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3월 2일 개원 6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외부초청인사들과 함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개최되었으며 박진식 이사장, 오병희 병원장,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 이정권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병원장 및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김기동 교장, 김기명 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 회장 등 병원 임직원 15여 명과 외부초청인사 15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이후 가장 큰 행사로 치러지게 되었다. 행사는 세종병원의 발달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로비음악회로 시작을 알렸다. 행사 중간에는 2017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6년간의 병원성과와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세종병원은 그동안 ▲심장수술 1,000례 달성 ▲5대 특성화센터 강화(심장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2022년 LVAD(좌심실보조장치삽입술) 누적건수 전국 3위 ▲5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지정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 획득 ▲2회 연속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환자경험평가 인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 서경 태하갑편에 나오는 '불위호성'의 가르침이다. 본지가 3일 창간 12주년을 맞았다. 항상 약자의 편에서 정론집필을 염두해 둔 편집방향이 때에 따라서 경직된 부분도 없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정의로운 일에 주저하지 않고 할말을 안한 언론 이었는지도 창간 12주년을 맞아 되새겨 보게 본다. 올해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 독자 여러분께 다가가길 다짐해 본다. 하지만 의료계를 비롯 제약업계의 시계는 그리 밝지 않아 보여 걱정하는 이가 많다. 의료계는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확대법 문제로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붕괴를 앞당기고 있다는 점에서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연일 강행 투쟁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간호법은 13개 보건의료단체를 중심으로 투쟁기조를 높이고 있어 본회의 통과와 향후 정부의 대응도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약업계도 예외는 아닌 듯 싶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체계 붕괴와 필수 의약품 부족 사태 등 대혼란을 목도하며 보건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백신과 필수 의약품 등 자력으로 개발·생산·공급
아토피피부염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아토피피부염과 관련 있는 피부의 지질 바이오마커를 발견한 데 따른 것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발현 이전에 아토피피부염 발병을 예측하여 예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소아청소년과 안강모·김지현 교수, 미국 내셔널 주이시 헬스(National Jewish Health) 도널드 륭·예브게니 베르디세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최근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IF=14.29)에 2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이 발병할지 여부를 생후 2개월에 조기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말 미국에서 열린 미국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에서 소개돼 학계 큰 관심을 모았다. 연구팀은 피부에 이상이 없는 생후 2개월 영아 111명의 팔에서 테이프로 피부 각질층을 채취하고, 피부 지질 구성과 사이토카인을 분석한 뒤 생후 24개월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기 이전인 생후 2개월에 이미 피부지질구성 및 피부에서의 사이토카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관찰하였고, 특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탄소 배출 절감을 실천하고, 줄인 탄소 배출량만큼 전국 국유지에 나무를 식수하는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배출은 최대한 줄이고, 산림 녹화 등을 통해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으로 한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의 주요 실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국유씨비제약은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국내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기위해 임직원들과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사무공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한국유씨비제약은 캠페인에 동참한 직원들이 6개월 동안 사무 활동에서 사용한 A4용지, 일회용 종이컵,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 한 후, 전년 동기 대비 절감율을 합산했다. 모니터링 결과, A4용지는 전년동기대비 58%, 일회용 종이컵은 30%, 전기 사용량은 19%를 줄여 총 107%가 절약되었고 절감량의 1%를 나무로 환산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동시에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의료사회의 동참을 위해, 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뇌전증치료와 케프라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사장 김영일)과 임상대 법률사무소(변호사 임상대)는 공공갈등, 사회갈등 등으로 복잡해진 각종 분쟁 민원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갈등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해결 방안 등을 제공하기로 법률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풍부한 갈등 해결 노하우를 통해 ▲법률적으로 취약한 국민의 편익 증진 ▲해결이 어려운 각종 분쟁민원에 대한 갈등 분석, ▲복잡한 분쟁 민원의 공동 조사 ▲반복되는 갈등원인을 분석해 국민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결방안 마련 등이다. 