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378800, 대표이사 성승용)이 5월23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정밀의학 컨퍼런스(The PrecisionMed Exhibition and Summit 2023)’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PMES 2023은 차세대 의료 트렌드인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에서의 최신 연구 결과와 적용 기술을 다루는 국제 컨퍼런스다. 써모피셔(Thermo Fisher), 일루미나(Illumina) 등 글로벌 업체들과 중동 현지 업체들도 참여하는 중동지역 내 주요 헬스케어 컨퍼런스 중 하나다. 학회 마지막 날인 24일(오후 4시15분) 성승용 대표이사는 ‘염증억제제와 나노바디 치료법의 혁신신약(first in class Inflammasome inhibitors and nanobody therapeutics)’이라는 주제로 정밀의학 기술세션(PrecisionMed Technology Session)에서 발표를 한다.
애니랙티브가 최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의 아태지역 클라우드 아카데미(Cloud Academy APAC, 이하 클라우드 아카데미)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 아카데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기반을 둔 30곳의 테크 스타트업들을 선발하여 구글Google 클라우드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개선고도화할 수 있도록 돕는 12주간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선정 기준은 ‘C레벨-Level 임원 또는 기술 책임자(CTO)가 모든 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높은 영어 능숙도를 갖추고, 인공지능/머신러닝과 같은 심층 기술을 활용하는 스타트업’이다. 애니랙티브는 Automotive & Mobility 시장을 목표로, 퓨처 모빌리티 미디어 라이프를 준비하는 테크기업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퓨처 모빌리티 미디어 라이프’란 수소/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보다 재미있고 안전하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이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18~19일 양일간, 강원도 옥계면에서 더나눔플러스(이사장 임상규), 옥계면 등과 함께 ‘2023 옥계 의료봉사(이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봉사는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흉부 X-선 검진을 비롯하여 치과 검진, 혈압검사, 혈당검사,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필요한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협회 본부 및 강원도지부 소속 공중보건의,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으로 이뤄진 의료봉사팀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 60여명에게 흉부 X-선 결핵검진을 비롯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혹시 모를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한 원격 판독을 실시했으며 결핵 유소견자의 객담 현장 채취가 병행되었다.
‘이지듀(Easydew)’는 프리미엄 미백 기능성 제품 ‘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이하 멜라토닝 앰플)’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듀는 30여 년간 이어온 대웅제약의 고도화된 R&D기술력과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검증된 스킨케어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2022년 7월 출시된 멜라토닝 앰플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의 합성 억제를 통해 기미가 깊고 넓게 침착되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미백 효능은 고스란히 전달하는 독자 개발 성분인 ‘EGF화이트포뮬러’와 ‘백색 식물 추출물 7종’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또한 피부 필수 구성 물질인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콜라겐을 활성화하는 피부주름 기능성 화장품 원료인 ‘DW-EGF’ 입자를 나노화해서 피부에 고스란히 흡수될 수 있게 하는 나노리포좀기술을 적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지탱해주는 필수 영양소들이 피부 내에서 온전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종근당건강 자사몰인 ‘종근당건강몰’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 온라인 소매 채널을 거치지 않고 기업 자체 운영을 통해 신뢰를 주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자사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인식이 증대하면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 대한 관심 및 관련 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건기식 업계에서도 확보된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제품 개발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사몰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전략을 펼치는 추세다. 이에 종근당건강은 기존 자사몰을 개편한 종근당건강몰을 신규 론칭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에 나섰다. 접근성이 좋은 웹사이트와 앱에서 누구나 쉽게 종근당건강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도모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개인 선호와 목적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가능하게 성분별, 기능별, 브랜드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하며 고객 편의를 최대화했다. 특히 종근당건강의 뉴트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와 특수의료용도 식품 브랜
페리플렉스 주식회사(대표 오영희)는 22일 라니마디자인 주식회사(대표 박상희), 저스트컴퍼니(대표 구세원)와 함께 개원과 매출 증대를 원하는 병·의원들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서비스 구축에 차원을 높이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병·의원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는 보다 세분화된 의료경영지원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장의 요구에 맞추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병원경영지원(MSO)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진료 기술을 보유한 병·의원을 발굴하고, 입지 선정, 인테리어 계획, 특화된 진료상품 개발 및 업무 매뉴얼 구축 등 철저한 개원 준비와 기존 병·의원의 마케팅, 인사, 경영관리 등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지원을 제공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가졌다. 임직원가족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바이오캠퍼스에서 열렸다. 총 900여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9시부터 약 6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바이오캠퍼스를 놀이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임직원 자녀가 직접 회사를 체험하며, 엄마아빠가 하는 일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3만8000㎡ 규모 캠퍼스 내에 미니 열차를 설치해, 자녀들이 기차를 타고 사업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무공간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모든 건물을 개방했다.
