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회장 울산의대 권순억, 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11일 뇌졸중 치료의 취약지역인 경기도 시흥시의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경기도 이천시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뇌졸중센터 우수인증센터 시상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2022 & 2nd Australian-Korean Joint Stroke Congress)가 열리는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역기반의 전문적인 뇌졸중 진료 체계를 구축, 양질의 뇌졸중 진료 제공, 지속적인 진료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을 진행중이다. 일차뇌졸중센터의 경우 정맥내 혈전용해술 시행가능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등 9개 기준 21개 항목을 통해 뇌졸중 급성기 치료가 가능한지가 인증의 주요 기준이 되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의 경우 이러한 전문 뇌졸중진료와 더불어 급성뇌경색 환자의 표준치료인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혈전을 녹이거나, 기구를 뇌혈관에 삽입하여 혈전을 제거하는 응급시술이 가능한 센터이다. 현재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71곳, 일차뇌졸중센터 11곳 총 82곳이 뇌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11일(금) 오후 2시, 재단에서「2022년 생명지킴이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살예방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생명지킴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상식에는 최종 24개(개인부문 18인, 기관부문 6개소)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수여됐다. 개인부문 대상(장관상)은 택시를 운행하면서 손님의 자살 위험성을 파악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준 사례로 이상길氏의 ‘“뭐든 들어 줄게요.” 작품이 선정되었다. 기관 부문 최우수상(재단 이사장상)은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토닥토닥 친구지킴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의 자살(자해) 예방 프로그램 사례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의 ‘마음에 온穩, 생명을 온(on)’ 사업을 통해 택시, 약국, 병원 등 각 분야별 생명지킴이 양성‧관리사업 사례가 선정되었다.이 밖에도 각 분야별 우수상(개인부문 5개, 기관부문 2개)과 장려상(개인부문 10개, 기관부문 2개)이 선정되었다.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갑상선 기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ichroma™ Free T4’와 ‘AFIAS™ Free T4’ 진단키트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갑상선의 정상적 기능 여부 판단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진 Free T4 농도를 측정하는 제품으로, 검사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 방식이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12분이다. Free T4는 갑상선이 생성하는 호르몬인 T4의 한 형태로, 총 T4 농도의 0.1%가 Free T4 형태로 방출된다. Free T4는 단백질과 결합하지 않고 체내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갑상선 기능과 관련된 정확한 수치를 제공한다. Free T4를 제외한 T4의 99% 이상은 혈중에서 갑상선호르몬의 운반을 담당하는 단백질인 TBG(thyroxine binding globulin) 또는 체액 내 넓게 분포되어 있는 단순 단백질인 알부민(albumin)과 결합된 형태를 보인다. 이 경우 단백질 결합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 측정 시 부정확한 정보를 줄 수 있다. Free T4는 이 같은 검사오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갑상
365mc(대표원장 김정은)14일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커진 옷 기부 캠페인 시즌 7 ‘위드 프렌즈’>를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본 캠페인은 365mc의 비만치료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되찾은 고객들이 더 이상 몸에 맞지 않는 커진 옷을 기부함으로써 다이어트 성취의 벅찬 기쁨을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본 캠페인은 버려지는 헌 의류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의류 리사이클링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확대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6년간 누적 기부 약 6만벌을 기록하며 매 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온 365mc의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은 특히 올해부터 고객 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그리고 기부를 원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더욱 풍요로운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기부 의류는 캠페인 종료 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을 비롯한 365mc의 전국 19개 병원 및 지점에 커진 옷을 전달하면 된다. 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중국 히트젠(HitGen) 사와 포괄적 협력 계약(Master Service Agreement)을 맺고, 히트젠의 독자적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chemical Libraries Technology, 이하 DEL) 스크리닝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한다고 14일 밝혔다. 