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영유아(0~6세) 층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영유아(0~6세)에서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은 7월 3주(7.14~7.20) 기준 78.5명**으로,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7.14.~7.20. 77.6명)보다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족구병 발생 연령은 18세 이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0~6세 78.5명/1,000명, 7~18세 18.2명/1,000명으로 모두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최근 3~4년 동안 수족구병의 유행이 크지 않아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력이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한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족구병의 주요 원인 병원체*는 엔테로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나 세부 종류가 다양하고, 그 외에 에코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A71) 등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전에 수족구병에 걸렸더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세포 독성검사에 이어 성균관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천권 교수와 함께 환경호르몬 과불화화합물 검사 결과를 진행, 생리대의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결과치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오드리선 TCF 생리대’를 대상으로 과불화화합물 일종인 과불화옥탄산(PFOA, Perfluorooctanoic acid)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Perfluorooctanesulfonic acid) 등 총 6종의 유해물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환경호르몬 중 하나인 ‘과불화화합물(PFAS,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검사는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및 세포독성검사에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안전성 강화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천 종 이상의 과불화화합물 가운데 일부는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밝혀져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발암물질로 지정됐다. 특히 박교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2023년 국제 학술지(The Implications for Human Exposure and Emission to the Environment”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5일 충청북도 제천 금성면, 백운면에 위치한 농협 2곳에 중복맞이 도농社랑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통해 충북 제천 지역 주민분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업·농촌과 우리의 미래를 위한 상호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으로 도농상생(都農相生)발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소아 류마티스 환아와 보호자, 의료진이 1박 2일간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교감을 통해 투병의지를 다지는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 여름캠프’를 열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포천 오늘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소아청소년과 김광남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과 환아, 보호자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소아 류마티스 환우회 ‘무지개’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아 류마티스 전문가 김광남 교수에게 치료받는 환우와 보호자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캠프를 열어 질환정보 공유와 진료실에서 말하지 못한 고민들을 나누고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돼왔다. 캠프는 보호자를 위한 특강과 환아를 위한 교육·놀이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김광남 교수가 ‘소아 류마티스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내복약이나 주사제 등 치료와 관련된 정보를 전하고,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서대 의료재활학과 구도영 교수가 ‘IN SOLE 교육’을, 새움 심림상담연구소 이상욱 소장이 ‘아동 심리상담 특강’을 진행했다. 오랜 치료와 투약으로 지친 환아를 위해서는 ‘물놀이’와 ‘나만의 필통 만들기’, ‘레크
블루팜코리아가 2024년에도 독감백신의 사전주문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제품이 사전주문 이벤트에 포함되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분들을 위해 별도로 개발된 백신인 에플루엘다(Efluelda: 제조사 사노피), 플루아드 쿼드(Fluade Quad: 제조사 CSL 세큐러스) 등의 신제품을 포함, 총 8종의 독감백신이 블루팜코리아의 독감백신 사전주문 이벤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독감 예방 접종은 통상 9월 중순에서 10월 초에 시작된다. 제약사와 유통사들은 이에 맞춰 7~8월에 국가 검정 절차를 진행하고, 8월말부터 유통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독감백신 사전주문 행사는 주문 수요가 몰리고, 냉장 배송 차량 확보가 어려운 시즌을 피해 조금 일찍 구매하면 할인 혜택 제공과 안정적인 재고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블루팜코리아는 2022년부터 독감백신 사전주문이벤트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고 지난해 선주문된 백신만 120억원에 달할 만큼 호응도가 높다. 블루팜코리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의사 회원들 중 89.7%의 응답자가 사전주문을 통해 필요한 수량의 절반 이상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신제품 탈모 기능성 ‘동성 미녹스 샴푸’를 29일 출시했다. ‘동성 미녹스 샴푸’는 두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로 탈모약 ‘미녹시딜’로 유명한 동성제약의 노하우가 집합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즉각적인 쿨링감을 주어 두피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두피 모공을 깨끗하게 세정해 준다. 그리고 카페인 성분이 모발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준다. 파라벤 무첨가 제품인 ‘동성 미녹스’ 샴푸는 비듬 억제에 효과적인 징크피리치온과 두피를 촉촉하게 해주는 덱스판테놀, 모발 강화의 필수 성분인 비오틴, 피부 장벽 기능을 향상시키는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했다. 그 외에도 한방 성분인 △비파나무잎추출물 △인삼추출물 △고삼추출물 △백작약추출물을 이 힘 없이 축 처지는 두피 모근을 강화시켜주는 데 도움을 준다.
