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가 13일 자사 사옥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2023년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장학금’은 미래의 주역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선명하고 다채로운 꿈을 위해 진취적으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구체적인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자 환경재단, 밀알복지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팀 차붐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뜻을 모으고, 장학금 선발 및 수여에 참여했다. 장학생 선발은 ▲환경 ▲스포츠 ▲사회통합 ▲리더십 ▲다양성 총 5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넘어 봉사 등 환경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 ▲대한민국 축구 대표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축구 유망주 ▲다문화를 배경으로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 ▲장애와 비장애의 간격을 좁히며 포용사회를 이끌 청소년 ▲리더십을 가지고 진취적인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 등 40명의 장학생이 각 파트너 기관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코카-콜라 장학생 40명에게는 각 3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품질관리심사기관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던 수출용 의료기기에 대한 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성 인정 심사를 품질관리심사기관 단독심사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식약처 고시)를 5월 12일 개정·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57번 과제의 하나로 추진한 것으로, 수출용 의료기기에 대한 실질적인 심사 처리기한을 15일 단축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의 신속한 수출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일본산 건강기능식품‘우마레가와루(꽃처럼피어나다)(품목 : 비타민B1)’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가 함유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조치된 일본산 건강기능식품 회수 대상은 ‘(주)동우씨엠(서울시 광진구 소재)’, ‘오드랩 바이오 주식회사(서울시 광진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25년 2월 2일, 2025년 10월 1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재단의 핵심기술인 집속초음파혈뇌장벽 조절 기술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1단계 우수성과 7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단장 묵인희)은 4월 2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1단계 우수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1단계에서 선정된 65개의 과제중 대표 우수성과 7개를 선정되고 우수성과 연구책임자, 주요 언론사등이 대면으로 자리에 케이메디허브가 우수성과로 선정되어 참석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첨단기술부장 이은희박사와 의료융합팀 연구진은 집속초음파를 이용하여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뇌 안으로 약물 전달이 가능한 치매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 임상의료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해 의료기술 실용화, 의료기기 제품화까지 진행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1년 4월에는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용안 교수 연구팀과 ㈜뉴로소나가 공동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0일 대구혁신도시 큰나래어린이집원생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안전경영팀은 해당 어린이집 만2세 이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활·교통·재난·전기·응급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물품을 무료로 배포하였다.케이메디허브는 대구혁신도시 큰나래어린이집에 안전교육 및 안전물품을 제공하였다. 양진영 이사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사소한 안전사고도 영유아에게는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릴레이 단식 투쟁이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 천막농성장에서 17일째 이어지고 있다. 13일 대한의사협회 박진규 부회장이 이정근 상근부회장에 이어 보건복지의료연대 대표자들과 함께 릴레이 단식 투쟁에 동참했다. 박 부회장은 “단식투쟁을 통해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의지와 호소를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의료계 종사자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협업해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수호할 수 있는 것인데, 간호법은 조화와 균형을 무너뜨리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 세계 어디에도 의료와 돌봄을 분리하는 곳은 없다”며 “정치권에서도 대통령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저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인식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여의도 국회 앞에서 19일 째 단식 투쟁을 지속하고 있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선 지현영 사업이사와 한유자 대구시회장이 참여했다. 지 사업이사는 “간호조무사도 간호인력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있다”며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사법이 아니라 보건의료 전체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라고 간호사 특혜법 제정을 비판했다. 함께 단식에 동참한 한 회장은 "우리나라 모든 직종에서 시험응시자격을 고
대한외과학회(이사장 신응진)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회장 연준흠)는 지난 12일 조찬 회동을 갖고 보건 당국에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ERAS) 시범사업을 제안하기로 합의하였다. ERAS는 수술 자극에 대한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줄여 수술 후 회복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거중심’의 개별 의료행위들을 환자의 수술 전, 중, 후의 치료 및 관리에 참여하는 여러 의료진으로 구성된 ‘다학제팀(multidisciplinary team)’이 ‘다중적(multimodal)’으로 제공한다는 수술환자 치료 및 관리의 새로운 개념이다. 최근의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ERAS 프로그램의 시행이 입원기간을 단축시켜 의료비 절감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수술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예후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ERAS 프로그램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ERAS 프로그램을 관심있는 외과의 및 마취의가 증가하는 상황인데 의사, 간호사,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등 의료진의 업무량이 늘어나지만 이에 대한 보상은 전혀 안되어 개별 병원에서 도입은 쉽
