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제34대 병원장에 정신(62)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전남대병원 이사회에서 후보자로 추천된 정신 교수를 26일 차기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4년 1월29일부터 2027년 1월28일까지 3년. 뇌종양 명의로 명성을 날리는 등 신경외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정신 신임 병원장은 1986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3년 전남대병원 교수로 부임한 후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캐나다 토론토대학 ▲스웨덴 카로린스카대학 등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정 신임 원장은 뇌종양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역량과 활발한 국제 학술활동을 펼쳐나갔다. 약 6천여건의 뇌종양 수술과 난이도 높은 두개저 외과수술·청신경초종수술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380여편의 논문 발표, 수많은 국내외 초청강의(국내 184회, 해외 45회), 연구비 수주 31건 등 신경외과의 명성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아시아뇌종양학회 최우수논문상 등 수 차례의 뇌종양 관련 국내외 학술상을 수상했고, 제6회 서봉의학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정신 신임 원장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의 연구동향을 국제학술지 「Biomedicines(IF=4.7)」에 발표했다. 논문명은 Aptamer-Based Smart Targeting and Spatial Trigger-Responsive Drug Delivery Systems for Anticancer Therapy(암세포 치료를 위한 압타머 기반의 스마트 표적화 및 특정 공간 자극 감응형 약물전달시스템) 압타머란 특정 분자에 높은 결합력을 가진 핵산으로 약물전달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압타머와 접합된 약물을 체내 원하는 조직에 전달할 수 있어 함께 활용된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들은 ▲암세포 표적 압타머 기반 약물전달시스템 ▲특정 자극 감응형 약물방출시스템 ▲압타머 기반 자극 감응형 스마트 약물전달시스템의 연구동향을 학술지에 실었다. 압타머 기반 자극 감응형 스마트 약물전달시스템은 약물의 부작용은 감소시키는 동시에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어 신약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번 논문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박동식 연구원(주저자)과 이수진 선임연구원(공저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지난 25일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된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 Busan International Kids Art Fair)’ 개회식 행사에서 좋은문화병원이 기관장상 시상을 진행했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청소년 아트페어로 미술에 재능을 갖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은 지난해 11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전달과 행사가 진행되는 4일간 행사장 내 의료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응급실 내원환자의 30% 이상이 CT 또는 MRI 검사를 받지만, 당직 시간을 포함하여 적시에 24시간 판독이 수행되고 있는 병원은 50곳 미만으로 알려졌다.이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인데 그렇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한응급영상의학회 이충욱(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한 ‘필수의료로서의 영상의학 심포지엄’에서 “중증 응급환자의 의료전달 체계에서 영상검사의 소견 및 판독결과는 환자의 치료방침 및 전원여부 결정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응급의료 수가 산정 또는 응급의료 정책 개편시에 영상의학과의 역할은 항상 과소평가되고 논의의 중심에서 빠져 있었다.”라고 밝혔다. ◆정당한 수가 보장 필요지난 2023년까지는 실제 응급 환자 진료를 위해 응급실에서 야간·심야·공휴일 시간에 CT/MRI 검사를 시행하더라도 평일 정규시간에 시행하는 검사와 동일한 수가만을 인정받고 있었다.이충욱 회장은 “영상검사는 기존에 원가보존율이 높다는 이유로 가산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나마 2024년 1월 1일부터 중증환자의 경우 응급실에 재실시, 전문의 판
외상 및 산후출혈 등에서 인터벤션 영상의학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전무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김창원(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회장은 1월 26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된 ‘필수의료로서의 영상의학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김창원 회장은 “저출산이 국가 단위의 가장 큰 문제인 현 시점에서 생명까지도 위태로울 수 있는 산후출혈의 치료에서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중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산부인과를 주축으로 한 다학제적 진료환경영역에서 인터벤션 영상의학 전문의의 역할과 지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라며, “중증 외상환자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인 동맥 출혈의 치료에서 인터벤션, 응급영상의학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역할과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영상의학이 응급 외상치료의 체계를 완성하는데 필수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응급 시술 전수조사 진행이와 관련해 인터벤션영상의학회가 발표한 응급 시술 전수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이번 조사에는 전체 외상센터의 90%(19/21)가 참여했고, 산후출혈에는 인터벤션 전문의가 근무하는 전국의료기관 55%(97/175)가 