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유)는 지난 16일 서울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14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유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별도의 시간을 마련 현장 취재진과 '불가항력 의료사고 피해자를 위한 보상 재원'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김재유회장은 불가항력 의료사고 피해자를 위한 보상 재원을 100% 정부가 부담하도록 하는 이른바 신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사고 피해 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적극 지지한다는 최근 성명을 다시 한번 확인,강조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한 분만 의료사고에 대해 분만 의료기관이 30%를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최근 필수의료문제와 맞물려 보건당국이10%선까지 조정할수 있다는 안을 제시한 상황이다. 하지만 의사회는 분만 의료사고 분담금을 10%로 줄이는 방안과 관련 "과실이 없음에도 분만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의사에게 책임을 부과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10%의 분담금도 부과하지 않을 경우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김재유회장은 단호하게 "있을 수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10월 1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47명(전일 대비 2명 증가), 사망자는 32명(전일 대비 7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8,840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8명(88.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1명(96.9%)이었다. 10월 1주(10.2.~10.8.) 보고된 사망자 201명 중 50세 이상은 196명 (97.5%)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9명 (35.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하였다. 8월 2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4.3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3.7명(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382명, 해외유입 사례는 8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1,46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지난15일(토) 친가정성장지원서비스 ‘연리지’를 실시하여 노현리일대에서 친인척 외 일반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과 친가정 부모가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친인척 외 일반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과 친가정 구성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노현습지공원에서 가족사진 촬영, 꽃농장 “선물”에서의 농장꽃수확체험, 꽃차시음, 장미꽃식초 만들기, 가족 친화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박광택 원장, 이하 ‘인재원’)은 10월 13일 국내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추진과 운영 준비 단계에서 현장에 필요한 교육운영에 대한 협력, 4차 산업혁명 등 의료산업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새로운 교육콘텐츠 개발 등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 양 기관이 운영 중인 교육상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 물적 교류 활성화, ▲ `25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활용한 국내외 보건의료인 교육운영을 위한 협력, ▲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의 취업 등의 후속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서도 강한 인력 양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의 교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썬빔(공동대표 이지수)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건강음료 9,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과 홍두화 사무처장, ㈜썬빔 이지수 공동대표와 김현수 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품은 서울 송파, 강동 지역에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 밑반찬 결연으로 선정된 300세대에게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10월 1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45명(전일 대비 8명 증가), 사망자는 25명(전일 대비 10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8,808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3명(86.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5명(100.0%)이었다. 10월 1주(10.2.~10.8.) 보고된 사망자 201명 중 50세 이상은 196명 (97.5%)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9명 (35.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하였다. 8월 2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4.3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3.7명(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791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2,8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
일반직고위공무원(국장급) 승진 (’22. 10. 14일자) -건강위해대응관 부이사관 권병기(前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국립보건연구원연구기획조정부장 부이사관 김국일(前 보건복지부 인사과장)
◇ 과장급 전보(17일자)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김인천 ▲ 운영지원과장 이상희 ▲ 인사과장 유주헌 ▲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김문식 ▲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윤병철 ▲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 최신광 ▲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손호준 ▲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 정재욱 ▲ 국립공주병원 기획운영과장 유현종
