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가 아이앤비코리아를 통해 ‘헬시 에어 캠퍼스(Healthy Air Campus)’로 거듭난다. 아이앤비코리아(회장 이강수)는 11월 3일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에 공기 정화기 ‘바이러스킬러’ 330대(시가 5억원)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평소 학생들의 건강권, 학습 환경에 관심이 많았던 김종헌 총장은 2022년을 ‘Healthy Air Campus’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맑은 공기가 가득한 캠퍼스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교 등 다중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0월 11일 백악관은 실내 공기에 관한 성명(White House Summit on Improving Indoor Air Quality)을 내기도 했다. Healthy Air Campus는 초미세 먼지를 비롯해 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까지 줄일 수 있는 아이앤비코리아의 한 차원 높은 공기 정화 기술이다. 강의실, 도서관 등 학생들이 밀집된 공간에서도 Healthy Air Campus를 통해 더 안전하게 공부, 생활할 수 있다. Healthy Air Campus 기술이 적용된 바이러스킬러는 현재 UL 의료기기, CB, CE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지난 4일 식약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 서울 영등포구 소재)를 방문해 “최근 마약류 범죄와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중독자 재활을 포함한 정부의 촘촘한 관리와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단속, 처벌 강화는 물론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재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마약류 중독자의 재활을 위한 마퇴본부 직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마약류 중독자들이 정상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 지원에 적극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4일, 국제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통합보건서비스국(IHS, Integrated Health Services) 루디 에거스(Rudi Eggers) 국장이 심사평가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WHO와의 협약에 따라, 2016년부터 WHO 통합보건서비스국에 심사평가전문가를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전략적 구매(Strategic Purchasing)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되며 공동 연수과정 개최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루디 에거스(Rudi Eggers) 국장이 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에게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직접 요청하여, 그의 방한 기간(10.31.~11.4.)중 이루어졌다. 루디 에거스(Rudi Eggers) 국장은 심사평가원의 의료 질 향상 성과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 수집·활용 노력에 감탄하며, “WHO와 심사평가원이 국제사회 건강보장 확대 및 의료 질 향상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제안했다. 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은 “전 세계 보편적 의료보장 및 지속가능한 보건의료구매체계 강화를 위해 국제사회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선재식품㈜(경기 이천시 소재)’가 소분‧판매한 ‘칠리시즈닝(식품유형 : 복합조미식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ㅇ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10.13.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사계절약초(인천 남동구 소재)’가 소분‧판매한 ‘땅콩가루(식품유형 : 땅콩 및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9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전남권역 책임의료기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실장 박원주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지난달 27~28일 ‘찾아가는 보건·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해남보건소, 강진보건소, 장흥보건소, 해남우리종합병원 등 전남지역 보건·의료기관 7곳을 직접 방문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별 보건·복지 자원 파악 및 전문인력 교육요구도를 조사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Werfen은 지난 4일 TPG로부터 Immucor Inc. 인수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Immucor는 수혈 및 이식 체외 진단 분야에서 강력한 글로벌 입지를 지닌 비상장 기업이며, 미국 조지아주 노르크로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Werfen은 병원 및 임상 실험실에 대한 전문 진단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인수 금액은 약 20억 달러로 예상되며, 마무리되려면 관례적인 인수규정 승인을 받아야 한다. 수중에 있는 현금과 새로운 고위 신용 기관을 혼합하여 인수 자금이 조달된다. Werfen은 이번 거래로 인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투자 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Werfen의 사장 마크 루비랄타(Marc Rubiralt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병원 및 임상 실험실을 위한 혁신적인 전문 진단 솔루션의 연구, 개발, 제조, 배포에 있어 글로벌 리더인 Immucor는 당사의 기존 사업 모델과 잘 맞습니다. 수혈이나 이식이 필요한 모든 환자의 치료법 향상에 대한 Immucor의 헌신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꼭 들어맞으며 당사의 초점과 일치하고 Werfen의 가치를 보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인 유한화학(대표 서상훈)이 생산동 신축을 통해 원료의약품 생산역량 확대에 나섰다.유한화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기공식에는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유한양행 임직원 및 공사 관련 시공, 감리, 설계를 맡은 협력사의 임직원 들이 참석했다.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을 강조했다.유한화학 HB동 신축공사는 연면적 9,709.43㎡ 규모로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MET 유전자로 인해 내성이 생겼을 때 항체약물접합체 투약 효과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임선민 교수, 연세의대 의생명과학부 윤미란 교수 연구팀은 MET 유전자로 인해 내성이 발생한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새로운 항체약물접합체를 투약했을 때 내성을 극복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암연구협회 학술지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IF 13.801)에 발표됐다. 폐암은 암세포 크기 등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암폐암으로 구분하는데 폐암 환자 중 80~85%가 비소세포폐암에 해당한다.