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이는 2011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특히 치매 예방 법 중 하나로, 비만 치료 및 예방이 꼽히고 있다. ◆줄어드는 근육, 늘어나는 지방 ‘경계’ 전문가들은 치매를 예방하려면 근육이 줄어들고, 복부 비만이 심해지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한다. 실제로 노인에서 흔한 ‘근감소성 비만’은 치매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비만과 근감소증이 동반된 상태를 의미한다. 일본 준텐도대학 연구 결과 근감소성 비만이 노인의 치매를 부추기는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감소증과 비만이 모두 없는 건강한 노인은 경도인지장애 유병률 14.5%, 치매 유병률 1.6%로 낮았다. 반면 근감소성 비만을 보유한 사람은 40.8%의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을 보였고, 치매 유병률도 14.5%까지 급증했다. 채규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노인층에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일반적인 성인은 40대 이후부터 누구나 근육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60대 이후부터는 1년에 3%씩 줄어 70대에 가장 두드러진다. 정도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4년 연속이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실시한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과 감염률 저감에 큰 성과를 올린 의료기관을 선정해 포상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사업기획 및 수행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및 유행 대책 자문 ▲정기적 교육 및 세미나 개최 ▲관내 의료관련감염병 워크숍 진행 등 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엔허투®주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이하 엔허투®)가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 를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엔허투®는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특정 표적 단백질(수용체)에 결합하는 단일 클론 항체(Antibody)와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Drug, Payload)을 링커(Linker)로 연결한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 약물 접합체)로, 항체의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약물의 사멸 활성을 이용하여 약물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한 항암 치료제다. 이번 적응증은 DESTINY-Breast01임상시험 과 DESTINY-Gastric01임상시험 을 근거로 이루어졌다. DESTINY-Breast01 임상은 이전에 트라스투주맙엠탄신, 트라스투주맙, 퍼투주맙을 포함한 2개 이상의 항 HER2 요법을 투여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성인 환자 184명을 대상으로 한 2상 연구이다. 환자군에는 이전 항암 치료 약제수의 중앙값이 5(범위 2-17)에 달하는 중증의 환자들이 포함됐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2022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을 맞이하여 9월 한 달 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회째 진행되는 MSD의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행사는 올해 ‘공동 목표의 힘(The Power of Collective Purpose)’ 을 주제로 진행하며, 140개국 이상의 6만 7천여명의 전세계 MSD 직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연구실, 생산시설,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배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MSD의 직원들이 각자가 가진 문화적 독창성, 다양한 경험과 배경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공동 목표’인 생명을 구하고 전 세계인의 삶을 변화시킬 있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15일에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 작가이자 글로벌 장애인화상포럼 공동 대표 고정욱 작가의 강연을 마련했다. 9월 22일에는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내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한 자녀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카나리아바이오가 연구개발 및 임상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추가 영입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임상개발 총괄로 최승영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승영 본부장은 서울대 면역학 석사를 거쳐 2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하였고, 이후 파렉셀 등 글로벌 CRO에서 임상관리 경력을 쌓은 후 젬백스 그리고 HLB에서 스폰서로도 임상관리를 진행한 임상 전문가다. 카나리아바이오의 나한익 대표이사는 “최승영 본부장은 지난 17년간 글로벌 CRO에서 임상을 직접 진행을 했고 또 스폰서 입장에서 CRO 관리를 맡았던 임상 베테랑으로 오레고보맙의 신규 난소암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3상 관리를 주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가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오레고보맙은 신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인 신약이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는 9월 19일(월) 부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건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민의 환경유해인자 노출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체감형 환경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환경오염물질에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종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19일(월)부터 종로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자는 설문조사, 체내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등 환경유해물질 농도 검사와 기초 임상검사, 가정 내 실내공기질 측정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서울시 환경보건센터 ‘찾아가는 환경보건 서비스’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는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지역, 연령을 고려한 전 국민 5,850명)와 같은 항목의 생체시료 분석과 설문조사, 환경부 지정 유지권고 10종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여 그 결과는 서울시 환경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윤철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장은 “올해 진행되는 이
골드클래스㈜의 박철홍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19일 오전 11시30분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박철홍 회장, 골드클래스문화재단 임성자 이사장을 비롯해 박창환 진료처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성필 대외협력실장, 주덕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민콘 노동일 회장, 전남매일 김선남 사장, 전남매일 김종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동제약이 임신·출산·육아 분야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인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자사의 ‘비오비타’와 관련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보유한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장 건강 브랜드’로, 유산균, 낙산균과 같은 유익균을 활용한 ‘비오비타 시리즈’, 단백질이 보강된 ‘비오비타 프로틴 시리즈’ 등이 출시돼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임신·출산·육아·교육 등의 분야와 관련한 180여 개 업체, 300여 종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일동제약은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비오비타 배배 △비오비타 키즈 △비오비타 맘스 △비오비타 패밀리 등 ‘비오비타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에 코로나19 대응 노하우 및 의료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프랑스 21개 병원 소속 병원장 및 관계자 30명이 찾았다. 