INIST에스티(회장 김국현)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30분 오송 API cGMP 제2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글로벌 API 합성 cGMP 제2공장은 1공장과 같은 장소에 국제 규격에 맞도록 설계 및 시공이 이뤄졌다. 이에앞서 이니스트에스티는 지난 봄 오송 제1공장이 美 FDA 실사를 통해, 국내 최초 항암제 원료의약품(API) 전용 cGM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cGMP 인증과 국산 합성 원료의 우수성에 대한 높은 평가가 잇다르고 있는 가운데 이니스트는 2공장 준공으로 국내외 제약사와의 협업과 CMO 비즈니스에 대한 사업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사진) 등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대규모 국제 연구팀이 뇌졸중 발생과 연관된 새로운 유전 변이 연구 결과를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지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뇌졸중 유전체 컨소시엄(International Stroke Genetics Consortium, ISGC)에서 ‘GIGASTROK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한 것으로, 연구진은 270만 명 이상의 전장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89개의 유전 변이를 발굴했다. 이는 2018년 52만 여명을 연구한 ‘MEGASTROKE 프로젝트’에서 발견한 유전 변이보다 67개가 많다. 연구진은 GIGASTROKE 프로젝트에서 새롭게 도출된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다중유전자위험점수(Polygenic Risk Score, PRS)’를 개선했다. 개선된 PRS는 유럽인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 모델과는 달리 동아시아를 비롯한 다인종의 유전체 데이터가 반영돼 다양한 인종의 뇌졸중 발생 위험 예측이 가능해졌다. 이에 이전 모델 대비해 93% 향상된 뇌졸중 발병 예측능을 가지며, 특히 PRS 상위 1%에 해당될 경우 평균보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2.5배 높다고 밝혔다
신우요관암은 2019년 전체 암 발생 중 단 0.6%(1,444건)에 해당할 만큼 국내 발생이 드문 암이다. 타 조직으로 빨리 전이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암이지만, 희귀하기 때문에 알려진 바도 적다. 3기까지 진행된 환자의 절반이 5년 이내 사망하는 신우요관암,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육형동 교수와 알아봤다. 신우요관암이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일시적으로 신우에 모여있다가 요관을 타고 방광으로 흘러간다. 이렇게 소변이 흐르는 부위를 ‘요로’라고 하며 그 상피에 생긴 암종을 요로상피암이라고 부른다. 암종이 방광에 생기면 방광암, 신우나 요관에 생기면 신우요관암이 되는데, 대부분의 요로상피암은 방광에서 발생하고 5~10%만 신우와 요관에 생긴다. 신우요관암은 70대 이후에서 호발하며,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 2배 더 흔하게 발생한다.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침입한 정도에 따라 표재성 질환과 침습성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점막에만 나타나는 표재성 질환에 비해 근육층까지 침범함 침습성 질환일 때 더욱 예후가 나쁘다. 신우요관암은 진단 시 66%는 침습성 질환, 10~20%는 전이가 있는 상태로 발견된다. 2. 신우요관암의 위험인자는? ‘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개발지원을 위한 사전검토*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사전검토 자료의 범위를 확대·세분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제품 사전검토 운영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10월 14일 행정예고하고 11월 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개정안은 보건·산업상 가치가 있는 희소·혁신 의료기기 등에 대해 사전검토 제도를 확대·활성화함으로써 허가·심사 시 제출자료 미흡 등으로 인한 허가 지연을 줄여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제도개선은 식약처 내부 끝장토론, 산업계·협회·학계 등과 간담회·토론회를 거쳐 8월 11일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의 하나다. -의료기기 사전검토 대상 확대 그간 신개발 의료기기·희소 의료기기에 한정해 사전검토 제도를 운영하던 것을 앞으로는 ▲개발 중인 신개발 의료기기·희소 의료기기 ▲임상시험(임상적 성능시험 포함) 자료 제출이 필요한 의료기기(임상시험용 의료기기 포함) ▲혁신 의료기기까지 확대한다. - 의료기기 사전검토 자료 범위 확대·세분화 현행 사전검토 자료의 범위는 제품화 단계*에서 품목허가(인증) 신청 시 제출하는 ‘기술문서 등에 관한 자료**’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10월 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37명(전일 대비 29명 감소), 사망자는 35명(전일 대비 10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8,78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05명(86.5%),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4명(97.1%)이었다. 10월 1주(10.2.~10.8.) 보고된 사망자 201명 중 50세 이상은 196명 (97.5%)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9명 (35.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하였다. 8월 2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4.3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3.7명(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23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3,58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샘플링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랜덤 제품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랜덤 제품 샘플링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이너셋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매달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로 참여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이너셋 공식 사이트에 로그인해 참여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샘플링 제품을 증정한다. 이달은 속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11월 초 이너셋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에는 히알루론산으로 피부건강과 신바이오틱스로 장건강을 지키는 이너셋 스킨바이오틱스 듀얼 제품을 제공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이에 발맞춰 저출산 문제를 돌파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임∙출산 및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양질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은 0.75명으로, 이는 통계청이 분기별 합계출산율을 처음 작성한 지난 2009년 이래 2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다. 이에 최근 정부는 주요 저출산 요인으로 고용 불안, 주거 부담, 출산·육아 부담, 교육 부담, 일·가정 양립 등을 꼽으며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취약계층 산모들이 마음 놓고 출산 및 육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임신부에게 산전 기형아 검사비를 제공하고 △생명숲 Baby & Mom 힐링센터 지원을 통해서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