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의약외품 시험검사 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충북 진천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의약외품 시험검사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윤주 원장은 표준필터를 활용한 마스크 분진포집효율 시험 장비의 검증 현장을 참관한 후, 10개 의약외품 시험검사 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의약외품 기준 및 시험방법 개선 등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화장품제조업체 등록필증 등을 전자문서로 발급‧관리하는 서비스(이하 전자문서 서비스) 시행에 맞추어 CGMP 적합업소(㈜나우코스, 세종특별자치시 소재)를 26일 방문해 업계의 규제혁신 등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기조에 맞춰 올해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을 개최해 관련 규정 개정 이전이라도 전자문서 서비스를 시행키로 심의·의결하였으며, 오는 1월 29일부터 ➊화장품제조업 등록필증, ➋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필증, ➌맞춤형화장품판매업 신고필증, ➍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통지서에 대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또한 2월 19일부터는 ➎CGMP 적합업소 증명서, ➏영문증명서 등으로 확대 운영하며 1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 전자문서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등록필증 등이 전자화되면 온라인에서 전자문서를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서류의 발급‧갱신‧보관 등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식약처는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전자문서 서비스에 대한 상세 내용과 사용 절차를 안내하여 새로운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26일, 조성일 인천YMCA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인천방송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SNS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잃어버린 인천뉴스 40분 찾기”를 목표로 인천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인천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로 출범했으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도 시민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상정 요청 하겠다고 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성과를 식품과학분야 국제학술지 「Food & Function(IF=6.1)」에 게재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인체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장염, 간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개선 효능이 발견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신약 개발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들은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Lacticaseibacillus paracasei)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Lactiplantibacillus plantarum)의 최적 비율 배합물이 비만 동물모델의 체중 감소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성과는 우수기업연구소육성(ATC+)사업 참여기관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헥토헬스케어 ▲건국대학교가 공동으로 창출하였으며, 케이메디허브에서는 전임상센터 융복합평가팀 권태준 선임연구원(주저자)과 생체영상팀 최준영 연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6일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을 통해 ‘2024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한다. 적정성 평가는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 및 만성질환, 암 질환, 정신건강, 장기요양 등 평가영역을 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도 지속 향상되고 있다. 올해는 평가영역의 지속 확대와 함께 치료성과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평가목표 설정과 지표 정비로 ‘목표 중심의 평가체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평가항목별 특성을 고려하여 국가 정책 목표, 임상진료지침 등을 적용한 객관적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평가결과 산출시점 등 주기적으로 목표 달성여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환자안전과 국민 건강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에도 집중한다. 전문 인력 평가지표를 강화하여 중증 신생아 치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환자안전을 확보한다. 환자의 지속적인 병원 방문과 처방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매년 통합평가를 실시하며, 고혈압·당뇨병 복합질환자를 고려한 첫 통합평가 결과(2주기1차, 평가대상기간: ‘23.3.~’24.2.)는 의원별로 평가등급이 구분되
