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정지 환자 소생술 감소 및 위축된 현장 활동 회복을 위한 것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거점별 기관, 구급대원과 의료지도의사를 선별해 포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아주대병원은 우수거점병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응급의학과 최유진 교수는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최유진 교수는 심정지 환자 생존율 증대를 위한 스마트 의료지도 현장소생술 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주대병원은 지난해 7만 명이 넘는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각종 응급상황 및 대량 재해 대처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심정지회복 환자의 뇌소생술, 응급중환자의학, 독성학, 소아응급의학 분야에서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원광의대 산본병원 신경과 석승한 교수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 제 7대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장으로 지냈으며 지난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연임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되었다. 석승한 회장은 보건복지부 공공기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 원광대학교운영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원장 및 안산시 뇌졸중·치매 예방사업단장,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석승한 교수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 없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어 2-3년 내에 초고령사회로 집입할 것이며, 2030년 이후에는 최장수국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고령 시대를 표현하는 실버쓰나미(silver tsunami)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고령화와 더불어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을 포함한 여러 신경계 질환의 발생과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노인신경학의 중요성과 신경과 의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석회장은 “노인의료와 신경계 질환이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노인에서 신경계 질환에 대한 연구, 예방과
2023년 계묘년의 힘차게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 이루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의 제약,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과학기술부의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특별법에 따라 R&D 중간 조직으로 창립된 지 37년이 되었습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핵심 가치는 혁신 제약산업계(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연구개발 총괄조정 대표단체로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신약개발 진흥을 통하여 국내 내수 중심 제약기업을 거대 다국적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약개발 기업의 중지를 모아 윤석열 정부의 국정에 반영토록 건의했습니다. 구랍, 12월 21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신성장 4.0 전략” 추진 계획이 공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빅3 기간산업 중 하나로 바이오헬스산업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책을 마련하고 신약개발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 국회 활동을 통해서 기업의 사업화 수요기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겠습니다. 우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새해 추진 사업의 비전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추위로 움츠린 사람들의 신체활동이 줄어 들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운동량이 적은데 추위까지 겹쳐 신진대사는 떨어지고 비만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3차년도(2021) 결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직전인 2019년 비만 유병률은 남자41.8%, 여자 25.0%였으나, 코로나19가 유행하고 2년이 지난 2021년에는 남자46%, 여자26.9%로 남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사진)은 “비만도가 올라가면 인슐린 저항성으로 당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근경색, 뇌졸중 등 대사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고도비만은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으므로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도비만은 생명에 위협적인 대사질환과 각종 질병 초래비만은 섭취하는 영양분에 비해 활동량이 적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체내에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는 염증물질과 활성산소를 분비하는데 이는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또다시 지방을 축적하고 염증을 생성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한과, 전통주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2,8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이다. 통관단계 식품에 대해서는 ▲과채가공품(삶은 고사리 등)‧식물성유지류(대두유, 참기름, 들기름 등)‧견과류 등 가공식품(15품목) ▲목이버섯‧도라지‧양념육‧명태‧문어 등 농‧축‧수산물(18품목) ▲건강기능식품(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잔류농약, 총 아플라톡신, 벤조피렌, 기능성분 함량 등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잔류농약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
