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270870)가 오는 9일 신제품 ‘뉴트리 루피니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트리는 앞으로도 속적인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매출 다변화를 지속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탄수화물 위주로 섭취하는 한국인은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 밥 한 공기에 각설탕 26개가 들어있을 만큼 탄수화물 속 당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당 섭취량을 관리하는 혈당 다이어트가 최근 유행을 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은 저당, 고단백, 고식이섬유로 알려진 ‘루피니빈’이다. 이에 뉴트리도 루피니빈 열풍에 맞춰 ‘뉴트리 루피니빈’을 출시한다. 청정한 자연의 서호주산 루피니빈 원물을 100% 그대로 담은 ‘뉴트리 루피니빈’은 오는 9일 GS홈쇼핑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식품 기준청에 따르면 루피니빈에 들어 있는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루피니빈에는 100g당 4.8g의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메밀의 2,400%, 귀리의 960%, 단백질은 37.5g로 완두콩의 647%, 닭가슴살의 167% 이상이다.
LG화학이 저신장증 환아들이 긴 성장호르몬 치료 여정을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장기간의 치료 지침을 제시한다. LG화학은 7일, 소아 성장 전문 의료진 대상의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의 장기간 전향적 연구인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관찰연구의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한국 소아 대상의 성장호르몬 장기 투약 데이터 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연구는 2032년까지 20년간 환아 1만명을 모집해 장기 안전성 및 유효성을 관찰하는 대규모 연구로, 이번 심포지엄에서 LG화학은 지난해까지 누적된 결과를 심층 분석해 청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발표에 나선 서울아산병원 김자혜 교수는 ‘유트로핀 11년차 안전성, 유효성중간 분석 결과’를 주제로 유트로핀이 저신장 환아의 키 성장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고 분석했다. 등록 기준 6천여 명 환아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임상적으로 양호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유효성 측면에서는 성장호르몬결핍증, 터너증후군, 부당경량아(저체중아) 뿐만 아니라 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인 특발성저신장증 환아에서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비교문화연구소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가 클라우디아 피녜이로(Claudia Piñeiro)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는 2022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엘레나는 알고 있다>의 원작자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범죄소설 작가이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는 범죄소설의 형식을 통해 보수적 가톨릭 교회를 비판하고,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며 심리학, 종교학, 여성학, 윤리학의 테마를 작품 속에 형상화하며 비평적인 면에서 찬사를 받았다. 초청강연은 9월 10일(화) 경희대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관 211호에서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는 ‘작가 등단 계기 및 글을 쓰는 이유’, ‘자신의 작품 세계의 이야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엘레나는 알고있다>와 관련된 궁금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는 한국번역문학원이 개최하는 ‘서울국제작가축제’ 참석을 계기로 방한했고, 한국의 젊은이들을 만나 작품 세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 독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를 찾게 됐다. 이번 강연에는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외국어대
국립공원 내장산 생태탐방원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현재 활동 중인 해설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일에는 우리글진흥원 이가령 교육원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하여 '해설사를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진행했다.'인공지능을 이기는 나만의 맞춤 글쓰기'로 유명한 이가령 교수는 '해설사의 역량을 높이는 따뜻한 스토리텔링 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가령 교수는 "인간은 누구나 스토리를 보고, 듣고, 말하고 싶어한다" 라며, "단순 암기는 5%만 기억에 남지만, 스토리로 전달하면 65%가 기억된다"라고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날 강의는 '스토리텔링의 힘', '스토리텔링과 메시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가령 교수는 아이폰을 스토리텔링의 성공 사례로 들며, "애플이 구상한 스마트폰 스토리가 기술자들의 협업으로 현실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주) (ORGANOIDSCIENCES, 대표 유종만)가 오는 30일, 바이오헬스 분야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 <Moving Toward Asia: A New Era in Global BioHealth>를 진행한다. 행사는 한국은 물론,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산·학·연·병 및 정계 주요 인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9월 초 기준, 지난해를 뛰어넘는 굴지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 확정하면서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로는 가장 성대한 네트워크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주)는 지난해 첫 번째 행사를 성료, 수개월에 걸쳐 베트남 국립대와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빈멕 국제 병원(Vinmec International Hospital)과 임상시험 착수, VAST(Vietnam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와 공동 연구 개시, 최대 공립병원인 호찌민 의대(University medical center)와 협력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강좌'가 이번에는 핸즈온 세션(Hands-on session)으로 열린다. 9월 7~8일 양일간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미 참가 접수 1시간 만에 정원이 모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난번과 같이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김완호)가 주최하고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며 강의는 7일 견관절 초음파 시연 및 실습, 8일은 주관절·완관절 및 수부와 족관절 및 족부 초음파 시연 및 실습이 진행된다. 7일 오후 4시부터 7시,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로 각 파트당 4시간에 걸친 시연과 실습이 이루어지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역량을 갖춘 20명 이상의 전문의들이 지도를 맡아 강좌에 참여하는 전공의들의 진료·술기 역량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공의진로지원TF 간사를 맡고 있는 임진수 기획이사는 "특히 이번에는 많은 사직 전공의 선생님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정형외과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핸즈온으로는 유례없는 규모의 초음파 장비 30대를 동시에 동원했다"며 "사직 전공의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대다수가 정부의 의료정책이 잘못되고 있다고 답변하고, 정치권에서도 의료공백 해결을 위하여 변화된 입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와 정치권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최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이 의료공백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다수의 국민이 답변 했다며 이는 "의료대란 장기화로 의대정원 확대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이 돌아서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원점검토 입장을 내놓고, 의정여야 협의체 목소리가 나오는 등 정부와 정치권의 변화가 감지되지만, 의정여야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여야 합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여러 문제 중에서 2025년 입학정원 재검토가 없는 협의체는 무의미하다. "며 지난 2020년 체결했던 ‘9.4 의정합의’를 위반한 것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사과와 2025년 의대정원 원점 재논의 등 정부가 의료계의 신뢰회복을 위한 최소한
