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이하 KHEPI)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KHEPI는 지난 1년 동안 환경보전,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목적에 걸맞은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해왔다. 특히, ‘환경보전’ 부문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도 줍고, 걸음 수만큼 기부도 하는 ‘건강한걸음’ 프로그램은 기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지역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명절 전통시장 장터’, ‘수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 ‘임직원 전통시장 간식데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기업제로페이 도입 및 동반성장몰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실현했다. 매년 명절이나 창립기념일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밥상’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재해로 인한 피해 이웃 발생 시 임직원 자율 모금제를 운영해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추진해왔다. 더불어 서울 지역 7개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서울혁신포럼 참여 기관으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바자회’, ‘탄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는 연말을 맞아 1억 2,500만원 상당의 화장품 4,000개를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화장품은 연말을 맞아 판교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된 시설에 전달되어 노인 분들을 포함한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는 것에 쓰일 예정이다. 아토스탠다드는 테라젠바이오에서 개발한 화장품으로 인체 재대혈 함유와 고농축 엑소좀이 함유되어 민감성 제품과 가려움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전북대학교와 LED 스마트팜 기반의 첨단 식의약소재 산업화기술 개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로부터 '염생식물을 활용한 항염 및 폐손상개선 물질' 기술을 이전 받고,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염생식물은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그간 바닷가의 잡초 정도로 여겨졌으나, 항염 효과와 폐손상 개선 기능에 관한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기능성 식품, 의약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 개발이 이뤄지는 소재다. 전북대학교는 기술이전과 함께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염생식물을 배양해 동아제약에 공급할 예정이다. LED식물공장에서 염생식물을 배양하면 해외소재의 국내산 전환도 가능하고, 중금속이나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물질 오염 가능성이 적으면서 성분함량이 균질한 소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도매업자 허가’와 ‘마약류관리자 지정’ 업무의 처리기관이 시·도에서 시·군·구로 이양예정(’23.6.11. 시행)임에 따라 이를 하위규정에 반영하기 위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월 8일 입법예고하고 2023년 1월 1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개정안에는 자가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대마 성분 의약품을 휴대하고 출입국 할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 등 세부 절차도 포함하고 있다.
16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진과 지원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이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울산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개최되었다. 2019년 워크숍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하종철 경기북부 센터장이 장애인 구강보건 증례를 공유하며 ‘장애인 치과진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기관 종사자로서 장애인의 의사소통권리를 이해하고 진료실에서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울산광역시 수어통역센터의 도움을 받아 ‘치과진료실에서의 수어교육’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시간으로는 2021년 8월 개소이래 울산지역 장애인 치과진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울산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개소과정과 현황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현장을 벤치마킹하여 음압치과치료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2022년 3차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협의회가 개최되었으며 ▲2023년 보조금 예산(안) 진행상황 공유 ▲제2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 등 구강보건정책의 이해를 통한 센터의 역할 논의 ▲금년도에 실시한 ‘2022년 공공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위한 구강건강관
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의 신기술금융 자회사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와 패스웨이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는 ‘패스웨이-로프티록 글로벌 신기술조합 1호’를 설립하고 유전자치료제 전달기술(Drug Delivery System, DDS)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진에딧(GenEdit, Inc.)’에 금번 라운드(시리즈A-1) 최대 출자자로서 50.3억원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진에딧’은 UC Berkele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유전자 편집기술로 노벨상을 수상한 제니퍼 다우드나 박사와 함께 논문을 발표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근우 박사와 박효민 박사에 의해 창립된 회사로서, mRNA, siRNA 및 CRISPR-CAS9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전자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인 약물전달기술을 주력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자체 유전자치료제 신약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약물전달기술들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폴리머나노파티클(Polymer Nanoparticle, PNP)을 다양하게 합성하고 자동화된 컴퓨팅 프로세스로 선별할 수 있는 ‘나노갤럭시’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자체 개발한 전달체들의 조직선택성, 반복투여성, 다양한
