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대표 이예하)는 자사 영상의학 분야 뷰노메드 솔루션 2개 제품이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뷰노는 인공지능 기반 흉부 CT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 CT AI™(VUNO Med®-Lung CT AI™)와 인공지능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을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브라질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브라질은 전 세계 6위의 인구 수와 빠른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수요와 시장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브라질 의료기기 시장은 2024년까지 약 5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브라질 의료기기 인허가 및 등록절차를 총괄하는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은 미국 및 유럽연합(EU) 회원국들과 비슷한 수준의 규제 체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브라질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뷰노의 영상의학 분야 두 제품은 뷰노메드 흉부 CT AI™와 뷰노메드 딥브레인®이다.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폐 CT 영상에서 폐 결절을 검출하고 결절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이달 8일 WestVac Biopharma와 쓰촨대학(Sichuan University) 화시의학센터(West China Medical Center)가 개발한 Coviccine(R) 3가 XBB.1.5-재조합 코로나19 3가(XBB.1.5+BA.5+Delta) 단백질 백신(Sf9 세포)이 중국 관련 당국으로부터 EUA 승인을 받았다. 이는 SARS-CoV-2의 XBB 하위 변이에 대해 EUA 승인을 획득한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부문에서 중국이 세계적인 선두주자라는 사실을 나타낸다. WestVac Biopharma와 자회사 WestVac Biopharma (Guangzhou)는 인체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도와 질이 높은 Coviccine(R) 3가 XBB.1.5-재조합 코로나19 3가(XBB.1.5+BA.5+Delta) 단백질 백신(Sf9 세포)을 위한 벡터를 만들 때 곤충 세포 표현 플랫폼의 신속한 반응을 이용했다. 아단위 백신 항원은 코로나19 하위 변이인 XBB.1.5와 BA.5의 표적 S-RBD 및 HR 단백질 구조를 바탕으로 정밀하게 설계됐고, 스콸렌을 기반으로 하는 수중유 에멀전 보강제를 통해 안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6월 9일(금)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 한 9를 따, 구강보건법에 의거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서울대치과병원은 2층 로비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취 측정 검사,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이 직접 치아 모형인 덴티폼을 이용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의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설명했다. 1층 소아치과 진료실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치아 그림 색칠하기, 의사 가운 체험 등이 진행돼 어린이 고객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종근당바이오 유산균 브랜드 ‘에브리바이옴’은 장 건강과 피로개선 및 에너지 대사 생성에 도움을 주는 트리플케어 유산균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브리바이옴 에너지’는 국내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인 종근당바이오의 유산균 브랜드 ‘에브리바이옴’으로 출시되는 세 번째 제품이다. 바쁜 일상으로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장 건강은 물론, 피로개선 및 활력 에너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트리플케어 유산균이다. 2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 B2, B6,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발효 홍삼이 함유됐다. 에브리바이옴 에너지에 함유된 발효 홍삼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미생물 발효시킨 것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체내 흡수가 쉬운 저분자 형태로 변환시킨 것이 핵심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인의 37.5%는 장내 미생물 효소가 비활성화되어 진세노사이드를 흡수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하지만, 발효 홍삼을 섭취하면 개인의 장내 환경이나 미생물 대사능력과 관계없이 진세노사이드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장 건강을 위해 종근당바이오 장내미생물은행(IMB, I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 179530)은 미생물 관련 특허균주를 인수하며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애드바이오텍은 지난 9일 강원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김명동 교수로부터 미생물 관련 주요 특허 2건을 기술이전 받았다. 해당 특허는 '바실러스 아밀로리쿼파시엔스 KNU-1(KCTC18343P) 균주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생육저해제'와 '바실러스 아밀로리쿼파시엔스 KNU-1(KCTC18343P) 균주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항진균제'이다. 