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파이프라인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2월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코스모스룸에서 ‘2022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문호를 전면 개방, 회원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우수 파이프라인 기술 발표와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모든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바이오벤처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마감 후 우수 파이프라인 기술 발표 기업에 선정되면 20분동안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자사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기회가 주어진다. 일대일 파트너링도 별도로 진행된다. 협회는 다양한 사업적 제휴와 주요 현안 공유, 상업화에 대한 실질적 협의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바이오벤처 등의 적극적인 참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단일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날 ‘(가칭)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하 플랫폼)’ 구축을 선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형호 교수)이 비만 정도에 따른 위암 생존율의 변화와 병태생리학적 양상이 남녀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질병으로 규정된 비만이 오히려 사망 위험을 낮추고 기대수명을 늘려준다는 이른바 ‘비만 패러독스(Obesity Paradox)’는 의학계의 대표적인 역설로 꼽힌다. 이 용어가 서양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1990년대 이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특히 암 분야에서 체중이 높을수록 생존에 긍정적이라는 결과가 지속적으로 밝혀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정확한 기전(매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아 가설에 그친다는 주장도 있다. 한편 최근 위암 분야에서 비만 패러독스를 원점에서 다시 고민해봐야 할 신선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로 이러한 현상이 남녀에 따라 근본적으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성차의학(Sex/Gender-Specific Medicine)의 대표적 연구자로 꼽히는 김나영 교수의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위암으로 진단된 14,688명의 생존율과 연령, 성별, 체질량계수(BMI) 등의 인자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으로 중단됐던 간호법 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국회 앞 1인시위가 8일부터 재개됐다. 8일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간호법을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는 피켓을 들고 국회와 시민들을 향해 간호법 제정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이 부회장은 “오로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라는 점에서 지나치게 편향적이고 불공평하며, 제정의 타당성이 전혀 없다. 논란과 갈등만을 심화시키는 간호법을 전면 철회하고,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희생해온 보건의료 전체 직역이 고르게 처우개선을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와 정책이 속히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특허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는 ‘2022년 의약품 의약지식재산 정책포럼’을 오는 15일 개최한다. 정책포럼은 주요 통계로 보는 2022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영향평가,특허대응전략 컨설팅으로 특허분쟁 대응 사례, 우선판매품목허가 성공·실패 사례와 특허분쟁 사례 등 3개 주제발표와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위한 특허분쟁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하는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고려대안산병원 의생명연구센터 신철 연구교수(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와 내분비내과 김난희, 유지희 교수 연구팀은 높은 야간 혈압 변동성(night blood pressure variability)이 뇌 용적(brain volume) 감소와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주요 예측 인자임을 밝혀냈다.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 뇌위축 및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혈압 변동성, 특히 수면 중 야간 혈압의 변동성과 뇌용적 및 인지기능 변화와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는 거의 없었다.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을 통해 모집한 1,398명(나이 59.7±6.7세, 남자 46%)의 혈압을 24시간 동안 측정하였으며,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과 신경인지검사를 실시하여 야간 혈압 변동성과 뇌 위축(brain atrophy) 및 인지기능의 변화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 4.3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야간 혈압 변동성이 높을수록 전체 뇌 용적은 더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수축기 혈압의 높은 변동성은 회백질(gray matter) 볼륨 감소, 특히 측두엽 회백질 볼륨 감소와 연관이 있었으며, 시각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스토락틴정 10mg(성분명 : 라푸티딘)’을 출시했다. 스토락틴은 라푸티딘 성분인 H2 수용체 길항제이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 pylori.)