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최근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이 진료거부 금지 의무자에 의료기관종사자를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것과 관련하여 근본적인 원인은 도외시 한 동 법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에 따르면「통상 진료계약의 경우에도 환자가 의사 또는 의료기관에 진료를 의뢰하고 의료인이 이에 응해 진료 및 치료행위가 개시된 경우 성립하는데, 해당 개정안은 진료할 자격과 능력이 없으며,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업무 지시를 받아 이를 수행하는 것에 지나지 않은 의료기관 종사자를 진료거부금지의무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적용 대상을 명백히 잘못 규정하고 있기에 반대 입장이다.」라고 밝힌 대한의사협회의 의견에 동의하며 동 개정안이 의료기관종사자가 환자의 접수를 거부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도외시하고 발의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아울러 서울시의사회는「일본은 건강보험 수진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하였으나 본인부담금을 지불할 수 없는 경우 이를 건강보험공단에 문서 등으로 요청하면 공단이 미수금을 의료기관에 우선 지불하고 대신 수진자 등에게 직접 구상권을 행사하는 제도를 갖추고 있다.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터지면 뇌출혈을 일으켜 ‘뇌 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뇌동맥류를 서울아산병원이 1만 례 넘게 치료하는 대기록이 달성됐다. 뇌동맥류는 터지기 전의 비파열 상태에서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지만, 발견하지 못해 뇌동맥류가 터져 뇌출혈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환자의 40%가 사망하고, 30%에서는 영구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이다. 서울아산병원 뇌혈관팀은 지난 1월 22일 50세 남자 이모씨의 비파열 뇌동맥류를 클립으로 묶어 1만 번째 뇌동맥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처음 시행한 1989년에는 47건으로 시작해 2010년에 5천례를 기록했고, 그 후 9년 만에 다시 5천례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500례 이상의 뇌동맥류 환자를 치료해 왔고, 최근 3년 동안 연 평균 뇌동맥류 치료 환자는 790건에 이른다. 또한 2018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10년 간 비파열 뇌동맥류 치료를 받은 환자 5,278명의 수술 성적을 분석한 결과, 치료 후 사망률은 0.09%(5명), 심각한 후유장애가 발생할 확률은 0.38%(30명)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통 전 세계적으로 비파열 뇌동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서 치료받은 환자와 가족들의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별세한 고 김응호 씨의 가족들이 의료진들의 치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병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 김응호 씨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호흡기병동에서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1월 입원치료 중 별세했다. 고인의 아내인 김성숙 씨와 자녀 김하영 씨 등 가족들은 “주치의(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영훈 교수)를 비롯한 간호사들의 극진한 보살핌과 노력에 고인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의료진과 간호사들에게 감사하고 병동에서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가족들의 뜻에 따라 발전기금을 고인이 입원했던 호흡기전문질환센터 68병동의 쾌적하고 안전한 치료환경 조성과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에는 이번 기탁금을 포함해 두 달 새 4건의 발전기금이 전달되는 등 치료 환자 및 가족들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가 아내의 회복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전국 6천47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3차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1등급을 받은 병·의원 명단을 공개했다.COPD 적정성 평가 기준은 폐기능검사 시행률과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을 평가했다.COPD는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는 기도(氣道)가 좁아져 숨쉬기 어려워지는 호흡기 질환으로 흡연, 대기오염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주요 증상은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며, 40세 이상 남자에게 많이 발생한다.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공통적으로 봄철(3~4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았고, 여름철(6~9월)에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또한 진료인원수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고 연령대에서 전체 진료인원의 80.2%(18만 6천 명)을 차지했으며, 남성(16만2천명)이 여성 진료인원(6만 9천 명) 대비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주상 교수는 “COPD는 증상이 나타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과 지난 2월 13일(화),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의료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인하대병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노틀담복지관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인천시 관내의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이 일상적인 케어와 위기상황 대응에 관한 연수 및 의료적 자문을 구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장애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컨설팅과 연수 과정을 함께 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먼저 관심을 갖는다.