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이 선천성 두개안면기형클리닉을 개설해 운영한다. 두개안면기형 클리닉은 구순구개열을 비롯해 반안면왜소증, 귀 기형, 두개골조기유합증 등 얼굴 기형을 가진 소아 환자를 치료하는 클리닉이다. 진단에서부터 진료·수술을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전문의가 통합진료하는 다학제 진료(Multidisciplinary Team approach, MDT)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소아 선천성 얼굴기형 치료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와 소아 유전체, 내분비 분야의 대표주자인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가 다학제 진료에 참여한다. 유전적 얼굴 기형에 대한 상담부터 수술·치료 등이 한 자리에서 가능해 진다. 특히 구순구개열과 같은 질환의 경우는 동반될 수 있는 증후군이 백여가지가 넘기 때문에 환아의 25% 정도에서 유전상담이 필수적인데 이 부분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학제 진료를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고 치료계획에 따라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산전진단을 통해 출산 전 태아 상태에서부터 케어하고 출산 후에는 환아의 수유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성형외과에서는 수술치료와 수술 후 흉터를
대한이과학회 제66차 학술대회가 1~2일 '이과영역의 최신 기술과 미래’ 주제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전자약과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가 귀 질환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시간등이 마련됐다. 청각 손실을 치료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유전자 치료제인 FX-322를 중심으로 난청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에 대해서도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국내산 주키니 호박 종자에서 미승인 LMO 확인돼 , 판매 중단 및 수거·폐기 조치가 이뤄진 가운데 일부 가공식품에서도 해당 물질이 검출돼 소비자의 불안감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일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으로확인된 모든 식품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속하게 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 제품(아래 표 참조)에서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즉시 압류하고 관할 지자체에 회수‧폐기할 것을 요청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이하 LMO)로 확인됨에 따라 식약처는 지난 3월 26일 22시를 기점으로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모든 가공식품에 대해 즉시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했다. - 미승인 주키니 호박 유전자 검출 가공식품(2건) 이어서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품목제조보고한 234개사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실제 생산 여부, 제조‧유통 과정의 재고량 등을 확인했으며, 소비(유통)기한이 남아있는 76개사 108개 제품을 수거하여 미승인 호박 유전자 확인 검사를 진
한국프라임제약(주)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보라드정'이 연이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혐의로 한국프라임제약 '보라드정(제조번호:1531905, 1532001, 1532003, 1532104, 1532204)'에 대해 회수 폐기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식약처는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은' 는 약사법 위반 혐의가 드러난 '보라드정'에 대해 오는 6일부터 8월5일까지 "제조업무정지 3개월 다른 위반사항과 병합"돼 최종적으로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4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4개월의 행정처분은 비교적 무거운 조치로 약사법 위반사항이 컸다는 것을 반증한 셈이다. -약사법 위반 내용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프라임제약(주)은 의약품 '보라드정(레보설피리드)'을 '케이엠에스제약(주)'에 위탁제조 함에 있어, 수탁자가 제조기록서를 거짓작성하는 등 제조관리를 적절히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제조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보라드정은 '위장운동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소화장애로 인한 각종 증상을 개선'하는 전문약으로 의료시장에서 폭
의협 등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일방적으로 추진된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보이며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3월 27일에는 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박명하 위원장이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의료악법을 막아내기 위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박명하 위원장은 “지난 23일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박탈법을 본회의에 부의‧상정시킨 거대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거와 입법 만행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 400만 보건복지의료인의 이름으로 결사 저지할 것을 다시금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1인 시위를 진행한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박시은 사업이사는 “간호협회는 지역사회라는 무한한 공간적 의미를 십분 활용함을 넘어 적극적으로 악용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간호법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응급실 및 구급차에서 종사하는 응급구조사들 또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연합적 행동에 따라, 일시 연가, 일시 휴무신청 등을 통한 방법으로 연대행동에 동참할 것”을 밝히며 국회와 정부가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3월 29일에는 대한방사