업라이즈투자자문(대표 김동주, 문일호)이 제공하는 글로벌 ETF 로보어드바이저 ‘든든(DNDN)’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세액 공제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과 MZ 세대를 위한 ‘13월의 연금테크’ 연금저축 캠페인을 전개한다. 든든(DNDN, 舊.이루다투자)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자동 투자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ETF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다. 든든은 ‘에버그린’ 전략으로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달러 등의 다양한 ETF에 분산투자하는 달러기반 일임상품에 주력해왔으며, 2020년 7월 서비스 첫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서비스 회원 3만 3천명, 관리자산 3천 3백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든든(DNDN)이 KB증권과 협업하여 출시한 연금저축 일임서비스는 연금저축 신규 계좌개설 및 운용, 타사 연금저축 계좌 이전, 보유 연금 조회 등의 기능을 든든 앱 하나로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액 공제 혜택으로 재테크 필수 아이템이 된 연금저축 관리를 비대면 올인원 서비스로 해결하고, 장기간 운용해야하는 연금저축 상품을 든든의 장기 투자 전략으로 자동투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약품 인허가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의약품 기술문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전문성 있는 기술문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지난해부터 자체연구사업을 진행하여 국내·외 가이드라인을 포괄하는 기술문서의 작성 방법을 표준화하였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인허가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의약품 인허가 문서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해외 지원을 가능케 전문성을 높였다. 지난11월에 종료한 자체연구사업은 영문서, 국제공통기술문서(CTD) 등 작성 고도화, 기술이전 및 IND 지원 체계 마련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약품 개발단계부터 의약품 허가단계까지 필요한 기술문서의 완전성을 높여 해외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진영 이사장은 “자체연구사업이 기업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지난 11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젊은 결핵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for Tuberculosis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 김형준 교수는 지난 2021년 1월 ‘미국 호흡기 및 중환자 치료 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사망률 예측을 위한 BACES 점수에 관한 연구(BACES Score for Predicting Mortality in Nontuberculous Mycobacterial Pulmonary Disease)’ 논문을 발표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결핵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7일 협회 신민석 회장이 대법원을 예방하여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신민석 회장은 “지난해 1,430명의 생명을 앗아간 결핵은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이라고 강조하며 “대법원의 모금 참여는 우리나라 결핵퇴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핵퇴치 성금을 기탁한 김명수 대법원장은 “호흡기 감염병 퇴치의 첫걸음은 경각심 제고와 예방 행동 실천”이라고 답하며 “대법원 역시 결핵퇴치에 앞장서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하는 2022 크리스마스 씰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하며, 결핵환자 발견, 어르신 결핵환자 복약지원,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사업 등 대상별 맞춤형 결핵사업을 위한 결핵퇴치기금으로 조성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전임상센터 성수은 연구원이‘중간엽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활용한 척수손상질환의 치료’주제로 2022 한국세포밖소포체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하였다고 7일 밝혔다. 척수손상질환은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척수를 구성하는 신경세포의 재생이 어려워 치료가 쉽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이를 위한 치료제 연구에 전세계적인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수상한 주제는 중간엽줄기세포에서 나오는 세포외소포체(엑소좀)가 척수 손상을 시킨 동물 모델에서 염증 반응 감소를 통해 척수 손상의 개선을 확인한 연구이다. 세포외소포체는 기존 줄기세포 치료의 단점을 보완하는 대체 치료제로써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이 지난 1일 연구 사업인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의 운영 현황 파악 및 참여 연구진 격려를 위해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을 방문했다. 이날 권준욱 원장은 “인간 뇌 조직을 이용한 연구에서는 치매 뇌은행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망 후 뇌 기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자발적 뇌 기증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치매 치료제 개발 연구를 위한 치매 뇌은행의 기여와 생전 임상정보 확보 방안 및 뇌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부탁한다”며 “서울대병원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대한민국 뇌 연구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성혜 치매 뇌은행장은 “치매는 노인에게서 흔히 발병하지만 노인이라고 모두 치매가 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부 암이 조기진단과 획기적 치료법에 의해 완치되듯이 치매 또한 조기진단과 맞춤치료 개발을 통해 극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뇌은행 현장 방문에는 국립보건연구원 김국일 연구기획조정부장·고영호 뇌질환연구과장·곽은교 연구지원과장·조철만 연구관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대병원 박도준 교수(전 국립보건연구원장)·강건욱 중개의학연구소장·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지난 6일 인천시청에서 2022년 제2차 인천광역시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와 22개 참여단체의 대표(실무)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2022년도 인천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도 저출산대응을 위한 참여단체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는 결혼․출산을 기피하게 하는 청년들의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와 정책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고,2023년에도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인 인식개선 및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시간 지원과 육아휴직 활성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단체의 연대를 다짐했다.
인바이오는 주주서한에서 배임 사건과 관련 “전 사내이사 박 모씨의 범죄사실 일체 자백 및 E社 이모 대표이사의 공모 범죄 혐의 확인 통해 담당 검사는 2022년 8월 박모 씨와 이모 씨를 범죄 혐의로 기소하였고, 특히 박모 씨는 구속 되었다”고 수사 진행 사항을 소상하게 밝혔다. 인바이오(352940,대표이사 이명재)는 7일 홈페이지 주주서한을 통해 지난 3월에 발생한 전 사내이사 배임혐의 발생 건에 대한 법적 진행상황을 이같이 밝혔다. 인바이오는 해당 사건에 대해 법적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합당한 사법적 처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인바이오는 지난 3월 초에 동 사건을 인지하고 제품의 시험성적서 무단 유출 등을 이유로 수사를 의뢰하였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한미약품의 ‘롤베돈(한국명 롤론티스)’이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가 제시하는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포함됐다. NCCN은 암 환자 치료와 연구, 교육 등에 전념하는 미국 내 32개 선도적 암 센터들이 결성한 비영리 연합으로, NCCN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은 암 치료 정책과 임상 방향에 대한 표준으로 인정받는다. 의학 전 영역에서 사용되는 가장 신뢰받는 임상 실무 지침이기도 하다. 이번 NCCN 가이드라인은 열성 호중구감소증 임상적 관리에서 적절한 성장 인자 사용을 권장하면서, 롤베돈을 호중구감소증 관리를 위한 치료 옵션에 포함시켰다. 스펙트럼 톰 리가(Tom Riga) 사장은 "NCCN 가이드라인은 암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법을 결정하기 위한 표준 지침으로, 롤베돈이 이 지침에 신속히 포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가이드라인 포함으로 롤베돈의 임상 프로파일이 더욱 강력해졌고, 이는 롤베돈 프로그램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