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 IF : 202.731)에 연구 결과가 등재돼 ASCVD 환자에 대한 효과를 입증한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이 75세 이상 노인 환자의 LDL-C 관리에도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추가로 도출됐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로수젯을 이용한 대규모 임상인 ‘레이싱 연구’를 토대로 진행된 하위 분석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IF : 27.203)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란셋에 등재된 레이싱 연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연구팀)의 두 번째 하위 분석으로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이 있는 75세 이상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고강도 스타틴 단독 요법과 ‘중강도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을 비교해 3년 동안 심혈관계 사망, 뇌졸중 발생, 심혈관 사건 발생률을 확인한 연구다. 레이싱 연구와 마찬가지로 부작용이나 불내성 등으로 인해 약물을 중단 또는 감량한 비율을 비롯해 신규 당뇨병 발생 등 이상반응 발생률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을 가진 75세 이상 고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정훈 교수팀(공동 교신저자 에이슬립 김대우 박사)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소음이 발생하는 가정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수면 무호흡증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계속해서 끊기며 렘(REM) 수면과 여러 단계의 비렘(NREM) 수면을 오가는 정상적인 수면 사이클이 흐트러지면서 수면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 환자는 충분한 시간 동안 수면을 취해도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고 두통, 집중력 저하 등으로 삶의 질 저하를 겪으며, 장기간 방치될 시 심뇌혈관질환, 인지장애(치매) 등의 위험이 크게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총 285만 명에 이른다.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고 위험성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진단율이 낮은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환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수면무호흡의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연구팀은 병원에서 각종 장비를 부착하고 실시하는 수면다원검사를 보완 및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진단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발표한 바 있는데, 최근에는 이를 ‘실시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4,859명을 대상으로 불현성 갑상선 기능 이상 실태를 분석한 결과 성인 여성의 불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 비율은 4.4%로 나왔다. 불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혈중 갑상선호르몬(T3, Free T4)은 정상이나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이 정상범위보다 상승되어 있는 상태로, 대개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불리기도 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 갑상선염이다. 불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인구의 3~8%에서 나타나는데 여성에서 흔하고 나이가 증가할수록 그 유병률이 높아지며 6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15~20%에서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이 없기에 종합검진을 받으며 우연히 발견되거나,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찾은 산부인과에서 진단되어 내분비내과 외래에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오은숙 내분비내과전문의는 “임신을 고려하지 않는 일반인의 경우 불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치료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상승 정도와 갑상선자가항체(항TPO항체, 항Tg항체)여부에 따라 결정된다.”며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가 10mIU/L이상일 때 갑상선호르몬(씬지로이드나 씬지록신)보충을 시작하게 되고, 갑상선자극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 신경과 연구진(권형민 교수, 이용석 교수, 남기웅 교수)이 단일 피질하 경색 환자의 경색 성장 속도를 계산하여 ‘초기 신경학적 악화’와의 연관성을 예측한 연구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단일 피질하 경색(single subcortical infarction, 이하 SSI)은 천공 동맥 영역에서 발견되는 단일 병변의 허혈성 뇌졸중으로, 다른 기전으로 발생하는 뇌졸중과는 달리 이 환자들은 대개 경미한 신경학적 증상을 겪는다. 