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대규모 조기 처방 프로그램을 식약처에 신청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이미 지난 11월 개별환자 처방을 위해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아 환자 투약을 시작하였다. 5명의 환자를 개별적으로 식약처에 승인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데 참여한 한 환자의 CT 결과지가 환자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투여를 요청하는 말기 난소암 환자들이 상당수 있어 대규모 조기 처방 프로그램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환우회 관계자는 “죽기만을 기다렸던 말기 난소암 환자가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기적과 같은 소식에 난소암 환자들이 새로운 희망을 얻고 있다. 많은 말기 난소암 환자들이 오레고보맙의 투여를 원하고 있어 조기 처방 프로그램을 대규모로 진행하기를 회사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 피부 케어의 정석 아크네스(Acnes)가 올리브영 올영pick 선정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올리브영 한정 클렌징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아크네스가 1월 올영pick 선정을 기념해 선보인 클렌징 기획팩은 아크네스 No.1 클렌저로 산뜻한 여드름 기능성 클렌저인 ‘포밍워시’, 뛰어난 피지 케어로 효과로 지성피부에 추천하는 ‘클리어 앤 화이트 포밍워시’, 마지막으로 개운한 딥클렌징으로 뽀득한 사용감이 특징인 ‘퍼펙트 솔루션 폼클렌저’ 세 가지로 구성되었다.
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에도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간호법 제정 반대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오전 대한응급구조사협회(회장 윤종근) 박시은 사업이사(전국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 회장)가 2023년 새해 간호법 반대 1인 시위의 첫 시작을 알렸다. 국회 앞에선 박 이사는 “다양한 보건의료의 협력적 구조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보건의료인력의 다양성을 말살하는 간호법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이사는 “간호법은 간호인력 부족 현상에 기름을 붓는 역행적 법률로, 필수의료 및 의료기관 내 간호사 부족문제를 더 심화시켜 간호사를 병원과 환자에게서 더욱 더 멀어지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리놀병원은 01월 02일(월) 오전 8시 30분부터 5층 마리아홀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무식은 원목실장 유영일(아우구스티노) 신부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상수 진료부원장의 가톨릭의료기관 이념 낭독과 김태익 병원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김태익 병원장은 “중구 유일의 종합병원을 넘어서고 부산의 탑 병원으로 도약하여, 의료의 질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삶의 질도 높이자.” 며 병원 미래의 확장성을 강조하고 직원들도 격려했다..
2023년 새해 첫 회무를 시작하는 2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공동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촌동 의협 회관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대한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임직원 2023년 신년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감소한 헌혈 참여를 증진하고 혈액 수급을 회복하기 위해 동참하게 된 것이다. 이날 헌혈에 앞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해, 최근에는 응급수술이나 중환자에게 제때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의료진들의 긴박한 의료현장을 경험한 의사로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의협을 시작으로 14만 회원, 나아가 온 국민이 헌혈에 참여해 2023년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의협은 보건의료 전문가단체로서 겸손과 배려, 섬김의 자세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 그리고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은 “올해로 50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1월 2일(월) 오전 8시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 승명호홀에서 각 기관장 및 보직자와 함께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 신년하례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김병조 의무기획처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과 주요 보직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새해 고려대의료원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기존 신년사 발표 대신 ‘나는 미래의 병원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강연을 통해 “지난해 쉽지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의료원 가족들의 헌신으로 환자 중심 진료환경 조성 및 연구·교육 시스템 혁신, 정밀의료 고도화 등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계묘년(癸卯年) 새해는 첨단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헬스케어 실현, 혁신 융복합 연구 가속화 등 2028 KU Medicine 100주년을 향한 본격적인 비상의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층 원숙해진 5 CAMPUS(안암, 구로, 안산, 정릉, 청담) 시스템을 통해 의학의 본질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시무식에서 70년 결핵 퇴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한 숨결을 책임질 엠블럼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1953년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된 협회는 70년이 흐른 오늘날, 본부 산하 결핵연구원, 글로벌협력원, 12개 지부, 7개 복십자의원을 기반으로 검진에서부터 균 검사, 치료, 지원, 모금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민간단체로 성장했다. 협회는 이날, 결핵에 국한하지 않고 호흡기 감염병 전반에서 국민의 보건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표현한 엠블럼을 선포하며 건강한 숨결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K컬쳐아트교육협회는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가 ‘특허 1080CR독서법’으로 ‘2022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 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현용 회장이 개발한 25가지 독서 스킬을 담은 ‘특허 1080CR독서법’은 10대부터 80대까지 Crazy Reading으로 독서의 방법과 가이드를 제시하여 뇌과학적 독서법과 다중감각을 사용해서 빠르게 책을 보고 핵심을 파악하며 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특허 받은 독서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강의 누적 수강생이 1,000여 명이 인증한 ‘특허 1080CR독서법’은 지난 20년 12월 29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2년을 앞두고 있을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현용 회장은 ‘인생조율사 김교수’로 이승희 대표는 다함께 행복하자 ‘다행쌤’으로 ‘부부1호 행복성공메신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허 1080CR독서법’의 파급력은 엄청났다. 책을 부담 없이, 거침없이 읽게 되어 독서에 두려움으로 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이 이 학습법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통된 후기다. 독서법을 학습한 후 오프라인 독서 코치에도 도전하고 있는 서울 송파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후반 A씨는 “특허 1080CR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다음 주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 개최되는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3)’ 행사에서 현지시간 10일, 기업 소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파마 등 잠재적 파트너사를 비롯해,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파벨 프린세브 사업개발 디렉터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대표하여 기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되며, 약 30분간의 발표를 통해 기업 비전과 더불어 항암 및 섬유화 질환 중심의 개발 과제를 소개하게 된다. 기업 발표 이후에는 현지에서 해외 기업들과 대면 방식으로 사업개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한 해, 회사의 전략 질환으로 대표되는 폐암 및 섬유화 질환을 두 축으로 임상과제 개발의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4세대 폐암 표적 치료제로 개발 중인 BBT-176의 임상 1/2상 용량상승시험에서 부분관해(PR)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후 가속 승인을 고려한 임상 2상 진행을 목표로 하는 만큼 신속한 상업화 개발 전략을 추진하며 현재 글로벌 제약 회사들과 비밀유지협약(CDA)을 체결, ‘