모모그룹(대표 윤정은)은 자사가 운영하는 야옹섬을 통해 그레이코트 리서치 자문단과 함께 개발한 고양이 신장병 관리 보조제 ‘인텐시브 프로토콜’을 최대 40% 할인혜택을 주는 등 마케팅 강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모모그룹이 개발한 고양이 신장병 관리를 위한 보조 식품 닥터토루 프토토콜의 후속작이다. 기존의 닥터토루 프로토콜이 고양이 신장병 매커니즘을 밝혀낸AIM 의학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고양이 AIM 단백질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라면, 신제품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고양이의 염증과 면역 체계 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모모그룹 윤정은 대표는 “고양이의 신장병은 선천적인 질병으로 대부분의 고양이가 신장병으로 생명을 잃는다. 고양이의 신장병은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 떄문에 예방 및 지속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레이코트 리서치의 자문단과 함께 개발한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각 성분의 작용 매커니즘과 신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면밀히 분석하여 3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강력한 항산화, 염증 및 면역 관리를 위해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폴리페놀 일종),
유니세프의 협력기구이자 전 세계 모유수유 권장 기구들의 협의체인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은 모든 여성들이 모유를 먹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모든 영아들이 출생부터 6개월까지는 모유만을 먹을 수 있게 하며, 생후 2년이 될 때까지는 적절한 이유식을 먹이면서 모유수유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음식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모유는 아기의 지능과 신체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와 면역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엄마와의 피부 접촉 등을 통해 정신건강, 정서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최세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모유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영양분이고, 모유수유는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다”며 “엄마와 아기가 건강하다면 모유수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모유수유는 현실적인 문제가 따르긴 하지만, 아기가 원하고 엄마가 줄 수 있는 한 계속 하는 게 가장 좋다. 대한모유수유의사회와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는 생후 24개월 이상의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호주에서 최근 발표한 한 연구에 따르면 모유를 만들어 내는 유선포가 출산 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데 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7월 25일(목)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4년 내부연구과제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개방형실험실 지원기업 24개사와 임상의사 간 내부과제 공동연구 및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개방형실험실 조금준 구축사업단장, 개방형실험실 박상용 팀장, 구로병원 연구관리팀 고영준 부팀장 및 지원기업 24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은 ▲스마트 헬스케어 ▲정밀의료기기 ▲신약개발을 이번 사업분야 과제로 선정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12개 과제, 정밀의료 부분 5개, 신약개발 7개 총 3개 분야 24개 과제를 선정해 연구과제 증서를 수여했다. 조금준 단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연구자원 및 인프라와 더불어 우수한 임상의와 지원기업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의료기기 및 의약품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내부과제 수행을 통해 개방형실험실 성격에 맞게 K-바이오헬스 산업에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성과가 있도록 단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가 각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는 (여자)아이들이 국제조약인 제네바협약에 따라 생명 보호를 위한 표식으로 사용되는 적십자 표장과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인지하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수해 지원과 복구에 동참을 결정하며 이루어졌다.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은 “생명을 구하는 적십자 인도적 활동을 통해 실의에 빠진 수재민이 위로를 얻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여자)아이들의 지원이 수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7월 8일부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에서 2,600명 이상의 직원과 봉사원이 참여해 수해 긴급구호 및 복구활동을 22일째 지속하고 있다.