백용기 대한의사협회 전 사무총장이 7일 오전 별세.(향년 83세)*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고속터미널역 3번출구)*발인 : 9월 9일(월) 오전10시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장애 아동학대 현황’에 따르면 가족 및 친인척 위주로 학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최근 3년간 장애 아동학대 신고 및 학대 판단 건수에 따르면 신고 건수가 지난 2020년 268건에서 2022년 413건으로 54.1% 증가했으며, 실제 학대 판정 건수도 2020년 133건에서 2022년 249건으로 87.2% 증가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 최근 3년간 장애 아동학대 행위자 유형에 따르면 주된 행위자는 가족 및 친인척으로 2020년 75건에서 2022년 120건으로 60% 증가했으며 전체 중 50.7%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신고의무자인 기관종사자도 전체 중 27%를 차지했고 매년 증가하고 있었다. 최근 3년간 장애 아동학대 유형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신체적 학대가 2020년 40건에서 2022년 91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전체 유형 중 37.2%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어 여러 학대를 중복적으로 하는 중복학대도 2020년 20건 대비 2022년 74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하고 있었다. 최근 3년간 아동학대 및 장애 아동학대 재학대 발생 건수
꿈의 탈모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는 두타스테리드가 주 성분인 '아보페시아정0.2mg'이 국내에 첫 출시돼 탈모 시장의 시각 변동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한국파비스제약(대표 최용은)은 유앤생명과학(대표 김상한.사진 좌)이 혁신 전문약으로. 개발한 탈모 치료제 '아보페시아정0.2mg'(사진.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을 지난 7월 국내 독점 공급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관련 제품을 출시 했다고 6일 밝혔다. 아보페시아정0.2mg 은 식약처 허가때 부터 탈모 시장의 관심을 끌어는데 ,이는 두타스테리드 성분 저용량이 공급되는 일본과 달리 국내에선 개별적으로 용량을 조절하여 치료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두타스테리드 0.5mg 용량 제품만 있어 환자 맞춤형 처방이 사실상 불가능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한국파비스제약은 이같은 문제점이 '아보페시아정0.2mg ' 출시로 개선 되었다고 보고 적극적 마케팅을 구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구나 저용량 두타스테리드의 국내 공급은 환자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의사들의 처방 선택 폭도 넓혀졌다는 취지로도 해석 될 수 있어 아보페시아정0.2mg 출시가 당분간 화제의 중심에 설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한편 국내 11군데 주요 대학병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 기온이 상승하는 낮에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19~’23년)간 가을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 건수는 총 309건, 환자수는 5,976명이었으며 식중독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개인 위생관리, 끓여먹기·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음식을 조리하기 전과 화장실 사용 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달걀,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한다. 또한, 가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은 열에 약해 가열조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육류나 가금류를 가열·조리할 때는 충분히 익혀서(중심온도 75℃, 1분 이상) 섭취해야 한다.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채소류의 경우에는 염소 소독제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
㈜헬스허브(대표이사 김기풍)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태지역 영상의학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의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前) 학장인 강대희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주창언 전(前) 대표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인도네시아 PDSRKI(인도네시아 영상의학전문의협회) 회장인 바스코로 박사(Nurdopo Baskoro)는 인도네시아의 영상의학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서 강연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흉부영상의학회 회장인 아지자 교수 (Aziza Ghanie)는 의료영상 원격판독과 AI를 통한 영상의학의 미래를 조명했다. 세 번째 연자로 나선 일본 지케이대학병원(Jikei University Hospital) 영상의학과의 노리오 나카타 교수(Norio Nakata)는 일본 의료영상 원격판독 동향과 AI에 관한 주제로, 일본의 CVIS(Cardiovascular Imaging Science) 요시토모 후루사와(Yoshitomo Furusawa) 대표는 원격판독 기술동향에 대해 일본과 중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9월 5일 서울특별시·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대한심혈관중재학회와 함께 ‘대사증후군 서울시와 오락하자’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한국노바티스와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함께 참여해 콜레스테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자치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간이 건강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 현장에서는 2005년 심근경색에 이어 2018년 뇌경색까지 겪은 배우 사미자의 인터뷰 캠페인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사미자는 인터뷰를 통해 심근경색 이후 나쁜 콜레스테롤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의료진의 당부에도 수술을 받았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여기다가, 결국 뇌경색으로 다시 쓰러졌다며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사)여성리더네트워크(공동대표 정선미, 지영림)는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련 전문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미래여성경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선진국에 비해 10% 이상 낮은 여성고용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20, 30대에 집중되는 취업과 출산, 육아 부담을 전 생애 주기적 관점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추어 해소시켜 나갈 것인지를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포럼 구성원들이 실제 워킹맘인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여성 임직원들로서 본인들이 직접 겪은 일터에서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관련 정책 담당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감 있는 토론회로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6일(금)부터 9월 27일(금)까지 2025년「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할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보건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적정성 평가결과의 활용도 향상 및 임상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가능한 평가항목을 선택하여 공모신청서와 연구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5년 진행될 연구과제의 선정결과는 ▲연구계획 ▲연구방법 ▲연구활용 ▲연구실적 4개 부문으로 심사하여 10월 중 심사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보건의료 빅데이터개방시스템(원격분석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