상장사인 신풍제약과 삼진제약이 수년간 생산 판매 해온 복잡성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 치료제인 세프테졸나트륨 주사제 등이 "효과 없다"는 재평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관련 업계가 제제의 효능인 ‘복잡성 요로감염, 신우신염’에 대해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으나, 안전성은 입증했지만 유효성은 입증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재평가 결과는 병의원과 의료인들은 두회사를 믿고 진료 현장에서 전문약인 세프테졸나트륨 주사를 폭넓게 사용해 왔지만 결국 '효과 없는 약'을 환자에게 처방한 모양새가 됐다. 특히 이약을 처방받은 환자의 경우 주사를 맞고도 소정의 치료효과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 나왔을 수도 있어, 치료의 책임소재를 놓고 다툼의 여지 등 의료 소비자들의 향후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약효 재평가 결과 '효과 없다'는 판정을 받아 퇴출 위기 제품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임상시험 재평가 결과 ‘복잡성 요로감염, 신우신염’에 대해 다른 항생제와 비교 시 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한 ‘세프테졸나트륨’ 주사제를 의료 현장에서 사용을 중단하고 대체의약품 사용을 권고하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3월 30일 배포했다. 식약처의 재평가 자료 검토 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제약 분야 스마트 공장 기반 조성 지원의 일환으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이하 QbD)시스템’을 ‘정제(내용고형제)’의 실제 생산 규모에 적용한 예시모델을 공개했다. QbD 예시모델은 정제(내용고형제) 제형의 신약·제네릭의약품 개발 시 실험실 규모부터 제조소의 실생산 규모까지 QbD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사례를 제시했고, QbD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 공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백신 등 국가출하승인* 의약품을 대상으로 매년 ‘위해도 기반 평가'를 수행하여 품질에 대한 일관성이 확보된 제품은 시험 항목을 간소화하고, 면밀한 품질 평가가 필요한 제품은 철저하게 시험하여 검증하고 있다. 백신 122개, 보툴리눔 제제 29개, 혈장분획제제 34개 제품 등 총 185개 제품*에 대해서 ‘위해도 기반 평가’ 결과 위해도 단계 1은 26개 제품(14%), 단계 2(2a, 2b)는 83개 제품(45%), 단계 3은 76개 제품(41%)으로 분류하였다. 식약처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국가출하승인을 신청한 민원에 대하여 이번 위해도 평가 결과를 적용할 예정이다.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이 3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프로테옴텍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달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공모절차를 속도감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프로테옴텍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알레르기 진단키트와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 면역력 모니터링 키트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총 118종의 알러젠(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세계 최다 알레르기 다중진단 키트인 ‘프로티아 알러지(Protia Allergy)-Q 128M’이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허가를 획득해 국내와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전기용량 측정 방식의 특허 기술을 적용시킨 항생제 감수성 신속진단키트 ‘프로티아(Protia) AST DL001’과 국내 최초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제품인 ‘애니티아(ANITIA Canine IgE)’ 등 다양한 체외진단기기 기술력을 활용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시켜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고 간호산업 생태계 구축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국내 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의료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 공동 추진 △간호 관련 의료기기 공동연구 협력 △간호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업 △실용화 연구 및 학술 세미나, 의료 전시전 참여 등을 하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과 의료 산업은 매우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라며, “연세대학교 간호대학과 의료 전문인 양성을 함께 추진하고, 2025년 완공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통해 의료기술 수준을 세계 수준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권역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제18회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병동 등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예비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생애말기돌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다수 참여했다. 