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지점분, 이하 ‘서울지원’)은 10월부터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폐마스크 재활용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지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일회용 마스크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대두된 재활용되지 않는 폐마스크를 처리해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본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은 서울지원과 함께「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에 참여 중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울지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는 동 사옥(IT벤처타워,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35) 1층 로비에 ‘폐마스크 수거함’을 공동으로 설치한다. 수집된 폐마스크는 전문기업을 통하여 수거·처리된 뒤 각종 생활용품, 액세서리 및 놀이기구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골다공증 골절 취약계층의 골절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ESG 활동인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골다공증 골절의 원인이 되는 열악한 주거시설 정비, 낙상예방 용품 제공, 낙상예방 교육 및 건강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2022’ 활동이 진행됐다.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는 자사 연구팀이 참여한 연구 논문이 센서 및 신호 처리 분야에서 저명한 저널인 Sensor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최아롬 교수 연구팀 주도하에 에이아이트릭스 현희정, 이관형 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한 ‘응급실 내 발열 환자의 패혈성 쇼크 예측을 위한 무선 웨어러블 장치를 이용한 활력징후 모니터링의 장점: 머신러닝 기반 분석(Advantage of Vital Sign Monitoring Using a Wireless Wearable Device for Predicting Septic Shock in Febrile Patient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A Machine Learning-Based Analysis)’이다. 본 연구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응급실에 발열 증상으로 내원한 4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선 웨어러블 장치를 부착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패혈성 쇼크를 조기 예측하기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환자의 입실 시점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학습한 모델(Accu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10월 1일 3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이하면서 창립일 이래 꾸준히 실행하고 있던 ‘노플라스틱’ 캠페인(NO PLASTIC CAMPAIGN)을 본격화해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뉴오리진(New Origin) 브랜드 아래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천연물을 활용한 헬스케어 &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유한건강생활의 ‘노플라스틱 캠페인’은 2019년 10월 1일 기업 창립 동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이다. 하루 중 사무실에서만큼은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해 지구를 위한 실천 가능한 작은 것부터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유한건강생활은 입사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뉴오리진 텀블러, 휴대용 수저세트, 재생지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달력과 다이어리, 에코백 등의 다양한 친환경적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유한건강생활 대표를 비롯해 임원, 팀장 그리고 모든 임직원의 텀블러 사용은 물론 미팅 등의 사유로 외부인 방문에도 음료를 마시기 위해서는 누구나 어김없이 유리컵에 스테인리스 빨대와 함께 제공한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병원장 장영건)이 2012년~2021년 최근 10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에는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은 여성이 1,713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1년에는 3,527명으로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40대가 49.4%, 30대가 27.6%였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이외의 위치(난소, 난관, 장, 방광 등)에 존재하는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의 10~15%에게서 발생할 정도로 여성에게 흔한 질병이다.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이화정 진료과장은 “자궁내막증은 발생부위나 유착 정도에 따라 다양한 통증을 일으키는데 심한 생리통과 골반통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많은 여성이 생리통을 일상적으로 뒤따르는 통증이려니 생각하지만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과 골반통은 위험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궁내막증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서 드물지만 예후가 나쁜 난소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하고,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폐경이 되기까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화정 진료과장은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환자의 증상이나 병의 심각한 정도, 치료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을
유명 여배우의 사망, 대학병원 간호사의 사망사고까지,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사망사고 보도가 올해만 2건이나 있었다. 동일한 질환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3개월 간격으로 연속해서 보도되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닐 것이다. 모든 응급질환 치료의 핵심은 ‘골든타임 사수’이다. 그러나 한번 파열되고 나면, 이 ‘골든타임’ 마저 무의미 해지는 질환이 바로 뇌동맥류이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뇌동맥류 파열.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 것일까? 뇌 동맥은 뇌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압의 변화에 따라 수시로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혈역학(血力學) 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혈관이다. 이러한 혈역학적 스트레스가 누적되거나 체내 유해산소가 급격히 증가하여 산화 스트레스가 늘어나면 뇌 동맥의 특정 부위가 ‘꽈리’나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된다. 이를 ‘뇌동맥류’ 라고 하며, 이 같은 상황을 방치하다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뇌 지주막하 출혈(뇌출혈)로 이어지는 것이다.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 그러나 드물게 뇌신경 압박으로 인한 사시, 복시, 안검하수(눈꺼풀 처짐) 등의 증상이 나타
㈜로보라이프(대표 전창훈)는 지난 14일(금) 오송H세종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세종스마트시티포럼에서 개발중인 ‘감염 환자 격리 이송을 위한 사람 추종형 반자율 침상 로봇’에 대한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4회 세종스마트시티포럼은 ‘건강 스마트시티에서의 헬스케어’를 주제로 산학연관병의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재)베스티안재단 양재혁 실장은 ‘베스티안병원의 지역사회 스마트 감염병 대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운영의 경험과 스마트시티와의 연계방안을 제안하였으며, 현재 개발중인 ‘감염환자 격리 음압 로봇’을 소개했다. 동 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감염 환자 격리 이송을 위한 사람 추종형 반자율 침상 로봇 개발’ 사업을 통해서 개발중에 있다.