임상대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35년의 법조인 경험으로 서초동에서 토지보상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급변하는 사회적 갈등에 대비하기 위해 갈등분석 경험이 풍부한 한갈조와 MOU를 체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이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의 6기 장학생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을 기준으로 약 90여명의 청소년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았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총 1천만원 이내의 장학금을 지급받아 음악교육비와 각종 등록금, 콩쿠르 지원 등을 위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반기 활동이 우수한 장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장학생을 선발하여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의 전문음악인이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 ‘H-라이징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3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양성사업> 제6기 장학생 서류접수 기한은 오는 3월 15일 수요일 18시까지이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공 실기와 면접으로 구성된 2차 대면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주)조윈(대표 유연정)이 암 환자들의 불안정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사)한국싱잉볼협회(협회장 천시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암 환자들을 위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 불리는 명상도구로,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들겨서 진동을 만들고 그 진동이 뇌파를 낮춰 몸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싱잉볼의 느리고 청아한 소리는 몸의 긴장을 풀어줘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불안함과 두려움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줄여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조윈은 한국싱잉볼협회와 함께 3월부터 암 환자들의 심신 안정을 돕는 싱잉볼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암 환자를 위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과 ‘싱잉볼 뮤직 테라피’, 총 2가지이다. 1:1 개인별로 진행되는 ‘암 환자를 위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숙면과 휴식, 통증 완화를 위한 이완형 휴식 프로그램으로 신체 회복을 빠르게 돕는다. 그룹으로 운영되는 ‘싱잉볼 뮤직 테라피’는 싱잉볼의 진동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개인별 프로그램보다 비용이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의료기기 분야 업계 대표들과 ㈜메가젠임플란트(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월 28일 개최한 간담회에서 “K-의료기기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략적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규제시스템도 끊임없이 혁신해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식약처의 2023년 의료기기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브랜드사업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를 비롯 레몬헬스케어, 메가젠임플란트, 멕아이씨에스, 미래컴퍼니, 바텍, 시지바이오, 씨젠, 코렌텍 등 관련 업계 관계자와 함께 식약처의 미래 발전과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이날 오유경 처장은 “의료기기 분야 핵심 브랜드사업인 ‘K-의료기기 MEGA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수출을 활성화하고, 끊임없는 규제혁신 등 기업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난 27일 오전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안도걸 전(前)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초청해 ‘격변의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대응’을 주제로 특별 명사초청 강연을 했다. 교육수련실(실장 주재균 대장항문외과 교수) 주최로 열린 이번 특별 강연에는 전남대병원 임직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영근 병원장이 직접 안도걸 전 차관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안 전 차관은 화순 출생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거쳤으며 현재 광주시 재정경제자문역, 전남대 연구석좌교수, 서울대 ESG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 전 차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격변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화·재정 정책의 대응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안 전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 되면서 디지털 및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 돼 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AI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고, 고탄소 배출의 산업구조로 신재생에너지 비율 역시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중간 패권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세계경제 및 안보의 파급효과에 대한 설명 및 이로 인한 우리나라의 에너지 구조 전환과 K-방
