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동구바이오제약 회자)은 2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조합은 이날 △2022년도 사업보고와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공동사업자금 차입금 한도액 설정 승인의 건 △가입금 경비등에 관한 규약 개정(안) 심의의 건 △제약조합 건물 리모델링 승인의 건 △향남제약공단 특별회계 심의의 건 등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조용준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약가 상한금액 재평가, 사용량 약가 연동제, 약가 인하 이슈 등 중견·중소 제약사뿐만 아니라 제약업계 전체적으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현안이나 애로 사항에 대해 선제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시험센타 활성화를 위해 시험장비 지속 확보 및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추진하여 조합사들의 품질관리 노력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조합사들의 물류 창고 부족을 해결하고자 공동물류를 위해 설립한 피코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완공 및 설립인가를 받아 본격 가동 중에 있으며, 중소·중
식약처는 2월 3주에 의료제품 총 58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 허가 건수는 총 334개 품목으로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월 3주(2.13.~2.19.) 기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공개했다. -2월 3주 의료제품 허가 품목 리스트 지난주에 불면증 증상개선을 목적으로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인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의료기기 ‘인지치료 소프트웨어’(’23.2.15.)를 국내 첫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했다.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지난 2월 16일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건물에서 모로코 e스포츠협회(MES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로코 e스포츠협회(MESA)는 현재 모로코의 수도인 라바트에 계획 중인 게이밍 시티 건설 관련 자문을 맡고 있는 기관으로 게이밍 시티에는 게임 관련 프로듀서, 퍼블리셔, 개발자, VFX 스튜디오 등 AI 및 AR/VR 관련 회사들이 모여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초의 게임 생태계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모로코 e스포츠협회는 미소정보기술의 모로코내 게이밍 시티 사업 참여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솔루션 수출 관련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루다(164060, 대표이사 김용한)는 지난 17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홈 케어 뷰티브랜드 ‘뉴즈(nuuz)’를 공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뉴즈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피부 탄력개선용 디바이스인 ‘뉴즈미(nuuz me)’를 출시하고 브랜드 모델로 배우 한지민을 선정해 TV CF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홈 케어 뷰티브랜드 ‘뉴즈’의 브랜드 슬로건은 ‘Meet your muse, nuuz’로 뉴즈를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영감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의 약속을 담았다. 그 첫 번째로 ‘뉴즈미’를 선보이고 탄력 케어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다.
피처링(Featuring)은 2023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하고 예측한 ‘2023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피처링의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엔진인 피처링 AI의 콘텐츠 분석과 6,000여개의 고객사의 활동 및 캠페인 집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고, 인스타그램 플랫폼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 캠페인 전략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2022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케팅 통계와 트렌드 ▲인스타그램 실사례 캠페인 분석 ▲2023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망 등으로 2023년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만한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2022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통계에서는 총 36만개 콘텐츠를 기준으로 인플루언서를 통한 광고와 커머스 유형과 제품 통계, 광고 단가 및 수수료 등의 통계를 다루고 있다. 또한 국내 브랜드가 2022년 많이 검색한 인플루언서 Top 20명 정보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실사례 캠페인 분석에서는 푸드, 패션, 뷰티, 여행 등 주요 카테고리의 캠페인 사례를 통해 성공 전략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한다. 더불어 성공적이지 못한 캠페인 사례와 주의점에 대해서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등 4명이 "내가 위기 극복의 적임자" 라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 등록를 마쳤다. 대한의사협회는 대의원회 박성민의장 명의로 21일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상황을 대의원회 각종 선거에 준하여 공고' 한다며 4명의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비대위원장 선출 일정은 오늘 오후 8시부터 비공개로 후보자 설명회가 개최되며, 23일 오후 8시 전자투표로 최종 비대위원장을 뽑는다. 1차 투표를 통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거쳐 당선자를 확정한다. 