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은 80여 년 만에 발생한 가장 큰 지진으로 희생자는 약 4,000여 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대지진 사태로 7일간의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대지진의 안타까운 현실을 하루빨리 극복하기를 바란다”면서, “14만 회원들을 대신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이 지원 의사를 표명한 것처럼 대한의사협회도 정부와 적극 협력해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의협은 튀르키예 대지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며, 튀르키예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해부학회(이사장 유임주)는 지난 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2022년 기초의학종합평가 해부학 성적 우수자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기초의학종합평가는 학생들의 기초의학의 학업 성취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의학교육 평가사업단에서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종합평가이다. 해부학회에서는 기초의학 종합평가에서 해부학 과목 성적이 우수한 학생 3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기로 결정하였고, 작년부터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상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하선 학생이, 우수상에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박다연 학생(순천향대학교 박대균 교수 대리참석)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허지웅 학생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에는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유임주 교수(고려의대), 총무이사 선 웅 교수(고려의대)와 교육이사 송우철 교수(경희치대)가 참석하였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지난 7일 간호법 제정 반대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를 펼쳤다. 이날 박명화 부회장은 “간호법은 간호사의 처우 개선과 업무영역 확장만을 위한 법안으로 이해당사자인 여러 보건의료직종과의 협의나 조정 없이 추진됐다”고 지적하면서, “간호법 문제로 간호사와 다른 보건의료직역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사 단체가 간호법 제정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에 큰 위해를 가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산업 발전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무조정실이 7일 발표한 「2022년 정부업무평가 결과」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전(全) 부문(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과 기관 종합평가에서 모두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차관급 기관은 ▴국민안전 확보 노력 강화 ▴수요자 중심 정책수립 ▴국정과제 추진을 적극 지원한 기관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식약처는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전(全) 부문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지원 교수팀(강민수 교수, 병리과 나희영 교수,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안수민 교수)이 정상 담낭 상피 세포가 전암성 병변을 거쳐 원발 담낭암, 전이성 담낭암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는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종양 클론의 시간/공간적 변화 추적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구로, 환자에서 보다 효과적인 표적항암제를 선택하는 데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담낭(쓸개)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쓸개즙을 농축/저장하는 주머니이다. 여기서 생기는 암세포의 덩어리를 담낭암으로 불리는데, 전세계 평균 발병률은 암 중에서 20위로 낮은편이다. 하지만 한국(8위)을 포함한 태국, 중국, 칠레 등 일부국가에서만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상당수가 진행된 후에 발견되기에 완치가 쉽지 않다. 최근 암 관련 유전자에 발생한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항암제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특정 환자의 암 세포들이 모두 동일하다면 1가지 표적항암제 투여만으로도 손쉽게 암 세포 박멸이 가능하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이러한 암 세포의 내성 기전을 이해하려면 암의 발생 및 진화과정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그렇지만 그 동안 담
자세를 바꿀 때 심한 어지럼을 느낀다면 양성돌발체위현훈(소위 이석증) 일 수 있다. 주부 양 씨(55세, 여성)는 최근 기상할 때 갑자기 주변이 도는 느낌이 들면서 구역과 구토감이 들어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 이석증은 내이에 있는 평형기관 중 주머니처럼 생긴 ‘난형낭’에 붙어 있던 이석이 떨어져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가 어지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자세를 바꿀 때 주변이나 본인이 도는 느낌, 몸이 땅으로 꺼지는 느낌과 구역, 구토 증상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성 교수(사진)는 “이석증은 대부분 한 쪽으로 누웠을 때 증상이 더 심한 편이다. 어지럼을 덜 느끼는 쪽으로 누워있는 것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야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증은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긴다. 이석은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나이가 들면서 작고 약해지므로 고령일수록, 여성에서 남성보다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골다공증이 있거나 비타민D가 부족하면 더 잘 생긴다. 또, 머리를 다친 적이 있거나 전정신경염·메니에르병 등 내이 질환이 있었던 경우에도 이석증이 잘 생길 수 있다. 최근 대한
