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최근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고객 편의성 강화와 보안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오픈했다. 2018년 디자인 개편 이후 진행된 전면 리뉴얼로 백중앙의료원 페이지를 비롯해 5개 백병원 전체 사이트(건강검진, 진료협력, 채용, 외국어 등)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뉴얼은 가장 큰 목적은 웹 반응형 구축과 의료진 소개 페이지 개편, 보안 및 웹 접근성 강화, 간편 진료예약으로 고객들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홈페이지는 기존의 모바일 홈페이지와 PC 홈페이지의 구분을 없앤 반응형으로 구축되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종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자동으로 제공해 홈페이지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5개 병원 통합 온라인예약 사이트를 개발해 5개 백병원의 예약이 한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를 삭제해 간단한 실명 인증만으로 온라인 진료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 서울강남지부)는 8/17(수) 장지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수질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미생물 중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유용 미생물군(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발효액을 황토 흙을 섞어 반죽하여 발표시킨 것으로 하천에 투입,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 등에 활용하는 미생물 제제를 말한다. EM흙공은 약 2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흰색곰팡이가 피도록 하며,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미생물이 포함된 이 흙공 1개는 약 6개월 동안 물속에서 천천히 녹으며 3.3㎡의 하천 정화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와 송파시설관리공단이 협업하여 본 캠페인을 실시한 장지천길은 송파둘레길21km을 따라 지역주민들이 산책 및 자전거 코스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노선으로 이 길을 따라 탄천강 길 코스로 쭉 걷다 보면 한강까지 만날 수 있다고 한다.
한국과 중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상 회의 방식으로 중국 화학제약공업협회(회장 판관청)와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양국 협회는 그간 한국과 중국의 의약품 정책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정기적으로 가졌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포럼은 주광저우 총영사관(총영사 한재혁)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한·중 바이오&헬스케어 컨퍼런스 2022’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럼의 세부 주제 및 발표자는 ▲중국 의약품 시장 동향 및 전망(우챠우이 중국의약바이오기술협회 부회장) ▲한국 의약품 시장의 동향 및 전망(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본부장) ▲한국의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현황 및 발전전략(김우연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 ▲중국의 AI 활용 신약개발 현황(황충하 원가바이오그룹 CEO) ▲수입의약품 중국 등록 전략(리우진앤 타이거메드 RA디렉터) ▲원료의약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출혈이 생기는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이다. 뇌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에 반신마비, 사지마비, 감각저하, 극심한 두통, 삼킴저하 등 심각한 장애를 동반한다.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면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활의학과 김상현 교수의 도움말로 ‘뇌출혈 재활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뇌출혈은 대부분 고혈압 때문에 발생한다. 뇌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고혈압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혈관 벽이 약해진다. 이때 과도한 흥분이나 정신적 충격, 과로 등을 이유로 혈압이 높아지면 약해진 혈관 벽이 터져 뇌출혈이 발생한다. 그 외 당뇨, 고지혈증, 담배 등이 큰 위험요인이다. 김상현 교수는 “뇌출혈 환자들은 한순간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장애를 갖게 돼 무력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재활치료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치료 의지와 의료진에 대한 믿음”이라고 말했다. 뇌출혈 처치 후 환자의 신경학적 증세가 48시간 이상 악화하지 않을 때부터 재활치료를 시작한다. 먼저 MRI 검사로 환자 상태와 회복 가능성을 판단하고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계획을 세운다. 이후 움직이는 능력, 인지기능, 삼킴기능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 연구팀은 부인과 질환으로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배뇨장애 관련 설문(VAS)을 실시, 소변 정체를 예측하고 평가하는데 성공했다. 일부 환자들은 부인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방광이 가득 차 있는데도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소변 정체’를 경험할 수 있다. 소변 정체가 있을시 아랫배가 불편한 느낌과 통증을 느끼게 되며 노인의 경우 증상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배뇨장애는 방치할 경우 요로감염이나, 장기적인 방광의 기능 저하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 및 치료가 중요하다. 잔뇨량을 측정하게 된다. 이는 환자에게도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시간과 노력도 많이 들어간다. 