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트륨·당류 섭취 줄이기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이나슈 로고송에 맞춰 마이나슈 댄스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지난해 선정된 마이나슈 댄스를 따라 추는 숏폼 영상을 50초 이내로 제작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신청 방법은 영상 게시 후 9월 2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minasu2024.co.kr)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영상은 동작의 정확성, 전달성 및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우수작 총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캡스톤자산운용(대표 김윤구)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환경,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캡스톤자산운용은 매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필요한 지원들을 정기적으로 전달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남구에서 위치한 부동산 자산운용사 캡스톤자산운용을 ESG실천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인천의료원(조승연 의료원장)은 22일 호흡기내과 박혜경 진료과장이 새롭게 부임,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간 1명의 진료과장이 전담해온 호흡기 질환 진료가 확대되었다. 박혜경 진료과장은 인재대학교 상계백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거친 후, 일산백병원에서 13년간 호흡기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는 오는 26일 예정된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 의사 대토론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특위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직 전공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등 더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 달라"고 의협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전직역의 의사회원이 참여해 젊은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되돌아보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의사 대토론회는 올특위 공동위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협 회장 격려사, ‘젊은 의사가 제안하는 의료정책 공모전’ 수상작 발표 순서를 갖는다. 이후, ‘현 수련제도의 문제점 및 개편방안’과 ‘갈라파고스 의료의 종착점과 대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지며, 중간에 전공의 세션으로 의사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올특위는 “대토론회를 통해 관치주의에서 벗어나, 전문가주의 선진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온라인팜’이 첨단 인공지능(AI) 수요예측 솔루션을 도입하며 의약품 유통 과정에서의 재고관리 정확도와 효율성을 한층 향상시키고 있다.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물류 혁신을 주도하는 ‘의약품 유통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은 임팩티브AI社의 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팩티브AI는 기업의 신제품 출시, 재고 관리 등을 돕는 AI 예측 솔루션 전문 회사로, 데이터 과학자와 머신러닝 전문가 등 박사급 인력을 대거 보유하고 있으며 수요 예측 분야에서 최상위 기술력을 토대로 독일 베를린 마켓플레이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적으로 AI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온라인팜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약국가에 판매중인 한미약품 일반의약품(OTC) 60여개 전 품목에 대해 AI 수요예측 솔루션인 ‘딥플로우 포어캐스트’를 도입한다. 이 솔루션은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판매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재고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토대로 온라인팜은 품목별 향후
이유 없이 피곤하고 갑자기 양쪽 볼에 붉은 나비 모양 발진이 생겼다면 피부 질환이 아닌 희귀질환 ‘루푸스’일 수 있다. 루푸스는 면역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해 몸의 여러 장기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질환이다. 면역체계가 주요 장기를 공격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성수 교수와 루푸스에 대해 알아본다. 루푸스는 면역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약 1만에서 2.5만 명 정도가 루푸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15~45세 여성에게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약 9배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루푸스의 가장 흔한 형태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다. 이유 없이 피로와 발열이 나타나며, 관절 부기와 통증, 양 볼에 나비 모양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신장, 심장, 폐, 뇌 등 다양한 신체 기관에 손상을 주면 신부전,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병, 폐렴 등 호흡기 합병증, 빈혈‧백혈구‧혈소판 감소증,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발전하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루푸스 환자의 약 50%가 루푸스 신염 등 신장 관련 합병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미국 의료기기 자회사 뉴로로지카가 광자계수검출기(Photon Counting Detector, 이하 PCD)를 탑재한 이동형 CT '옴니톰 엘리트 PCD(OmniTom® Elite PCD)'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뉴로로지카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옴니톰 엘리트 PCD의 업데이트된 신규 기능에 대해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FDA 승인은 옴니톰 엘리트 PCD에 새롭게 추가된 초고해상도 모드, PCD 특화 어플리케이션, 스캐닝 범위 확장, 연속 나선형 스캔 기능 등에 기반해 이뤄졌다. 옴니톰 엘리트에 적용된 PCD는 반도체를 활용한 차세대 CT 스캐닝 기술로, 섬광체를 활용한 기존 방식 대비 월등히 높은 해상도와 낮은 노이즈의 CT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에 FDA 승인된 업그레이드 버전 옴니톰 엘리트 PCD에는 더욱 품질 높은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초고해상도 모드가 추가됐다. 조영제를 투여하고 찍은 CT영상에서 잔여 조영제가 보이지 않도록 영상을 조정할 수도 있다. PCD를 탑재한 이동형 CT로 2022년 세계 최초 FDA 승인을 받은 옴니톰 엘리트 PCD는 FDA 허가를 획득한 신규 기능 탑재를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역사회 의료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생애 말기 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7월 각 3일간(실시간 온라인 교육 2일, 대면 교육 1일) 1~2차로 진행됐으며, 이 중 온라인 교육은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중앙보훈병원, 울산대병원 총 4개 권역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대면 교육 수료자는 260여 명이다. 