교육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호스피스 대상자의 심리, 사회적 돌봄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 △사별가족관리 등을 담았다.이날 총 54명의 교육생이 총 14시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신테카바이오(226330, 대표 정종선)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는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64회 정기총회(ICKSH 2023)’에서 ‘NEO-ARS™(네오-에이알에스)’로 발굴한 신생항원의 면역적 유효성을 검증한 공동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송익찬·권재열 교수 연구팀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환자를 대상으로 신테카바이오의 암 신생항원 예측 AI 플랫폼인 ‘NEO-ARS™’를 활용해 진행했다. 연구팀은 ‘NEO-ARS™’로 AML 환자 맞춤형 암 백신 타깃 항원을 발굴하고, 환자들의 말초혈액을 이용해 암 신생항원에 의해 유도되는 T세포 반응을 체외(ex vivo)실험으로 확인했다. AML의 높은 재발율과 고강도 항암화학요법의 강한 독성이라는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가운데, 혈액종양 치료 분야에서도 암 신생항원을 이용한 연구가 다방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NEO-ARS™’의 신생항원 예측도가 우수하며, T세포 수용체 치료제(TCR-T) 및 항암백신 등 환자맞춤
많은 음식 중 ‘아몬드’라는 단어가 붙은 이유는 패션모델 지지 하디드의 모델 출신 어머니 욜란다 하디드의 발언에서 비롯된다. 몇 해 전 리얼리티쇼에 출연중인 지지 하디드는 자신의 어머니와 통화하며 ‘기운이 없다, 오늘 아몬드 반 개밖에 먹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이 때 욜란다 하디드가 아몬드 몇 개만 더 먹되 꼭꼭 씹어 먹으라고 조언하던 장면이 ‘아몬드 맘’이라는 밈(meme)으로 굳어진 것. 미국에 ‘아몬드맘 밈’ 열풍을 몰고 온 욜란다의 에피소드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키와 몸무게 등 자녀의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부모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몬드 맘’이 아이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무조건 ‘먹지 마’…체형 강박 생기고 자존감 하락 아몬드맘이 식탁에서 자주 하는 말은 ‘안돼’와 ‘살쪄’다. 직접적으로 아이들의 몸, 무언가를 먹는 행동을 지적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다른 애들은 말랐는데 너만 통통해’ ‘저러니까 살이 찌지’ 같은 말도 여기에 속한다. 음식을 먹고 있던 중 ‘그만 먹으라’며 빼앗는 것도 아이들
바이오고(대표이사 유재철)는 나노산화그래핀의 사이즈에 따라 독특하게 나타나는 생체 친화성과 항염증 및 뇌내통과율에 주목하여 치료적 이익을 나타내는 나노산화그래핀 최적화를 이루었으며 해당 소재를 난치병 치료기술 개발 연구에 적용해왔다. 바이오고와 서울대학교(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 서울아산병원(신경외과 전상용 교수) 의 공동연구팀은 바이오고에서 생산한 10nm급의 그래핀옥사이드(이하 daNGO)가 파킨슨 질병모델에서 유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나노산화그래핀이 도파민성 신경세포에서 6-OHDA에 의해 유도된 신경독성에 대한 신경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파킨슨병의 가장 중요한 질병 원인 중 하나는 신경염증과 산화 스트레스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daNGO가 산화적 스트레스의 유발원인인 활성산소(ROS)를 제거하고 항염증효과를 통하여 뇌신경세포를 보호함을 입증하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연구팀은 인간 신경세포인 에서 신경독성 합성 유기 화합물인 6-hydroxydopamine(6-OHDA) 를 이용하여 SH-SY5Y 를 이용하여 신경독성을 유발한 후 daNGO를 처치하였을 때 세포활성이 유지되었으며, 세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복통 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3월 30일 농식품부, 식약처, 충남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영양‧독성 전문가와 함께 긴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토마토 섭취에 따른 구토 발생 원인과 향후 소비자 피해 방지 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구토를 유발한 원인이 특정 품종의 토마토가 수확 전 숙성 단계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식물의 자기 보호물질인 토마틴이 많이 생성되었고, 충분히 익은 후에도 토마틴 성분이 남아 쓴맛과 구토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만, 특정 품종(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 이외의 토마토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해당 품종 수확기인 1월 하순에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약 3℃ 가량 낮아 토마토가 저온 생장됨에 따라 토마틴이 생성된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식중독 발병과 인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