이기행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가 제37대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인 이기행 교수는 2022년 12월부터 1년의 임기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한고관절학회는 40년이 넘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대표적인 분과학회로서, 고관절 환자 치료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활발한 학술 활동과 관련 의료정책 제안 등에 힘쓰고 있다. 이기행 교수는 "COVID-19가 종식되어감에 따라 비대면대신 대면으로 예전의 학회 모습을 되찾고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제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도록 노력하며, 학회지인 Hip&Pelvis가 SCI에 등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술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회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친목향상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기행 교수는 고관절과 골반, 골다공증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연구하고, 미국 LA소재 JRI(Joint Replacement Institute)에서 인공관절에 관해 연수했다. 또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과 대한정형외과 경기지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골절학회와 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한 인천의료관광 네트워킹데이에서 ‘2022년 인천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인천의료관광 선도기관 선정 기준은 ▲보건산업진흥원 인정 2021년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상급종합병원 실환자 기준으로 420명 이상) ▲외국인 환자 유치전략 유무(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운영) ▲외국인 환자 수용태세(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 전담팀 유무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역량 강화 및 유치실적(21년 인천관광공사 추진 마케팅 참여실적 등)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우수한 인프라와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상주 의료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다국어 홈페이지, SNS 활동과 해외 인플루언서 릴레이 팸투어, 국내외 사업설명회 및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대내외 홍보 활동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온라인 사전 사후 상담 지원사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일 손쉬운 증명서 발급과 진료 및 검진 간편 예약, 콘텐츠 다양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새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해 5월 전면 개편작업에 착수해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명지병원 홈페이지는 ▲증명서발급 서비스 ▲진료 및 검진 간편 예약 ▲홈페이지 보안 강화 ▲의학·건강 콘텐츠 다양화 ▲다국어(6개 언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증명서발급 서비스 탑재로 다가 올 연말정산이나 보험비 청구 시 필요한 진료비납입확인서, 진료비세부내역서, 진료비영수증 발급은 물론, 진단서와 소견서 등 병원 이용관련 각종 서류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홈페이지 내 진료예약 기능에 자녀나 보호자 대리예약 기능을 더하고, ‘처음진료 간편예약 시스템’을 통해 병원을 처음 찾는 환자의 접수 및 병원 이용을 방문 전 전화 상담으로 돕는다. 특히 홈페이지 이용 시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를 없애고 ‘휴대폰 본인 인증’과 ‘SNS 로그인’, ‘공동인증서 로그인 방식’을 도입, 홈페이지 이용 접근성은 높이고 민감한 개인정보 보관 및 수집은 최소화 했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 내 콘텐츠도 다양화해 질환 소개 및 건
연세대학교 의료원 교직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고 많이 웃는 한 해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길고 길었던 COVID-19 팬데믹도 그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며 지난 한 해 우리 연세의료원은 주목할만한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서 그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수고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12년 연속 NCSI 1위, 11년 연속 하이스트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신뢰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국제병원연맹(IHF) 김광태 박사상-금상도 받아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의료원 최초로 책임경영제를 도입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으로 진료 편의를 높인 도심형 스마트병원의 청사진을 제시했고,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하며 강남 지역 최고의 의료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도 5G, IoMT 등 다양한 ICT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의료 디지털화의 물꼬를 텄으며, 최근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이며 아시아 중심의 디지털병원으로 성
SK케미칼이 루게릭병 치료제를 도입하며 신경계 질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SK케미칼은 이태리 제약회사 ‘이탈파마코’에서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을 도입해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은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운동 신경 세포가 점차 파괴되면서 사지 및 호흡 근육까지 마비될 수 있는 병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루게릭병 환자는 4,709명이며, 최근 5년간 연 평균 증가율이 3.5%로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SK케미칼이 ‘이탈파마코’에서 국내로 도입한 테글루틱은 ‘리루졸’을 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 또는 기관절개시점 지연을 효능·효과로 테글루틱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약품 중 루게릭병 자체를 치료하는 약물은 없으며 테글루틱과 같이 증세를 늦추는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테글루틱은 기존에 출시된 리루졸 성분 의약품의 현탁액 제형으로 삼킴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보다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높여 루게릭병 치료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더 마데카 크림 스페셜 세트 ‘2023 토끼와 호랑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이자 병풀 유래 스페셜 성분을 시즌 최다로 함유한 최신상 ‘더 마데카 크림’(마데카 크림 시즌6) 5개로 구성됐다. 본품(50ml) 2개와 휴대하기 좋은 중용량 제품(15ml) 3개를 담아 총 145ml의 넉넉한 용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는 더 마데카 크림을 약 2배 확대한 대형 사이즈로 제작해 주목도를 높였으며, 제품 개별 박스를 생략하는 등 불필요한 포장을 줄여 환경까지 생각한 것이 특징이다. 본품에는 계묘년의 상징인 토끼와 브랜드 시그니처인 호랑이 캐릭터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로 다가온 새해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2023 토끼와 호랑이 에디션’ 구매 시 DIY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 토끼, 호랑이, 복주머니 등의 다양한 일러스트 스티커로 마데카 크림 용기는 물론 다이어리나 달력 등 다양한 곳을 꾸미는 데 활용하기 좋다. ‘더 마데카 크림’은 건조한 겨울 피부 보습과