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가지는 불편함을 해소하며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미국 임상 3상이 본격화된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아테넥스(Nasdaq: ATNX)는 지난 15일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약품의 플랫폼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한 항암신약 ‘오락솔(KX-ORAX-001)’의 유방암 대상 임상 3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오락솔은 항암 주사제인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바꾼 항암신약으로, 한미약품은 미국의 바이오제약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아테넥스에 2011년 라이선스 아웃했다. 아테넥스는 한국 및 일본을 제외한 오락솔의 전세계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오락솔은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바꾸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오락솔 3상은 파클리탁셀 정맥주사 대비 오락솔의 임상적 약효의 우월성 입증을 위한 것으로, 글로벌 무작위 대조 임상으로 진행된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 360명 대상으로 오락솔 단일요법과 파클리탁셀 정맥주사 단일요법을 비교한다. 오락솔의 첫번째 3상 중간평가는 2017년 10월 90명 환자 대상으로 18주간 진행돼 완료된 상태로, DSMB(Drug Safety Monitoring Board)에서 오락솔이 파클리탁셀 투여 대비 신경통 부작용이 적은
옛말에 ‘잠이 곧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인체의 중요 활동이 수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수면 질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수면장애(G47)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5년 새 약 13% 증가했다(2012년 257만9,507명 → 2016년 291만8,976명). 수면장애를 방치할 경우 삶의 질 저하는 물론 만성 두통,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등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삶의 질과 건강을 위협하는 ‘수면장애’ 수면은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과도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인체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자주 잠에서 깨는 것만 수면장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면증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이 모두 수면장애에 포함된다. 수면장애 중에서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낮 동안 과도한 졸음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신체 기능과 업무 효율을 떨어뜨린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에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말한다. 몸 안으로 산소가 공급되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이러한 시도가 절정에 달해 의료계가 총력을 쏟았으며, 올해도 의협이 가장 집중해야 할 회무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14년 12월 규제기요틴 민관합동회의를 통해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 등이 포함된 규제기요틴 과제가 발표될 때부터 의협은 의사 면허권에 대한 도전 및 침탈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동시에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저지에 들어갔다. 의협은 2015년 들어 추무진 회장 등 집행부의 보건복지부 항의방문, 추무진 회장의 단식투쟁,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 저지에 역량을 집중했다. 2016년에도 국무총리실 · 보건복지부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청와대 등에 대한 입장 전달을 시작으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9월에는 추무진 회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하여 의료계의 입장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추무진 회장은 국정감사에서“의료인 면허종별 간 역할이 분명하게 구분돼 있는 상황에서 교
뇌경색의 주요원인인 ‘심방세동’ 환자가 최근 7년 사이(2008-2015) 2배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런 증가세와 달리 뇌경색 예방치료를 실시하는 비율은 겨우 절반에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최의근 · 순천향대병원 이소령 교수팀은 7년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해 우리나라 전체 성인인구 ‘심방세동’ 유병률 변화 추이를 19일 발표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인 ‘심방세동’은 두근거림이나 숨찬 증상을 유발한다. 이런 증상 말고도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혈전이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심방에서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면 혈전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전은 신체 어디든지 이동해 작은 혈관들을 막을 수 있다. 만약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 발생한다.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전으로 발생하는 이런 뇌색전증은 여타 다른 뇌경색 보다 범위가 넓고 휴유증도 심하다. 연구에 따르면 심방세동은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 0.7%에서 발생하고 환자 수로는 28만 명에 달했다. 7년 전인 2008년 15만 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심방세동 환자 증가는 인구 고령화가 주요한 원인으로, 70대에서는 약 3%, 80세 이상에서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컨퍼런스 ‘캠업(CAMUP, COINNNEST Association MeetUP)’이 오는 23일(금)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CGV 청담시네시티에서 개최된다. 