하이(대표 김진우)와 서울 구로구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은 지난 10월 12일 AI기반 치매 진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츠가드(Alzguard)’ 활용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김선화 관장과 하이 김진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공덕에 위치한 프론트원에서 진행되었다. 양측은 이달 중순부터 하이의 AI 치매 선별 도구인 알츠가드를 활용해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중이신 고령자를 대상으로 치매 선별 업무를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한, 본 시범 결과를 바탕으로 구로구에 치매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및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공동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데이타몬드는 앱 사용자 대상으로 모바일 콘텐츠 선호도 조사(n=3,911)를 진행하였다. 대표적인 모바일 콘텐츠(웹소설, 웹툰, 음악, 영화(혹은 드라마), 모바일 게임) 5가지에 대해 각각 5점 척도로 조사하였고, 선호도는 좋아한다와 매우 좋아한다의 합산 비중이다. 선호도는 영화(혹은 드라마) 71%, 음악 65%, 웹툰 43%, 모바일 게임 34%, 웹소설 30% 순으로 조사되었다. 영화는 여성 74%, 남성 67%로 7%p 차이가 있었고, 음악은 여성 69%, 남성 59%로 10%p 차이였다. 웹툰과 웹소설은 각각 8%p, 9%p 차이로 여성의 선호도가 높았다. 모바일 게임은 남성의 선호도가 여성 대비 9%p 높았으며, 남성 선호도는 웹툰보다 모바일 게임이 다소 높았고, 여성은 모바일 게임 선호도가 가장 낮았다.
간호사교육연구센터(대표 전호웅)는 간호 실습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NTS(Nursing Training Simulation, 이하 NTS)의 정신건강의학과편 베타 버전을 웨비나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 베타 버전으로 공개될 NTS는 10개과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편이다. 임상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환자 사례, 총 26개의 상황 시나리오가 기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들처럼 애니메이션이 아닌 연기자를 통해 현실성이 반영된 영상으로 제공된다. 상황에 따라 간호사가 판단해야 할 간호 과정을 실무적으로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웨비나에서는 NTS를 활용한 교수법에 대한 가이드, 실제 과제로 활용하는 방법, 과제 양식을 비롯해 학생들의 평가 방법까지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NTS는 주사, 관장 등의 간호 처치술의 시뮬레이션에 초점을 둔 기존 프로그램들과 달리, 임상 실무에서 실제 가장 요구되는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능력 및 판단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은 10개의 의료 부서별로 입원한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을 연구 분석해 총 557개의 간호 상황 시나리오가 개발된 상태다. 초급, 중급, 고급 3개 레벨에 따라 복
지난 4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시작으로 한 간호법 저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13개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13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간호법 제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가 3주차로 접어들고 있다. 17일 국회 앞 1인 시위자로 나선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은 “간호단독법은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이유로, 다른 보건의료 직역들의 헌신과 희생을 철저히 무시하고 도외시하는, 편향적이고 부당한 법안이다”라면서 “의료현장의 모든 보건의료인들은 원팀으로 일해야 하는데, 간호사 특정직역에게만 이익이 되는 내용인 간호법 제정으로 특혜를 주는 건 전체 보건의료체계를 와해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13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회 앞 1인시위와 연대행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간호법 제정안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강력 대처해나갈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년부터 시작한 3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데이터 먹통 시 14만 가구가 위험에 방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카카오T, 카카오뱅크 등 카카오에서 관리하는 데이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작동이 멈추거나 지연되는 사태를 겪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응급상황 모니터링, 안전확인 및 대응조치, 안전교육, 서비스연계, 사후관리 등을 관리하며 '08년부터 시작해 안전생활을 지원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매년 5,000가구씩 선정하여 '19년까지 8만 5,000가구에 지원하다가 문재인 정부 '20년부터 기존 전화기에서 태블릿으로 게이트웨이로 장비를 교체하고 '22년까지 총 20만 가구, '23년까지 30만 가구에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3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기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서버를 두지 않고 민간 기업에 서버를 두고 있고 데이터 관리도 사업단에서 관리하고 있어 이번 카카오 먹통 사태처럼 민간기업에서 관리하는 데이터 먹통 시 지원된 약 14만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10월 1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48명(전일 대비 1명 증가), 사망자는 11명(전일 대비 21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8,851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8명(87.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8명(72.7%)이었다. 10월 2주(10.9.~10.15.) 보고된 사망자 162명 중 50세 이상은 160명 (98.8%)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49명 (30.6%)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하였다. 8월 2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4.3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3.7명(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59명,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1,04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
한약처방명인 ‘총명탕’, ‘경옥고’를 마케팅하면서 ‘건망증 예방’, ‘수험생 집중력 향상’ 등 특정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와 일반 식품을 ‘면역력’, ‘기억력 개선’ 등 인정받은 기능성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식약처가 집중단속에 나선다. 또 의약품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함유 향정신성의약품을 수험생 집중력 향상목적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판매·광고하는 행위도 점검한다.향정신성의약품을 판매·광고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처벌 대상이며 구매자도 처벌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식품·의약품 등을 불법·부당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10월 17일부터 특별점검하고,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점검은 ‘기억력, 집중력 증가’ 표현, ‘총명탕(한약처방명 등)’ 명칭 사용 등 부당·불법 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판매 누리집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품은 ‘기억력 개선’ 등 기능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10월 19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을 지원 하기 위해 최근 제·개정한 가이드라인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내용은 ▲경·중등증 대상 임상시험 시 시험 대상자 선정기준 ▲임상적 치료효과 평가방법(예: 증상개선 효과 평가) ▲적응적 임상시험 설계 방법과 고려사항 ▲비대면 임상절차 적용사례 등이다. 온라인에서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추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