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백신 공장 ‘안동L하우스’에 신규 설비를 확보키 위해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6일 ‘안동L하우스’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사노피 코리아 대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축은 기존 L하우스 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높이로 올려 약 4,200㎡(1,300평) 규모의 신규 공간을 확보, 글로벌 공급을 위한 백신 생산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의 대규모 공동 투자를 통해 증축된 시설은 양사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상업 생산에 활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후보물질 GBP410은 21종류의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지난해 6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GBP410'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며 블록버스터가 될 잠재력을 가진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양사는 이 같은
프록시헬스케어가 치약 없이도 동일한 플라크 제거 효능을 보인 논문을 게재하였다. 전동이 전혀 없는 트로마츠 칫솔은 플라크 제거에 특화된 생체전류가 전기력을 기반으로 플라크를 제거하는 원리로, 물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플라크 제거가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 즉, 작동 원리상 물이 있는 곳은 플라크 제거가 가능하여,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곳의 플라크 제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원리를 규명하기 위해 플라크 제거율 실험을 하였고, 그 결과 치약의 유무와 상관없이 동등한 플라크 제거 효과를 나타내었다. 실험은 동일한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칫솔 시뮬레이터를 통해 동일한 수용액 조건에서 진행되었으며, 생체전류의 유무에 따른 남아 있는 플라크를 정량 측정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실험은 치약이 없는 경우 (식염수 조건)와 치약이 있는 용액에서 30초간 치아 5개 영역을 양치하는 조건으로 3회 반복 실험으로 진행되었다. 전체적인 플라크 제거 효과는 생체전류의 경우 215%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치약의 유/무에 따른 실험 결과는 플라크 지수의 감소량이 생체전류가 없는 경우 (대조군)에서는 6.76의 차이를 보여 치약의 의존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제이엘케이(대표김동민)가 2024년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2024년 10대 대표과제"에 선정되어 수상했다는 의미있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선정은 제이엘케이의 혁신적인 연구 및 기술력이 업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진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다수의 기업과 연구소가 참가하였다. 이 가운데 제이엘케이가 주목을 받아 선정된 것은 당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성에 대해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된 것이다. 제이엘케이의 수상은 당사가 의료기기 산업에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과제를 통해 제이엘케이는 업계 선진화의 선도는 물론 고도화 집약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젊은 극단 '아이컨택'과 '어댑터플레이스' 소극장이 손을 잡고 준비한 연극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12일부터 이번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룸메이트: 페널티 킥'은 원룸에서 동거하는 세 친구의 일상과 그들이 마주한 도전, 꿈을 향한 노력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배우 지망생 규진, 국가고시 준비생 승환과 승민이 있으며, 이들의 현실적인 삶과 도전은 청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핫스팟인 광안리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20-30대 청년 세대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공감,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룸메이트' 시리즈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이야기 '룸메이트: 페널티 킥'은 광안리 '어댑터플레이스' 소극장에서 3월 12일부터 관객을 맞이한다.이 연극은 하이퍼리얼리즘 코메디를 표방하며, 친구들 사이의 솔직하고 때로는 힘든 일상을 통해 청년들이 마주하는 현실과 꿈을 그린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6일 올해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개 했다. 구분 품 목 제약사 효능․효과 심의 결과 요양급여 결정신청 텝메코정 (테포티닙) 머크(주) MET 엑손14 결손(skipping)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급여기준 미설정 페마자이레정 (페미가티닙) ㈜한독 1회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성인에서 FGFR2(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2,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융합 또는 재배열이 존재하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급여기준 미설정 테빔브라주 (티슬렐리주맙) 베이진 코리아(유) 이전 백금 기반 화학요법 치료를 지속할 수 없거나 투여 이후에 재발 또는 진행된 절제 불가능, 재발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 급여기준 미설정 급여기준 확대 롱퀵스 -프리필드주 (리페그 -필그라스팀) 한독테바 고형암 및 악성 림프종에 대한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 받는 환자의 중증 호중구감소증 기간 감소(2세 이상 소아) 급여기준 미설정 탁소텔1 -바이알주 (도세탁셀) ㈜사노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공부문(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총 7개 부서 8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전문진료센터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어린이병원(소아청소년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내분비대사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노인보건의료센터 강현구(신경과 교수) 센터장은 전라북도 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의 위험인자 검진 및 관리에 사업을 시작했다.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지역 독거노인 관리 센터 중 사업 기관을 선정하여 연계 기관을 통한 초기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검진 대상자들에게는 뇌졸중 위험인자, 치매, 우울증, 신기능, 다약제 복용에 따른 위험도 및 기본 혈액 검사를 포함한 위험인자 평가 및 관리 등 검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박성주(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센터장은 만성기도 질환 바로 알기 교육사업으로 만성기도 질환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교육청 교원 대상으로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6일(수) 밝혔다. 