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디(대표 김명진)가 당뇨병을 주제로 한 교육 및 토론 프로그램인 ‘당뇨병 학당 모듈 2’를 약 1,7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 키메디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당뇨병 학당 모듈 2’는 지난 ‘모듈1’에 이어 참여 의료진들이 당뇨병 난치 환자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함께 도출해 보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더불어 ‘모듈 1’에서는 진행하지 않았던 의료진 패널 제도를 채택했다. 의료진 패널은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으며, 임상에서 당뇨 환자를 자주 진료하는 내과, 가정의학과를 비롯하여 당뇨의 동반 질환 진료를 시행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6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이번 당뇨병 학당의 두 번째 모듈에서는 연초에 진행된 환자 사례 모집 이벤트에서 채택된 ▲아침 공복 혈당이 높으나 약 증량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남성 환자, ▲식이 및 운동 요법이 필요하나 약물 치료에 의존하는 젊은 여성 환자, ▲주사제를 강력히 거부하는 중년 남성 환자, ▲임신성 당뇨 진단 후 지속적으로 혈당 수치가 증가하는 여성 환자 등 총 네 가지 환자 사례가 공유됐다. ‘당뇨병 학당 모듈 2’는 지난 ‘모듈
CSL 리미티드(이하 CSL)는 11일(현지 시각)부터 모든 자회사가 CSL 글로벌 브랜드 아래 하나의 가족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폴 페로트(Paul Perreault) CSL 최고 경영자(CEO) 겸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는 “CSL은 목표 지향적인 조직으로서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생명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더욱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모든 자회사를 CSL 브랜드로 통합해 나갈 적절한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의 목적, 하나의 전략, 하나의 가치, 그리고 이제는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로 우리의 정체성은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훨씬 큰 경우에 명확하게 정립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랜드 통합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전문 기업 시퀴러스는 ‘CSL 시퀴러스(CSL Seqirus)’로, 최근에 인수된 비포파마는 ‘CSL 비포(CSL Vifor)’로 사명이 변경된다. 이를 위해 두 법인 모두 공식적인 사명 변경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희귀·중증질환 전문 기업 ‘CSL 베링(CSL Behring)’과 혈장 수집 기업 ‘CSL 플라즈마(CSL Plasma)’는 현재의 사명
국제약품(주)(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는 국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001’을 재인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약품은 지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고 회사의 실정에 맞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2019년 인증원으로부터 최초 인증을 받은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왔다. ‘IS0 37001’은 반부패 경영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으로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관리가 이뤄진다.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3년마다 초기 심사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3년차인 올해는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를 통하여 재인증을 위한 갱신심사를 진행했다. 인증원으로부터 청렴문화의 고도화를 통한 부패 리스크 평가의 고등급 발굴과 다양한 통제수단을 통해서효과적으로 부패행위를 원천차단하고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국제약품은 비즈니스관계자 실사를 전 부문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과 회사의 모든 부문에 대한내부심사를 통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아갱신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상무는 “대표이
□ 개방형직위 임용 【‘22.8.16.자】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유현정 □ 전보 【‘22.8.17.자】 기획조정관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유미 식품안전정책국장 (전, 식품소비안전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재용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강대진 식품소비안전국장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성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 기획조정관) 일반직고위공무원 한상배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승용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이 지난 11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과학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8월 11일(목) 오후 2시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윤영욱 의과대학장, 유임주 BK21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장, 황선욱 부단장, 뇌신경과학교실 한기훈 교수, 대학원 의과학과 최정민, 전민지 교수, 의료정보학교실 이화민 교수와 KISTI 측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 이혁로 본부장, 노민기 팀장,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 김재성 팀장, 김지영 선임, 박혜진 박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인적 미래 의과학자를 양성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과학기술 데이터 최고 책임기관인 KISTI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된다. 나아가 양 기관 우수 연구자들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KISTI 이혁로 본부장은 “과학기술과 의료 데이터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고대의대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