특정 유전자의 변이가 만성신장병 악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다기관 만성신장병 코호트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최근 간단한 유전체 마커 검사를 통해 조기에 만성신장병의 악화를 예측·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를 활용하여 고위험군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치료하면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오국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수경 교수(사진 우) 공동 연구팀이 다기관 만성신장병 코호트 환자의 임상 정보와 유전체 DB를 바탕으로 신장병의 악화 및 예후와 관련된 유전체 마커를 탐색하여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만성신장병(CKD, chronic kidney disease)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신장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질병으로 전 세계 성인의 10% 이상이 영향을 받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제때에 관리와 치료가 잘되지 않아 수년 동안에 걸쳐 신장 기능이 서서히 감소되면 투석 또는 신장이식을 받아야 하는 말기신부전에 이를 수 있다. 만성신장병의 신기능이 나빠지는 속도는 개인마다 큰 차이가 있지만 대개의 경우 5~10년에 걸쳐 신장 기능이 악화된다. 때문에 만성신장병 초기에 진행 악화 및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팀(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 공공진료센터 이진용 교수(現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소장 파견 근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황수희 박사)에 따르면 독감(인플루엔자) 발병률은 5세 미만에서 가장 높은 반면 사망률은 80세 이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플루엔자 발병률은 5~10%(중증환자 300만~500만 명)이며, 이 중 20만~60만 명이 사망한다. 아울러 인플루엔자는 감염성 질환의 감염경로와 유사해 호흡기 감염성 질환을 이해하는 기본 모형이자 방역정책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한국은 국가 차원에서 인플루엔자 발병률 및 사망률 조사가 아직 없어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혜진 교수팀은 인플루엔자 연령별 사망률 등 관련 분석을 위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조사 대상은 인플루엔자 질환으로 외래에 오거나 입원한 사람이었으며, ▲위험도(경도-중등도-중증-사망) ▲연령 ▲성별 ▲기저질환 ▲의료급여환자 등 다양한 형태로 나눠 분석했다. 연구 결과 지난 11년간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환자는 연도별 최소 21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내달 2일 충청북도 최대 도시 청주에 20번째 지점인 청주점을 개원한다고 전했다. 365mc 청주람스센터는 글로벌365mc대전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이길상 대표원장이 진두지휘한다. 이 원장은 365mc가 2014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람스(Local Anesthetic Minimal-invasive lipo-suction)’의 대가로 불릴 정도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람스 만족도 1위 닥터, 2021년 365mc 최다 베스트성공기 인증 닥터, 2022년 올해의 람스 닥터로 선정되며 신뢰도를 더해 왔다. 청주점(청주람스센터)에서는 365mc의 20년 비만치료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람스 시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람스는 지방세포를 뽑아내는 지방흡입술의 장점과 남은 지방을 분해하는 지방분해 주사의 장점을 결합, 고민 부위의 지방을 주사로 직접 추출해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비절개·비수면마취 시술이다. 국소 마취 후 미세 바늘을 이용해 지방분해 약물을 주입,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해 영구히 제거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대한 부담 없이 체형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복부, 허벅지, 팔 등 원하는 부위별로 시술 받을
상장회사인 동성제약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가프리드정 등 34개 주요 의약품이 오늘(2월28일)부터 판매가 정지돼 의료기관등의 처방과 약국에서의 제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부분의 약국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DUR(Drug Utiliztion Review)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잘못된 처방이라도 조제시 걸러질 수 있지만 판매 정지된 품목이 많고 기간도 오는 5월 27일까지 3개월간이어서 세심한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판매가 정지되는 34개품목은 ▲가프리드정(성분명 이토프리드염산염) ▲나잘렌정(성분명 푸마르산케토티펜) ▲데타손연고0.25%(성분명 데속시메타손) ▲데타손로션0.25%(성분명 데속시메타손) ▲동성라베프라졸정20mg(성분명 라베프라졸나트륨) ▲동성라베프라졸정10mg(성분명 라베프라졸나트륨) ▲동성레보플록사신정(성분명 레보플록사신수화물) ▲동성로수바스타틴정5밀리그램(성분명 로수바스타틴칼슘) ▲동성심바스타틴정 ▲동성아세클로페낙정 ▲동성에페리손정(성분명 에페리손염산염) ▲동성팜시클로비르정250mg(성분명 팜시클로비르) ▲동성플루코나졸캡슐(수출명 DOKIRAN Cap) ▲레보팜정(성분명 레보설피리드)(수출명 DONIWELL) ▲레티신정(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김종진)가 202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24일(금)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종진 회장은 “2020년 시작된 COVID-19로 국민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협회는 고혈압 예방과 치료, 관리를 위해 유튜브 영상 및 소식지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협회의 이러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총회는 ▲협회 현황 보고(김종진 회장), ▲협회 업무 보고(윤호중 사무총장), ▲결산 보고(박창규 재무이사), ▲감사 보고(전동운ㆍ김 원 감사)로 2022년을 결산하고, 윤호중 사무총장의 ▲2023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 보고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1억2천3백6십만원의 예산을 의결했다. 특히 협회는 2023년에는 2020년 제작을 시작한 유튜브 영상을 이어서 제작하고 발표하기로 했다. 아울러 CO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