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약사법 위반 동광제약 행 정처분 현황 동광제약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인데놀정 10밀리그램 등 26개 의약품이 적게는 1개월에서 많게는 1개월 7일까지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또 트리암시놀론주사40밀리그램에 대해선 1개월 제조업무정지 대신 3천3백만원의 과징금부과 처분을 내렸다.인데놀정 10밀리그램 등 19개 제품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일체의 제조를 할수 없다. '동광메타손주" 등 6개 품목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사법 위반으로 생산이 정지된다.
김선영 씨 (가명, 40대 후반, 영등포구 거주)는 학생 때부터 근시가 있어서 항상 안경을 착용하고 지냈다. 근시가 있다 보니 원거리는 안경을 써야 잘 보였지만, 작은 글씨를 보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최근 2~3년 사이 점점 평상시 쓰던 안경을 쓰고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모니터 화면도 뭔가 선명하지 않고 답답하게 느껴졌다. 안경을 벗고 봐도 초점거리를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근시가 있는 사람은 노안이 늦게 온다고 들었는데, 왜 벌써 노안이 온 건지, 안경을 써도 답답하고, 안 써도 답답해서 이 김에 안경을 벗을 수 있다는 노안 수술을 받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40대 초중반에 접어들며 시력이 나빠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40대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병원에서 ‘노안’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섭섭함부터 충격, 심지어 분노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신체 중에 가장 빨리 노화증상이 나타나는 기관이 눈이다. 또한 다른 신체기관보다 더 직접적으로 느끼다 보니 ‘내가 벌써 늙었나?’ 하는 생각에 정서적 무력감과 심리적 위축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최근 한 설문 조사에서 40대에서 노안은 비만과 더불어 상대의 매력이 감소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호흡기내과 양세훈 교수가 대한 폐암 학회 표적치료연구회 회장에 취임해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세훈 회장은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더 K-호텔에서 열린 대한 폐암 학회 표적치료연구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 돼 올 2023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향후 2년간 표적치료연구회 수장으로 연구회 업무를 관장한다. 2015년 창립된 본 학회는 눈부시게 발전하는 폐암 치료에 대한 최신지식을 나누고 기초, 중개, 임상 연구를 아우르는 다학제 학회로 호흡기내과, 병리과, 종양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기초의학 교수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학회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백명재 교수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9명이 타인의 마음을 치료하며 기록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모음집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를 발간했다. 공동 저자는 광주동명병원 정찬영 원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정현 전문의, 서울대학교 김은영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전진용 교수,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 마음드림의원 정찬승 원장,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 까지 함께 참여했다. 이 책은 청년정신건강, 남겨진 자를 위한 애도, 트라우마 극복, 마약중독 재활, 자살예방, 코로나19, 군정신건강, 북한이탈주민, 국가폭력 치유 등 단어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분야에서 최전방에서 헌신하는 아홉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치료과정에서 부족함을 고백하며 의사로서 ‘얼마나 잘 치료했는지’가 아닌 ‘얼마나 함께 견뎌주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들은 섣불리 스스로를 치료자라 칭하지 않고 환자를 통해 오히려 자신들이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모든 재난 현장의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어주는 의사들을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소장 송석원)가 지난 2022년 한 해 대동맥수술 600례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의료기관 기준 연간 최다 건수로서, 수술을 요하는 국내 대동맥 환자 5명 중 1명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한 셈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022년 진행한 대동맥 수술은 총 620례(개흉·개복 469례, 하이브리드 수술 151례)로, 전년도 집도 건수인 482례 대비 28% 증가했다. 이는 2021년 기준으로 전국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대동맥 수술(2,716건)의 22%에 달한다. 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대동맥류 파열은 빠른 시간내 수술을 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중증 질환이다. A형 급성 대동맥 박리증의 경우 증상 발생 후 1시간이 경과할 때마다 사망률이 1%씩 높아지며, 48시간내에 수술을 받지 않으면 50%가량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골든타임’ 내 전문 의료진의 치료가 중요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08년 대동맥클리닉을 개소한 이후, 전문적이고 최신화된 술기로 대동맥 수술을 집도해왔다. 2012년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후 201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하이브리드 대동맥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됐으며, 다국적
마크헬츠(대표 이승민)는 비케이전자(대표 유병기)와 1월 5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마크헬츠의 아이디어 특허 제품인 ‘공간 모니터링용 바이오센서(감염병)를 이용한 닥터 내비게이션’에 개발에 필요한 양산과 관련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진단 기술과 혁신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마크헬츠는 의료 관련 전문 기기를 제조하는 비케이전자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닥터 내비게이션의 바이오센서 모듈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의 개발에 필요한 제품 양산을 위해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으로 바이러스(감염병 진단 또는 유전자 치료제) 전문 개발 벤처 기업 마크헬츠와 35년 경력의 메디컬 장비 제조 솔루션 공급사 비케이전자가 만나 △바이오센서 △진단 모니터링 △센서 모듈화 등 ‘디지털 바이오 제조’ 영역을 차별화 및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양 사의 성장과 시너지의 밸류체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사는 협업 범위를 ‘공간 모니터링 바이오센서 모듈의 개발’, ‘닥터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 ‘컴퓨팅 시스템 및 전자 기판 제작 등의 개발’로 구체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아동학대 판단·치료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을 활성화하는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2023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사업’대상자로 전남대병원을 선정했다.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운영 및 활성화를 통한 학대피해아동 조기 발견 및 의료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광주시 등 지역별 광역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해 아동학대 판단·치료 전문성 강화 및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광주시 광역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아동학대와 관련된 신고·자문·의료지원 등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지원을 위한 공식적 기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전남대어린이병원 조화진 위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을 비롯하여, 김성민 부위원장(소아정형외과 교수), 이주연(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윤영(영상의학과 교수)·조용수(응급의학과 교수)·류한승(신경외과 교수)·최인수(소아청소년과 교수) 위원 등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변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총 13명의 아동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쥬비스가 MZ 세대향 운동 건강 관리 앱 FIET(피에트)를 출시함과 동시에 CES 2023 Innovation Awards(혁신상)에서 3개 부문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개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피에트는 AI 기반 스마트 루프 웨어(Smart Loop Wear)로 ▲디지털 헬스 ▲피트니스 및 스포츠 ▲웨어러블 기술 총 3개 카테고리에서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을 한 피에트의 AI 기반 스마트 루프 웨어는 신체에 직접 착용이 가능한 헬스 기술이 포함된 스마트 의류다. 운동 기능성을 높여주는 피트니스 웨어에 세계 최초로 AI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까지 제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피에트 AI 시스템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자이로 가속기 센서를 통해 개인의 움직임 패턴 및 근육 기능을 측정하고 맞춤형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응급의료센터 김옥산 응급구조사(사진 오른쪽)와 이은화 간호사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옥산 인천성모병원 응급구조사는 지역 내 응급환자의 처치와 선별 진료 업무에 헌신하며 의료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회 이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대량재해훈련이나 각종 공공의료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응급 네트워크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교육기관 운영과 전문강사(Instructor) 참여, 인천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사업의 운영 총괄을 맡았다.
