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슈퍼푸드 전문 브랜드 ‘어스투어스(Earth to US)’의 신제품 ‘퀴노아’ 3종을 29일 런칭했다. 퀴노아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쌀, 보리, 밀 등 다른 곡류와 달리 나트륨이 거의 없다. 심혈관계 질병 예방, 간세포 재생,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있는 베타인의 함유량이 미국 농무성(USDA)에 등록된 식품 중에서 가장 높으며 칼륨과 비타민E의 함유량도 높다. 또한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으며 포만감이 높고 소화 촉진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용하다. 퀴노아는 다른 곡물보다 월등히 높은 영양성분으로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제연합(UN),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도 섭취를 추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해외직구 성장률 1위 품목으로 급성장할 만큼 각광받고 있다. 종근당건강이 이번에 출시한 퀴노아 3종은 전세계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페루에서 자란 퀴노아만을 엄선해 100% 담았으며, 영국소매업협회(BRC)의 식품안전 최고등급인 AA를 받은 제품만을 제공받아 판매한다. 퀴노아 3종은 각각 맛과 식감과 달라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변비치료제 둘코락스가 인기 웹툰 작가 ‘서나래’, ‘자까’와 함께 2030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변비에 대한 고민을 재치 있게 그려낸 브랜드 웹툰을 론칭, 지난 26일 네이버 웹툰 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했다. 총 8회에 걸쳐 약 2달간 연재되는 둘코락스 웹툰은 작가의 대표작에서 설정과 캐릭터를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스핀오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일상생활의 변비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변비약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투약법을 제시하는 등 유용한 변비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 대표작 <낢이야기>와 <낢의 신혼 이야기>로 30대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웹툰 작가로 선정된 서나래 작가는 '낢마다 상쾌하게'라는 주제 아래 변비로 고생하는 직장 여성의 경험담과 일상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풀어낸다.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26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Hi-FIR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병원혁신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을 성취한다는 의미에서 기존의 QI경진대회를 한 차원 격상시킨 ‘Hi-FIRST 심포지엄’은 명지병원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Hi-FIRST 프로젝트의 한 프로그램이다. Hi는 ‘Hospital innovation'(병원혁신)을 의미한다.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의식 고취, 업무 효율성 극대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환자안전 ▲환자경험 개선과 표준화 등이었다. 임상과와 일반부서를 포함 모두 구연 8개팀, 포스터 14개 팀이 참여, 1년간의 QI활동 결과를 발표한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주제별 세션을 분리,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제1부 ‘환자안전’ 세션에서는 ‘중환자실 진료프로토콜의 체크리스트화 및 EMR화를 통한 중환자실 임상질지표 개선’(중환자실팀), ‘전신마취 수술예정 환자의 치과 협진과 정확한 치아상태 평가로 인한 치아 손상 민원 감소 효과’(마취통증의학과), ‘영상검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밸런타인데이(2.14.)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캔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초콜릿, 캔디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2,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17년 밸런타인데이 점검결과: 총 2,692곳 점검, 82곳 위반(3.0%) 적발.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변조 ▲허용 외 색소 등 부적정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가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를 필두로 호주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휴온스는 지난 17일 경기도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호주 Brand New Cosmetics社(이하, BNC社)와 물광주사 시술용 의료장비인 ‘더마샤인 밸런스’의 호주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C社는 전세계 에스테틱 분야에서 뛰어난 기업과 브랜드만을 엄선해 호주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리딩 기업으로, 호주 전 지역에 걸쳐 강력한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휴온스가 호주 에스테틱 시장에 선보일 ‘더마샤인 밸런스’는 2014년 국내에 출시 한 1세대 ‘더마샤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물광 주사 시술용 의료장비의 대표 주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동 장비는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얼굴 전체에 주입해주는 에스테틱 의료장비다. 지난 2014년 1세대 ‘더마샤인’의 중국 CFDA 허가
㈜퀀텀휴넥스코리아(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 강서로)가 의약품 수입업무를 처리하면서 중대한 약사법 위반 사실이 적발돼 2개월간 '전 수입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변경허가(신고) 미실시(소재지)등약사법 제42조제1항 위반을 적용 해당 업체에 대해 오는 2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품목에 대해 수입을 할수 없도록했다.
식약처는 한국비엠에스제약(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04)이 임상시험을 하는 과정에서약사법 제34조제1항,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24조제5항을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비엠에스제약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이 있거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아픽사반 대 비타민K 길항제와 아스피린 대 아스피린 위약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공개, 2*2 요인, 무작위 배정 비교 임상시험"을 실사하면서변경보고를 하지 않는 등 약사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한중제약㈜의 '청연방(청심연자탕)엑스과립' 가 약사법 위반으로 지난 26일부터 1개월간 일체의 마케팅 활동을 할수 없게 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중제약은 청연방을 생산 판매하면서 표시기재을 위반(상호 등) 하는 등 약사법 제56조을 위반한 것으로 밝혔다.
