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10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313명(전일 대비 2명 증가), 사망자는 10명(전일 대비 13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8,708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69명(85.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9명(90.0%)이었다. 10월 1주(10.2.~10.8.) 보고된 사망자 201명 중 50세 이상은 196명 (97.5%)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9명 (35.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하였다. 8월 2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4.3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3.7명(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381명, 해외유입 사례는 9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5,47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질환 예방과 시력관리 격차 완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CSR)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은 실명 및 시력장애 등에 대한 대중의 인식 증진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기념일로, 한국호야렌즈는 10월 13일 세계 눈의 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눈 수술비와 안경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야렌즈의CSR 미션 중 하나인 ‘시력관리 격차 완화(Bridging the vision care gap)’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어린 나이부터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어린이 근시진행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 시력관리에서 소외된 계층 없이 적절한 근시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활동의 하나로 8월에서 9월 동안 전국 150여 곳의 안경원에서 한국호야렌즈의 어린이 근시진행억제 안경렌즈 마이오스마트가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금으로 적립되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1천만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되어 저소득층 근시 어린이 안경 지원 및 눈
JW생명과학은 충남 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종합영양수액제(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의 신규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TPN 3라인’은 1000㎖ 이상의 중·대용량뿐만 아니라 200㎖ 수준의 소용량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생산설비다. 약액충전, 멸균, 포장 등 공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시간당 1,000개(연간 330만개) 생산이 가능하다. JW생명과학은 ‘TPN 3라인’을 이달 중 선보일 국내 첫 소용량 종합영양수액제와 미국 박스터사와 개발 중인 신개념 수액제 생산라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TPN 3라인’ 본격 가동으로 JW생명과학의 종합영양수액제 최대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에서 1400만개로 37% 증가했다. JW생명과학은 수액 생산시설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2017년에는 세계 최대 수준(시간당 2000개, 연간 800만개)인 중·대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전용 전자동 생산설비 ‘TPN 2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TPN 2라인’은 현재 위너프주(JW중외제약 국내 판매)와 피노멜주(박스터 글로벌 판매)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7월 JW생명과학은 기초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지영미)가 7일 ‘항생제 내성 원헬스 대응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인간, 환경, 동물, 식품을 아우르는 원헬스 접근법을 통해 항생제 내성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글로벌 전략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파스퇴르 네트워크와 감염병대비연구개발연합(RAPID)와 협력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RAPID (R&D Alliance for Preparedness of Infectious Diseases)는 파스퇴르 네트워크 내 아·태지역 연구소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미래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해 2022년 발족한 R&D 연합이다. 심포지엄에는 한국, 캄보디아, 베트남, 프랑스 등 5개국의 파스퇴르 네트워크, 국내외 학계 및 연구기관 등 7개국 14인의 항생제 내성 전문가들이 연자 및 좌장으로 참여했다. 베트남 나트랑 파스퇴르연구소 식품안전센터 부책임자인 푸엉 쿡 레 박사, 항생제 내성 연구 국제 컨소시엄 메타서브(Meta-SUB)의 창설자인 크리스토퍼 메이슨 코넬의과대 교수,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환경및항생제내성진화연구유닛 책임자 필립 글래시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바토클리맙(HL161)의 중국 내 사업권을 이전 받았던 하버바이오메드가 동 사업권을 중국 석약제약그룹(CSPC Pharmaceutical Group)의 100% 지분 자회사인 NBP Pharma에 서브라이선스 했다고 발표했다.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익권을 포함한 기존 한올바이오파마의 모든 권리는 변화 없이 승계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CSPC 제약그룹은 하버바이오메드로부터 바토클리맙의 홍콩,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중국 내 독점 개발, 생산 및 판매 권리를 양도받게 된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300억원(1억 5천만 위안)을 포함해 총 2000억원(10억 위안) 이상의 경상기술료와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수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SPC 제약그룹은 뇌졸중 치료제 ‘NBP’, 고혈압 치료제 ‘Xuanning’ 등 대표 제품을 가지고 있는 중국 상위 제약사로 신약 개발과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있어 역량을 갖추고 있다. CSPC 제약그룹은 지난해 5.5조 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약 1.3조 원을 기록했다. 홍콩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17조 원에 달한다.