# A(61, 남) 씨는 올해 1월 호흡곤란으로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를 찾았다. 만성 콩팥병이 있는 A 씨는 심전도와 흉부 X선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윤혜은 신장내과 교수와 변재호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알파 갈락토시다제 A 효소활성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 씨는‘파브리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A 씨는 2주 간격으로 효소대체요법(ERT)을 시작했다. 윤혜은 교수는 이를 통해 A 씨의 심장, 신경, 뇌 합병증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윤혜은 신장내과 교수와 변재호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최근 희귀유전질환인 ‘파브리병(Fabry disease)’을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파브리병은 당지질의 선천성대사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 성염색체 유전질환으로 피부, 눈, 뇌, 말초신경, 신장, 심장 등 다양한 장기에 문제를 일으킨다. 국내에서는 1989년 처음 보고된 이래 현재까지 불과 250여 명이 확인됐다(국내 파브리병 환우회 통계). 이번에 치료를 시작한 A 씨는 인천성모병원에서 처음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파브리병 첫 사례다. 파브리병은 당지질대사를 담당하
JW중외제약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LCK는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의 한국 프로 리그다. 북미(LCS), 유럽(LEC), 중국(LPL)과 함께 LoL 4대 메이저리그에 속하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다수의 팬을 보유한 글로벌 톱 리그이다. 10개팀이 스프링, 서머 스플릿 등 매년 2번의 리그를 치른다. LoL은 라이엇게임즈가 출시한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 e스포츠 게임으로, 내년 9월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됐다. JW중외제약은 2022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부터 내년 스프링 스플릿, 서머 스플릿까지 LCK를 후원한다. 경기 중계방송을 비롯해 LCK 공식 경기장인 서울 종로구 ‘롤파크’, 스프링 및 서머 스플릿 결승전 현장에서 JW중외제약 기업 로고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로고를 노출한다. 또, 롤파크 및 결승전 현장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프렌즈 아이드롭 등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무릎 질환은 무릎 앞쪽과 관련돼 있다. 대표적인 슬관절 질환인 관절염은 무릎 앞에 위치한 연골이 닳거나 취약해지면서 그 기능이 퇴행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십자인대파열 또한 무릎의 운동성을 만들어주는 인대가 끊어지거나 손상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병이다. 그런데 사람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무릎 뒤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병도 있다. '베이커 낭종'이라 불리는 이 병은 무릎 뒤쪽이 혹처럼 낭종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혹의 정체는 암세포 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다. 맑고 끈끈한 이 액체는 관절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만드는 일종의 윤활유다. 관절액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비정상적으로 흐르고, 이 흐른 관절액이 무릎 뒤쪽에 고이면서 생기는 것이 베이커낭종이다. 베이커낭종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증세가 가볍다면 미관상 보기 안 좋을 뿐 별다른 통증도 없다. 하지만 물혹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주변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게 되고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 조승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베이커낭종의 원인이 아직은 분명하지 않은 만큼, 환자의 상태를 보고 대증치료를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조승배 원장은 “낭종이 경미한
비타민D는 우리 몸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영양소 중 하나로 충분한 양을 보충하지 않으면 다양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만성피로, 우울감, 골연화증, 생리전 증후군, 발기부전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에린 미코스 박사가 발표한 연구결과로 비타민D가 부족한 남성은 충분한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발생률이 32% 높다는 내용으로 흡연, 음주, 당뇨병, 고혈압, 염증, 약물 복용 등과 함께 비타민D부족 역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미코스 박사의 관찰연구 결과이며, 비타민D부족과 발기부전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소 연관가계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상 속에서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는 매일 10-20분 정도 실외에서 햇볕을 충분히 쫴야 한다. 식품으로 따로 비타민D를 섭취하더라도 이는 비타민D의 전구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외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장기간의 자외선 노출은 위험하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
동화약품이 주최하는 ‘2023 가송 예술상’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 분야는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2개 부문이다. ‘주제 부문’은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의미를 재해석한 내용을 주제로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 장인과 협업 가능한 작품으로 장르의 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49세 이하의 최근 3년 이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자격은 기존 만 40세 이하에서 현재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40대까지 확대했다. 