한편 의협은 지난 18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안건을 가결, 비대위를 구성키로 한바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 4,252만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받았다. 총회는 2023년 사업목표인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R&D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가펀드를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또 ▲‘원료·필수의약품과 백신 개발 및 생산기반 강화’, ‘제네릭 품질 및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 지원과 관련해선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산업계의 디지털전환과 융복합 등 패러다임 전환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같은 병도 진단 시 시름이 깊은 환자에게 더 치명적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암병원 대장암센터 김희철∙신정경 대장항문외과 교수,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수술 분야 국제 권위지인 ‘미국외과학회지(Annals of Surgery, IF = 13.787)’ 최근호에 대장암 진단 때 환자의 ‘디스트레스(Distress)’가 높으면 재발 및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고 발표했다. 수술 치료가 가능한 대장암 환자에서 진단 시 디스트레스와 재발 및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스트레스란 암과 그 치료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고통을 통칭하는 말이다. 암 진단시 우울, 불안과 함께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 암환자의 약 40%가 심각한 디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국제정신종양학회는 디스트레스를 혈압, 맥박, 호흡, 체온, 통증에 이어 6번째 신체 활력 징후로 정의하고, 모든 암환자에서 진단, 재발, 완화치료 시작 때마다 디스트레스를 측정, 관리하라고 권고할 정도로 중요하게 다룬다.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2014년 7월부터 2021년 7월 사
담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액체 생검 기술이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방승민.조중현 교수 연구팀은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임형순 교수 연구팀과 함께 세포외소포를 활용해 담도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액체 생검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7.521)에 게재됐다. 담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은 없다. 현재 조기진단을 위해 사용하는 표준 검사인 혈중 CA19-9 검사 진단율은 70%에 불과하다. 진단 시점에서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30% 정도로 낮고 불량한 예후로 이어진다. 담도암 5년 생존율은 30% 미만이다. 담도암 표준 확진법은 췌담도 내시경 검사에서 조직을 떼어내 검사를 시행하는 침습적 방법인데 진단율이 낮아 검사를 반복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다. 액체 생검 기술은 체액에서 종양 표지자를 검출해 암을 진단하는 비침습적 기술로 암 조기진단이나 조직검사로 확진이 어려운 암 분야에서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담도암 역시 액체 생검 연구 필요성은 높지만 특이 표지자가 없어 개발이 쉽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복용약제별 예후를 분석한 결과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를 복용한 그룹이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를 복용한 그룹보다 뇌졸중과 심부전 발생 위험이 각각 62.5%, 47.2%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 고려대 심장혈관연구소 최병걸 교수 연구팀은 2011년 1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 및 관리 지표 개발을 위한 전향적 추적 관찰 연구(KAMIR-NIH)’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환자 중, 고혈압을 진단 받지 않은 65세 이상 심근경색 환자 1,380명을 복용 약제에 따라 두 그룹(ACEI 복용 그룹 872명, ARB 복용 그룹 508명)으로 나누어 3년간 추적 관찰했다. 두 그룹 환자의 예후를 역확률가중치(inverse probability weighting, IPTW)를 적용해 비교 분석한 결과, 뇌졸중과 심부전 발생 환자가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I)를 복용한 그룹에서는 각각 1.2%, 2.6%이었던 반면,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를 복용한 그룹에서는 각각 2.9%, 4.5%로 나타났다. 두 그룹 사이의 혈압강하효과 및 혈압조절에서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이 히알루니다제 제품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휴온스랩은 개발중인 'HLB3-002’(성분명: 재조합 인간 히알루니다제)를 최근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니다제 효소가 함유된 피하 제형 항체 의약품과 동일 농도로 제조해 비교 시험한 결과 유사한 약물확산제 효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CRO(임상수탁시험기관)를 통해 수행된 시험에서 정맥주사 약물에 ‘HLB3-002’를 첨가한 군은 정맥주사 약물을 단독 피하 투여한 군보다 빠르게 약물이 확산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해당 히알루니다제 효소가 함유된 피하 제형 의약품과 동일 제조 후 비교 시 유사한 약물 확산 효과를 통해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니다제 효소와 효능의 동등함을 확인했다. 