제균요법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역류성 식도염 적응까지 추가해 단일성분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위궤양치료제 라인에 더해 스토락틴정을 추가함으로써 소화기제제 처방 범위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7일, 2020년에 발행된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500억원 중 405억원에 대한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전환사채 취득을 완료하였다. 취득자금은 엔지켐생명과학이 보유한 현금 및 저금리의 예금담보대출을 활용하였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2년 상반기 기준 2,000억원 이상의 풍부한 예금잔고(Cash)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고금리 정기예금에 예치되어 있다. 충분한 예금잔고에도 불구하고 만기 이전 해지로 인한 이자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금리의 예금담보대출을 활용하게 되었다. 예금담보대출은 담보된 예금의 만기가 도래하는 대로 2023년 1분기 내에 전액 상환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75~4.00%이며, 내년 미국 기준금리는 9월 연준 전망치(4.6%)보다 높아져 5% 이상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준금리도 10월 0.5%p 인상되어 현재 3.0%이며, 내년 초까지 3.5%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를 반영하여 현재 시중 정기예금 금리는 5% 이상이며 향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높아진 정기예금 금리에 따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예금잔고를 감안하면 연간 최대 90억원 이상의 이자수익이
베스티안재단은 소방청과 함께하는 S.A.V.E.캠페인을 통해 2023년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소방히어로 캘린더’를 제작했다. S.A.V.E캠페인은 ‘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 슈퍼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 모으다’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소방히어로들이 수행하고 있는 일의 숭고한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응원하는 공익캠페인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S.A.V.E.캠페인은 올해 6회째로, 지난 5년 간 약 1억 4천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기금의 50%는 45명의 소방 히어로 및 가족들의 힐링지원금으로 사용되었고, 나머지 50%는 저소득 화상환자 31명을 지원하는 의료비로 사용되었다. 올해 S.A.V.E.캠페인 또한 소방히어로 및 가족의 복지 향상 기금과 저소득 화상환자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S.A.V.E.캠페인의 대표 리워드 제품인 ‘2023년 캘린더’는 전국에서 선발된 6명의 소방 가족과 함께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소방히어로’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소방관 가족의 따뜻한 일상 화보촬영과 일러스트레이터 박시현 작가의 작업이 더해져 일상 속에서 화상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아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제2상 임상시험의 기관이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활성화를 계기로 본격적인 시험 대상자 모집이 가능하게 됐다. BBT-877은 전세계 오토택신 저해제 계열 내 최초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이 기대되는 후보물질로, 지난 2019년 제1상 임상시험 단계에서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1조 5천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 된 바 있다. 이듬해 해당 과제의 권리 반환 이후, 회사는 자체적인 개발을 추진한 끝에 올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진입 승인 통지를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의 첫 기관 활성화를 시작으로 본격 개시될 이번 임상시험은 BBT-877의 단독 및 추가요법에 대한 유효성, 안전성 및 약동학적 효력 등의 탐색을 목표로 진행되며 임상시험 대상자는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북미 지역에 소재한 50여 개 기관을 통해 등록될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120명이다. 임상시험의 투약 기간은 총 24주이다. 아울러, 올 연말 예상되는 첫 시험 대상자 등
탈모 치료제(의약품)는 두피에 흡수되어 작용하므로 샴푸와 같이 모발을 씻어내는 용법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없다. 샴푸(화장품)는 화장품의 효능·효과를 벗어나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할 수 있는 ‘탈모 치료’, ‘탈모 방지’, ‘발모·육모·양모’, ‘모발 성장’, ‘모발 두께 증가’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 탈모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받거나 보고했으면 효능·효과(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와 관련된 ‘탈모 샴푸’, ‘탈모 관리’, ‘탈모 케어’ 등 표현은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생산 업체의 경우허가 범위를 벗어난 과대광고를 일삼아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7일 샴푸(화장품)가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광고·판매한 누리집 341건을 점검(10.4.~10.14.)한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172건은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도 의뢰했다. 