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견/반려묘에 모두 허가된 광범위 항생제 ‘셀리녹스(Celinox Inj)’를 2월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셀리녹스는 세포베신(Cefovecin sodium)이 주성분으로, 살균효과가 2주간 지속되는 반려동물 전용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다. 세포베신은 국내외 임상 논문과 각종 동물 의료 기관의 치료 프로토콜에 활용되며 피부/요로 감염을 포함한 치주 질환, 호흡기 감염, TNR 수술 후 연부조직 감염 예방까지 다양한 병증에 적용 가능한 항생제로 수의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세포베신(세팔로스포린계) 성분의 반려동물 항생제는 지금까지 국내 의약품이 없어 수입 의약품에만 의존해 왔다. 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국내 임상수의사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포베신의 제조 허가를 취득하며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을 진행, 대조군과 시험군의 상대적 생체 이용률 데이터에서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기준 이내로 두 물질의 생체이용률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녹십자수의약품은 경제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해 셀리녹스를 4mL 소용량 패키지로 출시한다. 4mL 용량은 5kg 기준 8마리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4주 간 걸음 기부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 챙김과 동시에 여성건강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워크포허헬스(walk for her health)’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오가논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는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한다는 취지를 이어, 올해는 ‘여성의 건강을 위해 걷는다’는 의미의 ‘워크포허헬스’ 캠페인을 열며 참가자 모든 걸음이 기부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걸음 기부 플랫폼인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3만 보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상세 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건강 현황은 물론,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필요성과 실천 방법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한국오가논은 캠페인의 총 기부 걸음 수가 일정 목표를 넘어설 경우 작년에 이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경제적, 의료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 IT 전시회인 ‘2024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2024 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 이하 HIMSS 2024)’에 참가하고,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 진출 예정인 뷰노메드 딥카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HIMSS 2024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IT 기술 관련 행사다. 매년 전세계 3만명 이상의 의료업계 종사자 및 ICT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1,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전시 부스를 통해 국내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제품 최초 전향적 연구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다기관 임상 연구 논문을 포함해 핵심 연구
브이에스팜텍이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이 운영하는 ‘JLABS’의 멤버십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JLABS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회사 중 하나인 존슨앤드존슨이 운영하는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로,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지원 기업을 선별한다. 선별된 기업에는 제약 및 의료 기술 분야를 포함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 연구 자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JLABS는 보스턴, 휴스턴, 상하이, 브뤼셀 등 주요 생명 과학 클러스터인 여러 도시들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업 기업육성을 위해 선정 기업들에게 필요한 투자, 사업인프라와 여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브이에스팜텍은 전 세계 11개 JLABS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하는 JLABS 상하이에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현재 1,012개의 기업들이 JLABS 기업으로 선정되어 있고 이 중 의약품 관련 업체는 700여개 정도로 알려져있다. 이 중 300여개 회사는 J&J와 기술이전이나 매출 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브이에스팜텍은 이번 JLABS멤버십 선정이 글로벌 시장 진입 및 투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
(주)프로엔테라퓨틱스(대표 이일한)는 글로벌 뷰티&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한국콜마홀딩스(주)(대표 안병준)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콜마홀딩스가 홍릉강소특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기술력, 시장성 및 후속 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프로엔테라퓨틱스가 선정된 결과다. 프로엔테라퓨틱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신약개발 기업 중 항체 기능 부위 개발에 대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ADC에 최적화된 암 항원 특이적 결합 단백질을 개발하는 플랫폼 기술인 ArtBodyTM(아트바디) 기술은 기존 항체 이용 ADC에서 한계점으로 제기되어 왔던 정상세포/조직에 대한 독성을 현저하게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암 세포 선택적 결합 특성을 극대화시킨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프로엔테라퓨틱스의 독점적 플랫폼 기술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전략적 투자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의 일환으로 계열사인 HK이노엔과 프로엔테라퓨틱스 간의 공동 개발 프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가 3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14만 의사회원 일동으로 채택된 결의문은 박명하,임현택,박인숙비대위원 순으로 낭독됐다. 결의을 선창한 이들은 "의학교육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이고 의사를 양성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을 감안할 때, 교육여건과 시설기반에 대한 선제적 준비와 투자가 없는 상황에서 급진적으로 의사를 2천명명 증원한다면 의료비, 건강보험료 등 각종의 늘어나는 사회적 비용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며 "정부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반드시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이 필요 하다는 입장이나 의사 수가 늘어난다 하더라도 진료여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처우가 좋지 않고 비필수의료에 비해서 빈번한 형사소송 등 법적 부담까지 부담해야 하는 필수의료 영역의 특성을 감안할 때 결코 증원으로 늘어난 의사인력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로 유입될 것으로 단언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정부는 의료비 폭증을 불러올 수 있는 의대정원 증원 문제를 원점에서 재논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의사
대한비만학회(회장 김성래)는 세계비만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오늘 ‘건강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 서울 늘벗공원 운동장에서 서울특별시걷기협회, (사)한국워킹협회, (사)대한당뇨병연합이 함께 한 ‘건강 걷기 대회’는 국내 비만과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 되었으며, 걷기는 대한비만학회에서 강조하는 정확한 비만상식과 병행되는 식사 및 운동치료에서 유산소성 운동에 속하는 운동치료법 중 하나이다. ‘건강 걷기 대회’는 비만 관련 국내 의료전문가, 비만 환자 및 가족 등 걷기에 관심있는 천 여 명이 참여해 약 3.2Km의 걷기 코스를 걸었고, 비만환자 및 비만 관련 대사질환 등을 검사하고자 하는 참석자를 위해 비만도 및 건강체중 유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도 비만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 알리기 위해 참가해 걷기행사를 유쾌하게 했다. 펭수는 “많은 분들이 제 허리둘레를 보고 걱정하시지만, 평소 균형 있는 영양과 신체활동으로 건강과 비만을 잘 관리하고 있다”며 코스의 일부를 함께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세계비만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비만연맹(WOF)에서 2015년 제정한 기념일로 비만에 대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원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신진연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보건의료 R&D 분야에서 우수연구자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신진연구자를 선발하여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을 수여한다. 김소영 선임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 및 당뇨·대사 치료제 개발 ▲인산화효소(키아나제) 저해제 개발 ▲급성골수성백혈병 대상 FLT3 표적항암제 임상 1상 진행 지원 ▲국내·외 특허 및 민간 기술이전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신진연구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신진연구 부문)’ 장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대한민국 보건의료 R&D의 중추기관임을 입증했다.