히알루니다제는 인체 내 피하에서 존재하는 히알루론산을 직접 분해해 통증, 부종을 제거하며 정맥 주사 제품을 피하 주사 제품으로 변경하는 약물 확산제로 사용되고 있다. 히알루니다제 의약품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7억 달러 규모에서 2026년 14억 달러로 전망되며 연 평균 8.6%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휴온스랩이 개발중인 ‘HLB3-002’는 재조합 인간 서열의 히알루니다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신경외과 박성배 교수의 연구 논문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에 등재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생명과학 관련 SCI 등재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제1 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연구자를 선정해 그 연구자와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논문은 ‘micro RNA와 세포 투과성 단백질을 이용한 골형성 촉진(The complex of miRNA2861 and cell-penetrating, dimeric α-helical peptide accelerates the osteogenesis of mesenchymal stem cells)로, 지난해 12월 생체재료학회지에 게재된 바 있다. 이 연구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leucine)과 라이신(lysine) 혼합물을 투여한 microRNA가 중간엽줄기세포(MSC)에 침투하여 골 형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노화에 따라 골이 생성되는 속도가 감소하고 지방세포 비율은 증가하여 자기 재생 능력이 저하되는데, 고령 환자에게 이 치료법을 적
다소 생소한 이름의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은 1835년 이를 처음 보고한 영국 의사 로버트 제임스 그레이브스(Robert James Graves)의 이름에서 붙여진 병명이다. 유럽에서는 일반적으로 바제도병(Basedow's disease)으로 더 알려져 있는데, 1840년 <안구 내조직 비대에 의한 안구 돌출증>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독일의 카를 아돌프 폰 바제도(Karl Adolf von Basedow)의 영향이 크다. 그레이브스병은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혈액 속 갑상선자극호르몬(thyroid stimulating hormone, TSH) 수용체에 대한 자가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몇 년 전 중화권 영화배우 이연걸과 방송인 서유리, 걸그룹 EXID 전 멤버 솔지가 그레이브스병에 의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조윤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사진)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혈액 중에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아져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을 자극시키는 물질인 TSH 수용체 항체가 비정상적인 갑상선자극물
비보존 제약은 2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 임상 3상 결과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자료를 올렸다. 주주들의 동요를 잠제우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국내 언론 매체(이하 A매체)는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임상 3상은 최초 임상 설계와 다르게 진행됐으며 시험군에 대한 마약성 진통제 투여로 위약 대비 효과도 과장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두현 비보존 제약 회장은 “통증 강도가 7~10까지 올라가는 수술 후 통증 임상시험에서 구제약물(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나 FDA와 같은 규제기관의 강제사항”이라며 “오피란제린만으로 통증 컨트롤이 안돼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투여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약 대조군보다 시험군에 같은 양 또는 더 적은 양의 구제약물이 사용된다면 그 유효성은 인정된다”며 “아직 이차평가지표의 공식적인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이번 임상 3상의 시험군은 임상 2상 때와 마찬가지로 위약 대조군보다 더 적은 구제약물을 투여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보존 제약은 A매체가 보도한 ‘설계와 다르게 진행된 임상’에 대해서도 "오피란제린 임상 3상은 식약
“나 돌아갈래!”1년에 무려 200만 달러, 한화로 약 25억원을 들여 젊음을 유지하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가 브라이언 존슨의 ‘회춘 비용’이 연일 화제다. 45세인 그는 현재 나이보다 25% 젊게 산다는 목표 하에 의사를 비롯한 30명 이상의 전문가 집단의 도움을 받아 모든 신체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방이식, 레이저 등의 처치를 병행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의학적 도움보다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기반으로 한다고. 실제로 1년간 5살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존슨은 자신의 생활습관을 유튜브와 언론에도 공개중이다. 존슨의 회춘 습관, 따라하면 도움이 될까. 대구365mc병원 얼굴지방흡입특화센터 센터장 민병민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기초대사량의 80%만 채워도 ‘OK’…비만=노화 ‘트리거’ 1천977칼로리. 존슨이 1일간 섭취하는 식사량이다. 국내 성인 남성의 1일 권장 섭취열량 2500kcal, 여성 2100kcal와 비교하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적절한 소식은 노화를 막는 데 유리한 생활습관 중 하나로 꼽힌다. 이와 관련된 연구는 1935년부터 시작됐다. 민병민 원장은 “하루 권장량의 70~80% 정도를 섭취하는 정도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