-위반 상세 내역 일양바이오팜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일양바이오알마게이트정500밀리그램'이 제조정지 1개월의 행정조치를 받았다. 식약처는 최근 해당제품에 대해 약사법 위반을 적용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일체의 생산을 정지 시켰다.
남매간 경영권과 관련 최근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이 식약처의 행정지시 등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 등 미숙한 관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업계에선 위기가 아니냐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경영권 문제는다음달 어떤 행태로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안전및 품질관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관리 허점'이 부각 되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에 식약처에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된 '행정 지시 사항미이행' 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생산관리 메뉴얼로 전해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식약처는 유영제약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알게마정'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위반 내역 상세표 참조)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제조를 정지시키는 행정조치를 내렸다.이에따라 유영제약은 이기간 해당제품의 생산을 일체 할수 없게됐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3월 오너 2세인 유우평 부회장이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나고, 동생 유주평 부사장이 사장 승진 및 대표이사를 맡게 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으로 경영과 관련,남매간 신경전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명문제약(주)의 ‘케이팜플라스타(제5046호)'가 약사법 위반으로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처분기간은 2023년 5월19일~8월18일까지다. 식약처는 명문제약(주)의 ‘케이팜플라스타(제5046호)'에 대해 '약사법' 법률 제18307호]제31조제1항, '의약품 등의 제조업 및 수입자의 시설기준령' 제4조, '의약품 등의 제조업 및 수입자의 시설기준령시행규칙' 제11조제3항제1호, '약사법'[법률 제18307호]제76조제1항제3호 및 제3항,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제1820호]제95조 관련 [별표 8] "행정처분의 기준" II. 개별기준 제2호자목1)를 위반 혐의을 적용 이같은 행정조치를 취했다.
비대면 진료 관련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 5개 단체 공동 입장문을 놓고 직역 단체간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이뤄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당초 5개 단체에서 대한병원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제외되면서 신뢰관계에 파열음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아무리 급해도 비대면이라는 국민적 현안을 놓고 너무 허술하게 준비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되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일련의 사건이 실무자의 단순 실수인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한의사협회가 직역 단체간 신뢰관계를 복원하고 재구축하려면 어떠한 행태로든 공개 사과하고 해명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19일 오전 10시16분경 배포된 ‘국민건강에 밀접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의약계와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야’ 제하의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 5개 단체 공동 입장문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하지만 1시간 30분이 지난 11시46분경 의약 5개단체 중 대한병원협회를 제외한 4개 단체로 변경되었다는 언론 보도문
재)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오는 23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 2023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다. 성과보고회는 사업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종합적인 보고회로,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의 10대 대표과제를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우수 R&D 성과 창출 및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속 견인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총 4개 부처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한편 기관별 10대 대표과제 발표는 ▲㈜바텍의 “인간 지향 지능형 체어사이드 K덴탈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브라이토닉스이미징 “퇴행성 뇌질환 극복을 위한 뇌전용 PET 시스템 및 융합분자영상 플랫폼 기술개발”,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말초미세혈관 초음파 광초음파 융합 영상기기 개발 및 사업화”, ▲이오플로우㈜ “세계 최초 인슐린 의존성 당뇨인을 위한 웨어러블 인슐린 자동 주입시스템 개발”, ▲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9일(금)에 서울시 송파구'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희철 본부장은 “약소하지만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며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대표 100명과 함께 ‘식약 미래 100년, 국민 100인에게 듣다’를 주제로 5월 19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식약 미래 국민동행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 승격 10주년을 맞아 식약처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국민과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대표 100명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식약처가 나아갈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❶식약 안전에 대한 국민 100인의 생각(국민토의), ❷식약 미래 관련 전문가 발제, ❸전문가 패널토의 등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올해는 식약처가 처로 승격된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식약 미래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국민대표 100명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이번 국민동행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이 바라는 식약처 미래비전을 마련할 것이며, 지나온 10년을 뛰어넘어 앞으로의 10년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일상을 책임지는 식약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자체 생산하는 고품질 금연치료제 ‘노코틴’을 출시했다. 한미의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유일 신규염(바레니클린 옥살산염) 성분이라는 점에서 금연치료제 시장 판도를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가지 함량(0.5mg, 1mg)으로 출시된 노코틴은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는 방식으로 니코틴에 의한 도파민 보상작용을 감소시켜,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줄여주는 작용 기전을 가진 전문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은 ‘바레니클린’에 ‘옥살산염’을 결합해 열 안정성을 높이고 원료의 균일한 품질을 확보했다. 특히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에서 직접 생산해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회사측은 “위탁 생산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불순물 관련 이슈를 사전에 차단하고 직접 관리해 나가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노코틴 출시로 부프로피온 성분의 ‘니코피온서방정’과 함께 금연치료제 전문의약품 2종 라인업(노코틴정, 니코피온서방정)을 완성, 의료진과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니코피온서방정의 주성분인 염산부프로피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금연치료제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도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