화이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트라코마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진행 중인 S.A.F.E. 전략의 일환으로, 비영리기구인 글로벌 건강을 위한 테스크포스(Task Force for Global Health) 산하 국제트라코마협회(International Trachoma Initiative, ITI)와 함께 10억 회분째 지스로맥스®(성분명 아지트로마이신)를 기부했다고 지난 1월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10억 회분째 기부는 화이자가 항생제 기부 프로그램을 2030년까지 연장하겠다고 지난 6월 공표한 데 따른 것으로, 트라코마 종식을 위해 18개국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트라코마는 트라코마 클라미디아라는 박테리아가 원인인 소외 열대질환으로, 항생제나 간단한 시술을 통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반복적인 감염으로 눈꺼풀 안쪽의 손상과 그로 인해 눈꺼풀이 안으로 당겨져 생기는 상당한 통증, 각막 궤양 및 회복 불가능한 실명으로 이어진다. 트라코마는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호주 및 중동의 고토착병성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억 2,500만 명의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약 190만 명이 감염으로 인한 시력손상을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본격적인 항암치료제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항암 전문벤처 기업인 온코젠(대표 안주훈)과 이중타겟의 혁신신약 항암제(First-in-class)의 공동연구개발 및 국내 독점판권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온코젠이 개발중인 이중타겟의 항암제로 암세포에서 과발현되고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칼슘을 차단하는 기전과 표적 단백질인 STAT3(Signal transducer and activator of transcription 3)를 저해하는 기전을 가지는 항암 후보물질이다. 현재 칼슘 채널을 차단하는 단일 물질 및 STAT3를 저해하는 단일 물질은 국내외 여러 회사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온코젠이 개발 중인 이중타겟을 동시에 공략하는 약물은 세계 최초로 진행되고 있는 약물로 폐암, 췌장암, 삼중음성유방암 등 이미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동물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혁신적인 항암 후보물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협업 분담체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코젠은 전임상효력 및 독성시험을 진행하고, 향후 임상에 필요한 제제와 생산은 한국비엔씨에서 맡는다.
뷰노(대표 이예하)는 딥러닝 모델이 기존에 학습하지 않은 데이터를 스스로 탐지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논문을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인 AAA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AAAI는 1979년 설립된 글로벌 학회로, 매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기관과 각 국 대표 기업 등이 참석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AAAI 컨퍼런스에서 발표되는 논문은 전세계 인공지능 학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토대가 될 뿐 아니라 각 기업 및 국가의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7회째를 맞은 올해 AAAI 2023은 7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화장품 브랜드 ‘셀블룸’의 새로운 행보를 발표하였다.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본격 진출하는 등, 코스메슈티컬 사업 분야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피부과 처방 1위의 동구바이오제약이 전문 제약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셀블룸’은 3D 줄기세포 배양액과 식물 유래 성분의 천연 추출물 등 고기능성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자생, 탄력, 미백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현재 ‘셀블룸’은 일반인이 홈케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B2C라인과 병의원 전용의 B2B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홈케어 화장품은 자사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종합쇼핑몰, 드러그스토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최초 줄기세포 추출키트 개발 등 피부전문제약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B2B부문에 주력하던 ‘셀블룸’은 모델이자 배우인 변정수가 새롭게 홍보대사로 합류하면서 B2C부문도 강화하여 ‘셀블룸’의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셀블룸’ 홍보대사 변정수는 직업상 다양한 제품들을 접하면서 생기게 된 화장품 관련 지식을 통해 ‘셀블룸’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한다. ‘셀블룸’은 소
