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오스테오닉, 2분기 매출액 109.8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으로 분기 최대실적
오스테오닉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109억 8천만 원, 영업이익 27억 5천만 원을 달성한 실적을 14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56.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대비로도 매출액은 15.2%, 영업이익은 83.7% 성장한 실적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05억 1천만 원, 영업이익 42억 4천만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5%, 45.3% 성장했다. 품목군별로는 스포츠메디신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28.8% 성장했으며, 트라우마 제품군은 12.9%, CMF 제품군은 17.4% 성장했다. 특히 스포츠메디신 제품군은 지난 5월 말부터 짐머 바이오메트에 ODM/OEM으로 미국 수출이 시작되며, 지난 1분기 대비 46.1% 고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23.6% 성장한 반면, 수출은 34.4% 성장해 빠르게 늘고 있는 수출 성장세가 2분기에도 이어졌다.
알리코제약, 상반기 영업이익 144%↑
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007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144.6%, 125.9% 증가한 수치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03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 당기순이익 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37%, 118.8% 증가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과 이익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ETC(전문의약품) 부문에서 뇌혈관·심혈관·고지혈증 치료제와 고혈압 치료제의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마케팅수수료 등 판관비 절감과 기타 매출 증가 역시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알리코제약은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원료 공급망 다변화와 생산설비 자동화를 추진해왔다. 지난 7월에 카나브 복제약인 ‘알카나정’을 출시했으며, 이어 originality 품목인 ‘크레비스타정(네비보롤/로수바스타틴 복합제)’와 ‘니페디온CR서방정(니페디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비보롤/로수바스타틴 복합제는 고혈압·심부전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위한 세계 최초 복합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