대한조산협회(회장: 김옥경)는 10월 10일 ‘2022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신당동 소재 대한조산협회 회관 강당에서 ‘다둥이 엄마의 행복한 출산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 국가 지정 기념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초청된 다둥이 자연출산 가정 8가정과 자연출산을 준비 중인 임산부, 대한조산협회 임원진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둥이 가정 간담회와 격려 선물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로 열린 ‘다둥이 엄마의 행복한 출산 이야기’ 간담회에는 두 명 이상의 아이를 조산사와 함께 자연 출산한 다둥이 엄마와 그 가정들이 초청되었다. 연휴 기간이라 엄마, 아빠, 어린 자녀들까지 온 가족이 참석한 가정들도 많아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다둥이 가정들의 가족사진을 함께 보며 서로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고, 조산사와 함께한 자연출산 체험과 그 때의 감동 나누기, 여러 명의 자녀를 양육하며 느끼는 행복감
클루피(대표 김기환)가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국내 최초의 CDISC 표준 기반 비임상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비임상 빅데이터 구축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과 비임상 CDISC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클루피의 ‘메디레이크(Medilake)’ 플랫폼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는 우리말로 국제 임상 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엄이다. ‘CDISC의 표준화된 임상 데이터를 이용하면 세계 어느 누가 만든 연구 결과물에 대해서도 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검증에 대한 장점을 가지게 된다.
국제약품이 최근 출시한 눈가 건강관리 브랜드 ‘롱그뷰’ 제품들이 홈쇼핑 등서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안과용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화장품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달 ‘롱그뷰 이지드로잉핏 아이라이너’가 롯데 홈쇼핑에서 75분만에 10,000여개를 판매,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초당 2개가 팔린 셈이다. 인기몰이의 비결은 지난달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며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자기연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롱그뷰 이지드로잉핏 아이라이너’는 쳐진 눈가로 인해 밋밋해 보이는 인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메이크업 신제품이다. 특수하게 고안된 인체공학적 안정된 그립감을 통해, 뭉개짐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어 ㅇ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체 민간성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특히 이 제품은 EGF 성분이 함유되어, 눈가 피부에 도움을 주며 블랙 브라운 색상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색상으로 구성됐다. 물, 땀, 유분에도 번짐 걱정 없이 빠르게 밀착돼 오랜 시간 유지가 가능하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사진)팀에 따르면 항균제에 내성을 가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발생률이 한국을 포함한 서태평양(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 연령에서 가장 흔한 세균성 폐렴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3년에서 7년 사이 주기로 유행하며 지역사회 폐렴의 최대 40%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이 폐렴은 1차 항균제인 ‘마이크로라이드’를 투약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는데, 2011년 이후 마이크로라이드의 치료 효과가 듣지 않는 이른바 ‘항균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항균제가 듣지 않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무기폐(폐가 쪼그라듦), 흉막삼출(흉막에서 체액이 나오며 숨이 차는 병), 기흉과 같은 다양한 폐 합병증은 물론, 스티븐-존슨 증후군, 수막뇌염, 심근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 발생을 증가시키고 직간접적 의료비용을 급증시켜 보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팀은 지난 20년 동안(2000-2019년) 연구된 총 27,408개 샘플(선행 연구 153여개)을 바탕으로 항균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비율을 조사하는 메타
30대 중반인 직장인 A 씨는 최근 볼록 튀어나온 아랫배 때문에 고민이다.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아랫배는 그대로 이다. 40대 주부 B 씨는 최근 입던 바지를 모두 버렸다. 겉으로 보기에도 티가 날 정도로 불룩한 뱃살 때문이다. 변비인가 싶어 약도 먹어 보았지만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도 불룩한 배 때문에 바지 단추를 잠그는 것이 답답할 지경이다. 주로 40대 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던 ‘자궁근종’.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에게서도 심심치 않게 발병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17년 365,247명에서 2021년 581,839명으로 59.3%가량 증가하였다. 이중 20~30대 환자는 총 112,956명으로 전체의 19.4%를 차지했다. 극심한 생리통, 과도한 생리량, 부정기적인 하혈 심지어 난임의 원인이라고도 알려진 자궁근종. 특히, 아랫배를 불룩하게 튀어나오게 하여 외형적 변화까지 초래하는데,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이다. 자궁 내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증식하는 것
