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회장이 전격 사임함에 따라 협회간 당분간 비상체제 운영이 불가피졌다. 취임한지 1년을도 채 되지 않아 사임한 원회장은 그동안 의욕적으로 협회를 운영해와 본인은 물론 협회에도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9일 원희목회장의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원회장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을 수용합니다'(상세 내용 아래 참조)라는 공식 발표문을 공개 했다. 원회장은 "최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의 취업제한 결정을 수용해 자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 원 회장은 29일 오후 개최된 긴급 이사장단회의에서 윤리위원회의 협회장 취업제한 결정과 관련, 그간의 경과 등을 설명한 후 사임 의사를 밝혔다. 원 회장은 "제18대 국회의원 시절인 2008년 제약산업육성지원특별법을 대표발의하는 등의 입법활동이 9년이 지나 제약바이오협회와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있어 회장 취임이 안된다는 취지의 윤리위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고, 그 판단에 대한 법리적 다툼의 여지도 많이 있다"고 말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원 회장은 그러나 "사업자 단체의 수장이 정부 결정에 불복해 다툼을 벌이는 것은 어떤 경우에서건 단체에 이롭지
이니스트, 여자배구 스포츠 마케팅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은 경기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을 기업차원에서 홍보하는 활동을 펼쳐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있었던 경기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생수 제공, 응모권 및 포토존 이벤트 등을 펼쳤다. 이니스트는 작년부터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공식 후원사로 물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경기부터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일반의약품 라라올라액 으로 스포츠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 것이다. 마케팅 관계자 말에 따르면 배구 경기 특성 상 선수들이 날아올라서 스파이크를 하는 장면이 라라올라 네이밍을 연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배구 경기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의미이다. 특히 김대표는 개인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이저 스포츠보다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 여자배구를 후원함으로써 함께 성장 발전하며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25일 개최된 제15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해 1억원을 기부 약정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남식 회장은 이날 의학한림원 제15차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추무진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은 1억원의 기부약정서를 전달했다. 정남식 회장은 "의협회관을 성공적으로 신축하여 의료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 일동은 한마음 한뜻으로 회관신축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무진 회장은 "약정해 주신 기부금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들의 뜻을 담아 회관을 신축하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회관신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과 ㈜루닛은 인공지능(AI) 기반 진단보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송상용 병리과장, 정명진 영상의학과 교수, 백승욱 루닛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삼성서울병원과 루닛은 이번 MOU 체결로 영상의학 및 병리 이미지를 AI로 분석, 임상의사 결정을 최적화하고, 질환별 예측모델을 확보하는 협력을 강화한다. 루닛이 국내 대형 병원과 종합적인 의료 AI 연구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루닛은 의료영상 처리와 분석을 위한 AI알고리즘을 제공하며, 삼성서울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유방암, 대장암 등 암종별 AI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AI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해온 정밀의료 연구정보 플랫폼과 루닛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질환별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단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화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은 “삼성서울병원과 루닛이 영상 AI 분야 협력을 통해 향후 활성화가 예상되는 의료AI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서울아산병원과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지정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이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올림픽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선다. 아산재단 산하 서울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은 오는 2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 동안 올림픽 선수단과 참석자들을 위한 전용 진료실 ‘패스트 트랙’을 강릉아산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은 중환자․외상외과, 가정의학과, 국제진료센터 의료진 4명을 파견해 강릉아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강릉아산병원은 강원 영동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주경기장과는 차량으로 30분, 강릉 빙상 경기장과는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한 최상의 의료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것과는 별도로 서울아산병원은 올림픽 주경기가 열리는 평창 현지에도 상주 의료진을 파견해 진료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의 휘닉스 스노파크에 설치할 진료실은 정형외과, 중환자외상외과, 안과 전문의 4명과 응급실 근무 경험이 많은 간호사 2명이 교대 근무 형태로 2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 동안 운영한다. 정형