교육생들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에게 현장체험학습과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과정에서 70여 명의 교육생들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예상되는 안전사고로부터 대처하고 구조능력을 갖추기 위해 △재난대피요령,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강습, △골절 처치 등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안전 정책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 일반 국민 대상으로 ‘제11기 의약품안전지킴이(이하 지킴이)’ 30명을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안전지킴이는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의약품 안전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13년부터 모집·운영 중인 의약품 안전 정책 홍보단으로 국민의 시각에서 실생활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의약품 안전 정보를 직접 발굴해 소통누리집(SNS)에 게재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제11기 지킴이는 분기별·월별 의약품 안전 관련 홍보 주제를 바탕으로 ▲소통누리집(SNS) 홍보(수시) ▲홍보 콘텐츠 자체 공모(2회) ▲오프라인 정책 홍보 캠페인 참여(3회)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활동 종료 후 평가를 거쳐 우수활동자에게는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의약품 심사 분야 민·관 소통채널 ‘의약품심사소통단’* 상반기 워크숍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3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5개 분과(➊임상시험 심사, ➋허가・심사 지원, ➌전주기 관리 심사, ➍첨단품질 심사, ➎동등성 심사) 분과원이 모두 모여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5개 분과 외에 전 분야를 총괄하는 ‘심사개선 소통창구’를 신설하고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규제혁신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백진기 대표이사 부사장이 3월 11일 조직문화와 리더십에 관한 도서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를 출간한다. 백진기 대표는 40년간 인사, 조직, 교육 및 노무관리를 이끈 인사 전문가이다. 인사 담당자로 시작해 대표가 되기까지 인사 전문가로 수십 년간 쌓아온 사람과 일과 성장에 대한 고민, 그간의 통찰과 지혜를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에 담아냈다.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는 사람 중심 리더십 이야기로 인재를 알아보고 그들과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법에 관한 책이다. 인재관리의 비밀, 피드백과 소통의 힘, 일의 태도, 갈등 관리와 조직문화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개원 48주년을 맞이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5일 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펼치며 장기근속자 표창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혁신 병원&환자중심병원 구현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전공의 파업으로 주변 대형병원들의 진료 기능 부전으로 현재 중소병원에 환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의료진 비상근무를 시행하는 등 발 빠르게 현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976년 김철수내과와 김란희산부인과를 모태로 개원했다. 2007년 12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승격 후2018년 H+국제병원과 H+소화기병원을 부속병원으로 개원하기까지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의생명연구원 운영, 수련 병원 지정 등 지역 거점 종합병원의 성장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최초로 워크스루 감염안전진료부스를 개발하고 K-방역 대표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코로나 대응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과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국제병원연맹 주관 ‘2021 위대한 병원상’을 단독 수상한 바 있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예방접종률은 떨어진 반면, 해외 여행 등 교류는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홍역 퇴치국인 영국, 미국 등에서도 올해 해외 유입 환자, 미접종자 등으로 인하여 학교나 지역사회 등에서 산발적인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4년 홍역 환자 8명(총 11명)이 우즈베키스탄(5명), 카자흐스탄(1명), 아제르바이잔(1명), 러시아(1명) 등 유럽 지역 여행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최근 우리나라 국민이 여행을 많이 가는 필리핀 및 말레이시아 등 서태평양 지역도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해외 여행 계획시 주의가 요구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붙임1 참고). 하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와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한편 질병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3일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의사 총 궐기 대회 와 관련하여 인터넷 사이트 블라인드 게시판에 제약회사 영업사원에게 강제로 참석을 요구하였다는 글을 작성한 성명불상자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제 70조 2항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6일 밝혔다. 피고소인은 모 제약회사 소속인 것으로 확인되는 닉네임으로 “내일 있는 의사 반대집회에 강압적으로 참석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한 것으로 의심 받고있다. 비대위는 "해당 글은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자발적인 결사의 자유 의사를 폄훼하였고, 의사들과 제약회사 영업사원과의 관계를 강압적 요구가 이루어지는 종속적 관계로 독자들에게 인식되도록 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비대위는 "집회를 주최한 대한의사협회와 집회를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회원 및 그 집회에 동의하는 국민들에 대한 명예 훼손"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비대위는 "정부는 이와 관련하여 제약회사에 집회참석을 지시하거나 요구한 사례를 조사하겠다고 공표하였으나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0건이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산하단체 및 집회 참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부인암 로봇수술 분야의 선구자인산부인과 이윤순 교수를 초빙, 지난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이윤순 교수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계명대학교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구파티마병원 산부인과 과장,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 경북대병원 부인암센터 센터장,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역임했다.
휴온스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성과를 창출한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5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2023년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 영업사원과 지점을 선정해 차량 및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대표 복지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11년 연속 시상의 시간을 갖으며 영업사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치하해왔다. 휴온스 경인지점 박혜미 이사는 뛰어난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최우수 지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휴온스 윤상배 대표는 “지난해 최대 매출 달성은 전국 각지에서 최선을 다해준 영업사원들 덕분이다”며 “여러분들의 값진 노력과 기업을 향한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는 영업사원 차량 지원 및 해외연수 인센티브를 비롯 ▲무이자 가계자금대여 ▲주거 지원(기숙사 등) ▲임직원 교육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배우자 포함) ▲임직원 경조사 및 가족 기념일 지원 ▲유연 근무제 ▲연말 Refresh 휴가 등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