메디콕스(054180)가 나스닥 상장사 오라메드 파마슈티컬(Oramed Pharmaceuticals, 이하 오라메드)과 지난달 29일 조선 팰리스호텔 서울 강남에서 열린 ‘경구용 인슐린 캡슐(ORMD0801) 임상 현황’ 설명회장에서 양사 간 투자 및 한국, 미국 기관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상호 투자와 더불어 한국과 미국 각 기관 투자 유치를 위해 협력하며, 경구용 인슐린(ORMD0801) 외 오라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파이프라인의 상용화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오라메드는 경구 투여용 의약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는 이스라엘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2007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주사제로 전달되는 약물에 대한 경구 전달 솔루션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POD(Protein Oral Delivery)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경구용 인슐린 FDA 임상3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당뇨 치료제인 경구용 GLP-1(Glucagon-like peptide-1) 유사 캡슐(ORMD-0901)도 개발했다.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의 FDA 임상2상과 자회사 오라벡스를 통해 개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 226330)가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3’에 참가해 해외 기업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41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는 매년 1월 전 세계 바이오 기업과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다. 신테카바이오는 JP모건 컨퍼런스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과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3)에 참여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 ‘STB CLOUD(에스티비 클라우드)’를 소개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공동개발의 기회를 모색하고 파트너십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STB CLOUD’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고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대일 미팅에서 핵심 기술 및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STB CLOUD(에스티비 클라우드)는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로,
계묘년(癸卯年) 새해 교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한해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써나갔습니다. 특히 지속되는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진료시설을 확충∙개선하고 전국의 국립대학병원들과 국내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공의료발전을 도모하는 등 제중원으로부터 이어지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새해 서울대병원은 배곧서울대병원과 부산기장암센터 건립 그리고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본원, 분당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국립교통재활병원 그리고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KSH)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의료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를 수행하는데 효율과 협력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먼저, 국내 의료의 산실이자 최고의 교육병원으로서 환경변화에 따른 세대별, 직종별, 직급별 화합을 위한 맞춤형교육을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기숙사 등 환경개선을 통해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구부문에서는 향후 10년간 서울대병원의 연구역량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육성제도와 직
보건교육사 여러분, 새해를 맞아 보건교육사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보건교육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2조의 2에 의하여 국민의 보건과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 보건교육의 직역>으로 2003년 9월 국회 입법되었습니다.동법 시행령 제17조에는 보건교육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였으며, 개인 및 단체 그리고 집단과 지역사회의 요구도 조사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생활습관을 분석합니다. 이에 근거한 보건교육 ·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수행·평가·환류하며, 보건교육방법 및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건강교실·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보건교육·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나아가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교육과 상담, 홍보와 캠페인 및 환경조성과 제도개선등 다차원적 건강증진사업" 을 보건교육사의 주요 직무로 정하고 있습니다. <근거중심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 수행 · 평가 · 환류>함에 있어, 그 대전제가 대상자인 개인 · 단체 · 집단의 특성별 · 생활터별 · 맟춤형 보건교육방법과 매체개발 및 활용 "을 위한 <요구도 조사>입니다. 그런데 근래에 이르러 이 <요구도 조사>의 기본적인 전제가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