셀론텍(대표이사 형진우)은 무릎관절강 내 콜라겐 주사제 카티졸의 5회 요법 제품 ‘카티졸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카티졸(CartiZo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은 관절 연골조직 표면층(연골막)의 주성분인 콜라겐 주사제형 의료기기로, 관절연골 보호 및 강화를 통해 통증 완화, 운동 기능 개선 등의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카티졸에 사용되는 아텔로콜라겐은 셀론텍만의 특허 받은 기술로 생산되었으며 무릎 관절강내 사용되는 아텔로콜라겐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No.21463)한 고순도 콜라겐으로 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돼 있다. 삼성의료원, 서울성모병원 등의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완료해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고 신의료기술 평가와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 소아병동(가5병동)이 최근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Bucheon hands up)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소아병동 캐릭터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5일(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과 체결했던 ‘만화도시부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 소아병동 입구와 각 병실 입구, 병동 스테이션, 놀이방, 엘리베이터가 부천핸썹으로 꾸며졌다. 부천핸썹은 '푸처핸썹(Put your hands up)이란 말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공공 캐릭터 공모전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도 있는 부천시를 대표하는 대표 캐릭터다. 한편 부천성모병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2010년부터 소아환우를 위한 만화책 비치 및 소아병동 캐릭터 꾸미기, 소아환우 캐리커쳐 그리기, 응급의료센터 내 내원객 대상 만화책 비치 등 만화를 통한 문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또한 ‘건강, 그 이상의 행복실현’이란 주제로 부천성모병원 주차장 외벽 만화벽화 조성사업도 현재 진행 중이다.
암웨이가 수면 건강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솔루션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뉴트리라이트 굿 슬립 밸런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굿 슬립 밸런스’는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수면의 질 향상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을 겨냥해 개발되었으며, 검증된 원료와 더불어 세계 판매 1위 건기식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만의 노하우를 가미해 차별화를 꾀했다. ‘굿 슬립 밸런스’는 국내산 미강주정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미강주정추출물은 쌀겨에 함유된 감마 오리자놀(Gamma-Oryzanol) 성분을 추출한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원료로, 한국식품연구원의 인체시험을 통해 수면 입면 시간 감소, 수면 효율 및 총 수면 시간 증가, 비렘수면 2단계 개선 등 수면 관련 지표에서 유의적인 개선을 확인했다.
플라이북은 오는 12일 플라이북 잠실 롯데월드점에서 플라이북 회원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캣콜링'의 저자 이소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수영 문학상에 빛나는 시집 ‘캣콜링’의 저자 이소호 작가는 자신만이 낼 수 있는 색깔과 목소리로 그녀만의 시 세계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에세이로 독자들과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일의 곤경과 사투하며 자기만의 성장을 이루어나가는 삼십 대 여성의 모험기를 담은 에세이 ‘서른다섯, 늙는 기분’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플라이북은 이소호 작가와 독자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새해를 시작하며 앞으로의 날들을 고민하는 1월에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내 생각과 의지대로 인생을 꾸려나가는 것에 대해 자유롭게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1월13일(금) 오후2시 미즈메디병원 로즈아카데미에서 아동발달센터 1주년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 원장을 초빙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양육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양재진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이번 강의를 통해 육아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참석자들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슬립팩토리는 지난 11월 27일 뉴욕에서 개최된 2022GNYDM(Greater New York Dental Meeting)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GNYDM은 권위 높은 세계 최고 규모의 치의학 관련 행사 중 하나로, 지난 해 2만 명 이상의 의료계 종사자들이 방문했으며, 6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10개의 학술대회와 함께 해 의미가 깊었다. 파사는 치과의사가 고안해 낸 코골이 완화 장치에서 시작되어 비대면 온라인 맞춤 제작이 가능하게끔 개발된 제품으로, 입안에 끼우면 하악이 전진되며 확보된 기도를 통해 호흡에 도옴을 주는 장치이다. 더슬립팩토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독형 서비스 ‘스마트파사’를 소개했다. ‘스마트파사’는 코골이 장치 파사와 코골이 소음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전용 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파사를 착용하며 수면 중 발생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완화에 도움을 받고 앱을 통해 변화되는 수면의 질을 체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