히트젠의 DEL 플랫폼은 1조개 이상의 저분자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증폭 가능한 DNA 서열을 타깃 화합물에 붙인 후 증폭시켜 판독하는 방식을 통해 수십 억 개의 다양한 저분자 화합물을 빠르게 선별함으로써 단기간에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기존 ‘고속 스크리닝 방식(High-throughput Screening)’ 대비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사질환, 섬유증, 자가면역질환, 암 등에 대한 저분자 화합물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추후 임상 진입 단계에 최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후보물질 발굴 기간 단축, 파이프라인 확대 등 자사의 혁신 신약 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출입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술기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는 해외 의료진이 늘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지난 11일 멕시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교육 과정(International UBE training Course)을 성황리에 마치고 교육을 이수한 의료진 6인을 위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멕시코 의료진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에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이달 8일~1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이번 교육을 직접 총괄하고 지도하였다. 윤 대표원장은 척추수술 30년 경력의 신경외과 전문의이다. 방문 의료진들은 사례 분석, 토론, 강연, 콘퍼런스, 수술방 참관을 통해 양방향척추내시경 술기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21세기 병원에서 척추수술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는 Dr Teódulo Domingo Valenzuela Hernández은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과 국제 학회 발표 자료 등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던 강남베드로병원의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지난 11일 본원 대강당에서 첨단의료 생태계 구축 및 산·학·연·병 상생협력을 위한 ‘2022년 제1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R&D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부(연구부원장 고성범)에서 주최하는 이번 R&D페어는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혁신적 성과 창출을 위한 병원과 산·학·연의 연계협력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첨단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병 상생협력 방안을 찾고자 개최 됐다. 이번 R&D페어 ‘첨단의료 상생협력을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 됐으며 1부 ▲구로병원 연구중심병원 소개(고성범 연구부원장)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개방형실험실의 역할(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소개(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사용적합성테스트의 필요성(이비인후과 박일호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단 현황 및 성과 소개(혈액종양내과 서재홍 교수) ▲혁신형 의사과학자 사업단 성과 소개(신경과 김치경 교수) ▲연구중심병원 육성을 위한 의료원의역할 및 지원방안(고대의료원 함병주 의학연구처장)순으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과 혁신의료기기살롱의 후원으로 ‘의료기기와 반도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반도체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하여 제12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오는 11월 16일(수) 오후2시에 비대면 세미나(온라인 줌)로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반도체 산업의 이해’는 주제를 가지고 ONSEMI의 장해강 기술이사가 발표에 나선다. 미국에 본사를 둔 온세미(Onsemi)는 세계2회 전기차용 전략반도체 기업으로서 지난 7월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첨단연구소를 경기도 부천에 설치하기로 경기도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착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아날로그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의료기기 혁신 - 이미지센서와 전력용 반도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온세미 장해강 이사가 의료기기에서 활용가능한 이미지센서와 전력용 반도체를 소개한다. 또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 공학과 윤명한 교수는 ‘유연성 생체전자 인터페이스 기술의 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에 나선다.
지엔티파마가( 대표 곽병주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의 임상 3상 등록 환자 수가 전체 모집 환자의 50%를 넘었으며, 내년 상반기 중 환자 등록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권순억 교수(대한뇌졸중학회 회장)는 지난 1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ICSU 2022 & 2nd AKJSC, 이하 ICSU 2022)에서 넬로넴다즈 임상 3상 진행 현황을 발표했다. 권 교수는 ‘혈전제거술을 받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넬로넴다즈의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 3상 시험의 과학적 근거와 디자인’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혈전제거술이 최근 임상시험들에서 그 효능이 입증돼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표준 치료가 됐지만, 재관류 후 NMDA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으로 뇌세포가 사멸하면서 여전히 많은 환자는 장애와 사망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혈전제거술을 시행하는 환자에게 다중표적 뇌세포 보호 약물인 넬로넴다즈를 투여하면 환자들의 후유 장애 정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넬로넴다즈 임상 3상 총괄책임자를 맡은 이유를 설명했다