명지병원은 19일 오전 병원 농천홀에서 이왕준 이사장, 홍성화 의료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병원계 대표단을 대상으로 ‘명지병원의 혁신 의료시스템’ 및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낭트대학교병원, 스트라스부르대학교병원, 툴루즈대학교병원 등 프랑스 소재 병원 관계자가 한국의 주요병원을 탐방하며 의료시스템과 병원경영, 리더십, 의료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첫 일정으로 명지병원을 찾은 대표단은 이소연 교수(비뇨의학과)의 발표로 명지병원의 현재와 미래, 또 의료혁신과 선도적인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이루어 온 각종 성과 등을 소개받았다. 또 서용성 교수(심장내과)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명지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건강보험체계와 병원운영 현황, 고령화 시대라는 당면 과제 속 명지병원이 나아갈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진은 프랑스 병원계 대표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명지병원의 듀얼트랙헬스케어시스템 등 감염병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양동원)는 '치매극복의 날, 대한치매학회 설립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19일(월)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국내 치매 환자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특히 경도인지장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치매국가책임제 이후 필요한 치매관리 정책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수가 전체 인구의 15.8%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대표적인 고령 질환인 치매의 환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근본적인 치매 관리와 실현 가능한 정책을 갖춰져야 할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로 악화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부터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한데, 현재 경도인지장애는 질병분류상 F코드로 묶여 경증질환으로 치부되고 있다”며 “중증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보다 과학적인 분류체계부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65세 이상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수는 2010년부터 10년간 약 3.2배 증가해 2021년에는 67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치매의 전 단계라고 흔히 알려진 경도인지
삼양홀딩스(이영준 대표)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핵산전달체 개발에 나선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부문)은 AI 플랫폼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기업 에이조스바이오(신재민 대표)와 핵산전달체용 양이온성 지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핵산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유전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필수 물질로, 백신, 항암제 등의 핵심 약물로 사용된다. 핵산은 체내에서 분해되기 쉽기 때문에 약물을 안정적으로 보호하여 원하는 표적 기관까지 전달해 줄 수 있는 전달체가 필수적이다. 양사는 지난해 3월 핵산전달체용 양이온성 지질 개발을 위한 AI 신약 플랫폼 구축에 대한 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하고 AI 모델 ‘AiLNPTS’를 구축했다. AiLNPTS는 핵산전달체용 양이온성 지질에 대한 방대한 양의 기존 연구 문헌, 실험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반복적인 AI 딥러닝(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 분석해 학습하는 기술)을 통해 완성됐다. 양사는 학습 테스트를 통해 AiLNPTS의 양이온성 지질의 후보물질 발굴 및 효능 예측에 대한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공동연구개발은 Ai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경영하고 있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제2회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 접수는 오는 10월 21일(금) 마감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회와 마찬가지로 충청북도 내 초등학교 1~6학년과 유치부(유치원, 어린이집) 5~6세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하며, 해당 센터에서 제공하는 아토피·천식 교육 및 인형극 참관 후에 하는 활동 또는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된 주제를 담아낸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가 ‘역사로 살펴본 여의사, 그리고 정신건강증진’을 주제로 9월 16일 오후 6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강당에서 제9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1807명의 여자의사들의 모임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연구업적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식을 교류하고 사회적인 제반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왔다. 2012년 제1회 ‘여의사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여의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논의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는 2013년에는 ‘여의사의 리더십’을 주제로, 의료계의 여성 리더십과 국민건강과 국가정책을 주도하는 여의사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의사들의 주제 발표를 통해 토론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의사들의 번아웃 예방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방안(윤제연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나의 강점 살리기(이데에 박지선 대표) ▲한국여의사 122년의 역사: Dr. 김점동(박에스더)을 시작으로 (안명옥 17대 (전) 국회의원) 초청강연이 있었다. 초청강연 발표에서는 1900년도
JW중외제약은 지난달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 ‘JWP ON’ 오픈 이후 웨비나(웹 세미나)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JWP ON은 의료전문가가 의학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공유하고 습득하는 플랫폼이다. 웨비나를 비롯해 온라인 심포지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식정보공유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17일 진행된 첫 웨비나는 임성윤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2022년 호흡기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연한 뒤 JW중외제약의 휴대용 폐활량계 ‘체스트메이트’를 소개했다. 임 교수는 체스트메이트에 대해 “125g 초경량으로 휴대성도 뛰어나며 모든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 한글화를 지원해 조작도 편리하다”라며 “기기가 결과값을 자동으로 도출해주기 때문에 검사자의 별도 해석 없이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유희태 연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을 통한 최첨단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유 교수는 웨비나에서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환자에게 적극적인 지질관리를 권고하고 있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고위험군, 초고위험군 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암 치료 잘하는 세계 최고 병원’으로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뉴스위크가 시행한 ‘2023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종양학(Oncology) 부문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300대 병원 중 136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42위보다 6계단 상승한 순위다. ‘세계 최고 병원’으로 선정된 국내 14개 병원 가운데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유일하며, 국립대병원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두 곳뿐이다. 2004년 개원한 화순전남대병원은 700병상 규모의 전남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대학병원 중 전국 유일의 암 전문 상급종합병원이다. 특히 수도권 대형병원보다 암환자 5년 생존율이 높고, 병상당 암 수술건수 전국 1위, 6대암 치료 최고등급 등 ‘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건강보험 보장률 전국 최고, 환자경험평가 국립대병원 중 최고 수준, 전국 최대 규모 치유의 숲 보유 등 환자중심의 자연친화 병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