대한뉴팜 (054670)의 이원석 부사장이 1월 2일자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이원석 사장은 1977년생으로, 2004년도에 입사해 해외사업팀, 재무팀, 경영관리팀 등을 거쳐 작년까지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2023년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취임식을 통해 ‘장기근속상’과 ‘올해의 대한뉴팜인상’을 수여하고, 취임사로 경청, 실천, 책임을 키워드로 하는 향후 경영방침을 밝혔다. 대한뉴팜은 의약품•동물약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존 캡슐에서 복용편리성을 개선한 '제로비정'과 방풍통성산 제제인 캠벨의 두배 용량인 '캠벨더블정' 등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토끼띠의 해, 현대인들도 토끼처럼 뒷 허벅지를 발달시키면 건강하고 장수에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허벅지의 근육량은 단순히 멋진 몸매를 만드는 요소인 것을 넘어 건강관리에도 중요한 요소다. ◆허벅지 근육, 전체 근육의 3분의 2… ‘근테크’ 수요↑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로 꼽힌다. 사람의 허벅지 근육은 인체 전체 근육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벅지를 발달시키면 신체 전반의 근육량이 늘어나는 데 유리하다는 의미다. 탄탄한 근육은 호흡과 혈액순환 등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보고로 꼽힌다. 이밖에 혈당 상승 방지, 골격계 보호, 심혈관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한다. 이렇다보니 중장년까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근테크(근육+재테크 단어를 합친 신조어)’라는 말도 심심찮게 쓰이고 있다. 허벅지는 우리 인체에 가장 큰 당분(글리코겐) 저장소다. 말 그대로 열량을 당분으로 저장해 에너지를 공급할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혈당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관이 근육이다. 이선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근육은 글리코겐 저장을 통해 혈당 급증을 막고, 잉여 칼로리가 복부, 혈관 등에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며 “실제 하체 근육이 발달한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부산 수영구)이‘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법에서는 스팸성 문자메시지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전기통신사업자에게 전화번호의 거짓표시를 금지하고 있고,「정보 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 전송시 발송인의 명칭, 연락처 등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자메시지 대량전송 방식으로 발송인을 금융기관 등으로 거짓표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이용자에게 전달되는 경우가 매우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이 경우 발신번호가 변작되지 않더라도 이용자가 이를 쉽게 구분할 수 없어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어 이러한 유형의 문자가 수신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개정안은 발송인을 나타내는 정보를 거짓 표시한 문자메시지의 발송을 금지하고 전기통신사업자에게 해당 문자메시지 발송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함으로써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전봉민 의원은“현행 법의 허점을 이용해, 국민들이 금융기관, 정부부처 및 기관 등을 사칭한 금융사기 문자메세지를 매일같이 수신하고 있는 현실”이며,“전기통신사업자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일 오전 10시 이촌동 신축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3년 계묘년 한 해도 의료계 발전과 회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차고 당당하게 회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수 회장은 먼저 “어려운 의료계 현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제41대 집행부가 나아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년 한 해 동안 의료계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셔서 고맙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회무추진에 있어 회원과 국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접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제41대 집행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를 이어간다면 의사와 국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이 머지않아 조성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는 보건의료관계법령과 정책 등에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더 반영하여, 14만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며, “임원 여러분께서는 대한의사협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길을 밝혀 주시고, 직원 여러분께서는 그 길에 잘 도달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작년 12월 9일부터 3일 간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진료부원장 조한주 ▶망막병원 부원장 김형석 ▶대외협력실장 겸 망막병원 센터장 유영주 ▶진료부장 최문정 ▶수련부장 김주연 ▶백내장센터장 유영철 ▶녹내장센터장 정종진 ▶임상연구센터장 겸 진료부 차장 김재휘 ▶각막센터장 겸 대외협력실 부실장 고경민 ▶수련부 차장 이윤곤 ▶망막병원 부센터장 박새미(이상 1월 2일 자)
'활력 징후’, 일명 바이탈 사인은 체온, 호흡, 맥박, 혈압 수치를 의미한다. 환자의 건강 상태 변화를 측정하고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서 건강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다. 4가지 지표 모두 중요하지만, 스스로 측정하지 않는 한 쉽게 이상징후를 알아차릴 수 없는 혈압에 대해 알아보자.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정혜문 교수는 “혈압은 심장에서 우리 체내 조직이나 기관으로 신선한 혈액을 보낼 때 발생하는 압력으로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고 하루 중 오전에는 서서히 상승하고 저녁에는 하강하다가 새벽에 가장 낮아지는 특성이 있다”며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서는 같은 시간에 연속적으로 측정하기보다는 오전마다 수시 혈압을 2~3회 이상, 2~3일 간격으로 측정한 후, 평균치를 산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겨울철 혈압 변화를 더욱 주시해야 하는 이유는 추위와 연말연시라는 시기적인 특성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추위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혈관수축과 함께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킨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에는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술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반동적으로 제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