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Daewoong Aesthetics Symposium)’을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작년 8월 열린 첫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와 다양한 최신 지견을 공유 및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머크는 지난 27일, JW중외제약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 인공지능(AI) 신약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JW중외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이남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와 진세호 JW중외제약 원료연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JW중외제약에 AI 신약 연구 개발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머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 기술 지원, 주문합성랩(Custom Synthesis Lab, CS Lab)을 통한 신규 물질 합성에 관한 노하우, 컨설팅 등을 JW중외제약에 제공할 예정이다. 유기역합성(Retrosynthesis) 소프트웨어로 알려진 신시아(SYNTHIA™)는 신약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화학 물질 합성 방법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약 개발에서 실행되는 신시아 설계 경로는 연구 과정 단계를 대폭 줄여 비용을 최대 60% 절감하고 전반적인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30일부터 2월2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 2023에 참가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선다. 웨이센은 이번 아랍헬스에서 AI 소화기내시경 ‘WAYMED Endo’를 선보이고 향후 아랍에미레이트(이하 UAE) 포함 중동시장 공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는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실시간으로 소화기 내시경 영상을 분석해 위/대장 내 이상병변을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다. 아랍헬스는 1976년 첫 개최 후 올해 48회를 맞은 중동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시회로, 전 세계 4,000여개 기업과 10만명 이상이 참가할 만큼 높은 위상을 자랑한다. 웨이센은 지난 1월 CES 2023에서 혁신상을 4관왕 쾌거를 이룬 뒤 글로벌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연이어 이번 전시에서도 중동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전기자극 등의 물리적 방법으로 특정 생물학적 기능을 유도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약이 다양한 중증, 만성질환 치료에 쓰이고 있는 가운데,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은 손상된 각막으로 인한 건성안과 각막통증 치료 목적의 전자약 확증임상을 예정에 두고 있다. 뉴아인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2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전자약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약 11억 원의 연구비 지원 아래 2024년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아인은 안구 표면 및 각막 신경 회복을 기반으로 안구건조증 치료목적의 전자약(NuEyne 02)을 개발, 선행된 동물실험과 수 차례의 탐색적 임상시험으로 손상된 각막상피와 신경 회복의 유의미한 유효성을 확보하고 신경영양물질의 발현 유도를 통한 작용기전을 확인했다. NuEyne 02는 인체에 안전한 전하 중립형 대칭 신경자극 (Charge-balanced, symmetric pulsed nerve stimulation)을 안구 주변부에 경피적으로 적용, 손상된 각막 및 결막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여 안구건조증 증상을 개선한다. 2020년 삼성서울병원 연구팀과 진행한 탐색임상 결과 시험군의 눈물막파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소변이 누출되어 개인위생과 사회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자신의 증상에 대해 ‘소변이 샌다’, ‘소변을 지린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강남베드로병원 산부인과 김원중 원장은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이다”라고 말하며, “소변 누출로 인한 냄새, 패드 혹은 기저귀 착용 으로 인한 신체 활동 제한으로 우울, 불안, 수면장애와 같은 정서적·사회적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요실금은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몇 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그리고 복합성 요실금이다. 복압성 요실금은 재채기를 하거나 갑자기 크게 웃는 등 배에 힘이 확 들어갈 때 소변이 나오는 것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로 가던 중, 화장실에 다 도착하지도 못했는데 오줌이 그냥 나와 버리는 것을 말한다. 즉, 정상적인 경우라면 요의를 느끼고 화장실에 가서 속옷을 내릴 때까지 오줌을 참을 수 있다. 절박성 요실금 환자들은 그것이 불가능 한 것이다. 이외에도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리틀송뮤직(대표 박종오)이 계묘년을 맞아 창작자 생태계확장을 위하여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의 무료음원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리틀송뮤직은 ‘창작자에게 배경음악의 자유를’ 주는 것을 모토로, 저작권 걱정 없는 자체 제작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 ‘BGM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의 무료 배포 메뉴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 플랫폼 ‘공유마당’의 제공 음원 중 ‘자유이용허락 표시저작물(CCL)’과 ‘기증저작물’ 200여 곡을 분류하여 탑재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공유마당’은 새롭게 음원의 재킷을 디자인하였으며, 이 앨범들은 BGM팩토리의 음원 페이지와 동일한 레이아웃에 맞추어 재편되어 쉽고 편리하게 제공된다. 이를 위해 음원마다 새로운 분류 및 태깅 작업을 거쳐 창작자들이 더욱 쉽고 풍성하게 무료 음악을 찾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유저들은 일일이 복사 붙여넣기 해야했던 출처 표기를 자동 출처 복사 기능을 통하여 원클릭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리틀송뮤직은 지속적으로 공유마당 음원을 제공받아 대한민국 창작 생태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루다(164060, 대표이사 김용한)는 회사 성장전략 및 미래비전에 대한 2023년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경영계획에는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문 중 색소질환 치료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개인용 미용기기 시장의 안정적 진입을 통한 매출성장, 소모품 매출증대를 통한 이익률 개선을 핵심 목표로 세웠다. 