카시트,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로 장만해야 하는 육아용품 중 하나다. 성인에 비해 체격이 작고 근육이 약한 영유아들은 교통사고 발생 시 상해를 입을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영유아 전용 보호장구가 필요하다. 성인용 안전벨트는 성인의 어깨와 골반에 맞춰 제작돼 안전띠가 아이의 복부와 목을 압박해 접촉사고 발생 시 오히려 내부 장기의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을 삼가야 한다. 카시트 사용, 사고 사망률 1세 미만 영아 71% 낮춰 실제로 미국 도로교통안전청(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발표에 따르면 카시트 사용은 1세 미만의 영아의 사고 사망률을 71%나 줄이는 효과를 거둬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세에서 4세에 해당하는 유아의 경우는 54%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우리나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서도 어린이의 카시트 사용 유무에 따른 안전성 확인 결과 카시트를 사용할 경우 머리를 심하게 다칠 확률이 5%로 낮았지만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중증 손상 가능성이 최대 99.9%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이 카시트 사용은 어른의 안전벨트 사용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테라큐민’의 경도인지장애(MCI)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 기억력, 주의력 및 우울감 개선 효과가 국제 학술지를 통해 다시 한번 발표됐다. 테라큐민은 강황(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단점인 낮은 체내 흡수율을 보완하기 위해 커큐민을 0.0005mm[1] 서브마이크론 입자 형태로 바꿔 체내 흡수율을 28배[2] 높인 성분이다. 지난 19일 국제 학술지인 미국노인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온라인판 최신호에는 UCLA 노화연구소의 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 팀의 테라큐민(커큐민)의 경도인지장애(MCI)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 기억력, 주의력 및 우울감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가 등재됐다.[3] 미국노인정신의학저널은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노인정신의학자 및 기타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미국노인정신의학협회(AAGP, American Association of Geriatric Psychiatry)가 월간 발행하는 노인정신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다. 해당 연구는 작년 7월 런던에서 개최된 치매 연구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포럼인 2017 국제 알츠하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지난 27일, 용산구의 한식당에서 레이노현상 환우의 따뜻한 손을 응원하기 위해 레이노장갑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레이노현상을 위해 직접 제작한 장갑 300개를 전신경화증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레이노장갑을 희망하는 경우, 최근 개설된 대한류마티스학회 공식 블로그에서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추운 겨울 시린 손으로 고통 받는 레이노현상 환우의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기 위해 레이노장갑을 전달했으며, 환우를 생각하는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번에 학회가 전달한 레이노장갑은 평소 레이노현상을 진료하는 김현숙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가 환우들을 생각하며 디자인 및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레이노장갑은 손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장갑의 안감은 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핫팩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있다. 또한, 일반 장갑이나 벙어리 장갑과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데, 환우들의 손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손가락 부분에 여유 공간을 많이 둔 것이 특징이다. 레이노현상이란 추위나 심리적 변화에 혈관이 과도하게 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브라질과 이집트 수출계약을 완료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브라질의 제약기업 ‘목샤8(Moksha8)’과 5년간 약 16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목샤8’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분야 전문 기업으로 Pfizer, GSK, MSD 등 대표적 다국적기업을 주요 파트너사로 두고 있으며, 특히 까다로운 절차를 가진 브라질식약청(ANVISA)으로부터 다수의 의약품 인허가 경험을 가지고 있어, 나보타의 성공적 브라질 시장진출을 견인할 예정이다. 또한 ‘목샤8’의 계열사이자 브라질 가슴성형보형물 시장 1위인 ‘지씨에스테틱(GCAesthetic)’이 미용영역의 판매를, ‘목샤8’이 브라질 내 허가와 치료영역 판매를 담당해 브라질 미용, 치료 목적 톡신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더불어 나보타는 중동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 2위인 이집트도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이아이엠에스(EIMS Company)’와 5년간 약 500만 달러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7일 오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의협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 대응키로 했다. 