따라서, 초기 예후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많게는 43% 환자들이 처음보다 증상이 악화하는 ‘초기 신경학적 악화(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END)를 경험한다. 따라서 이 악화의 발생 기전을 규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진은 지난 10년간 보라매병원을 방문한 허혈성 뇌졸중 환자 중 증상 발현 24시간 이내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진행한 SSI 환자 604명을 분석하였으며, MRI 상으로 보이는 병변의 크기를 증상 발현 시점부터 영상 획득까지의 시간으로 나누어 대략적인 경색의 성장 속도를 측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은 광동제약에서 최근 출시한 당류, 칼로리 제로 블렌딩 티 ‘비앙떼 허니자몽블랙티’의 원료 홍차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앙떼 허니자몽블랙티에 사용되는 홍차 원료는 수년 간의 산지 경험이 있는 티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실론티 홍찻잎으로, 스리랑카 티보드에서 다년간 우수 티(Tea) 팩토리로 선정된 다원 ‘뉴 비사나칸데(New Vithanakande)’의 제품이다. 이 다원은 고급 찻잎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오랜 기간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과 한국 유통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척추 건강에 좋은 운동’ 같은 영상이 많이 퍼진다. 하지만 척추 전문 의사들은 유튜브를 잘못 따라하다가는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고 심하면 디스크 탈출이 심해져 보행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조현국 척추 전유튜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디스크 환자에게 좋은 운동법'이라는 제목의 영상 속에는 쉴 새 없이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동작이 나온다. 조 원장은 "이 동작은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는 동작이 아니라 유발하는 동작"이라면서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는 절대 권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유가 뭘까? 조 원장은 "디스크라는 병 자체가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서 척추 속 디스크가 탈출하는 병인데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게 되면 허리 압력을 계속 높이면서 디스크 탈출을 더 심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허리에 안좋은 운동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인 것이 윗몸 일으키기다. 조현국 원장은 "우리 척추는 C자형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윗몸일으키기를 오래 하면 C자형 곡선이 일자로 펴지게 되면서 디스크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디스크가 탈출할 수 있다. 특히 순간적인 힘을 사용해 빠른 속도로 허리
블록체인 R&D 기술기업 온더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금융보안학과 블록체인 전공(채용조건형 계약학과) 가을학기 석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금융보안학과 블록체인 전공이 개설되고 세 번째 진행되는 모집 과정이다. 이전 기수와 동일하게 선발된 학생은 2년의 석사 과정 학비 전액을 지원받고, 2년차 부터는 온더의 개발자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0(월)부터 5월 21일(일)까지로, 자세한 지원 방법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공식 홈페이지, 온더 미디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의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상 주요 결과는 오는 4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진행된 임상 3상은 12시간 이내에 동맥 내 혈전제거술을 받는 중증 뇌졸중 환자에게서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를 검증하는 것으로, 목표 환자 496명의 등록을 마쳤다. 지엔티파마는 “전국 24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에서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당초 예정했던 2024년 6월보다 1년 이상 빠르게 마지막 환자에 대한 투약이 마무리됐다. 임상 3상 결과에 따라 내년 하반기 치료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연간 1,500만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1990년 이후 수많은 뇌세포 보호 약물이 개발돼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으나 부작용과 약효 부재로 모두 실패했다. 2015년 혈전제거술이 뇌졸중 환자의 재개통 치료에 성공적으로 도입됐으며 지엔티파마는 8시간 이내에 혈전제거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뇌세포 보호 약물의 임상 2상을 최초로 진행했다.
