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단지 턱관절만 아픈 것이 아니라 이명, 두통, 어깨 및 목 통증 등 턱 주변에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치과 대신 신경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진료를 하다가 한참 뒤에 치과를 내원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턱관절 통증은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 유전, 부정교합, 습관 등 수 많은 이유로 발생 썩은 치아로 인한 통증처럼 원인이 분명하다면 충치 치료를 통해 완전히 해결할 수 있지만, 만성화된 경우에는 단기간에 쉽게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만성 통증의 원인으로는 통증 신경계의 가소성 변화, 정서적 스트레스, 유전적 문제, 부정교합, 이 악물기, 다른 만성질환의 연관성 등 다양한 기여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여러 복합적인 증상 조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3개월 이상 턱 주변 통증 지속하면 의심하고 병원 찾아야 턱관절 증상의 만성화는 3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통증이 턱과 주변 조직에 있을 때 의심할 수 있다. 통증이 만성화되면 강도는 처음보다 약해진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둔한감이 있고 뻐근함이 지속되며, 초반에는 턱의 일부만 아팠으나, 같은 쪽의 어금니가 함께 아프거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의료 소외 계층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 따르면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실시하는 KBS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해 5일 순창군장애인체육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 대민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 3명의 의사(이창훈, 안성현, 고영인)가 각각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진료상담 및 처방을, 약제부 성창환 약사가 조제 및 투약을 담당했다. 또 간호부 박소현, 정연옥 간호사가 진료과 진료보조 및 혈압, 혈당체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500여명의 순창군민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의료 소외 계층에 적절한 의료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소외지역과 계층에 전북대병원의 따듯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가 2022년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제약 기업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실습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생산센터는 GMP 시설이 갖추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해는 영남대, 경북대, 이화여대, 차의과대 등 총 19개 기관의 4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8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코로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교육을 마무리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우수한 제약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약학대학생 뿐만 아니라 식약처 심사자 및 고등학교 교원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동대문구 본사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되었으나 미도입된 신약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도입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토대로 도출한 ‘국내 미도입 글로벌 신약의 국내 도입방안’ 결과를 동아에스티에게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미도입 신약 244종의 국내 도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 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의약품 임상시험 기반 조성,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지원 사업,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의 조사 및 연구, 임상시험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인증 등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최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첨단재생바이오법과 재생의료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이사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영근 병원장, 김재민 의생명연구원장, 이성수 재생의료연구센터장을 비롯한 재생의료 임상연구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지자체 및 기관 관련자 등이 참석했다. 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기능을 정상적으로 복원하거나 새로 만들어내는 의료기술을 말한다. 질병의 근원적인 치료인 맞춤의료를 가능케하는 융복합치료 기술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으로 나뉜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가 지난달 26일(월) 충북대학교 개신대동제에서 충북환경보건센터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실’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충북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및 보건에 대한 인식향상 ▷암 예방 관리 ▷건강관리 등의 정보 제공을 위해 충북대 학생회관 맞은편 광장에서 충북지역암센터, 충북대환경보건센터, 충북대의과대학, 충북대병원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암 예방 수칙 정보 전달 ▷알레르기 피부단자검사(집먼지진드기·꽃가루·동물·곰팡이 등) ▷환경성질환 및 환경 유해 물질 정보 전달 ▷환경 유해 인자 노출과 건강 영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최초의 RET(REarranged during Transfection) 표적 치료제 ‘레테브모(성분명 셀퍼카티닙)’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렛츠 RET 무브(Let’s RET Mo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레테브모는 지난 3월 ▲전이성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전신요법을 요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변이 갑상선 수질암이 있는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소아 환자 ▲방사선 요오드에 불응하고, 이전 소라페닙 및/또는 렌바티닙의 치료 경험이 있으며 전신요법을 요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 융합-양성 갑상선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국내 허가된 바 있다. 좌장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가 맡았으며,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RET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Targeting RET fusion in patients with metastatic non-small cell lung cancer)’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는 ‘갑상선암 환자를 위한 정밀의료의 새로운 시대: RET 표적 치료제(Ne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약생산센터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의 품질 도약을 위한 품질혁신선포식을 지난 5일 개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신임 신희철 센터장이 임명된 올해를 품질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품질 혁신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품질이 최우선입니다!’라는 품질슬로건을 발표하였다.의약생산센터는 직원 모두가 의약품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품질경영 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4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입해 구축되는 국책사업인‘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미국 FDA·유럽 EMA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재단 내 준공될 스마트 생산시설을 통해 매년 강화되는 의약품 품질 기준에 발맞추어 나가며, 무결점 제조 품질을 위한 품질경영시스템을 확립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품질혁신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뜻을 모아 케이메디허브가 더욱 고품격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이 지난달 30일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개최된 벡스코 행사장에서 MOU체결식을 가지고 몽골치과국립병원과 상호협력하기로 협약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의료기술 연구 및 교류를 포함하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지난 5일에는 몽골치과국립병원 담바 돌고르마(DAMDA DOLGORMAA)병원장, 부얀자르걀 우누르비레그(BUYANJARGAL UNURBILEG) 몽골재활병원장(전 치과국립병원장) 등이 해운대백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김동수 원장, 김운원 대외교류처장, 임장섭 치과과장과 환담하고 직접 병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 해운대백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몽골치과국립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치과치료의 실태, 의료진 연수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현재 해운대백병원 치과에서 몽골에서 온 치과의사 2명(시르넨 바야르쳉겔(SHIRNEN BAYARSENGEL), 트수돌 에르덴(TSOODOL ERDENE))이 연수를 받고 있으며, 내달 추가로 2명의 연수의사들이 올 예정이다. 또한 몽골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나눔의료'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6일 제3회 ‘환자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의원은 “응급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수용의무와 수용 불가능 사전 통보의무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방법·절차 등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해 2021년 12월 21일 국회를 통과시켰고, 올 해 12월 22일 본격 시행된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급차로 이송되어 온, 당시 5살 (故)김동희 어린이가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수용거부로 사망한 사건 이후, 동희 부모는 아들과 같은 억울한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며응급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수용 법제화를 정부와 국회에 호소해왔다.