주최 및 주관사인 코인네스트는 캠업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역시 세계적으로도 유명 블록체인 팀이 방한해 직접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진행되어 5회째를 맞고 있는 캠업은 그 동안 트론(Tron), 기프토(Gifto), 올림푸스(Olympus)를 비롯하여 루나(Luna), 스톰(Storm), ENT캐시(ENTCash) 등 다양한 블록체인 팀이 참여하여 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일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펀디X(PundiX)의 블록체인을 통한 QR코드 등 차세대 지불방식에 대한 강연은 물론 20억 이슬람 인구가 함께하는 식품인증관리 블록체인 할랄체인(HLC),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분산화된 모바일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한 큐링크(Qlink), 고성능 기업형 블록체인으로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된 에이체인(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용민후보를 시작으로 추무진현회장 등이 잇달아 출마선언을 한 가운데 일요일인 어제 이용민의협의료정책연수소장이 후보등록을마친데 이어오늘 임수흠,추무진후보가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의협 선관위가 집계한 회장 등록 후보군은 모두 6명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 레이스까지 몇명이 남을수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선전의 3대 관전 포인트는 탄핵역풍, 합종연횡, 젊은회원들의 표심으로 꼽이고 있지만 돌발변수가 많아 개표을 마칠때까지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다. -후보 등록 일정 의협 선관위는 오늘 오후 3시 예정대로 추무진후보 등 모두 6명이 등록을 마칠 경우 오후 7시 등록 공고에 이어 20일 번호추첨에 나선다. 후보자 들의 자질 검증과 정책노선 등을 파악할수 있는 정견발표는 오는 27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공식적 합동설명회 이후 1-2번 정도 후보검증 기회가 주어질 전망인 가운데 이 기간 동안 합종연횡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보등록 및 정견 발표 일정 후보등록을 마치기도 전부터 '누구는 누구를 위해 후보등록을 준비하고 있다'는 등의 음해성 소문도 돌고
전 세계에 ‘지방흡입 한류’가 불고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중 상당수가 지방흡입 수술 등 의료 관광을 주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히 방한 외래 관광객의 증가 요소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2016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통계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외국인 환자는 전년 대비 22.7% 증가한 36만4189명이다. 이 중 남성과 여성은 각각 37.1%, 62.9%다. 지방흡입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비중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9일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에 따르면 서울·부산·대전 병원에서 최근 2년간 외국인 고객은 38.4% 늘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북핵 여파 등으로 인바운드 관광 시장이 큰 타격을 입은 걸 감안한다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365mc를 찾은 외국인 비율이 높은 국가는 단연 중국이다. 중국인 고객은 절반을 웃도는 57.7%로 집계됐으며, 최근 3년 연속(2015년 69%·2016년 61.5%)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2일 개원한 대전 365mc병원의 첫 지방흡입 고객도 중국인 여성이었다. 이 고객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 류영진, 이하 ‘식약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8.2.9일자로 국내 삼계탕 중국 수출 작업장 8개소를 중국 정부에 추가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중국수출 작업장 분류 기존 등록 작업장 (11개소) 신규 등록 작업장 (8개소) 명칭 소재지 명칭 소재지 도축장 (8개소) 하림 전북 익산 올품 경북 상주 사조화인코리아 전남 나주 동우팜투테이블 전북 군산 마니커 충북 충주 농협 목우촌 충북 음성 참프레 전북 부안 체리부로 전남 장성 가공장 (11개소) 하림 전북 익산 청현 제주 서귀포 사조화인코리아 전남 나주 은진식품 충남 공주 농협 목우촌 충북 음성 자연의벗 충북 음성 참프레 전북 부안 진한식품 경기 파주 교동식품 충북 옥천 도야지푸드 대구 MC푸드 경기 양주 이번 등록으로 중국 수출이 가능한 국내 작업장이 기존 11개소에서 총 19개소로 늘어났으며, 이들 작업장에서 생산(도축·가공)된 제품은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중국 시장으로 우리 전통식품인 삼계탕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16.1월부터 신규 수출 희망업체 수요조사, 업계 설명회 및 사전평가 등 절차를 진행하
의약외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케이앤제이씨(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264번길)가 드림아이액(20%염산폴리헥사메틸렌비구아니드) 을 생산 판매하면서 약사법을 위반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6개월'의 무거운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의약외품의 제조업자가 판매의 목적으로 제조한 의약외품 등이시험검사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로 미생물시험 중 총호기성미생물 시험결과 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오는 27일부터6개월간생산을 금지하는행정조치를 취했다, 근거법령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은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진행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의 미국 내 1/2상 임상시험에서 초기에 투여 받은 환자에 대한 초기 안전성 보고서를 정식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총 4명의 환자에게 아스트로스템을 각 2회씩 투여한 후 모니터링한 결과로, 전원이 이상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또한, 활력징후 (Vital signs)는 모두 정상 범위였으며, 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물 상호작용에 관한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상이 된 환자는 남성 3명, 여성 1명으로, 평균 연령은 70.5세다. 이 보고서는 미국FDA에도 제출된다.아스트로스템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맥 내 줄기세포 투여 요법이다.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2주 간격으로 회당 2억셀 씩, 총 10회에 걸쳐 정맥 내에 투여한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지난해 7월 첫 투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명에게 투여했으며, 이 중 2명은 10회 차 투여를 모두 마쳤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지난 12월 밝힌 바와 같이 이번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