중요 실명질환 중 하나인 습성 황반변성의 주사치료에 있어 새로운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조한주 전문의팀은 습성 환반변성 환자에서 망막내액이 잘 생기는 4가지 위험인자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고 성질이 변하면서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은 노화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 영양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황반변성이 발생한다. 황반변성은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는데, 습성 황반변성은 황반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기면서 이 혈관에서 삼출이나 출혈이 발생하여 망막을 붓게 만들고 시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망막부종은 망막내층이나 아래층, 혹은 두 곳 모두에 물이 차서 생길 수 있는데, 망막내층에 물이 차는 경우가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망막내액이 잘 발생할 수 있는 예측인자를 찾아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조한주 전문의팀에 따르면 망막내액이 잘 생길 수 있는 위험인자들은 ▲맥락막신생혈관의 크기가 큰 경우 ▲초진 당시에 망막 내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600여 곳을 대상으로 ▲원료사용 적정성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등을 점검한다. 또한 비타민·홍삼·마리골드꽃추출물 등 유통단계 건강기능식품 160건을 수거해 기능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아울러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폴리스추출물, 영양성분 제품 등 수입 통관단계 건강기능식품(30품목)을 대상으로 기능성분‧영양성분 함량, 대장균군 등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3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월)부터 6월 8일(목)까지 60일간,「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2개 부문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https://opendata.hira.or.kr)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경진대회 참여 촉진을 위해 작년 대회와 달리, 공모기간을 10일 연장하여 60일간 공모가 진행되고, 수상팀을 확대하여 총 16개 팀을 시상한다.공모한 창업 아이디어 등 아이템을 대상으로 1차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2차 캐주얼 인터뷰,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최종 발표심사에 진출한 6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장려 2팀)이 주어지고, 총 2,200만원의 상금도 함께 지급된다. 각 부문별 최우수팀은 행정안전부 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재택의료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며, 오는 13일, 20일에 각각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2~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최근 재택의료와 관련된 시범사업들이 증가하며 이에 대한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표준화된 교육 과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점이 한계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표준 교육 과정의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마련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일 종료된 1차 교육에는 총 150여명의 의사가 참석했으며, 노인의학의 관점에서 재활, 약물, 정신질환 등에 대한 관리 방법을 비롯해 재택의료를 위한 노인포괄평가, 팀 구성, 방문 준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존에 재택의료를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을 가지며 재택의료 도입을 희망하는 기관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개최한 김태우 공공부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랫동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의료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활동 등을 전개해왔다”며 “앞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외국 문화와 음식 이해’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외국인 환자 만족도 제고 노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6일 국제의료협력팀과 영양팀 주관으로 ‘중앙아시아 음식 전문가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이 외국인 환자 제공 식단을 소개하고, 카자흐스탄 유명 호텔 식품부 총괄 부주방장 출신 ‘맘베코바 알루아(MOMBEKOVA ALUA)’가 중앙아시아 음식 특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병원 영양사, 조리사의 외국 음식 이해를 높였다. 지난달 29일에는 러시아 코디네이터의 ‘러시아 문화와 음식 알리기’ 교육이 진행됐다. 러시아의 경제, 기후, 문화, 음식 등 국가에 대한 특징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중앙아시아 문화와 음식 알리기’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철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국제 의료협력단장(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교수)은 “엔데믹 이후 외국인 환자 증가에 대비해, 음식뿐 아니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향상된 국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 나은 국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팀은 최근 폐암 희소전이 (oligometastasis) 치료에 수술이나 방사선치료가 유효함을 밝혀냈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중 1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 중 하나다. 특히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는 4기로 간주되어 완치가 어렵고 완화적 목적의 항암제 치료만이 유일한 대응 방법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수술 및 방사선치료 기술의 발달로 희소전이(전이 병소가 3~5개 미만으로 절제 혹은 방사선치료가 가능한 범위의 전이)에 대한 적극적 치료가 가능해졌는데, 이에 연구팀은 1750명의 환자, 20개의 연구를 포함한 대규모 메타분석을 통해 희소전이 폐암에서 수술 및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수술 및 방사선 치료 등의 국소 치료를 시행한 군에서 생존기간의 중위값은 33.6개월에 달한 반면, 항암제나 고식적 치료를 진행한 군의 중위값은 15개월에 불과했다. 또한 2년 생존율의 경우도 각각 58.4%, 31%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메타분석 결과에 의하면, 국소 치료의 수행은 기존 보존적 치료에 비해 2년 생존율(교차비 3.5, p<0.0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6일 청주시 내덕동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동부창고에서 개최된 ‘2023년 충북 5대 신성장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5대 신성장산업 취업박람회는 충북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청주 상공회의소,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추진단이 함께 주관하였다. 유영제약은 부스를 마련하여 생산직군을 중심으로 구직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약 15명의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차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다. 해당 구직자들에 대한 검토를 진행 후 2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