인하대병원이 환자안전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인하대병원은 환자안전의 날(매년 9월 17일)을 기념해 최근 1주일을 ‘환자안전 주간’으로 설정하고 이벤트들을 진행했다. 이벤트는 교직원과 내원객 모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올바른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병원은 ▲환자안전 퀴즈대회 ▲사진 공모전 ▲투약 안전 공지 ▲앙케트 ▲안전 정보 리플릿 배부 ▲낙상 방지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주영 의료혁신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환자안전은 병원의 모든 현장에서 직원들뿐 아니라 환자가 함께 참여했을 때 더욱 강화된다고 한다”며 “환자안전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 정착과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6일 오후8시 ‘네이버 쇼핑 블루밍위크’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고객들의 환절기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할인에 사은품 증정까지 준비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인 ‘트리뮨’의 대표 제품 3종(구증구포 흑도라지 스틱, 구증구포 흑도라지고, 진홍삼절편)과 ‘이너셋’의 대표 제품 4종(유기농 석류즙, 국내산 도라지배즙, 허니부쉬 호박즙, 사과양배추즙)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이번에 준비한 ‘더 진한 흑도라지 스틱’은 구증구포 흑도라지 농축액과 도라지농축액, 배농축액 등을 배합한 제품으로 도라지를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햇볕에 말리는 전통 제조법으로 만든 제품이다. ‘구증구포 흑도라지고’는 흑도라지 농축액과 함께 국내산 배농축액, 사양벌꿀 등을 담아 온 가족이 더욱 맛있게 섭취 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병 포장과 스푼도 같이 들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진홍삼절편’은 남녀노소 누구나 어디서든 즐기는 고품격 영양간식이다. 개별 박스로 포장돼 휴대하기 편리해 직장인의 바쁜 아침에도 가볍게 섭취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당뇨병은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이다. 오랜 시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실명을 일으킬 수도 있는 ‘당뇨망막병증’이다.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김진하 교수와 알아본다. 김진하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은 20세 이상 성인의 시력을 손상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한국에서 40세 이상 당뇨 질환자 중 15.8%가 당뇨망막병증을 앓고 있으며, 4.8%는 시력을 위협하는 심한 당뇨망막병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당뇨망막병증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병이 진행될수록 시력이 저하되고, 시야 흐림, 안구 통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한 시력 손상은 주로 유리체 출혈, 황반의 견인망막박리, 황반병증에 의해 발생한다. 당뇨망막병증의 원인은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한 모세혈관 손상이다. 이로 인해 허혈 손상이 생기며, 신생혈관 발생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과 중증도는 당뇨 ‘유병 기간’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만성 고혈당증, 고혈압, 임신, 사춘기, 신장 질환, 고지혈증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망막병증은 망막혈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치료 효과는 유지하되, 부작용은 줄일 수 있는 TCHP 선행항암요법이 제시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 국제성모병원 유방외과 지정환 교수 연구팀은 ‘TCHP 선행요법으로 치료한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카보플라틴 용량에 따른 병리적 완전 관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HER2 양성 유방암은 전이가 빠르고 공격성이 높은 암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술 전 선행항암요법이 사용된다. 표적치료항암제(허셉틴, 퍼제타)와 세포독성항암제(카보플라틴, 도세탁셀)를 함께 사용하는 TCHP 요법이 높은 치료 효과를 보여 표준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TCHP 요법은 높은 완전 관해율을 이끌어내지만, 세포독성항암제에 따른 부작용이 수반된다는 아쉬움을 보여왔다. 고용량의 카보플라틴이 주입됨에 따라 빈혈과 혈소판 감소와 같은 혈액학적 부작용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부작용은 혈액 수혈을 필요로 하며 수술 치료 지연을 초래할 수 있어, 고령 및 취약 요인을 가진 환자에게는 TCHP 요법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2015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HER2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9월 30일 바이오 핵심 전략산업의 장을 마련하였다. ‘2022 DGFEZ 바이오 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주최 및 5개 기관(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경산산학융합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금번 스케일업 세미나는 바이오 산업을 중점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8개 지구가 연합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스케일업세미나에서는 ‘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기업 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 트렌드 및 의료기기 산업 전망과 정책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좌장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바이오 산업과 관련하여 △곤충단백질 및 펩타이드 연구개발 현황, △규제를 넘어선 Hemp소재의 산업화, △K-천연물 소재 바이오 산업 글로벌 진출, △의료기기산업 전망 및 정책 동향에 대해 논의되었다. 또한, 지속적인 바이오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킹 형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