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혈당과 혈행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을 12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은 혈당과 혈행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식후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는 개별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특히, 제품에 사용되는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대한민국 경남 합천, 경남 거창, 전북 정읍 지역에서 재배되는 국내산 여주(100%)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은행잎추출물은 혈관 확장 개선, 혈소판 응집의 유의적 감소, 혈액 점성의(섭취전후 대비) 유의적 감소’를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 밸런스 혈당과 혈행’은 초소형 환 형태로 만들어져 복용이 편리하며, 인증 받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에서 추출 및 2차 여과, 살균 공정을 통해 여주 특유의 쓴 향을 줄이고 목 넘김이 좋은 고운 입자로 만들어졌다. 부원료로 바나바잎추출물, 귀리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B6, 비타민B12, 양파, 새싹보리, 크롬이 함유되어 있어, 필요한 영양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오로라월드(주)로부터 환아들을 위한 ‘성탄 선물’을 전달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3일 안암병원 노블레스 라운지에서 오로라월드 김용연 상무를 비롯하여 윤을식 안암병원장, 유철웅 순환기내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약 1억 원 상당의 완구류와 소아용 마스크는 인기 캐릭터인 ‘엉덩이탐정’과 ‘유후와친구들’이 삽입된 제품으로 고대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로라월드(주)의 노희열 회장은 지난해에도 의료진 방역을 위한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는 등 고려대에 지속적으로 발전기금과 현물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노희열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병동에서 풀 죽어 치료받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쓰였다. 전달되는 물품이 환아들에게 기쁨과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연말을 앞두고 다시 한번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아병동의 환아들에게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이 발행하는 사보 ‘프러포즈’가 지난 15일(목), 2022년 한국병원홍보협회 정기총회에서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도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보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경희의료원 ‘프러포즈’는 병원 환자, 협력병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건강전문매거진으로 일반인 수준의 눈높이에 맞춰 의학정보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알기 쉽게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표지의 구성에 있어서도 색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의료진이 쓰는 의료기구와 일상에서 연상되는 도구를 함께 배치함으로써 ‘의료와 일상이 만나는 순간’을 포착하려는 방향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경희의료원은 작년 50주년을 맞이해 국내 및 세계 최초의 기록을 담은 헤리티지 코너를 신설, 역대 주요한 순간을 함께 한 분들을 모시고 인터뷰를 구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내부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도 인정 받았다. 특히 ‘스페셜테마’ 코너를 통해 일반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질환과 증상을 매 회차 주제로 선정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굿닥터’ 코너에서는 의대·치과·한방·암병원의 다양한 분야전문의들의 진료나 치료 성과, 의사로서의 철학과 삶을 다각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5일 오후 C관 7층 대강당에서 ‘제 7회 Hi-FIR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병원혁신을 통해 의료 질 향상을 달성한다는 의미에서 기존 QI경진대회를 한 단계 격상시킨 ‘Hi-FIRST 심포지엄’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임상과와 간호부, 진료지원부 등에서 구연 7팀, 포스터 10개 팀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QI활동성과를 발표했다. ‘프로세스 개선’과 ‘환자 안전’을 주제로 진행된 구연부문에서는 ▲최우수상 - 1ICU(중환자실 간호사의 환자안전문화 향상을 통한 환자안전사고의 감소) ▲우수상 - D6병동(낙상예방활동 강화 및 낙상 인지도 개선을 통한 낙상 발생 감소), 약제팀(처방전달사항의 실시간 조제 반영을 위한 전산프로그램 개발) ▲장려상 - 진료행정팀(회의자료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업무개선), C5병동(환자인식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환자인식시스템 사용률 향상활동)이 받았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D4&A5병동(욕창발생과 욕창으로 인한 상해 심각성 감소를 위한 활동) ▲D5병동(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간호업무 표준화 활동) ▲외래간호팀(외래 다빈도 시술 안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지난 15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 기부하는 건강계단’ 적립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조윤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구로구와 2014년 ‘기부하는 건강계단’운영 협약을 체결, 구로구청내 설치되어 있는 건강계단을 1명이 이용할 때 마다 2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250만원을 기부했다. 구로병원이 전달한 기부금 일천만원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이 2022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AAA 등급을 획득했다. CDP는 기업의 환경 데이터 공개를 장려하고 투명성 추구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다. 로레알은 CDP가 평가하는 3개 환경 분야인 ▲기후변화 대응 ▲산림보호 ▲수자원 보호의 3개 부분에서 7년 연속으로 모두 A등급을 받은 세계에서 유일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평가 대상 기업은 약 1만 5천여개에 달했으며, 그 중에서 AAA등급을 받은 기업은 로레알을 포함해 단 12개 기업에 불과했다. CDP가 매년 실시하는 환경 평가는 기업의 환경 투명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CDP는 독자적인 방법론에 입각해 기업에게 A부터 D까지 점수를 부여하며 이는 환경 리스크에 대한 공개, 인식 및 관리의 포괄성과 더불어 야심차고 의미 있는 목표 설정과 같은 환경 리더십 관련 모범 사례 등을 평가한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공개 정부가 부족한 기업에게는 F 등급이 주어진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재화) 병리과 안희정 교수와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성ㆍ진흥부문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진흥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탁월한 연구자에게 시상한다. 