생애 말기 돌봄 교육은 가정에서 말기 환자가 가능한 한 편안할 수 있도록 통증 및 기타 증상을 관리 및 임종 돌봄 등을 제공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 방문 의료인을 대상으로 말기 환자 돌봄 전문성 강화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교육은 △ 통증 및 증상관리 △ 임종 환자 관리의 실무 △ 의사소통 △ 완화의료의 개념과 이해 △ 사전 돌봄 계획 △ 심리·사회적 돌봄 △ 영적 돌봄 △ 임종기 돌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주대의료원이 7월 16일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 아주대아주대의료원고등기술연구원 공동 기술교류회 및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 아토피 치료 펩타이드 △ 쿠에틴아핀-지방산 나노입자 장기 지속형 주사제 △ 환자 맞춤형 골 임플란트 제조 방법 등 아주대학교·아주대의료원 및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창출한 사업화 유망기술이 소개됐다. 또 연구자가 직접 참석해 기술을 소개하고, 수요 기업들과 미팅을 가졌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기술설명회는 경기 지역의 우수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우수 기술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기술보증기금 동부혁신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바이오헬스기술의 산·학·연·병 협력 기반 중개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과 같은 대형 국책과제 수행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연구에 그치지 않고 유망기술 확보와 기술사업화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아주대·아주대의료원이 보유하고 있
뉴아인은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에 눈 건강 관리 기기 셀리나 제품을 100대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기부한 제품은 부산시 교육청 운영 교원힐링센터, 부산소방본부, 부경대학교 심리센터, 부산, 울산 지역 여러 장애기관 및 단체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일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가 주최하는 ‘제3회 더어울림 예술제’에서 진행되었다. 보듬음악심리발달센터는 보건복지부, 교육청의 기준에 준하는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유아아동, 청소년, 성인의 진단평가, 치료계획, 종결 등 컨퍼런스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음악재활전문기관이다. 주요 대상은 발달지연, ADHD, 틱장애, 자페스펙트럼, 언어지연, 지적장애, 사회성 결여 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며,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놀이치료, 뇌파측정 및 훈련 치료를 통해 밝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민족사랑, 문학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해마다 광복절에 맞춰 개최해온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올해도 오는 8월 10일(토)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캠퍼스교육원에서 열린다. 매년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은 올해 열세 번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전국 문학도의 참가가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중견 문학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선생의 서거 80주년을 맞아 2024 만해축전이 더욱 의미 있고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백일장 또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운문 부문은 시와 시조를 포함하며, 산문 부문은 수필을 의미한다. 나이·성·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등단자는 참가할 수 없다.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가 개발한 대뇌백질변성분석 AI 솔루션(JLK-WMH)의 급성 뇌졸중 환자 대상 뇌백질변성 정량 분석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출판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논문에는 급성 뇌졸중 환자 8,421명의 MRI 데이터를 AI가 학습하는 방식으로 개발해 만성 뇌허혈 병변에 해당하는 백질 변성(white matter hyperintensity: WMH) 영역을 시각화하고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JLK-WMH’의 개발 과정과 성능 연구 등이 담겼다. 논문은 국제 저명 학술지이자 美 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학술지인 아메리칸 저널 오브 뉴로라디올로지(American Journal of Neuroradiology)에 게재됐다. 논문에 따르면 제이엘케이 AI 솔루션은 급성 뇌졸중 환자의 MRI 영상을 분석해 환자의 백질변성 영역을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하고 정량했다. 특히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의와의 정량 분석 일치도가 99%에 달하는 등 영상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해 백질변성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치매 등의 퇴행성질환의 조기 진단 및 연구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권역호스피스센터 주관 ‘제2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호스피스 활동은 의료인의 전문적인 완화의료뿐 아니라 말기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심리, 사회, 영적인 고통 경감 등 전인적 돌봄을 위해 다양한 직역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위한 호스피스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있지만 성직자, 요법치료사, 심리치료사, 노인복지 전문가 등 호스피스 활동 활성화에 꼭 필요한 직종에 대한 교육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 돌봄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돌봄에 대한 이해와 관심, 올바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공동대표: 안기종·이은영)는 지난 7월 20일(토),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라운지에서 수혈 경험이 있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이 자신의 수혈 이야기와 의미를 담은 헌혈백을 제작하는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샵에서 영국의 텍스타일 아티스트이자 혈액백 만들기 프로젝트의 창시자 리 바우저(Leigh Bowser)와 영국 리즈대학교 소속의 문화인류학자 김지은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수혈 경험이 있는 환자와 환자가족 20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영국 리즈대학교와 한국백혈병환우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익 프로젝트로, 수혈자인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의 스토리를 담은 혈액백 만들기를 통해 헌혈의 필요성과 수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헌혈 문화 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7월 19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전 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지 탐사를 통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 우호 협력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대한산악연맹에서 매년 탐사대원을 선발해 파견하고 있다. 또한, 탐사 후 해당 지역에 대한 인문, 지리, 문화 등을 망라한 종합 보고서를 발간한다.'2024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총 1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5월부터 1차 서류전형, 2차 선발 과정, 1차 종합훈련을 진행했고, 7차에 걸쳐 대별훈련 과정을 거쳤다.탐사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토)부터 8월 12일(월)까지 타지키스탄 파미르 고원 탐사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