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는 '2023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나의 콩팥병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콩팥병 환자나 가족, 콩팥병을 치료하는 의료진인 의사와 간호사로 나누어 시상이 진행되며, 각각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상금 50만원, 장려상 7명에게 상금 10만원으로 총 상금 540만원이 수여된다. 수기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이메일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병원에 비치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참가서약서와 함께 A4 용지 2매 이내 또는 200자 원고지 16매 이내 분량의 수기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기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친 시상작은 3월 9일 대한신장학회 SNS와 개별 통지로 발표되며, 추후 대한신장학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수기집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신장학회 송상헌 홍보이사는 "수기공모전을 통해 콩팥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투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휴메딕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022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당기순이익 2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연결재무제표 대비 각 11%, 71%, 134%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원료의약품, CMO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주력인 에스테틱 사업에서 매출 상승세가 컸고, 원료의약품, CMO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에스테틱 사업에서는 코로나19 이전의 영업 환경으로 회복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수요가 증가했다. 중국 에 이어 브라질∙중남미 지역으로 필러 수출을 늘리며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CMO사업에서는 점안제 및 원료의약품(HA), 전문의약품의 수주 증가로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또한 판매 및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증대로 가동률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월 자회사 휴온스메디컬이 휴온스메디텍에 합병된 후 지분매각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돼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올해도 필러·톡신 등의 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호조와 신제품 출시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원장 강중구)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 작성과 관리,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이다. 일산 차병원은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2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일산 차병원은 향후 3년간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일산 차병원 강중구 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일산 차병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이 환자 진료의 안전성 확보와 진료 정보 보호 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의료 질 개선과 환자 안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정보원에서 환자 안전과 진료연속성
질병관리청 은 26일 과장급에 대한 소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 황의환)은 지난 18일 본교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가 후배들의 교육 연구를 위해 기부한 1억 2천만원 상당의 치과용 미세현미경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 경희대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김덕 회장, 부산굿윌치과 류길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은 1970년 개설되어 치의학 발전과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는 개설 50주년을 기념하여 뜻깊은 행사를 고민하던 중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미세현미경 1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치과보존과학교실 동문인 경희대치과병원 최경규 부원장, 김덕수 보존과 진료과장과 부산 굿윌치과병원 류길주 원장, 박준섭 원장도 기부에 동참하여 총3대의 미세현미경이 후배들을 위해 전달됐다. 기부된 치과용 미세현미경은 치과대학생들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경희에서 배운 학문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치과의사로 활약하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좋은 뜻을 펼쳐주신 치과보존학교실 동문회 여러분께 감사
추워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되어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이호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사진)는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뇌졸중은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고, 대처가 빠를수록 뇌 조직의 손상과 이로 인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뇌졸중 주요 증상은 반신마비, 감각 이상, 두통, 구토, 실어증, 발음장애, 어지럼증, 걸음걸이 이상, 시야장애, 복시, 음식을 먹거나 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다. 특히 일시적으로 뇌졸중 의심 증상이 왔다가 수 분 내에 호전되는 ‘일과성 뇌허혈발작’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 진행 확률이 높으므로 증상이 사라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검사를 해봐야 한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지혈증, 흡연, 음주, 비만 등이 원인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에 의해 손상된 혈관 내벽
삼일제약(대표: 허승범 회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 사장)가 개발한 ‘아멜리부주(성분명 라니비주맙)’를 출시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멜리부주’에 대한 국내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멜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Lucentis)’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혈관내피생성인자(VEGF)-A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는 신생혈관성 (습성)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안과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9개국, 705명의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멜리부주의 3상 임상을 진행했다. 1차 유효성 평가 지표(primary endpoint)로서 의약품 처방 후 8주간의 최대 교정시력(BCVA: Best corrected visual acuity)과 4주간의 황반 중심부 두께(CST: Central subfield thickness)의 변화를 측정했고, 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지난 20일 보라매병원 어린이집에서 송경준 대외협력실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라매병원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가 중고물품 판매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병원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기금으로 기부하여,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송경준 대외협력실장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 바자회에 참여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및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겨울철은 코로나19 유행과 더불어 인플루엔자(독감), 감기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의 시기로 시니어 그룹의 면역력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노령층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젊은층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다. 