개인에 특성에 맞춰 체질을 구분하여 진단·치료하는 사상의학은 한국 고유 의학이다.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일반적인 의학과는 조금 다르다. 요즘 개념으로 보면 ‘맞춤 진료’라 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이다.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구분되는 사상체질을 구분하고, 그 안에서도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건강 수준, 몸이 차고 따뜻한 정도가 모두 다르므로 그에 맞는 치료를 적용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상체질과 황민우 교수와 함께 사상의학과 사상의학에 대한 오해들을 알아본다. 사상체질은 성격, 외형으로 결정한다?사상체질은 네 가지 유형으로 사람을 구분한다. 체질의 구분은 여러 미디어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외형이나 성격의 구분도 있지만 이와 함께 장기의 크고 작음에서 나오는 특징으로도 구분된다. 크고 작음은 실제로 장기의 크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이 강하고 약함을 지칭한다. ▲소음인은 신대비소(腎大脾小)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腎)은 신장을 의미하고 비(脾)는 비장이 아니라 췌장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대사기능이 느린 편이고, 소화 기능이 취약하며 대변을 저장하려는 기능이 강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5일 오전 삼육대학교를 방문해 2024년 제67차 전문의시험에 응시한 전공의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 회장 일행은 전문의 자격시험 준비를 위해 지쳤을 전공의들에게 손수 포장한 음료와 간식 등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이 회장은 “큰 시험을 보게 되어 많이 긴장했을 텐데 날씨까지 추워서 조금 우려된다”며, “오늘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분들이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오늘 시험을 통해 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할 각 전문과목의 우수한 전문의가 탄생한다. 후배 미래 의사들이 합리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환경 개선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격려방문에는 이필수 의협 회장, 이정근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의협 상근부회장), 김광석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8일‘약제 급여기준 개선 신청’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공개했다. ‘약제 급여기준 개선 신청’은 제약사, 관련학회 등에서 기 등재 약제에 대한 보험급여 범위 확대 또는 개선을 요청하는 것이며, ▲허가사항이 추가 또는 변경되거나 ▲요양기관이 식약처 허가사항을 초과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기타 개선 건의 등이 해당된다. 그 간 제약사, 학회, 정부부처 등에서 “신청부터 결과까지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왔고, 심사평가원은 신청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편하였다. 개선사항은, ▲신청 서식의 표준화 ▲검토 진행 안내 및 단계별 실시간 조회 ▲양방향의 One-Stop 시스템 구축이다.표준화된 서식을 마련하여 필요한 자료 등을 사전에 명확화 함으로써 보완자료 요청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였다. 또업무 진행단계를 도식화하여 신청자가 진행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처리 단계가 변경될 때에는 신청자 휴대폰으로 알림문자가 자동 발송되도록 하였다. 이밖에처리경로를 일원화하여 보완요청․평가결과 송부 등 양방향의 One-Stop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단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은 1월 25일(목) 오후 3시에 제1의학관 리노베이션 오픈식을 거행했다. 제1의학관은 1991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안암동 캠퍼스로 이전한 뒤 30여 년간 의학교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국제적인 술기와 인술을 겸비한 차세대 의료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제1의학관은 건축면적 4,155제곱미터(㎡), 연면적 17,066제곱미터(㎡)로 지상 6층 규모이다.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층 학생 복지시설(동아리실, 학생회실 등), 2층 연구실, 학생 스터디룸, 3층 실험실 및 로비, 4층 종합실습실, TBL(Team Based Learning) Room, 5층 시뮬레이션센터, 미디어랩, 6층 대형강의실, 실험동물연구센터, 스카이라운지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아시아 최초로 가상해부대와 로봇시뮬레이터를 갖춘 실용해부센터를 보유한 ‘본관’과 기초연구의 중심 ‘문숙의학관’, 최적의 의학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러닝 공간 ‘의학도서관’과 더불어 최고의 의학교육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이날 기념식은 박명식 고려중앙학원
전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가 지난해 심장이식, 관상동맥우회술 등 고난이도 심장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전남대병원의 연간 심장수술 400례 기록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부산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전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지난해 관상동맥우회술(158건), 판막수술(123건), 대동맥수술(59건), 심장이식(14건) 등 심장수술 403례를 시행했다. 심장혈관흉부외과 심장수술은 ▲2021년 394례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단순 혈관수술을 제외한 고난이도 심장수술만 포함한 수치로 수술건수의 증가를 넘어 수술 결과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관상동맥우회술의 경우 지난해 단기 사망률 1% 이내를 기록해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출산율 감소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간 30건 이상의 선천성 심장 수술 실적을 유지하며 소아 심장질환 환아들을 위한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의 이번 성과는 수도권 환자 유출 및 지역 필수의료 붕괴 위기 속에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응급·중증 환자들을 자체 해결할 수 있다는 역량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5명, 전공의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