이번 수상으로 분당차병원은 난치•중증 질환에 대한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 병리과 안희정 교수는 암 유전자 진단,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유전자 분석으로 난소암 전이와 재발 매커니즘 개발,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NK 세포를 추출해 분리ㆍ배양 후 동결해 항암 효능을 높이는 동종 NK 세포치료제 개발 및 면역치료제에 대한 바이오마커 발굴 등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안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난소암, 유방암, 뇌암 등 난치암 분야의 다양한 기초 및 중개연구로 난치암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는 산전 유전진단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세포 유리 D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혜진 교수가 12월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오세아니아 의학물리학회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 박혜진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다발성 뇌종양 방사선 치료 기법인 하이퍼아크를 주제로 ‘다발성 뇌종양 치료를 하이퍼아크로 치료하는 노하우, 효율적인 치료방법 제안, 방사선수술 치료계획의 응용방법 및 환자 정도관리방법(Clinical Implementation of HyperArc: Planning Quality, Tips and Quality Assurance in AUMC)’에 대해서 강연했다. 하이퍼아크는 다발성 뇌전이암 치료를 빠르고 정교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사선 수술기법으로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8년 3월 아시아 최초로 하이퍼아크를 도입했다. 박혜진 교수는 이러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Varian사의 국제 하이퍼아크 컨설턴트로 위촉돼 국내는 물론 인도, 파키스탄 등 하이퍼아크를 처음 도입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방사선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가 치과분야 서울대 이어 두 번째로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에 지정 됐다. 센터는 ‘22년 12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GLP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의료기기 GLP 기관은 총 12곳이 있다, 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의 GLP 기관 지정은 ‘치과 분야 국내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이며 호남지역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 : 비임상시험관리기준)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안전성 평가가 필요한 분야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인력, 실험시설, 장비, 시험방법 등 관련된 모든 사항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규정이다.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사 인증 받아야 한다. 의료기기 GLP 제도는 2019년 5월부터 공표 시행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2월15일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로부터 지구촌 어린이들의 보건사업을 후원하는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기금은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380명의 매달 급여 끝전에 회사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됐으며, 의료 지원 및 예방접종 캠페인 등 지구촌 어린이의 보건사업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은2011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금을 조성해 매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12년째 유니세프 보건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이 3억 원을 초과한다.
대한언론인회(회장 박기병.사진 좌)는 지난 15일 프레스센터 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회원간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발 메디팜헬스뉴스 발행인(대한언론인회 전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발행인은 대한언론인회 발전과 회우들의 화합, 친목 도모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내한한 에드거 룽구 전 잠비아 대통령이 15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 김철수 이사장과 김정현 국제병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등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 에드거 룽구 전 대통령은 이날 부인과 함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동과 외래, 건강증진센터,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등 병원 주요 시설을 라운딩 하며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에드거 룽구 전 대통령은 김철수 이사장과 환담을 통해 “현직 대통령 시절, 당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외신을 통해 접한 워크스루의 창의적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아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세계적인 코로나 방역 아이콘인 워크스루를 꼭 보고 싶었다” 며 “늦게 나마 이렇게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이사장도 “대통령 내외분의 본원 방문을 환영하며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한 워크스루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회답했다. 한편, 이날 김정현 국제병원장은 에드거 룽구 전 대통령에게 코로나 사태 이후 감염병 극복 사례와 국제병원 역할 등을 설명하고 병원 내 주요 시설을 안내했다.
AI 기업 ‘투블럭에이아이(투블럭AI)’가 디모아와 ‘교육용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이 글쓰기 및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디모아는 SW 총판 유통업체로서 Microsoft 비즈니스 교육시장 단독 총판이며, 전국 교육청 및 대학을 대상으로 SW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휴럼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남자 프로배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럼은 선수단뿐 아니라 관중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휴럼은 건강기능식품 중 ‘빅스톰’ 선수단을 위한 제품으로 피로와 활력에 도움을 주는 100% 독일 액상 비타민 이뮨 콤플렉스, 무릎 등 관절을 많이 사용하여 부상에 시달리는 선수들의 관절건강을 위해 ‘관절 및 인지기능개선 2중 기능성 영양제’ 데커신 더블케어 인지관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 226330)가 자사 클라우드 기반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서비스 ‘STB CLOUD’를 미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STB CLOUD(에스티비 클라우드)는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로, 자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클라우드상에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타깃만 정하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프로세스를 △표준화 △단순화 △자동화해 언제 어디서든 원클릭으로 후보물질 발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STB CLOUD를 통해 신약개발 프로세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표로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신테카바이오가 STB CLOUD를 통해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는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로 합성신약 유효물질(Hit) 후보를 발굴해 주는 ‘딥매처-Hit’를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향후 선도물질 최적화(Lead optimization) 등 자사가 보유 중인 플랫폼을 추가로 탑재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는 클라우드 론칭을 준비하며 실시한 딥매처-Hit(DeepMat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