이루다는 고주파 제품군인 ‘시크릿 RF(Secret RF)’와 복합장비 ‘프락시스 듀오(FRAXIS DUO)’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이익률 또한 장비 누적 판매수량 증가에 따른 시술증가로 마이크로 니들(Micro needle) 소모품 매출 증가가 기대돼 2023년 경영계획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정식 론칭 및 FDA 승인을 획득해 주목을 받고 있는 리팟(reepot)과 개인용 미용기기 브랜드 론칭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비 및 소모품(Micro needle) 수주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제조혁신 사업을 완료하여 CAPA 증설을 통한 매출성장의 지속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지부회장 박종, 이하 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전라남도청과 함께, 지역사회 결핵퇴치를 위한 “결핵 고(高)발생지역 경로당 5개년 전수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결핵환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1년 대비 46% 수준으로 낮아졌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감소율은 27%에 불과하고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어르신 결핵환자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이는 고령화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어느 때보다 체계적인 어르신 결핵관리 방안이 절실하다. 광주전남지부는 전라남도 감염병관리과와 함께, 결핵균 전파 가능성 및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지역사회 경로당을 중심으로 선제적 집중 전수검진을 나선다. 오는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기획된 전수검진은 1기(23년~24년) ‘결핵 고(高)발생지역 검진’과 2기(25년~27년) ‘경로당 이용자 전수검진 확대’로 나눠서 진행된다. 지난 26일 첫 삽을 뜬 1기 검진은 결핵신환자율이 높은 전라남도 서남부권 6개 시·군(목포, 해남, 함평, 진도, 신안, 완도) 소재 2,119개 경로당을 기반으로 26,700명 검진을 목표로 한다. 2기 검진의 경우, 1기 검진 후 검
㈜원강(대표 강태영)은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양천구 중앙로 345) 3층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희망빵'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희망빵 만들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진행됐으며, ㈜원강 임직원이 참가했다. 만들어진 빵은 대한적십자사와 결연된 가구에게 전달 되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대응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민용일 새병원추진본부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단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서 윤경철 실장이 새병원 건립사업 추진경과를 설명했으며, 안영근 병원장은 예비타당성추진교수단 9명을 임명했다. 예비타당성추진교수단은 윤경철 실장이 단장으로 임명됐으며, ▲부단장 한재영 기획조정부실장(재활의학과 교수) ▲진료처위원 류현호 진료지원실장(응급의학과 교수) ▲내과계위원 윤재현 소화기내과 교수 ▲외과계위원 정인석 의료질관리실장(흉부외과 교수) ▲진료지원계위원 이형곤 중앙수술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위원 조화진 소아청소년과장 ▲교육위원 김준태 교육수련부실장(신경과 교수) ▲연구위원 조형호 연구기획부장(이비인후과 교수)이 임명됐다. 예비타당성추진교수단은 예비타당성조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각 업무분야 및 진료과별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예타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과거 부적합이 많이 발생한 국내 유통 식품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1분기 유통 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식약처는 국민이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매년 ‘유통 식품의 안전성 검사 계획’을 수립해 유통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식품 소비 동향, 부적합 이력 등을 고려해 ▲(1분기) 최근 3년간 부적합 발생 식품 ▲(2분기) 다이어트 효과를 표시·광고해 판매하는 식품 ▲(3분기) 곤충가공식품 ▲(4분기) 수제케이크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한다. -검사 대상 식품 및 항목 1분기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안전성 검사·자가품질검사에서 부적합이 많이 발생한 장류, 다류, 벌꿀, 곡류가공품, 두부, 과·채주스, 빵류 ▲수출국 통관단계 검사에서 부적합이 발생한 라면(유탕면), 과자, 조미김 등 국내 유통 식품 총 360건이다. 검사 항목은 아플라톡신(장류), 금속성 이물(다류), 대장균군(두부), 에틸렌옥사이드와 2-클로로에탄올(라면) 등이다.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
-약사법위반 내역 영풍제약(주)이 판매하는 ‘액토핀정(제5075호)'이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 받았다. 처분기간은 2022년 10월202023년1월19일까지다.로 이미 행정 조치 기간이 끝났지만 이는 지난해 10월20일자 의약품 잠정 제조·판매 중지 명령 대상인 해당 품목에 대해 잠정조치기간을 행정처분 기간에 산입해 처분됐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영풍제약(주)은 " ‘액토핀정(제5075호)'에 대해 수탁자가 해당 품목 제조 시 기준서 미준수 및 허가사항대로 제조한 것처럼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
-한국휴텍스제약 위반 내용 한국휴텍스제약(주)의 의약품 ‘로사르정50mg(제309호)'과 '피오리돈정15mg(제311호)'이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처분기간은 2022년 10월20일~2023년1월19일까지인데, 늦게 공지된 것은 지난해 10월20일자 의약품 잠정 제조·판매 중지 명령 대상인 해당 품목에 대해 잠정조치기간을 행정처분 기간에 산입했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휴텍스제약(주)는 " ‘로사르정50mg(제309호)'과 '피오리돈정15mg(제311호)'에 대해 수탁자가 해당 품목 제조 시 기준서 미준수 및 허가사항대로 제조한 것처럼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하도록 하는 등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법 위반 회수 조치 내역 대한약품(대표이사 이윤우)이 판매하고 있는 천식치료제 부데코트흡입액(미분화부데소니드)이 품질 부적합으로 회수 조치됐다. 식약처는 최근 성상부적합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이 드러나 해당 의약 품인 '부데코트흡입액(제조번호:63X6A97, C4X5A97)'에 대해 회수 폐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부데코트흡입액은 기관지 천식과 유·소아의 급성 후두 기관 기관지염(크룹)의 치료제로 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제품이기도 하다.
-약사법 위반 내역 안국약품(주)이 판매하고 있는 ‘안국레보설피리드정25mg(제5142호)'과 '안국시프로플록사신정(제1호)' 등 2개 제품이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처분기간은 2022년 10월202023년1월19일까지 인데,이는 지난해 10월20일자 의약품 잠정 제조·판매 중지 명령 대상인 해당 품목에 대해 잠정조치기간을 행정처분 기간에 산입했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안국약품(주)은 " ‘안국레보설피리드정25mg(제5142호)'과 '안국시프로플록사신정(제1호)'에 대해 수탁자가 해당 품목 제조 시 기준서 미준수 및 허가사항대로 제조한 것처럼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