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비소세포성 폐암 중 약 50%에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EGFR)에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된다. 오시머티닙 (Osimertinib)은 EGFR의 티로신 키나아제 (tyrosine kinase) 활성을 억제하는 3세대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EGFR tyrosine kinase inhibitor, EGFR-TKI)로서 EGFR 돌연변이 폐암의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환자들은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가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41회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10회 국제내분비대사학술대회(SICEM 2022)에서 대한내분비학회의 가장 영예로운 상인 ‘남곡학술상’을 수상했다. 남곡학술상은 2021년 작고한 남곡(南谷) 민헌기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내분비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고자 1999년 제정한 상으로, 내분비학 연구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지금까지 국내외 저명한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발표한 조영민 교수는 특히 소장에서 분비돼 인슐린 분비와 식욕을 조절하는 인크레틴 호르몬과 관련된 지속적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남곡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엔바이오니아(317870, 대표이사 한정철)는 자회사인 ㈜세프라텍(대표이사 염충균)이 중국의 메디컬 기업과 151만 달러(한화 약 21억원)에 인공폐 분리막을 제조할 수 있는 설비의 공급계약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프라텍이 공급하는 설비는 인공폐 분리막 제조가 가능한 양산 규모의 설비다. 지난 2020년 12월에도 중국의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그룹인 Microport(HK 00853)의 계열사 중 한 곳인 InnovaPath Medtech와 Pilot 규모의 설비를 약 10억원에 공급한 바 있다. ECMO(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는 체외에서 인공폐와 혈액펌프로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 내 이산화탄소 등의 노폐물을 배출해 내는 첨단의료기기로 인공호흡기로 대처할 수 없는 심부전증, 폐부전증 환자 등에게 사용된다. ECMO의 분리막은 이산화탄소 등의 노폐물과 산소를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핵심소재로, 그 동안 독일 등 글로벌 소재 기업들이 독과점적으로 공급해 왔다. 세프라텍은 첨단 분리막의 ▲개발 및 제조 ▲제조설비의 설계 및 제작 ▲공정 및 시스템 ▲성능 평가 시험평가장치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멤브레인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본원 헬리포트장에서 서울 119항공대와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센터장 오종건)와 서울 119항공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합동 훈련은 외상센터 의료진과의 합동 출동체계 구축을 통한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Heli-EMS 사업설명 ▲항공기 안전 교육 ▲호이스트 교육 순으로 진행 됐으며 응급중환자외상외과 노태욱 교수, 신경외과 함창화 교수 등 구로병원 중증외상환자 담당부서(응급중환자외상외과·서울시외상최종치료센터·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관련 교육 후 관악산 지역 중증외상환자 발생상황을 가정, 구로병원 의료진이 헬기에 탑승해 환자 발생 지점으로부터 구로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도착할 때 까지 항공기 내에서의 응급처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 참석한 서울 119항공대 최진웅 소방장은 “이번에 실시한 Heli-EMS훈련은 외상전문의료진이 구조활동에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중증외상환자 전문 치료병원인 고려대 구로병원과 함께 중증외상환자가 발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침(타액)을 이용하여 15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타액 자가진단키트 ‘Boditech Quick COVID-19 Ag Saliva’에 대한 국내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기존 타액진단키트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2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 제품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93.8%, 99.5%로 나타났다. 민감도 93.8%는 국내 허가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Boditech Quick COVID-19 Ag Saliva는 목에서부터 기침하듯이 끌어모은 타액을 용액 튜브 표시선까지 뱉은 후, 용액튜브 안에 있는 버퍼와 섞어서 검사용 카트리지에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검사 결과는 15분 내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도 갖췄다. 변이주 검출 실험 결과,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확인된 모든 변이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4주차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BA.5가 88.3%를 차지했으며 BF.7이 2.2%
피에이치씨(대표이사 최인환 / 057880)가 국내 최초로 시도한 체험형 헬스케어 리테일 플래그십 스토어인 동탄 MoHe’s 오픈행사를 11월 5일, 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 위치한 동탄 MoHe’s 점은 라크몽 주상복합 시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피에이치씨는 동탄 MoHe’s 개관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크몽 지하1층 메리그라운드 중앙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 100%에게 지급하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로 에어볼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10월 27일(목)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된 제9회 KT 파트너스데이에서 ‘2022 KT 파트너 어워드 건강검진/해외사업 컨설팅 협력 부문 우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KT 파트너 어워드는 KT와 다수의 파트너 기업들이 협력을 공고히 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인 KT 파트너스 데이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KT와 상생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 발굴과 차별화된 성과 창출에 기여한 파트너 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KT 구현모 대표, 강국현 커스토머 부문장 사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사장을 비롯해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한국식 검진센터 해외 설립을 위한 컨설팅 용역 사업을 수주, 적극 진행함에 있어 이번 KT 파트너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