이에 한 병동 간호사는 ‘환자가 시원하게 소변을 잘 보았다면 잔뇨량 측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렇게 진료 현장에서 생긴 아이디어가 실제 연구와 진료 프로세스 변경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소변을 얼마나 시원하게 보았는지’라는 간단한 평가를 통해 수술 후 배뇨장애를 감별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양성 질환으로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을 받은 99명의 환자를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코이카와 손잡고 최근 세네갈에 코로나19 대응 능력 제고와 모자보건 의료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의료기자재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 지역은 까올락파틱 주립병원과 고사스파시푼듄까스낙니오로 보건소 등 총 7곳이다. 이번 지원은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코이카가 2018년부터 펼치고 있는 중인 ‘세네갈 중부지역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은 산모와 신생아 사망이 많은 세네갈 중북지역에서 보건소 건립, 보건인력 교육, 지역사회 인식개선 등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연세의료원과 코이카는 세네갈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양기관은 ▲진단검사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환자 발견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감염병 유행 중 모자보건 등 필수 의료에서 의료자원 부족 해소와 의료서비스 확대로 사망률 증가 예방 ▲산전 관리와 모자보건 서비스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으로 코로나19 관리는 물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해오고 있다. 앞서 양기관은 지난해 개발도상국 대상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인 코이카 ABC 프로그램을 통해 1억 5000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어제(17일, 수)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 날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규제관련 부처 차관 등이 참석하였으며, 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대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용준 이사장은 COVID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제약업계가 함께 노력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COVID19 영향으로 처방이 급증한 제품의 사용량 약가연동제에 대한 예외 적용을 적극 건의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이번 대토론회를 위하여 사전에 건의사항을 미리 접수하였으며, 이 중 한국제약협동조합이 건의한 사용량 약가 연동제에 대하여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지난 12일 중대본회의를 통해 감기약 등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는 약품의 경우 약가 연동제 적용을 완화하도록 지시한바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감기약 및 항생제 등에 대한 예외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제약협동조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2022년도 기업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평가등급 A0‘를 받았다. 이로써 2021년과 올해 2년 연속 A0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나이스디앤비는 기업 신용평가 보고서를 통해 “P&K는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전년에 이어 매출 외형 증가,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으나 전년 대비 수익성은 다소 약화된 점을 고려해 등급을 A0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금흐름 등급은 가장 높은 A로 평가했으며 성장성/수익성 비교 또한 기업이 속한 산업 평균과 비교하여 기업의 위치를 가장 상위 등급인 우수로 표시했다. 특히, 현금흐름 A등급의 기업은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며 소요자금의 자체 창출 능력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는 의미이다. 실제로 P&K는 지난해 매출 175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하여 2020년 매출 147억 원 대비 19% 증가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72억 원 대비 감소하였지만, 이는 지점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투자로 인한 것이다. P&K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매달 샘플링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랜덤 제품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이너셋 전 제품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이너셋 공식 사이트에 로그인해 참여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샘플링 제품을 증정한다. 증정 제품은 랜덤으로 매달 다르게 구성된다. 이달에는 체지방 감소와 쾌변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초 이너셋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규회원에게는 적립금 5000원이 지급된다. 앞서 7월에는 총 100명에게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맛과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도라지배즙과 유기농석류즙 2포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6월에는 총 100명에게 수면에 도움을 주는 흑하랑 상추를 주원료로 하는 ‘흑하랑 부루수’를 증정했으며, 지난 5월에는 추첨을 통해 77명에게 배변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살바이타임’을 무료로 제공했다.
유영제약은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영제약 사옥 인근에서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유영제약 임직원 18명은 18일 오전 8시부터 약 30분간 서울사무소 사옥을 중심으로 방배역 주변 거리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는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전면 중단되었었지만 지난 6월 새롭게 재개하여 매달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유영 사회 공헌 담당자는 “유영제약 임직원들의 ‘1사 1거리 쓰레기 줍기’ 실천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월마다 새로운 부서들로 팀을 구성하여 부서별 소통을 이루고 있다”라고 전했다.