유해균 및 진균의 생육을 억제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 해당 특허를 이용해 국내 생산 예정인 음식물 처리기에 들어가는 음식물 분해용 친환경 주요 원료로 실험을 진행 중이다. 올해 1조원대로 확대가 예상되는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량생산도 준비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7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 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한여름의 전통연희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농악부터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까지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지난해 우리나라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준비한 빅 프로젝트를 주목할 만하다. 탈춤꾼 100인이 각 지역의 대표 탈춤을 선보이는 기획 공연 ‘판 스테이지 100인의 탈춤 ‘섞어잽이’’와 더불어 탈춤 명인 5인의 환상적인 춤을 관람할 수 있는 ‘3cm의 시선 ‘탈무전’’이 기대를 모은다. 또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종목 가운데 긴급 보호 무형문화재인 ‘줄타기’와 발에 탈을 씌우고 노는 ‘발탈’, 두 종목이 만나 기예를 보여주는 특별한 합동 무대 ‘줄광대와 발탈꾼 ‘줄타기X발탈’’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해남씻김굿 ‘이수자’ 명인과 진도씻김굿의 명인이자 가수 송가인의 모친인 ‘송순단’ 명인이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연구팀(산부인과 조금준, 정영미, 이식혈관외과 박평재 교수, 사진)이 지난 3일 개최된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29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탯줄 혈관을 이용한 이식 혈관의 개발(Development of umbilical vessels as vascular grafts)’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태아의 탯줄에 있는 동맥과 정맥을 분리하여 탈세포화한 후 토끼의 복부 대동맥에 이식해 성공한 사례를 분석했다.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제조방법과 결정형 특허를 미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이스라엘 등 5개국에 각각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안정성, 용해도, 흡수성이 개선된 크리스데살라진 경구용 약학 조성물에 대한 우선권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퇴행성 뇌질환은 노화와 더불어 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사멸하면서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으로, 활성산소와 염증이 뇌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크리스데살라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과 염증인자인 PGE2 생성을 차단하는 소염작용을 동시에 보유한 다중표적 신약 물질이다. 크리스데살라진은 알츠하이머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뇌신경기능의 장애를 현저하게 줄이는 효과가 규명됐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는 반려견이 크리스데살라진을 성분으로 한 ‘제다큐어’를 4주 이상 복용하면 인지기능과 사회활동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다큐어는 지난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의약품 합성신약 품목허가를 받아 1,500여개 동물병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재구매율이 60%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3동 리모델링을 통해 진료공간을 재배치 하는 등 진료환경을 대폭 개선시켰다. 특히 피부과의 경우 진료실을 늘리고 레이저실을 만들어 진료시간 단축은 물론 다양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3동 출입구 앞에서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박창환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재균 교육수련실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영근 병원장의 인사말과 리모델링 주요경과, 테이프커팅식,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병원 3동 리모델링은 의생명연구지원센터가 지난 2022년 2월 신축돼 3동에 있던 의생명연구원이 이전함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위해 진행됐다. 3동은 지난 2022년 10월~2023년 5월까지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을 리모델링 했으며 임상시험센터와 유세포분석실, 협력연구센터 등이 의생명연구지원센터로 이전하고 피부과, 비뇨의학과, 전공의 당직실, 식당 등이 새롭게 배치됐다. 또 기존 안과, 이비인후과, 구강악안면외과, MRI실, 원무과 등은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안과검사실과 수면검사
