염증, 경색 등으로 주변조직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늘어나고, 반대일 경우 줄어든다. 이때의 시간을 ‘T1값’이라고 하고, T1값을 색상으로 표현된 영상으로 나타낸 것을 ‘T1맵핑’이라고 말한다. 이 결과 심근T1값이 높을수록 환자의 예후가 좋지 못했다. 값이 가장 높은 군은(심근 섬유화가 가장 심함) 42.9%가 사망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개발 중인 항궤양제 신약 DWP14012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협약식을 가졌다. 대웅제약은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으로부터 2상 및 3상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비임상, 임상시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DWP14012’는 대표적인 위산분비 억제제인 양성자 펌프억제제(PPI)를 대체할 차세대 항궤양제로 ‘가역적 억제’ 기전을 갖는 위산펌프길항제(APA, P-CAB)이다. DWP14012는 임상 1상에서 기존 PPI 계열 치료제 대비 신속하면서도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DWP14012는 ▶약효발현 시간이 빠르고 ▶24시간 동안 위산분비 억제를 지속하여 PPI의 한계로 알려진 야간 산 반동 증상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DWP14012는 Best-In-Class 신약으로 지난 2016년 1상을 거쳐 현재 국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2020년 국내 허가를 목표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부회장은 “국내에서는 동종 최강의 위산분비 억제제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여러가지 산 분비 관련 적응증을 획득하기 위
머크가 이스라엘에서 초기 단계의 바이오 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프리시드(pre-seed) 투자 프로그램인 익스플로어바이오(ExploreBio)를 가동한다. 이를 위해 머크의 벤처 캐피탈 부문은 아킨 홀딩스(Arkin Holdings), 폰티팩스(Pontifax), 우시 앱텍(WuXi AppTec)과 제휴해 2000만 유로 규모의 프리시드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 스테판 오슈만 머크 보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스라엘의 창업 정신은 독특하고 매우 고무적이다. 머크는 훌륭한 성공 스토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익스플로어바이오의 혁신 잠재력을 신뢰하기에 이제 중요한 투자 조치를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스플로어바이오 프로그램은 바이오 분야에서 입증된 실험에 대한 프리시드 투자와 관리 서비스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이스라엘 야브네에 위치한 머크의 바이오큐베이터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관심이 있는 기업은 이 곳으로 투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체 투자 규모는 향후 5년 동안 2000만 유로다. 익스플로어바이오는 기업당 100만~150만 유로씩 향후 5년간 연간 최대 4건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릉 미디어촌에서 운영된 한의진료센터의 한의진료서비스가 외국인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침, 추나, 부항 등의 한의진료서비스는 내·외신 관계자들의 건강을 보살피면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의진료센터 운영 소식은 국내에 와 있는 취재진 뿐 아니라 미국 NBC, ABC, Fox,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Washington Business Journal), 일본 아사히신문(디지털판), 에미레이트 뉴스와이어(Emirates Newswire) 블룸버그(Bloomberg), 스타 트리뷴(Star Tribune), 어라운드 더 링즈(Around the Rings) 등 외신 보도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특히,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CCTV는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촌 현장 코너’를 통해 한의진료센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의진료센터는 13개 한방병의원에서 한의진료센터 자원봉사로 지원한 24명 한의사들이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의료에 한국의 고유의학인 한의약이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릴
MRI 등 고가의 영상기록 등을 가는 병원 마다 다시 촬영해야 하는 고질적 진료행위가 과거보다는 많이 개선 되었다고 하지만아직도 진료현장에서 여전히 관행으로 이어지고 있어의료소비자들의 불만은여전한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2차 의료기관이나 다른 병원에서진료봤던 차트를 요구하는 3차의료기관의 경우 환자와 보호자들이 어렵게 복사등을 통해 가져가 봐야 진료행위를 하는 3차 의료기관의 상당수가 다시 해당병원에서의 촬영을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현실이다. 이렇다 보니 일부 의료소비자들은 2차의료기관의 진료소견서 이외에 영상기록은 아예 가져갈 필요가 없다는 볼멘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현실을 감안 정부는'진료정보교류표준 고시 적용을 위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연계 가이드라인' 등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사업의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가 지원 방안이나 평가 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 등 당근 정책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많은 '가져가 봐야 필요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진료정보교류표준을 실제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개정․배포하여 의료기관과 의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8년 2월 27일 (화) 15:3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 ‘제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식’ 및 ‘제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동시에개최한다.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에서는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 리포락셀액 개발 성공에 기여한 대화제약 이인현 부장, ▶세계 최다 경피용 제품 개발 및 도네페질 치매 패취 연구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아이큐어 김성수 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은 신약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제정한 상으로서 2005년부터 매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 소속 연구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한 이래 올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9명이 수상하였다.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은 2017년 12월 1일 공모를 착수하여 2018년 1월 5일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로부터 포상대상자를 추천받아 1월 8일부터 1월 29일까지 자체 심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6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5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으며,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60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육성한 블루엔젤스 콰이어의 ‘Electric Romeo’와 합창∙합주단 어울림의 ‘신세계에서의 하나됨∙즐거운 농부’ 연주로 공연의 막이 열렸다. 블루엔젤스 콰이어는 전북 익산의 장애인종합복지시설인 청록원이 구성한 합창단이고, 어울림은 서울 성동구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아동들의 합창∙합주단이다. 