(주)넥스팜코리아가 알보젠코리아에 위탁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플로시타정10/100밀리그램'(다파글리플로진, 시타글립틴)이 불순물 함유 우려 등으로 회수 조치됐다. 식약처는 최근 해당제품에 대해 ‘불순물(NTTP) 초과 검출 우려에 따른 사전예방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회수 대상 제조번호(23001)을 재고로 두고 있는 병.의원 및 약국 등은 절차에 따른 회수를 신속히 진행할수. 있다.
빈소 단국대 천안병원 빈소 특2호실발인 2024년 03월 05일 (화) 08시 30분장지 1차:천안추모공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2월 29일오후 13시,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 2층 이건희홀(서울 중구)에서 「제4차(2023)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은 2019년에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사업을 구축하여 119구급대가 이송한 중증손상(중증외상, 비외상성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 및 시·도 단위의 통계를 생산해 오고 있다. 2023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 조사사업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연구실을 통해 수행했으며, 전문 연구진의 검토와 자문을 통해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삼육대 박두한(화학생명과학과), 양재욱(약학과), 이석민(물리치료학과) 교수가 2월 29일자로 정년 또는 명예퇴임한다. 박두한(31년 근속) 화학생명과학과 교수는 1993년 임용된 이래, 교무처장, 기획조정실장, 교무처 교무과장, 학적과장, 화학과장, 기초의약과학과장 등 대학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인적 인재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대한화학회 종신회원, 미국화학회 정회원, 유기화학분과회 회원으로 대외활동도 활발히 했다. 특히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8년간 삼육보건대 18대, 19대 총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진심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혁신’ ‘행정혁신’ ‘재정혁신’ ‘신앙혁신’ 등 4대 혁신에 힘썼다. 이를 통해 삼육보건대는 서울 유일의 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재욱(23년 6개월) 약학과 교수는 사무처장, 국제교육원장, 교무처 교무과장, 약학과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을 수행했다. 퇴임 직전에는 총장 특보로 봉사하며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미주지역 기금 모금에 크게 기여했다. 약물유전학자로서 국민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2월 29일(목)에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PharmaTech Business Center) 24차년도 기술거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83개 기업/기관 135명으로 구성된 기술거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는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의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대표하는 신약조합이 지난 2000년도에 설립한 국내 유일의 민간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유망기술 및 사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기술공급기관과 국내외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간의 파트너링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외 기술거래 핵심거점 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서 In-House R&D의 한계를 극복하고 외부자원의 적기 활용을 통한 기업의 글로벌 혁신역량 강화에 주력해 오고 있다. 출범 이래 국내외 1,018여개 산·학·연·병의 9,195개 테마를 발굴·심의하였고,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운영 등을 통해 기술거래 주체간의 파트너링과 네트워킹을 추진함으로써 최근 5년간 기술거래/투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2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된 ‘제38차 정기총회’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유공자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유공자 공로패는 매년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를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정화 책임기술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송영훈 센터장, ▲재단법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배중호 팀장, ▲순천향대학교 김정아 특허기술이전팀장, ▲한국발명진흥회 서은경 특허거래전문관, ▲한국과학기술원 김희태 교수, ▲에스티팜㈜ 장덕호 CMC실장, ▲㈜퍼슨 성하창 연구소장, ▲㈜한독 변상환 분석연구팀장, ▲커서스바이오㈜ 장관영 전무, ▲아주대학교 김주희 부교수, ▲재생의료진흥재단 이동현 재생의료지원본부장, ▲㈜드림씨아이에스 차지은 팀장, ▲한양대학교 김기현 교수, ▲고려대학교 이세훈 산학협력중점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보연 평가책임위원,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 이창준 부장,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엄재욱 팀장, ▲㈜드림씨아이에스 이재범 이사, ▲주식회사 내비온 장윤화 이사, ▲㈜에스와이피 백충석 책임연구원, ▲에리슨제약㈜ 동을원 고문, ▲한국신약개발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