의약품 수입업체인 (주)보락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초록로)이 '보락자일리톨'을 수입하면서 품질검사를 철저하개 하지 않아 해당 품목 수입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원료의약품 '보락자일리톨(원료)(수입)'의 총 3개 제조번호(117040806, 117102107, 117110102)에 대하여 품질검사를 철저히 하지 않고 수입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오는 4월25일까지 수입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동아에스티는 민장성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통해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을 동아에스티 회장으로 영입해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엄대식 회장의 선임은 동아에스티가 외부에서 최초로 영입하는 최고경영진으로, 회사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엄대식 회장은 동아에스티 비상근이사를 역임하면서 회사 사정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한국오츠카제약에서 15년의 대표이사 재직 기간 동안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킨 뛰어난 역량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1월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위촉된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이 1월 23일 오후 서울 보령메디앙스 본사에서 명예영사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티토 사울 피니야(Tito Saul Pinilla P.) 주한 콜롬비아 대사,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칠레, 브라질, 니카라과, 우르과이, 과테말라,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페루 주한 대사들과 보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티토 사울 피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이번 명예영사 위촉과 명예영사관 개관의 계기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양국간의 관계가 확대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56주년을 맞는 양국간 수교가 10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데 민간 외교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품고 있는 콜롬비아와 유아동 산업을 시작으로 양국의 기업간 교류를 증진하고 새로운 미래와 따뜻한 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이 1994년부터 남태평양섬나라 투발루국의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들은 현대 사회에서 굉장히 흔하고, 중요한 질환이다. 이러한 심혈관계 질환들과 성인의 키의 연관관계에 대해서 보고한 몇몇 연구들이 있었으나, 대부분 분석 규모가 작거나, 인구의 일부분만을 대상으로 하는 등의 한계가 뚜렷했다. 연구팀은 성인의 신장과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뿐 아니라 사망률과의 연관관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최의근, 박찬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수자료를 이용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1652 만명의 한국인의 병력과 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령 (20-39세, 40-59세, 60세 이상)과 성별에 따른 성인키를 10분위수로 분류하였다. 연구는 세계적으로 관련 주제에 대하여 보고된 연구들 중 가장 큰 규모이다. 9년간의 추적관찰기간 동안, 59만명이 사망하였고, 23만명이 심근경색으로 입원하였고, 20만명과 26만명이 각각 심부전과 뇌졸중으로 입원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과 사망률 모두 성인키가 클수록 발생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나이 및 비만도에 따라서 그룹화해 재분석한 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등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 합동 「의료관련감염 종합대책 마련 TF(특별전담조직)」를 구성하고 1월 25일(목) 12시, 양재역 엘타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대한감염학회 김양수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공동 팀장으로 하고, 관련 협회, 학회, 기관 추천 전문가및 언론인 등 3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병원협회, 간호협회, 약사회 등), 학회(감염학회, 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소아감염학회, 외과감염학회, 중환자의학회, 주산기의학회, 신생아학회, 진단검사의학회, 예방의학회 등), 기관(의료기관평가인증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F는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의료관련감염에 대해 기존에 추진된 관련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 조사ㆍ감시체계 확대, ▲ 감염관리 인프라(인력ㆍ시설ㆍ장비) 강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지원(기술지원, 자문, 인센티브 등), ▲ 요양병원ㆍ중소병원 등의 감염관리 강화 등이 논의된다. 6월까지 5차례 회의를 통해 수립한 대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호스피스·완화의료및임종과정에있는환자의연명의료결정에관한법률」(이하‘연명의료결정법’)에따른석달간의시범사업을종료하고,2월4일부터연명의료결정제도를본격시행한다고밝혔다. 2월4일부터「연명의료결정법」상요건을충족하는사람은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연명의료계획서를통해연명의료*에관한본인의의사를남겨놓을수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19세이상이면건강한사람도작성해둘수있다.다만사전연명의료의향서등록기관을찾아가충분한설명을듣고작성해야법적으로유효한서식이된다. 연명의료계획서는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설치되어있는의료기관에서담당의사및전문의1인에의해말기환자나임종과정에있는환자로진단또는판단을받은환자에대해담당의사가작성하는서식이다. 작성된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연명의료계획서는연명의료정보포털(www.lst.go.kr)에서조회가능하다.이미작성되었더라도본인은언제든그내용을변경하거나철회할수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연명의료계획서로연명의료를받지않겠다는의사를밝혔다하더라도,실제로연명의료를받지않으려면 절차를밟아야한다. 우선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설치된의료기관에서담당의사와전문의1인에의해회생의가능성이없고,치료에도불구하고회복되지않으며급속도로증상이악화되어사망에임박한상태에있는환자(임종과정에있는환자)라는판단을받아야한다. 다음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FDA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웅제약의 Form 483은 제조처 실사 관찰사항에 대해 통상적으로 발행되는 문서로서, 일각의 주장에서 언급된 것처럼 특별히 공정에 심각한 결함이 있거나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지적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특히 공개된 483은 GMP에 대한 위반사항(Violation)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관찰사항(Observation)이 나열된 것으로, 마치 제조공정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현재 나보타 미국 허가는 FDA에서 정해진 통상 절차에 따라 심사가 진행 중이다. 더불어 대웅제약의 나보타 미국 파트너인 에볼루스가 최근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면서 기업공개를 위해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한 투자설명서는 규정상 투자자에게 법적 분쟁을 포함한 다양한 위험요소를 포함해 공개한 것으로, 이는 소송의 존재여부 혹은 그의 승패를 단순 가정하여 이를 공시한 것에 불과하다. 마치 이와 관련 대웅제약이 패소한다거나 할 것 같은 의미로 기사화하는 것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 특히 일부 보도에서 미국의 소송이 끝나지 않았고 재판이 속개된다는 등의 내용은 사실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