부산백병원이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를 활성화하고, 의료기술에 적용하고자 ‘미래의생명데이터센터’(센터장 김은영 교수, 이하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지난10일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부산백병원은 데이터센터 개소를 위해 2019년부터 관련 정책사업을 계획·시행하고, 데이터심의위원회 TFT를 발족하는 등 꾸준한 준비과정을 거쳐왔다. 2022년에는 병원에서 축적되는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결과, 건강검진 정보 등과 같은 다양한 임상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 치료 등 필요에 따라 검색 및 분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CDW(Clinical Data Warehouse)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이 5월 둘째 주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를 펼쳤다. 8일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이기협 복지·권익이사가 1인시위를 이어갔다. 이 이사는 “간호법은 오직 간호협회만 원하고 있으며, 단일 직종만을 위한 법안제정은 간호협회의 이기주의적인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간호법은 보건 의료 직종 간 전문영역의 업무 침탈로 이어질 것이며, 일방적으로 법안을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의 오만한 결정은 결국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9일에는 대한병원협회 박현 전문위원이 1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박 전문위원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최근 여당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관련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중재안을 추진하는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 처리된 법안”이라고 비판하면서,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이제 대통령의 결단을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의료현장의 우려와 경고를 대통령이 엄중히 받아들여, 국회에서 이러한 법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10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이 1인시위에 동참했다. 홍 부회장은 “의료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정신건강 관련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당사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무청중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알코올중독에서 회복된 당사자를 ‘회복자상담가’로 양성, 서울시 전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파견해 실무자와 함께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민에게 상담, 교육, 자조 모임,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로 만 10년을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건강음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의 개회사와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정신건강과 이경희 과장의 축사로 시작된 성과보고회는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기념식에서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 경영으로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식품안전 국가정책 방향 개발과 발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 전남대학교 전우진 교수와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 오뚜기 정승현 전무에게 포장을 수여하는 등 식품안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주동안 '행운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운 페스타’ 프로모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너셋의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사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알티지 오메가3 듀얼 △비오틴 블랙 5000 △유기농 석류즙 △면역&비타민C 2000 △울트라 아르기닌 △쏘팔메토 옥타코사놀 파워 △다이어트 콜레우스 포스콜리 등 이너셋의 대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알티지 오메가3 듀얼'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rTG형 오메가3 제품으로, 소화 부담을 줄인 식물성 캡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다. '면역&비타민C 2000'은 항산화 비타민C를 2000%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기능과 함께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돕는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 김철수.사진) 경기대학교에서 봄축제 기간인 9~11일까지 3일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체크 코너인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 를 펼쳤다. 병원 측은 “의료진을 파견해 혈당과 혈압 검사 등 기초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질병 예방에 대한 상담과 학생안전교육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과 의료상담 서비스는 지난달 양 기관이 맺은 ‘국민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 협약’ 의 첫번째 협력 사업으로 마련됐다. 김철수 이사장은 “양 기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가동 등 협력관계를 지속 유지하기를 바라며 본원은 가치 철학인 ‘앞선 의학,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자세로 최고의 의료지원을 약속하겠다” 고 전했다.
대한뉴팜(054670)은 2023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오른 5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영업이익율 10.6%을 실현했다 의약품•동물의약품 제조•판매 기업인 대한뉴팜은 각 사업부에서 연구개발을 강화하여 이를 실적으로 반영시켜 나가고 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대한뉴팜 산학연센터에서는 개량 신약, 바이오신약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인체의약품, 동물의약품, 바이오사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미래사업본부도 신설했다.
이글벳(대표이사 강태성, 044960)이 암앤해머(Arm & Hammer) 브랜드로 알려진 처치앤드와이트(Church & Dwight)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이글벳이 독점 공급하는 제품은 비지맥스, 셀마넥스, 써틸러스 등 총 7가지 제품이다 국내에서 문제가 되는 괴사성장염 및 자돈 설사 등에 항생제가 아닌 천연제품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축산업 발전에 혁신적인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