(주)예술은공유다는 한·영 수교 140주년 공동제작 프로젝트 연극 ‘나는 쇼팽의 녹턴 B플랫 단조에 순결을 잃었다’의 캐스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영화와 뮤지컬, 연극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우수 연기상을 받은 ‘이도영’이 상류층 MZ 남자 ‘최우진’역할을 맡았다. 상대역에는 드라마와 연극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알려온 배우 ‘이설’이 당차고 거침없는 MZ 여자 ‘안채영’으로 출연한다. 한국과 영국의 연극인들이 함께 제작하는 연극 ‘나는 쇼팽의 녹턴 B플랫 단조에 순결을 잃었다’는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의 공연단체 ‘예술은공유다(Adapter theater)’와 ‘영국의 ‘페이퍼머그시어터 (Paper mug theatre)’와 아이러브스테이지(Ilovestage)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경계를 넘어 한국과 영국의 젊은 예술인들이 동시대 청년들(MZ)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선보인다. 디지털로 초연결되는 시대에 연극으로 동시대 한국과 영국의 청년세대의 사랑의 현실적 고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방식이 매우 돋보 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의 말다툼으로
최근 병역비리 스캔들이 터지면서 주목받는 질병이 있다. 바로 ‘뇌전증’이다. 병무청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최근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거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와 병역면탈을 조장한 병역브로커 등 70여 명의 병역 비리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뇌전증(腦電症, epilepsy)은 뇌 속에 있는 신경세포가 서로 연결돼 미세한 전기적 신호로 정보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뇌파 때문에 발생한다. 신경세포에 과도하게 전류가 흐르면서 불규칙하고 반복적으로 발작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미친병’, ‘지랄병’이라는 의미의 간질(癎疾)이나 전간증(癲癎症)으로 불리며 꽁꽁 숨겨야 하는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뇌전증은 이런 발작이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최소 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일생에 걸쳐 2회 이상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뇌전증은 국내에서만 한 해 15만 명에 가까운 환자가 병원을 찾을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뇌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14만8293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뇌전증으로 진료를 받는 셈이다. 발생률은 9세 미만에서 가장 높고 이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지난 2월1일 미즈메디병원 로즈아카데미에서 개원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성일 이사장과 박용수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20년 장기근속, 미즈메디인상, 헌신상 표창, 2022 칭찬직원에 대한 포상이 함께 진행되었고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원들에게도 생중계 됐다. 특히, 2022 칭찬직원은 진료부 산부인과 김소윤 진료과장, 간호부 분만실 송혜림, 구예은, 7병동 윤사라 간호사, 국제진료팀 간철몽 코디네이터가 선정되어 포상이 이루어졌는데, 지난 1년동안의 환자의 칭찬으로 이루어진 부분이고, 김소윤 진료과장의 경우 3년 연속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노성일 이사장은 “지난 23년동안 헌신과 존중으로 함께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전세계적으로도 어렵고, 극심한 저출산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의논하고 소통하면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으로 남을 위하고, 동료를 위하고, 환자를 위한 마음으로 변화하는 계묘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지난 1월 31일 장양수 차의과학대학원 의학전문대학장 및 안동욱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의과학대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의학전문대학원·차병원의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아름다운 동행'에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이 기부금을 의학전문대학원과 차병원의 디지털헬스케어 및 줄기세포 난치병 치료 연구비와 차의과학대학교 장학 기금으로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차병원의 '아름다운 동행'은 차의과학대학교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이래 내부 임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단체, 기업, 동문 등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기금모금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차병원 난치병 치료 연구비와 차의과대학교 장학기금으로 쓰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선진국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경영시스템을 인정받으며 ISO 인증을 획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일 판교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에 대한 세계 최고 권위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27001은 ISO가 지정한 인증기관을 통해 물리적ㆍ환경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14개 영역, 114개 통제항목에 대해 엄격한 평가 및 심사를 진행한 후 검증된 기업에만 수여하는 인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요구하는 수준 높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6개월에 걸쳐 인증 평가를 준비한 끝에 지난해 11월 글로벌 3대 인증기관인 DNV Business Assurance로부터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획득한 ISO 27001 인증 범위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 업무(GMP)를 위한 IT 지원으로, 인증 범위 대상은 판교 본사와 백신 생산시설인 안동 L하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