이처럼 겨울철은 노령층의 면역 증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으로는 비타민, 프로폴리스, 아연, 유산균 등이 꼽힌다. 이를 위해 흔히 비타민B·C·D,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복용하기도 한다. 특히 시니어 그룹은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으며, 면역세포에 할당 되는 활동량이 줄면서 면역력이 취약해지기 때문에 올바른 식사와 면역 증진을 위한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 필수 미네랄로 알려져 있는 아연은 우리 몸에서 DNA 생산, 상처 회복, 효소 활성, 감각 등에 관여하면서 면역 기능과 연관돼 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을 주 원료로 한 파마리서치의 ‘싸이뮨플러스’는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건강기능제품이다.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는 체내 흡수가 용이한 글루콘산아연이 주 원료이며, 면양흉선분말, PRP 연어핵산이 부원료로 첨가됐다. 기능성 원료인 아연은 12mg이 함유되어 있다. 면역력을 증진시
아주대병원 안영환 교수(신경외과)가 최근 전자파 인체 영향 규명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영환 교수는 전자파 생체영향과 뇌 기능에 관한 연구에 주력해 왔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복합 전파환경에서의 국민건강 보호 기반 구축사업’에 공동연구 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 전자파 생체영향에 대한 세계 첫 국제 공동 동물 연구인 한·일 공동 휴대폰 전자파 발암성 연구(International Validation Project of the NTP Study on Carcinogenesis of Mobile-Phone Radio-Frequency Radiation)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휴대폰 전자파의 인체 건강 위험성에 관한 WHO 연구 그룹(WHO Task Group on Radiofrequency Fields and Health Risks) 연구자에 위촉되어 2023년부터 한국 대표로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 핀테크랩은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하고 설립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단체로 서울핀테크랩과 민간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한 핀테크 허브 구축, 해외 핀테크 기업 유치와 기술교류를 통한 글로벌 핀테크 기업 육성, 혁신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핀테크 지원정책과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브릿지파트너스는 스타트업 전문 회계 재무 서비스를 제공하는만큼 이번 제휴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BIG4 회계법인인 KPMG 출신들의 회계사로 구성되어 더욱 체계적인 회계/세무 서비스가 가능하며, 토스와 당근마켓 등의 스톡옵션 세금 신고는 물론, 블록체인과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들의 세무조정과 세무진단, 재무분석 등의 경험이 많아 최적화된 재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브릿지파트너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핀테크랩 입주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기장 서비스 1개월 무료와 세금신고(스톡옵션,구주) 및 자문 30% 할인을 제공한다.
꾸그 운영사 글로랑(대표 황태일)이 ‘교육이 미래다’ 라는 주제로 서울 삼성동 COEX 전시홀에서 2023년 1월 12일에서 14일까지 개막한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꾸그는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꾸그만의 차별화된 퀄리티 높은 교육을 선보였다. 또한 교육 업체 관자들에게 에듀테크를 뛰어 넘어 탤런트 테크 플랫폼을 지향하는 꾸그의 브랜딩 확장 홍보를 위하여 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열렸던 행사인 ‘교사 초청 에듀테크 활용 확산 세미나’에 참가하여 발표 및 체험 제품 전시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뉴아인은 안구건조증 환자 대상 LASEK 수술 후 안구 및 주변부위에 적용하는 전기자극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분석한 논문이 지난 10월 SCI급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 Scienc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Ophthalmology Science는 미국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의 공식 학술지로, 안과 관련 전임상, 임상, 정보 과학, 임상 과학 분야 전반을 다루는 저널이다. 논문의 제목은 ‘Efficacy and Safety of Transcutaneous Electrical Stimulation for the Prevention of Dry Eye Disease-related to Corneal Nerve Damage after Photorefractive Keratectomy: A 3-month single-center, single-mask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이다. 논문은 탐색 임상시험을 수행한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와 임동희 교수 연구팀과 공동 저자로 게재한 결과이다. 뉴아인은 안구건조증 환자 중 LASEK 수술이 예정된 남녀 환자 24명을 모집했다. 시험군
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 이필수)는 26일 의대 필수 의료 드 의료현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지난해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를 통해 구축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료, 필수의료, 의학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의 발전방안 등을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하였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의료현안 협의는 매주 개최되며 지역 수가 등 지역의료 지원책 개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 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락토핏은 ‘미스터트롯2’의 협찬사로 참여하며 프리미엄 신제품 ‘락토핏 솔루션 1&2’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락토핏 솔루션 1&2는 장 유형 맞춤 유산균 라인으로 락토핏 솔루션1은 둔감한 장, 락토핏 솔루션2는 예민한 장에 특화됐다. 특히 락토핏 솔루션2는 평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평소 설사가 잦아 불편을 겪는 예민한 장유형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유산균이다. 세계 유수의 원료사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으로 미국 유산균 전문기업 UAS Labs사의 프리미엄 균주 ‘DDS-1’과 ‘UABla-12’를 사용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산균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만큼 예민한 장이 고민인 고객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