심사 과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프레젠테이션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작가 10인을 선정하고, 3차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인을 가리게 된다. 2차 예선 심사에 통과한 선정 작가 10인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그룹전시(인사아트센터, 2023.5.31~6.13)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이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에서는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공간인 안치실과 참관실 영결식장 등이 있는 지하공간을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바꾸는데 중점을 뒀다. 유족에 대한 위로와 위안의 마음을 담아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의 지하공간 전체의 조명과 도색을 밝고 따뜻한 파스텔톤으로 바꿨다. 기존에 좁고 답답했던 참관실을 넓혀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마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치실은 안치 냉장고 및 리프트를 새로 구입해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을 조성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리모델링에 앞서 입식문화 추세에 맞춰 장례식장의 좌식 접객실을 모두 입식으로 전환했으며, 유가족은 물론 조문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공간을 넓혀 편안한 고객중심의 조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최근에는 장례문화도 다양해지고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인테리어 요구도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 대신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고객중심
코로나19는 급성 감염병으로 1~2주에 걸쳐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장기간 지속되는 후유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피로감, 호흡곤란, 전신 통증 등 검사를 해도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한방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조승연 교수와 함께 롱코비드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2개월 한 가지 이상 증상이 계속되면 만성코로나(롱코비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만성코로나(롱코비드)’를 코로나19 감염 후 ‘설명할 수 없는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3개월 이내 발생해 최소 2개월간 지속되는 상태로 정의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만성코로나에 대해서는 아직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하고 명확한 치료 기준도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후유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데, 그 증상은 호흡기부터 전신증상까지 매우 다양하다. 피로감과 호흡곤란 대표적, 원인 없는 전신증상까지 가장 대표적인 것은 피로감, 호흡곤란, 관절 통증, 흉부 통증 등이다. 국내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후 4주 미만에서는 주로 호흡기 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두 차례에 걸쳐 개발도상국 의료인 29명을 감염병 전문가로 육성, 배출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12일 오전 병원 농천홀에서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 강유민 ODA사업단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정혜진 팀장,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2기 수료식에서는 베트남, 에티오피아, 라오스,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등 6개국 보건·의료인 연수생 20명이 수료했다. 이에 앞서 명지병원은 지난 3월 1기생 9명을 배출한바 있어, 모두 29명의 개도국 감염병 전문가를 육성한 것이다. 2기 연수생은 명지병원 ODA사업단(단장 강유민, 감염내과) 주관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7주간 명지병원의 감염병 대응전략과 진단, 치료, 연구 등 감염병 대응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와 함께 명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공항 T1 서편 코로나19 검사센터를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국군의학연구소, 서울의과학연구소, SD바이오센서, Dx&Vx 등 감염병 대응 기관과 진단검사 기기 제조 기업을 견학하는 현장학습도 병행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퍼슨(대표 김동진)은 7월~8월 삼복기간에 맞추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직원에게 건강식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펼치는 ‘3복3행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고13일 밝혔다. 퍼슨은 지난달 16일 초복에는 시원한 팥빙수 기프티콘을 제공하였고, 22일 중복에는 청담동 맛집의 곱도리탕 밀키트를 가정에 배송, 이달 8월12일 말복에는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음료와 컵과일을 배포 하였다. 이 행사는 뜨겁고 지치기 쉬운 여름을 즐겁게 이겨내자는 취지를 담아 매년 진행하는 퍼슨의 대표적인 사내 행사이다. 퍼슨 관계자는 “1년중 가장 힘들고 더운 시기를 즐겁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고심한 끝에 기획한 행사로, 매년 거듭될수록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고, “이외에도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할 것” 이라고 말했다.
송원산업이 올 1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의 성적표를 냈다. 송원산업의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3,427억 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행ㅎ으며,당기순이익은386억7,000만원으로 158.3% 늘었다.영업이익은 542억 5,800만원으로 149.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송원산업은 특히 산업용 화학제품 사업부와 기능성 화학제품 사업부의 경우 올 2분기 수요가 높아, 또 한 번 이윤과 수익성이 한층 높은 건실한 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폴리머 안정제 사업의 경우 아시아 전역의 봉쇄 조치 등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선주문 등을 통해 물류지연을 방지할 수 있었다. 코팅사업부도 한국, 미국 및 유럽의 업계 전반이 회복세를 보이며 수요가 늘었다. 또한, 기능성 화학제품 사업부도 2021년 2분기 대비 46.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에 시행한 가격 인상의 효과를 누렸기 때문으로 보인다.