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 환자모집에서 401명을 달성해 총 모집 목표 602명중 2/3를 돌파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오레고보맙은 글로벌 임상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인 신약이다.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 3상은 Angeles Secord 박사(미국 듀크 대학 암 연구소)를 임상 책임자로 16개국 152개 사이트에서 난소암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글로벌 임상3상은 보조항암요법과 선행항암요법 두 개의 코호트(Cohort)로 나눠 진행되는데, 美 FDA는 이중 하나의 코호트만 성공해도 신약 승인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환자 모집이 목표치의 2/3 달성함에 따라 중간결과 발표는 기존 예상대로 내년 3분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조항암요법 코호트의 경우 73%의 환자가 무진행생존기간(PFS)이 끝날 경우 최종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우리 몸은 손상되었다가도 끊임없이 회복되곤 한다. 일종의 '재생 시스템'이 몸 속에서 작용하고 것인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줄기세포'다. 줄기세포는 나무의 줄기가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것처럼 약 220여 종류의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피부의 상처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은 피부와 혈액에 포함된 줄기세포가 스스로 재생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목 연골에는 혈관이 없어 줄기세포를 운반하는 혈액이 도달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한번 손상된 발목 연골은 재생이 되기 어려워 치료의 성공률이 높지 않았다. 줄기세포 도입 이전에는 손상된 발목 연골 주변부 뼈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본인의 골수세포가 흘러나오게 함으로써 결손 부위를 재생시키는 이른바 '미세천공술'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 수술법은 사이즈가 크거나, 나이가 있는 경우 성공률이 낮다. 또 원래 발목 연골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초자연골인데, 자극으로 재생된 연골은 초자연골보다 약한 섬유연골이기에 비교적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초미세 내시경과 자가줄기세포를 사용한 ‘내시경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 선도적 병원부터 시작되고 있다. 유종민 박사(정형외과 족부
조선 첫 여성 중심 공연으로 기록된 박월정, 김초향, 박록주 세 여성 명창의 공연무대를 거의 100년 만에 2030세대 소리꾼들이 재연한다. 경서도소리포럼은 한국문화재재단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5일 오후 5시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삼여류명창공연대회’시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조선 국악계는 조선 고유의 음률과 음악을 향상한다는 취지로 1930년 조선음률협회를 결성한다. 그 후 당대 최고의 여성 소리꾼 김초향, 박월정, 박록주를 전면에 내세워 삼여류 명창 공연대회를 개최한다. 당시 조선 음률협회는 이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상공에 헬기를 띄워 공연 전단을 뿌렸으며, 3년 동안 개성, 대전, 사리원, 서울 등지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했다. 90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연회에서는 실험적인 방식이 선보인다. 당시 공연에 참여한 소리꾼 중 서도소리와 판소리에 두루 능통했던 박월정의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판소리 전공 소리꾼과 서도소리 전공 소리꾼이 각각 출연해 박월정의 판소리를 재현한다. 박월정의 춘향가 중 <기생점고>와 <몽중가>는 판소리 명창 이효덕 씨가, 춘향가 중 <어사출도> 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병원 1동 로비에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등과 함께 중증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U-119 안심 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한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광주 5개구 소방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환자와 보호자, 내방객을 대상으로 신고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과 미니구급함을 배포했다. ‘U-119 안심콜서비스는 119신고 접수 시 미리 등록된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출동해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가능한 구급서비스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사실을 보호자에게 SMS메세지로 전송, 병원 이송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지난 7일 병원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아암·취약계층 환자의 건강 회복과 행복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상담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면,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가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