부인암은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종양을 통칭한다. 3대 주요 부인암으로는 자궁 경부에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자궁체부 내막에 발생하는 자궁내막암, 난자를 보관하고 배란 및 수정이 일어나는 난소·나팔관에서 발생하는 난소·나팔관암 등이 있다. 이외에도 드물지만 자궁육종, 질암, 외음부암, 태반에 발생하는 융모상피암 등이 발생한다.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는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암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최근 부인암의 발생 연령대가 점점 하향되고 있는 것 같다”며 “그 원인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및 생활패턴의 변화를 대표적으로 손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발생률이 높은 부인암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나팔관암 등이다. 이중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반면, 난소암과 자궁내막암은 아직까지 발생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난소암은 지속적인 배란과 과도한 성선자극호르몬 관련 요인이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유전성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권병수 교수는 “부인암은 시대에 따라 발병률이 높은 암의 종류도 달라진다”며 “과거에는 자궁경부암 진단율이
환자와 환자가족은 피를 구하는 고통에서 벗어나 투병·간병에만 전념해야 한다! 17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주최, 한국백혈병환우회·쿠키뉴스 주관,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 후원으로 “환자와 환자가족이 헌혈자를 직접 구하는 지정헌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보건복지부 혈액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임영애 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안기종 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가 “환자와 환자가족이 헌혈자를 직접 구하는 지정헌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주제로 발표를 했고, 임지향 은평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증진국 국장, 황유성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원장, 김범준 지정헌혈 플랫폼 ‘피플’ 대표, 조건희 동아일보 기자, 김정숙 보건복지부 혈액장기정책과 과장이 패널토론을 했다. 안기종 대표의 주제발표에 앞서 ‘당사자 목소리’로 이성구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병원 무균실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을 때 혈액 부족으로 직접 헌혈자를 지정헌혈로 구했던 경험을 ‘환자 목소리’로 전했고, 지금까지 213회 헌혈을 한 직장인 이기연 씨는 헌혈의집·헌혈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지난 17일 김상일 병원장, 김민기 의무원장 등 의료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탄소중립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것.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7월 13일 ESG 위원회를 구성, 각 부문별 진행사항과 계획을 수립하며 ESG 경영 추진을 본격 가동했다. 위원회는 ESG 경영 도입 필요성과 목적, 트렌드,국내외 적용 사례 등을 분석, 특히 의료기관 특성에 적합한 ESG 지표 개발과 전략 및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ESG 경영 슬로건은 ‘Together H+Yangji ESG’. 병원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무성과 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 등 비 재무적 요소에도 가치를 두는 경영활동을 수행해 나간다는 가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ESG 경영을 추진할 조직도 구성됐다. ESG위원회 산하로 환경, 사회적책임, 거버 넌스 등 3개 분과별 소위원회 구성, 활동주제와 핵심과제를 선정,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실천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스마트 심미 보철-교정 영역의 진단·치료 계획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치과임상 사진 이미지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연구책임자 치과교정과 양일형 교수)’ 연구가 정부 과제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선정된 과제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에서 추진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외 10개의 기관을 포함하여 총 12개 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행한다. 서울대치과병원 컨소시엄은 이번 과제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약 17억 원의 정부 지원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자체 연구비 1억 원을 추가 투자한다. 해당 연구는 공공 및 민간 인공지능 정보기술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치과 구내 임상사진 이미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이용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총괄과제 책임기관으로 치과 의료영상의 구축 및 이미지 분석 진행 상황, 인공지능학습 등 전 사업 과정에 대해 모니터링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장대원 저분자콜라겐 비오틴 비타민C‘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대원 저분자콜라겐 비오틴 비타민C’는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1,500mg이 함유된 제품으로, 콜라겐의 분자 구조가 300달톤으로 작아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이 높다. 여기에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하며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비타민B7)이 30㎍, 콜라겐 생성에 보조 효소로 작용하며 항산화 작용도 돕는 비타민C가 100mg으로 각각 1일 충분 섭취량의 100%씩 함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