추 회장은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되어 있는 화재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화재 당시 당직 근무의사로서 응급실을 지키고 환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다 유명을 달리한 고 민현식 회원의 영정에 헌화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한 후 면담을 통해 장례절차 등 의협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빈소가 차려지는 즉시 협회장 차원으로 직접 조문단을 꾸려 내려갈 예정이고 향후 고인에 대한 여러 추모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추 회장은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윤병원을 찾아 윤영권 병원장에게 “환자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고 있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둘러보고 “치료 받고 있는 모든 환자들이 조속히 쾌유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윤병원에 심리지원팀으로 파견 나와 있는 이영렬 국립부곡병원장에게 “환자 및 보호자, 유족 등 모두 큰 충
정확한 원인을 몰랐던 모야모야병이 미토콘드리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구명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김승기 교수팀(서울의대 묵인희·삼성의료원 최정원)은 모야모야병 환아의 혈관내피전구세포 미토콘드리아는 모양이 비정상적이고 산소소비 기능이 매우 떨어지며 활성산소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아와 정상인 각각 5명의 말초혈액을 채혈해 혈관내피전구세포를 분리 배양한 후 미토콘드리아를 비교 분석했다. 혈관내피전구세포는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데 이 세포의 기능 이상이 모야모야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왔다. 미토콘드리아는 생명체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생성하는 세포 내 소기관이다. 활성산소는 몸에 들어간 산소가 산화 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져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한다. 또한,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자의 혈관내피전구세포에 항산화물질을 투약한 결과, 미토콘드리아 형태가 정상화되고 산소소비도 증가하며 혈관 생성 능력도 높아져 세포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됐다고 전했다. 김승기 교수(소아신경외과)는 “이번 연구는 모야모야병 발병 원인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
추무진 의협회장이 “합동분향소 내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여 유가족 등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박양동 경상남도의사회 회장도“밀양시의사회 등과의 협의를 통해 진료소 운영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진료소를 운영할 경우 도의사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함과 아울러 고 민현식 회원의 장례를 위해 유족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장례식장도 안내할 것이며, 세종병원 화재 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법률지원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특히 난소암으로 진단받고 두 달이 안 된 환자가 우울증, 불안감 등 정서질환에 취약하여 이들에 대한 정신의학적 돌봄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사진 좌)와 허재성 임상강사(사진 우)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처방자료를 이용, 국내 난소암 환자의 정서질환의 특성을 분석했다.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난소암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9,789명 중 정서질환이 있는 환자는 821명(8.4%)이었다. 정서질환이 있는 환자를 질환별로 보면 우울증 311명(38%), 불안감 245명(30%), 신체형․해리장애 157명(19%),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적응장애 101명(12%), 정신활성물질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7명(0.9%)이었다. [표] 난소암 환자 정서 질환별 구성 구 분 난소암 총환자수 정서질환이 있는 난소암 환자 (8.4%) 소계 우울장애 불안장애 신체형장애 스트레스 물질남용 인원(명) 구성비(%) 9,789 821 (100%) 311 (37.9%) 245 (29.8%) 157 (19.1%) 101 (12.3%) 17 (0.9%) 질환의 진단 시기를 살펴보면 전체 5년간의 추적관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이하 ‘P-HIS 사업단’)과 경희대학교 지능형 의료플랫폼 연구센터(이하 ‘IMP (Intelligent Medical Platform) 센터’)는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대표 상급의료기관인 고려대의료원 P-HIS 사업단(사업단장 이상헌, 고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과 IMP 센터(센터장 이승룡,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지난 1월 22일 P-HIS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P-HIS 개발사업의 수행과 향후 두 조직이 협력하여 관련 시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을 밝혔다.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은 P-HIS 사업단을 통한 개발 및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경희대학교는 P-HIS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원활히 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정밀의료 분석 및 예측서비스 개발과 인공지능 기반 지식서비스와 관련해 기술교류를 지원함으로써 P-HIS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이상헌 사업단장은 “P-HIS을 통해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