종근당이 올해 2분기에도 국내 11개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소비자 호감도에서도 2위를 차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호감도 1위는 동아제약이 기록했다. 29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주요 제약업계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와 호감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185750] △유한양행[000100] △보령[003850] △한미약품[128940] △대웅제약[069620] △동국제약[086450] △동아제약 △JW중외제약[001060] △광동제약[009290] △휴온스[243070] △GC녹십자 등이다. 종근당이 이번 분석에서 총 4만4,243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 'MLBPARK'의 한 회원은 "활명수보다 효과 좋은 소화음료수"라는 제목으로 종근당 제품 '속청'의 이미지를 첨부하며 "종근당에
㈜브이에스팜텍(대표이사 박신영)은 7월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방사선 민감제 ‘VS-101’의 유방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브이에스팜텍은 지난 2023년 7월 FDA로부터 두경부암 임상 2상 IND 승인된 이후 1년만에 적응증을 확대하여 유방암 대상으로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방사선 민감제 ‘VS-101’과 방사선 병용 치료 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VS-101’은 암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와 병용하여, 항암 효과는 증진시키고 누적 방사선량을 줄여 방사선 치료에 따른 부작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 후보물질로, 비임상 연구에서 우수한 종양 억제효과와 생존율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브이에스팜텍은 빅파마 및 제약사들과 글로벌 기술 이전 및 사업 협력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 중으로 금년 하반기 ‘VS-101’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1상을 마침과 동시에 미국 엠디엔더슨에서 임상 2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 질환에 대한 매우 정확한 혈액 검사가 의사의 진료실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혈액 검사가 알츠하이머 질환의 진단 정확성을 혁신하고 임상 시험 참여와 치료에 보다 깨끗하고 빠른 경로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새로운 조사 연구 데이터가 필라델피아와 온라인에서 열린 2024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에서 ㆍ 보고되었다. 2024 알츠하이며 질환 사실과 수치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는 임상의가 진단할 경우 종종 과소 진단되는데 그럴 경우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진단 내용을 모르거나 통지받지 못한다고 한다. 알츠하이머 질환 혈액 검사는 임상의의 정확성과 확신을 크게 향상시키고, 이용율을 높이며 의사 소통을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조사 연구에서 입증한다. 알츠하이머에 관련된 뇌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혈액 검사는 환자가 인지 장애의 징후를 보이기 전에 생기는 알츠하이머 바이오마커인 인산화 타우(p-타우) 단백질을 검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하는 특정 마커 p-타우217는 인지 기능의
AI 기반 신약개발 선도 기업 아이젠사이언스가 국가 차원의 대형 사업인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AI 솔루션 개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총 3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및 개발,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연합학습 플랫폼 활용 AI 솔루션 개발 등 총 3개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아이젠사이언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약 개발 과정의 실험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AI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이 AI 모델은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독성(ADMET) 특성을 정확히 예측해 효과적인 약물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발굴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아이젠사이언스 외 광주과학기술원,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전북대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등 총 5개 기관이 이 연구를 주관한다.신약개발 분야에서 AI 기술 적용의 가장 큰 난관은 양질의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프로젝트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술을 활용한 ADMET 예측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
전자약 의료기술 전문 R&D 기업 뉴아인은 자사 ‘ADHD, 편두통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기기와 앱 연동 모니터링 및 분석 서비스 플랫폼’이 국제 인증 3건을 동시에 획득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미국 의료기관 및 보험사와 연계하여 국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이다. 뉴아인이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국제표준 ISO/IEC 27001(정보 보안 경영시스템)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미국 의료 정보보호법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적합성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 전기 기술 위원회(IEC)가 제정한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은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꼽힌다. 미국 HIPAA 적합성 인증은 환자의 개인 건강 정보(PHI, Protected Health Information) 사용과 전자 전송 건강 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필요한 절차와 정책을 갖춘 의료 정보 관련 기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