건조한 가을철, 나뭇잎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많다. 가을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의 유분과 수분 균형이 깨지고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겨 모공이 막힌다. 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르테론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탈모가 가속화된다. 하지만 탈모가 가을에만 유독 심해지는 것은 아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도 탈모를 부를 수 있다. 이외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눈에 띄게 많이 빠지고, 가르마 부분이 점점 넓어질 때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탈모 환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병적 탈모증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4만3609명으로 집계됐다. 4년 전인 2017년 21만4228명보다 13.7%(2만9381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대, 40대, 20대 순으로 진료를 많이 받았다. 30대 5만2722명(21.6%), 40대 5만2580명(21.6%), 20대 4만7549명(19.5%)으로 20~40대가 전체의 62.7%를 차지했다. 김혜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예전엔 탈모가 중장년층 남성들의 노화에 의한 일부 현상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젊은 20~30대 연령층이나 여성으로 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원주 혁신도시 두물수변공원(반곡동 1894-1) 인근에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문화 조성을 위한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심사평가원은 ▲팔돌리기 ▲허리돌리기 ▲옆으로몸통흔들기 ▲달리기 ▲공중걷기 ▲물구나무서기 등 10종의 야외 운동기구와 정확한 운동기구 사용법 안내를 위한 기구별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줄어든 시민들이 수변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며 체력단련을 통한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는 10일 제1회 청년여의문학상 -청의예찬 시상식 및 11월 월례 학술심포지엄을 지난 10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했다. 35세 이하의 여의사와 예비 여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총 50편의 응모작이 심사에 올라 9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심사는 유형준 심사위원장(한림의대 명예교수), 김화숙 위원(전 한국여자의사회장), 김숙희 위원(전 서울시의사회장), 임선영 위원(임선영산부인과의원 원장), 박영미 위원(이화여대 의과대학 분자의과학교실 교수), 김철중 위원(조선일보 기자)이 맡았다. 대상은 <참으로 좋은 직장>을 출품한 와이산부인과 조민애 전문의(산부인과)에게 돌아갔다. ◇금상 ‘신원미상’정서은(고려대학교 의학과)◇은상‘내 인생에서 의사를 빼면, 나에게 무엇이 남는가?’신예지(삼성서울병원) ◇동상‘눈물은 왜 짠가’우민지(고려대학교 안산병원)‘봉숭아 물빛’이다솔(을지대학교 의학과)‘포월’김하린(연세대학교 의학과)◇장려상‘나의 폭포’전지원(영남대학교 의예과) ‘광장(光場)에서 광장(廣場)으로’강민지(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봅니다’김민경(경북대학교 의학과) .
에스디바이오센서가 11일 전라남도의사회( 회장 최운창)에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3만개를 지원했다. 6천600만원 상당이다. 전달식에는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박성진 에스디바이오센서 상무, 최장열 전라남도의사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운창 회장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국가적 재난사태에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지원해주신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전라남도의사회 회원들에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사회는 진단키트를 지원해 준 에스디바이오센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호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가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병원협회가 “갈등과 혼란만 심화시키는 간호법에 절대 반대한다”며, 간호법 제정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8일 1인시위에 나선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오로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라는 점에서 지나치게 편향적이고 불공평하며, 제정의 타당성이 전혀 없다. 논란과 갈등만을 심화시키는 간호법을 전면 철회하고,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희생해온 보건의료 전체 직역이 고르게 처우개선을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와 정책이 속히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9일 1인시위를 펼친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은 “간호사의 처우 개선이 다른 보건의료인들의 직역을 침탈하거나 그들의 일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개정해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면서, “간호법의 돌봄에는 간호사만 보이는데 국민은 의료가 주관하는 통합돌봄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10일에는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이 1인시위에 참여했다. 장 회장은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은 철회해야 한다”며, “임상병리사의 업무인 생리기능검사 등을 임상전문간호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0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와 상호 관계 증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DTA는 디지털 치료제를 기존 의료체계로 통합하고 관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 무역 조합으로,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와 디지털헬스케어기업 107개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DTA의 주요 업무는 디지털 치료제의 정의 및 가이드라인 발간, 디지털 치료제 사용자 교육, DTA 회원사 및 생태계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 증진 등이다.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사절단 파견 및 사업 교류 ▲박람회·세미나·포럼 개최, 교육 주관 및 지원 ▲규제, 시장, 무역, 투자 활동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이 디지털치료제 시장에 선제적으로 도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간 코더 DTA 최고 정책책임자는 “디지털치료제의 활용을 위해서는 각국의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협회는 물론 한국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