오프닝에 이어 진행된 MPO의 본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선율이 연주됐다. 1부에서는 주페의 경기병서곡과 브람스교향곡 1번 C단조 op.68중 4악장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테너 신동원이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을, 소프라노 김은경이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불렀다. 이어 듀엣곡으로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소장 강성웅)는 오는 2월 27일(화) 15:00, 병원 3층 중강당에서 호흡재활센터에 등록된 환자 중 2018학년도를 맞아 대학 새내기가 되는 학생과 영예로운 대학 졸업을 맞이하는 학생들에 대한 입학과 졸업의 축하 자리를 갖는다. 「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이름으로 열리는 이 특별한 행사에서는 각종 신경근육계 희귀질환 때문에 자신의 힘으로 걷는 것은 물론 사지마비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이거나 호흡근육 약화로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 생명까지 위협받던 환우 14명과 가족들, 호흡재활치료에 매진해온 의료진과 경제적·물질적 지원을 해준 후원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의 노력에 격려하며 축하와 희망이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가 마련된다. 지난 2000년부터 우리나라에 호흡재활치료를 도입해 희귀난치성 신경근육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고 있는 강성웅 소장(재활의학과 교수)은 "호흡재활치료를 처음 도입했을 때만 해도 인공호흡기 없이는 생명 유지가 힘든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에 대해 동료 의사들조차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적절한 의료적 관리가 이루어지고, 경제 사회적인 여건만 어느 정도 갖추어진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뇌기능개선제 대조약 선정과 관련하여 이탈리아 제약회사 이탈파마코가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의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탈파마코(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원개발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리아티린 관련 모든 기술을 종근당에게 이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제네릭의약품인 ‘알포코’에서 변경된 제품으로 허가과정에서 기술이전 심사를 받은 적이 없고, 이탈파마코 역시 언제 어떻게 기술이전을 하였는지 등은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 대조약 기준 충족 요건은 품질의 적합성 대조약은 제네릭 의약품 개발 시에 생물학적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약이다. 대조약 선정에서는 원개발사와의 계약관계가 고려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며, 기준약으로 무엇이 적합한지가 핵심 요건이 된다. 최초 개발된 특허의약품이 최초의 대조약이 되는 것이고, 특허가 만료되고 그 명맥을 유지할 수 없을 때는 그 품질을 인정받아 판매량이 높은 의약품이 대조약의 선정 조건이 된다. ◆ 적합한 기술이전 절차 없이 제네릭의약품에서 이름과 원료만 변경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종근당의 기존 제네릭 제품인 ‘알포코’에서 이름, 원료를 변경하여 변경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임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WOW (World of Well-Being) 웰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마지막 주부터 3월 말까지 약 5 주간 실시되는 WOW 웰빙 캠페인은, 직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게임 등 다양한 활동과 미션을 제시하고 달성하는 직원들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애브비는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을 챙길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사내 WOW 사이트를 통해 매일 제공한다. 첫 주는 ‘웰빙주간’으로 하루에 한 가지 테마를 선정해 직원들이 교육과 게임, 간단한 미션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동료와 함께하는 문화생활을 통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사무실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피트니스 운동, 동료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WOW 포토존 및 간식 제공, 건강 강좌 등이 진행된다. 웰빙주간 이후에는 희망 직원 대상으로 30일간의 ‘와우챌린지’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30일간 건강 생활습관 실천 미션을 수행하며 그 과정을 웹사이트에 공유하면 WOW 배지를 받는다. 건강한 자극과 경쟁을 통해 건강 미션 실천을 독려하고자 가장 많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일반의약품(OTC)인 감기약 ‘콜대원’과 위장약 ‘트리겔’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7.3% 성장하며, 출시 이후 매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의약품(OTC)의 주력 품목인 ‘콜대원’과 ‘트리겔’은 2015년 출시 이후 2016년 130.8%, 2017년 127.3%(IMS 매출액 기준) 성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2015년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을 알리며 최초로 발매한 제품으로, 국내 최초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컨셉을 내세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콜대원은 “초기감기엔 짜!”라는 재치있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젊은 직장인 소비자층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시장반응을 이끌어 냈다. 콜대원은 2017년 기준 총 판매량 1천 7백만포를 돌파했으며, 지난 하반기 출시한 키즈제품 또한 출시 3개월만에 어린이 감기약 판매량 1위를 기록(2017년 3분기 IMS 기준)하는 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감기증상에 최적화된 콜대원은 기존 콜대원 콜드·코프·노즈 3가지의 제품 구성에 지난해 키즈 제품 라인을 추가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온 가족을 위한 제품 라인업
‘김숙희 후보자, “필수조건들 선행 없다면 절대 수용 않을 것. 전문가인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 “누구도 진흙 위에 집을 짓지 않는다. 현 정부의 보장성강화 정책도 마찬가지다. 진흙땅 같이 부실한 현 의료체계의 정상화가 선행된 후에 새로운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지난 8월 현 정부가 전면급여화 정책 추진을 발표했을 때 제일 먼저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선 것은 제40대 의협회장 선거 기호 5번 김숙희 후보였다. 김 후보는 “왜곡된 의료체계를 무시한 채, 곧 닥쳐올 문제에 대한 충분한 대비도 없이 비급여 항목을 무작정 전면급여화 하겠다는 결정은, 정책의 당사자인 국민과 의료계를 기만하는 일이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문케어 관련 공약으로 ‘선보완 후시행’을 요구하고 있으며, 아무런 사회적 합의 및 재정적 대책 없이 졸속, 급진적으로 추진하는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정책은 건강보험 재정을 바닥내고 또 다른 의료체계의 문제들을 야기하게 될 뿐이라는 것이다. 김 후보는 “보장성 강화 정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급자이자 전문가인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가 없었고, 국민 부담 증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부재하며, 불필요한 의료 수요를 증가시키
에이프로젠제약(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두머리길 16)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알부골드연질캡슐'에 대해제조업무정지 2개월( 2018.02.19 ~ 2018.04.18)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식약처는 의약품인 ‘알부골드연질캡슐’에 품질 부적합(붕해시험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약사법 위반을 적용 이같이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