아직도 허가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배짱좋은 제약회사가 있어 의약품에 대한 제조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심심하면 불법 의약품 제조 사례가 적발되는 것은 약사감시의 한계와 솜방방이 처벌 때문 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몇해전부터 식약처가 허가사항과 다르게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 약사감시를 강화하고 있지만 자체 제보가 없는 한 감시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물망 약사감시 설계와 제보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적발된 제품에 대해 회수 폐기 뿐만 아니라 판매한 금액에 대한 약가 환수는 물론 급여 삭제와 같은 징벌적 처벌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전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자발적 신고를 유도 하고, 신고한 업체에 대해선 징벌적 처벌과 급여 환수를 제외한 이후 신고 이외의 제품에서 허가 사항과 다르게 생산한 업체에 대해선 일벌백계 차원의 무거운 행정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해결 방안의 하나로 검토 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테라젠이텍스·에스에스팜.씨엠지제약 등이 생산 한 일부 제품들에 대해 허가사항과 다르게 만 든 사실 을 적발 하고 이들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인 ‘민쥬비주(타파시타맙)’를 6월 9일 허가했다. ‘민쥬비주(타파시타맙)’는 B세포 표면 항원 단백질인 CD19*에 결합해 직접 세포사멸, 항체의존성 포식작용, 항체의존성 세포매개 세포독성을 유도해 B세포 고갈을 초래함으로써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에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약은 B세포 림프구 표면의 세포 표면 항원 단백질인 CD19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글로불린(IgG) 아형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의약품입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8일 AI를 활용한 영상행동학적 분석시스템을 통해 뇌신경질환모델 공동연구를 위해 액트노바(주)(대표 김대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이허브 전임상센터는 2022년부터 액트노바(주)와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을 통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효능평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상행동학적 분석시스템 연구 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인력, 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 ▲뇌신경질환 관련 신규과제 수주 등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대구경북경자청은 9일 오후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신서첨단의료지구 혁신생태계 클러스터 조성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대구광역시, 대구 동구청,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참여했다. 협의회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산업 패러다임에 신속대응 가능한 입주기업·입주기관 간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클러스터 협업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판매업자와 중개플랫폼 사업자의 자율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식·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 준수사항’ 현장 적용 시범사업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실시(시범사업 기간: ’23.5월~11월)한다. 시범사업에 앞서 식약처는 지난 2월 「식품·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 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정(’23.2.13.)했으며, 이번 시범 사업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통신판매업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자율 준수사항을 실제 현장 적용하고 교육·홍보·실태조사를 실시해 건전한 온라인 유통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통신판매중개업자 9개사( 네이버, 롯데온, 인터파크, 위메프, 지마켓(옥션 포함), 카카오, 쿠팡, 티몬, 11번가)와 통신판매업자16개사(공영쇼핑, 더겔러리아, 더블유쇼핑, 롯데홈쇼핑, 마켓컬리, 신세계라이브쇼핑, 에스에스지닷컴, 에스케이스토아, 엔에스홈쇼핑, 정관장몰, 지에스숍, 케이티알파쇼핑, 현대홈쇼핑, 홈엔쇼핑, 홈플러스, 씨제이온스타일)로서 총 25개사 26개 온라인 플랫폼 등이다. 1차 시범사업(5월~7월)은 해외 위해 우려 식품과 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을 중심
바이엘은 비트락비(성분명: 라로트렉티닙.사진)가 4건의 연구 분석 결과를 통해 NTRK 유전자 융합 암 성인 및 소아환자 대상 장기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3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되었다. -TRK 융합 암 성인 환자 대상 라로트렉티닙의 장기 효능 및 안전성(Abstract 3141) NTRK 유전자 융합이 발견된 비중추신경계 성인 암환자 194명 중 적합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추적연구(데이터 컷오프 2022년 7월)의 하위그룹 분석 최신 결과에서 라로트렉티닙의 안전성 프로파일이 입증되었다. IRC(Independent Review Committee)에 따른 평가 가능 환자의 객관적 반응률은 57%(95% CI 50-65)로, 완전관해 16%(병리학적 완전관해 1건 포함), 부분관해 41%를 기록했다. 중추신경계 전이가 있는 평가 가능 환자(n=22)의 경우, 객관적 반응률은 68%(95% CI 45-86)로 나타났다. 추적기간 중앙값 32.3개월 시점에서 전체 환자의 치료반응 도달 기간(time to response)의 중앙값은 1.8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