점검은 샴푸가 화장품임에도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잘못된 정보에 따라 탈모 예방·치료를 샴푸에 의존하다가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규제기관 조사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WHO GLO GMP 조사관 국제교육’을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의약품 품질시스템 ▲시설·설비·장비 관리 ▲밸리데이션과 적격성 평가 ▲세포은행 제조와 품질관리 ▲데이터 완전성 등이며, 22개국 1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내용 세계보건기구(WHO)는 1996년부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진 규제기관을 국제교육훈련(GLO, Global Learning Opportunities) 기관으로 지정해 전 세계 조사관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2007년 규제 전문성을 인정받아 GMP 분야 WHO GLO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후 그간 53개국의 GMP 조사관 415명에 대한 교육·훈련을 진행해 왔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2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감염학회-Institut Mérieux 젊은 과학자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감염학회에서는 항생제 내성 분야 연구에 헌신하는 젊은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젊은 과학자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지원자의 연구 경력과 업적을 비롯해 ▲연구의 국가적·세계적 영향력 ▲국제적 협력 ▲수상 이력 ▲향후 발전 가능성 및 계획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한감염학회 심사 후, Institut Mérieux에서 최종 수상자 1인을 선정한다. 송경호 교수는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 세균 감염에 대한 기초 연구 및 임상시험뿐만 아니라 병원 감염관리,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신종 감염병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연구 활동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에 더해, 송경호 교수 연구팀(분당서울대병원 최승진 교수, 서울대병원 최평균 교수, 보라매병원 이은영 교수, 성남시의료원 이은주 과장, 김지연 과장)은 자가 검체 채취를 활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비뇨의학과에서 로봇수술 1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8년 1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후 14년만이다.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지난 한 해에만 전립선암 등 비뇨암 로봇수술을 1700건 시행해 세계 3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올해 4월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은 5000건을 넘어섰고, 지난해 8월과 9월에는 로봇 방광 적출술 300건, 로봇 신절제술 2000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 덕에 로봇수술 제조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측에서 올해 국내 최초로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를 비뇨암 분야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했다. 에피센터는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전세계적으로 탁월한 로봇 수술 시설 및 역량을 갖춘 병원 및 기관을 엄선해 지정하는 곳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조사해 발표한 ‘월드베스트 전문병원 (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에서 전 세계 5위에 올라 세계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전성수 비뇨의학과장은 “후발주자로 로봇수술을 시작했지만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로봇수술 메카로 발돋움하여 세계적으로도 경
11월 11일은 ‘하트 리듬의 날’이다. 부정맥의 인식개선을 위해 대한부정맥학회가 지정했다. 부정맥(不整脈)은 불규칙한 심장박동, 즉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 때문에 맥박 혹은 박동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것을 뜻한다. 휴식 시 성인의 심장박동 수는 분당 60~80회 정도로, 분당 60~100회가 정상맥박이다. 근육이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발생해야 한다. 근육으로 이뤄진 심장 역시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 전체로 신호를 전달하는 전도 체계가 있다. 동방결절이라는 조직에서 전기적 신호가 처음 만들어지고 심방을 수축시킨 뒤 방실결절을 거쳐 심실의 수축이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이 그것이다. 그러나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박동이 너무 빨라지거나 너무 느려진다. 부정맥은 심방과 심실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데 심장에 선천적 기형이 있거나 심근경색, 판막질환, 심근병증 등 다른 심장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생길 수 있다. 이동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비특이적으로 숨이 차고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거나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겼다가 사라진다면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다”며 “부정맥은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뿐 아니라 돌연사의 원인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튀르키예(구 터키)의 폴리파마(Polifarma, CEO Mehmet Asri)와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폴리파마에 이전한다. 또한,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으며,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는다. 상업화 후 생산은 동아쏘시오그룹의 CDMO 전문 기업인 에스티젠바이오가 담당한다. 폴리파마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임상 개발 및 허가, 판매를 담당한다.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공급에 따른 매출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DA-3880’은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2014년 동아에스티는 일본 삼화화학연구소(Sanwa Kagaku Kenkyusho, 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DA-3880은 2019년 일본 내 제조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